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신기루, 123kg 소문 맞았네 "변기 커버 자꾸 부서져, 3개월에 한번씩 갈아"('아우르기루')

    신기루, 123kg 소문 맞았네 "변기 커버 자꾸 부서져, 3개월에 한번씩 갈아"('아우르기루')

    개그우먼 신기루가 웃픈 사연을 전했다. 지난 9일 개그우먼 신기루 채널 '뭐든하기루-아우르기루'에는 '논리왕전기X공혁준 너네 내 아우가 돼라'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신기루는 유튜버 논리왕전기, 공혁준과 만나 근황 토크를 진행했다. 이날 신기루는 "우리집은 변기 커버가 자꾸 부서진다. 나도 그렇지만 남편도 뚱뚱하다. 보통 3개월에 한번씩 커버를 갈아야 한다"고 고백했다. 이를 듣던 공혁준 역시 "난 변기 뒤쪽이 잘 부서지더라. 그나마 아내 산범이 날씬해서 괜찮다"고 덧붙였다. '아우르기루'는 신기루와 김우경 작가가 의기투합한 유튜브 예능 콘텐츠다. '아우르기루'는 다 함께 아우르자는 뜻으로, 다양한 게스트를 초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토크쇼다. 매주 수요일 업로드된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종합] '60억 건물주' 스윙스 "제가 워라밸이라는 말을 싫어하는 이유는요"

    [종합] '60억 건물주' 스윙스 "제가 워라밸이라는 말을 싫어하는 이유는요"

    래퍼 스윙스가 남다른 자기애를 드러냈다.지난 6일 매거진 데이즈드 유튜브 채널에는 ‘워라밸? 저는 필요없어요. 일 잘하는 방법?! 대인 관계 해결법?! 스윙스의 첫 자취방은?! 스윙스의 고민상담 테라피!’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공개된 영상에서 스윙스는 "저는 워라밸이라는 말을 진짜 싫어한다"고 밝혔다. 이어 "저는 일이 삶이다. 일하는 게 행복, 목적을 따라가는 게 행복하다. 목적에 의리가 있다. 다른 게 우선순위가 아니다”면서 “일하는 게 너무 재밌다. 워라밸 필요 없다"라고 이야기했다.또 "제 첫 자취방은 서울역 뒤에 있는 달동네에 있었다. 집에 가려면 20분 정도 언덕을 올라야 했다. 반지하였고, 맨날 변기에서 물이 샜다"라고 회상했다.스윙스는 "좋은 추억이라고 생각한다. 좁고 냄새나고 물이 새도 행복했다"며 "스스로 해냈다는 게 너무 좋았다. 집이 좋냐, 나쁘냐에 의미를 두지 않았다. 내가 스스로 해냈다는 게 엄청 큰 프라이드를 줬다"고 덧붙였다.그는 "처음에는 (집에 온) 친구들이 '무슨 자신감으로 날 여기 데려왔지'라고 생각했다더라"며 "하지만 난 프라이드가 넘쳤다. 지금도 넘친다"라고 말했다.한편 스윙스는 2022년 서대문구 연희동에 위치한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의 건물을 매입했다. 매입가는 약 60억원이며, 유튜버 2명과 공동 투자해 산 것으로 알려졌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종합] 현금만 10억 날린 김준호, '쓰던 변기 선물' 뻔뻔한 웃음은 보장('미우새')

    [종합] 현금만 10억 날린 김준호, '쓰던 변기 선물' 뻔뻔한 웃음은 보장('미우새')

    개그맨 김준호가 ‘미운 우리 새끼’에서 매끄러운 진행으로 반장다운 면모를 보였다.김준호는 27일(어제)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멤버들과 함께 떠난 가을 소풍에서 단합대회를 진행, 300만 원의 상금을 차지하기 위해 고군분투했다.이날 방송에서 김준호는 처음부터 ‘지압판 단체 줄넘기’라는 벽에 부딪히자 멤버들의 눈치를 보기 시작했고, 누가 줄을 돌릴 거냐고 묻는 멤버들의 질문에 “공식적으로 제일 약한 희철이와 제가 돌리는 게 어떤지”라며 잔꾀를 부리기 시작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유발했다.김종국의 힘에 이끌려 줄넘기를 하게 된 김준호는 지압판의 매운맛에 고통을 느끼며 ‘미우새 공식 최약체’ 모습을 보이기도. 그런가 하면 김준호는 멤버들을 푸시하는 김종국의 노력에도 불구, 줄넘기 순서가 자신까지 오지 않아 안도감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김준호는 멤버들과 휴식을 취하며 떡볶이를 먹던 도중, 탁재훈의 대상을 기대하는 멤버들 말에 한 술 더 떠 “대상 조작단 한 번 더 해야 하는 거 아닙니까?”라는 등 꿀잼 티키타카를 선보였다.김준호는 두 번째 미션으로 진행된 ‘릴레이 전화’ 중 최민수와 통화하며 그의 성대모사를 뽐내 현장 분위기를 유쾌하게 이끄는가 하면, 임원희 순서에서 미션 실패하자 누구보다 큰 아쉬움을 보여 보는 이들의 공감을 자아냈다.그뿐만 아니라 김준호는 노련한 방송 스킬과 언변으로 로또 추첨을 이어갔다. 김준호는 상품이 걸린 로또 빙고에서 한껏 들뜬 멤버들을 통솔하며 놀라운 진행을 보여줬고, 게임에서 우승한 허경환이 받은 선물이 쓰던 변기라는 사실에도 몰랐던 척 뻔뻔하게 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