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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EN포토]변중희 '곱게 한복 입고'

    [TEN포토]변중희 '곱게 한복 입고'

    배우 변중희가 29일 오후 서울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열린 'SBS 2023 연기대상'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BIFF] '언프레임드' 손석구 "첫 연출작은 '착한 영화'이길 바랐다"

    [BIFF] '언프레임드' 손석구 "첫 연출작은 '착한 영화'이길 바랐다"

    8일 오후 부산 영화의전당 야외 무대에서 영화 '언프레임드' 오픈토크가 열렸다. 배우에서 감독으로 변신한 박정민, 손석구, 최희서, 이제훈이 참석했다. 또한 영화에 출연한 배우 김담호, 강지석, 임성재, 변중희, 박소이가 함께했다.'언프레임드'는 박정민, 손석구, 최희서, 이제훈이 직접 쓰고 연출한 숏필름 프로젝트. '언프레임드'에는 네 명은 각각 연출한 '반장선거', '재방송', '반디', '블루 해피니스'가 담겼다. '반장선거'는 초등학교 5학년 2반 교실의 반장선거 풍경을 조명한 초등학생 누아르. '재방송'은 결혼식장에 동행하게 된 이모와 조카의 하루를 그린 작품. '반디'는 싱글맘 소영과 9살 딸 반디의 이야기. '블루 해피니스'는 도시에서 매일을 살아가는 청춘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 이번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파노라마 섹션에 초청됐다.'재방송'은 손석구는 "이모와 조카는 가족인데, 잘 어울리지 않는 사람들이 하루 동안 같은 목적지로 가면서 서로를 이해하게 되는 모습이 담긴다. 내가 만약 영화를 연출하게 된다면, 첫 연출작은 착한 영화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고, 그래서 쓰게 된 시나리오"라고 밝혔다.로드무비를 만든 이유에 대해 손석구는 "둘의 여정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전했다. 이어 "저는 진짜를 보는 느낌이 나길 바랐다. 변중희 선생님과 성재가 연기 스타일이 리얼하다. 저는 그것만 신경 썼고 찍는 건 촬영감독님이 잘해줄 거라 믿었다. 미술이나 장소도 리얼하길 원해서 신경 썼다. 연기가 리얼하면 많은 것들이 보완될 거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재방송'에 출연한 임성

  • [공식] 변요한, 차세대 배우 직접 뽑는다…광화문국제단편영화제 특별심사위원 위촉

    [공식] 변요한, 차세대 배우 직접 뽑는다…광화문국제단편영화제 특별심사위원 위촉

    배우 변요한이 제19회 광화문국제단편영화제(집행위원장 안성기) 특별심사위원으로 위촉됐다.변요한은 "2015년에 주연한 단편영화 '타이레놀'로 관객과의 대화에 참석한 적이 있는데, 올해는 특별심사위원으로 참여하게 되어 기쁘고 감회가 새롭다"라고 위촉 소감을 밝혔다.배우 변중희도 변요한과 함께 특별심사위원으로 활약한다. 두 배우는 단편의 얼굴상 심사를 맡아 국내경쟁부문 본선 진출작 중 가장 눈에 띄는 연기를 펼친 한 명의 배우를 선정한다. 단편의 얼굴상은 차세대 배우를 발굴하고 조명하기 위해 제정된 상으로, 배우 김태훈, 이현욱, 이학주, 이주영, 류이재 등 해마다 걸출한 수상자를 호명해왔다. 역대 수상자들에 이어 누가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게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변요한은 영화 <토요근무>(2011)로 데뷔한 후 영화와 드라마 등 장르를 넘나들며 꾸준히 작품 활동을 이어왔다. 영화 <들개>(2014), <소셜포비아>(2015), <자산어보>(2021), 드라마 <미생>(2014), <육룡이 나르샤>(2015), <미스터 션샤인>(2018) 등 매 작품마다 개성있는 캐릭터를 막힘없이 소화하며 독립영화 스타에서 믿고 보는 독보적인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최근 영화 <보이스>(2021) 주연을 맡아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변중희는 <작은 빛>(2018), <임신한 나무와 도깨비>(2019), <실버택배>(2020) 등 작품성을 인정 받은 영화에 출연하며 섬세한 연기를 통해 연기력을 입증해왔다. <실버택배>(2020)로 제18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에서 단편의 얼굴상을 수상 한 데 이어  제46회 서울독립영화제에서 독립스타상을 차지하며 관객과 영화인 모두의 호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