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변요한이 프랑스 칸에서 전 세계 관객들에게 얼굴을 알린다.변요한 주연의 드라마 '블랙아웃(BLACK OUT)'이 제7회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Cannes International Series Festival)의 비경쟁부문에 초청됐다. 블랙아웃은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의 랑데뷰(RENDEZ-VOUS) 섹션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공개된다.'블랙아웃‘(연출 변영주, 극본 서주연)은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은 넬레 노이하우스의 소설 '백설공주에게 죽음을'을 드라마화한 작품으로, 10년 전 시신이 발견되지 않은 미스터리한 살인 사건의 진실을 밝히는 과정을 담은 휴먼 미스터리다.변요한은 극 중 같은 반 여학생 두 명을 살해한 혐의로 체포된 모범생 '정우' 역으로 분했다. 변요한은 출소 뒤 고향을 떠나 새로운 삶을 시작하려고 하지만 주변에서 연이어 벌어지는 이상한 일 때문에 떠나지 못하는 정우의 모습을 섬세한 연기력으로 그려내며 극의 중심을 이끌었다.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은 전 세계 드라마와 시리즈 콘텐트를 대상으로 열리는 축제로, 오는 4월 5일부터 10일까지 프랑스 칸에서 개최된다.한편, 변요한은 신생 종합엔터테인먼트사 'TEAMHOPE (팀호프)' 1호 배우로 합류한 뒤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그는 올해 상반기 공개되는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삼식이 삼촌'에서 육사 출신의 엘리트로 대한민국을 산업국가로 만들고자 국가재건사업을 추진하는 열정적인 청년 김산으로 새로운 얼굴을 선보이며, 상반기 개봉을 준비 중인 영화 '그녀가 죽었다'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배우 변요한이 짙은 분위기의 프로필 사진을 추가로 공개했다.14일 소속사 TEAMHOPE (팀호프) 측은 1호 배우로 합류한 변요한은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새 프로필 사진을 게재했다. 변요한은 슈트에 보타이와 넥타이를 각각 매치해 클래식한 매력을 드러내는가 하면 심플한 블랙 티셔츠에 볼드한 안경을 더해 긱시크의 정석을 선보였다. 특히 변요한은 옅은 미소로 부드러운 무드를 완성하는가 하면 짙은 눈빛으로 카리스마를 발산하는 등 눈빛과 표정만으로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했다.앞서 변요한은 공식 SNS를 통해서 TEAMHOPE의 이적 소식을 전하며 "제게 주어진 시간을 잘 활용해서 틀에 얽매이지 않고 더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겠다. 더 넓은 분야에 도전하고, 더 변요한스러운, 배우 인생의 새로운 막을 올리려고 하니 지켜봐 달라. 더 유쾌하고, 필요하고, 지혜로운 배우가 되겠다"라는 포부를 밝히며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변요한은 2024년 상반기 공개되는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삼식이 삼촌'에서 육사 출신의 엘리트로 대한민국을 산업국가로 만들고자 국가재건사업을 추진하는 열정적인 청년 김산으로 출연한다. 또한 그는 올해 상반기 개봉 예정인 영화 '그녀가 죽었다', 드라마 '블랙아웃'으로 시청자들을 만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배우 변요한이 신생 종합엔터테인먼트사 'TEAMHOPE (팀호프)'와 함께 새 출발에 나선 가운데, 자필 편지로 소감을 전했다.변요한은 14일 "독립영화 '토요근무'로 데뷔해 14주년을 맞아 감사 인사와 더불어 전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라고 시작하는 자필 편지를 게재했다. 그는 "제가 배우 생활을 해오면서 14년 동안 감사한 분들이 참 많습니다. 또 다른 나 자신 같은, 제가 참여했던 소중한 작품들과 감독님들과 스태프분들, 우리 사랑하는 가족들, 곁에서 묵묵히 함께해 준 저와 오래 함께 한 스태프분들, 동료들 존재만으로 힘이 되어준 우리 반한 팬분들"이라고 말했다.이어 "그리고 제가 약 10년간 함께 하면서 큰 도움을 준 사람엔터테인먼트에도 감사한 마음을 전하려고 합니다. 지난 시간 동안 함께 고생해 주신 매니저분들과 좋은 작품, 좋은 현장에서 좋은 모습으로 여러 무대와 콘텐츠를 통해 많은 분께 긍정적인 메시지를 드릴 수 있게 도와주셨던 모든 직원분께 진심으로 감사 인사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변요한은 "많은 스태프와 팬분들, 그리고 대중들의 사랑 덕분에 늘 재밌고 즐겁게 연기를 할 수 있었습니다. 그 감사함에 보답하기 위해서, 그리고 제가 더 건강하고 행복하게 연기를 하기 위해서 새로운 도전에 나서야 하는 시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익숙한 것들을 벗어내고 새로운 환경에서 제 인생의 새로운 막을 올린다는 건 쉽지 않은 결정이었고, 큰 각오가 필요한 일이었습니다"라고 설명했다.그는 "감사하게도 같은 뜻을 모을 수 있는 믿음직한 사람들과 함께 지금보다 더 좋은 내일을 그려갈 기회를 만들 수 있었고, 오
배우 변요한이 신생 종합엔터테인먼트사 'TEAMHOPE (팀호프)'와 함께 새로운 막을 올린다.14일 TEAMHOPE(팀호프) 측은 이 같은 소식을 전했다. TEAMHOPE는 희망을 꿈꾸는 사람들이 함께하는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다. TEAMHOPE는 배우들의 다양한 활동을 열정적으로 지원하고, 미래가 기대되는 신인 배우를 발굴하며 건강한 콘텐츠를 매개로 대중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고자 하는 비전 아래 변요한과 오랜 시간 함께 해온 매니저가 설립하고 뜻을 함께하는 구성원들이 의기투합했다. 변요한은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TEAMHOPE의 첫 번째 배우로 합류했다.TEAMHOPE는 변요한의 영입 소식과 함께 새로운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블랙 브이넥 니트를 입은 변요한은 화려한 연출 없이도 특유의 짙은 눈빛만으로 묵직한 카리스마를 완성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새 프로필 사진으로 TEAMHOPE에서의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을 쏘아 올린 변요한은 추후 새로운 얼굴들을 담아낸 다양한 콘셉트의 이미지를 추가로 공개할 예정이다.변요한은 2011년 영화 '토요근무'로 데뷔해 영화 '감시자들'(2013), '들개'(2014), '소셜포비아'(2015),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2016), '하루'(2017), '자산어보'(2021), '한산: 용의 출현'(2022), '독전2'(2023) 등은 물론 드라마 tvN '미생'(2014), SBS '육룡이 나르샤'(2015~2016), tvN '미스터 션샤인'(2018)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해 단단하고 호소력 짙은 연기를 펼치며 대중들의 사랑을 받아왔다.변요한은 올해 상반기 공개되는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삼식이 삼촌'에서 육사 출신의 엘리트로 대한민국을 산업국가로 만들고자 국가재건사업
배우 변요한이 더 독하게 돌아왔다. 지난해 726만 관객 수를 기록하며 대중과 평단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영화 ‘한산: 용의 출현’에서 왜군 수군 최고사령관 ‘와키자카’ 역을 맡아 필모그래피 사상 가장 강렬한 안타고니스트에 도전한 변요한이 넷플릭스 영화 ‘독전 2’를 통해 한층 더 강하고 독한 캐릭터를 선보였다. ‘독전 2’는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와 짜릿한 연기 앙상블, 강렬한 액션과 감각적인 미장센으로 52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범죄 영화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던 영화 ‘독전’의 중간 이야기를 담은 국내 최초 미드퀄 형식의 영화. 용산역에서 벌인 지독한 혈투 이후, 여전히 ‘이선생’을 쫓는 형사 원호(조진웅 분)와 사라진 락(오승훈 분), 다시 나타난 브라이언(차승원 분)과 사태 수습을 위해 중국에서 온 큰칼(한효주 분)의 독한 전쟁을 그린 범죄 액션을 다루고 있다. ‘독전 2’는 공개 직후 넷플릭스 글로벌 TOP 10 비영어권 영화 부문 1위를 차지하는데 이어 한국을 포함해 싱가포르, 태국, 모로코, 루마니아, 자메이카 등 23개국 TOP 10 리스트에 이름을 올리며 전 세계적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변요한은 극 중 이선생 조직의 주요인물인 ‘진하림’으로 분했다. 피범벅을 하고 등장한 그는 파격적인 스타일링을 완벽하게 소화해 내며 보는 이들에게 짧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살기 넘치는 눈빛 연기만으로 화면을 장악한 변요한은 진하림 그 자체가 되어 몰입도 있는 연기를 펼쳤다. 뿐만 아니라, 큰칼이 비틀어진 욕망으로 극을 이끌어갈 수 있도록 만드는 동력 역할을 톡톡히 하며 캐릭터에 설득력을 부여했다. 걸음걸이부터 미세한 얼굴 근육의 떨림까지 세밀
배우 변요한이 29일 오후 서울 서초구 한 백화점 강남점에서 열린 태그호이어 까레라 출시 60주년 기념 팝업스토어 오픈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배우 변요한이 29일 오후 서울 서초구 한 백화점 강남점에서 열린 태그호이어 까레라 출시 60주년 기념 팝업스토어 오픈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배우 변요한이 29일 오후 서울 서초구 한 백화점 강남점에서 열린 태그호이어 까레라 출시 60주년 기념 팝업스토어 오픈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배우 변요한이 29일 오후 서울 서초구 한 백화점 강남점에서 열린 태그호이어 까레라 출시 60주년 기념 팝업스토어 오픈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자기 계발에 힘쓰는 연예인들이 주목받고 있다. 캐스팅된 작품을 위해 혹은 해외 진출을 위해서 고3 수험생들 못지않은 학구적 열정을 보였다. 작품 속 유창한 외국어 실력은 스타들의 노력에서 나온 것임을 알 수 있다. 배우 김희애는 2008년부터 무려 15년 동안 영어 공부를 이어왔다. 매일 아침 6시에 일어나는 그는 EBS 라디오를 들으며 하루를 시작, 철저한 자기관리로 유명하다. 이후 영어 강의 예습, 복습한다고 밝혔다. 특히 김희애는 직접 강남역으로도 학원에 다니기도 했다. 그는 지난달 유튜브 채널 보그코리아에 출연해 "제가 뭔가를 할 수 있고 한다는 게 저한테 힘이 된다"고 영어 공부를 하게 된 계기를 전했다. 현재는 책 3권, 라이팅, 리스닝, 스피킹으로 나눠 공부한다고. 50대의 나이에도 공부의 끈을 놓지 않고 꾸준히 자신을 채찍질하는 모습으로 놀라움을 안겼다. 배우 이다해는 중국어를 원어민 수준으로 구사한다. 중국에서도 활발히 활동하는 이다해는 중국 진출을 위해 중국어 공부에 매진했다. 그의 노력은 빛을 발했다. 한국 배우 최초로 중국 드라마에 출연해 현지 언어로 연기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촬영을 마친 후에도 쉬지 않고 중국어 공부에 매달린 이다해. 그는 한국에서 딱 두 명만 할 수 있는 중국 플랫폼 권한을 가지고 있기도. 해당 중국 플랫폼 SNS의 승인 절차는 무조건 중국어를 해야 한다. 이와 관련해 이다해는 지난해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해 "뷰티 콘텐츠랑 비슷한 건데, 저와 추자현 씨만 자격을 부여받았다"고 이야기했다. 당시 그는 자유자재로 중국어로 진행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작품에서 맡은 역할을 완벽히 소화하기 위해 공부를 시작한 스
배우 임지연이 배우 변요한과 하트 인증샷을 공개해 시선을 끈다. 임지연은 29일 공개한 사진에서 "반가웠던"이라고 적고 최근 열린 '백상예술대상' 참석 인증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임지연은 변요한과 함께 밝은 눈웃음을 보이며 장난스런 인증샷을 공개했다. 임지연과 변요한은 한국예술종합학교 09학번 동기로, 절친한 사이로 알려져 있다. 이날 백상예술대상에서 임지연은 TV여자조연상, 변요한은 영화 부문 남자조연상을 수상했다. 한편, 임지연은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에 함께 출연한 배우 이도현과 연인으로 발전, 공개 열애 중이다. '더 글로리'는 유년 시절 폭력으로 영혼까지 부서진 문동은(송혜교 분)이 온 생을 걸어 치밀하게 준비한 처절한 복수를 그린 작품. 임지연이 맡은 박연진은 고등학교 시절 문동은에게 학교폭력을 가해한 주동자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배우 변요한이 영화 ‘한산: 용의 출현’으로 시상식들을 휩쓸었다. 지난 28일 개최된 ‘제59회 백상예술대상’에서 배우 변요한이 ‘한산: 용의 출현’으로 영화부문 남자 조연상을 받았다. 특히 변요한은 ‘백상예술대상’에서 데뷔 15년 만에 첫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변요한은 “작품 찍으면 2년에 한 번씩은 초대됐는데, 약 10년 만에 처음 상 받는 것 같다. 심사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운을 뗐다. 이어 “후보에 오르신 분 중, 세 분이 저랑 같이 작품을 했는데, 얼마나 훌륭한 배우분들인지 알고 있다. 나중에 또 이런 기회가 온다면 원 없이 축하해 드릴 테니, 저 좀 축하해달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또 “연기를 오래 하신 선배님들을 보면 정말 대단하다. 쉽지 않은 것을 알기 때문에 저에게 주어진 시간을 잘 활용하여, 좋은 작품으로 인사드리도록 하겠다“며 ”지금 ‘삼식이 삼촌’이라는 드라마를 찍고 있는데, 내년에 또 초대되면 좋겠다. 늘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마무리했다. 변요한은 지난해 726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한산: 용의 출현’에서 왜군 수군 최고사령관 ‘와키자카’ 역을 맡아 혼신의 힘을 다한 연기를 펼쳤다. 고어를 익히기 위해 대본을 현지 검수 받고, 무제한 체중 증량도 서슴지 않는 노력으로 캐릭터를 완성했다. 앞서 변요한은 ‘제17회 아시아모델페스티벌’ 연기자부문 아시아스타상부터 ‘제8회 아시아스타어워즈’ 아시아스타상, ‘제31회 부일영화상’ 남자 올해의 스타상, ‘제43회 청룡영화상’ 남우조연상, 제58회 대종상영화제’ 남우조연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 ‘제59회 백상예술대상’ 남자 조연상까지, 영화 ‘한산: 용의 출현
배우 변요한이 28일 오후 인천 중구 파라다이스시티 호텔에서 열린 제59회 백상예술대상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배우 변요한이 28일 오후 인천 중구 파라다이스시티 호텔에서 열린 제59회 백상예술대상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배우 변요한이 제58회 대종상영화제에서 남우조연상을 받은 가운데, 올해 6관왕을 차지했다.변요한은 지난 9일 건국대학교 새천년홀에서 열린 제58회 대종상영화제에서 영화 '한산: 용의 출현'(감독 김한민)으로 남우조연상을 받았다.변요한은 데뷔 14년 만에 대종상영화제에서 처음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한산: 용의 출현' 제작진들을 호명하며 수상의 영광을 돌린 변요한은 "그분들을 기억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고, 작품 하는 동안 아주 멋있는 전사들과 함께하는 기분이었습니다.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고 소감을 밝혔다.변요한은 "앞으로 더 좋은 작품으로 여러분들을 찾아뵙도록 최선을 다해서 혼신의 힘을 다해 연기하겠습니다"고 전했다.앞서 변요한은 제17회 아시아모델페스티벌 연기자부문 아시아스타상, 제8회 아시아스타어워즈 아시아스타상, 제31회 부일영화상 인기스타상, 제10회 대한민국 예술문화인대상 영화배우 부문, 제43회 청룡영화상 남우조연상을 받으며 올 한해만 총 6관왕이라는 기록을 달성했다.'한산: 용의 출현'을 통해 변요한은 자신의 필모그래피 사상 가장 강렬한 안타고니스트(antagonist)에 도전했던 변요한은 이순신과 대적한 파죽지세 왜군 수장 와키자카를 압도적인 존재감과 카리스마로 소화해내며 호평받았다.한편 변요한은 드라마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영화 '그녀가 죽었다' 공개를 앞두고 있으며, 드라마 '삼식이 삼촌'에 출연을 확정 지었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