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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김준호, 이상민의 '편성 변경 불만'에 우문현답 "SBS 오른팔 어때?"('돌싱포맨')

    [종합] 김준호, 이상민의 '편성 변경 불만'에 우문현답 "SBS 오른팔 어때?"('돌싱포맨')

    ‘돌싱포맨’ 김준호가 역대급 웃음 포텐을 터트렸다.김준호는 10일(어제)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서 아나운서 황수경, 조우종과 그룹 오마이걸 미미를 초대해 다채로운 토크를 펼쳤다.이날 김준호는 이상민이 “‘돌싱포맨’ 편성 변경이 너무 잦다”며 “네티즌들이 ‘땜빵’ 프로그램이라더라”라고 안타까워하자 “그럼 SBS의 오른팔 어떻겠느냐”라고 현명한 답을 내려 모두를 흡족케 했다.이어 김준호는 황수경이 “태어나서 해본 가장 심한 욕이 ‘미친 거 아니야?’인 것 같다”라고 털어놓자 “드라마에서 상류층이 하는 욕 같다”고 감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황수경이 “아나운서는 욕을 잘 하지 않는다”고 말하자 김준호는 갑작스레 조우종을 바라보며 “욕 많이 하던데?”라고 돌직구를 던져 모두를 폭소케 만들었다.또한 김준호는 미미와 남다른 ‘티키타카’를 뽐내며 분위기를 유쾌하게 이끌었다. 그는 미미의 무대 실수 영상을 보고도 “잘했네”라고 삼촌 미소를 짓는가 하면 이상민이 미미의 말을 끊자 “지금 흐름 타고 있잖아”라고 미미를 챙겨주는 다정한 매력까지 뽐냈다.하지만 김준호는 미미가 ‘돌싱포맨’ 멤버들에게 서서히 돌직구를 던지자 “왜 ‘돌싱포맨’ 나왔느냐”라고 태세를 전환, 현장을 웃음바다로 물들였다. 더불어 김준호는 황수경이 비표준어를 예쁘게 표현할 수 있는 법을 알려주자 이를 스펀지처럼 흡수하고 활용해 모두를 포복절도케 했다. 여기에 김준호는 미미의 복싱 실력을 과시하기 위한

  • 유재석 '대상'이 제대로 먹혔나? '런닝맨', 편성 변경에도 ‘2049 시청률’ 1위

    유재석 '대상'이 제대로 먹혔나? '런닝맨', 편성 변경에도 ‘2049 시청률’ 1위

    SBS ‘런닝맨’이 편성 변경 2주 만에 ‘미운 우리 새끼’와 함께 일요 예능 ‘2049 시청률’ 1위로 올라섰다. 지난 8일 방송된 ‘런닝맨’은 시청 타겟 지표인 ‘2049 시청률’ 4.1%(이하 닐슨코리아 수도권, 가구 기준)로 지난주에 이어 ‘1박 2일 시즌4’, ‘복면가왕’ 등을 제치고 동시간대 1위는 물론 일요 예능 전체 1위를 기록해 ‘미운 우리 새끼’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가구 시청률 역시 6.6%를 유지했고, 분당 최고 시청률은 8.1%까지 치솟았다. 이날 방송은 지난주에 이어 ‘런닝맨이 떴다’ 2탄으로 꾸며져 더 큰 웃음을 선사했다. 멤버들은 저녁식사로 냄비밥과 부대찌개를 먹기로 했다. ‘패떴 무경험자’ 전소민은 “아무리 재료를 넣어도 싱겁다”고 말했고, 유재석은 “어차피 예능에서 해먹는 건 다 라면 맛이다. 마지막에 내가 집도하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 와중에 김종국은 ‘파이어보이’로서 본분을 잃지 않아 눈길을 끌었다. 이밖에 ‘주데렐라’ 주우재와 송지효의 ‘삼겹살 케미’도 웃음 포인트였다. 주우재는 홀로 삼겹살 먹방을 시도해 멤버들의 분노를 부르는가 하면, 송지효는 멤버들이 눈치 못 채는 사이 가마솥에 고기를 올려 구박을 받기도 했다. 주우재는 “어차피 고기 주면 좋다고 먹을 것”이라고 송지효를 토탁였고 멤버들은 예측대로 “맛있긴 하다”며 먹방에 합류해 폭소를 자아냈다. 환장의 저녁 식사를 마친 멤버들은 기진맥진했다. 뒤늦게 합류한 양세찬은 “내일 아침에 나와 같이 식사 준비할 두 명을 지목해야 한다”고 말해 멤버들

  • tvN '고무줄 편성'에 연이은 제작 발표회 파행...시청자 만날 기회 잃는 출연진

    tvN '고무줄 편성'에 연이은 제작 발표회 파행...시청자 만날 기회 잃는 출연진

    오는 9일 첫 방송 예정이던 예능 ‘이젠 날 따라와’의 편성이 23일로 변경됐다. 기존 tvN STORY 단독 편성에서 tvN STORY와 tvN 동시 방송으로 편성에 변화가 생겼기 때문.이에 8일 오전 11시 예정되어있던 '이젠 날 따라와' 온라인 제작발표회는 무기한 연기됐다. 문제는 해당 행사가 시작되기 약 18시간 전에 갑작스럽게 취소했다는 점이다.지난 7일 오후 4시 50분 '이젠 날 따라와' 측은 tvN STORY·tvN이 동시 편성 확정됐다며 홍보했다. 반면 제작발표회 변동사항에 대해서는 하단에 한문장 정도로 짧게 언급하며 혼란을 줬다.'이젠 날 따라와'의 한 관계자는 "다른 이슈가 따로 있는 것은 아니다. 편성이 어제 갑작스럽게 변경이 됐다"고 말했다.tvN의 갑작스러운 편성 변경 문제는 이번뿐만이 아니다. 불과 4개월 전 배우 서예지가 주연을 맡은 드라마 '이브'도 첫 방송이 미뤄진 바 있다. 방송을 5일 앞두고 일주일 연기한 '이브' 측은 "극의 완성도를 보다 높이기 위해 부득이하게 편성을 연기하게 됐다"고 밝혔다.서예지가 1년 만에 서는 공식 석상으로 많은 주목을 받았던 제작발표회도 불발됐다. 드라마 제작발표회 자체가 취소되는 건 이례적인 일. tvN은 당시 “후반 작업 등 촬영 일정상 부득이하게 ‘이브’ 제작발표회를 진행하지 못하게 됐다”고 말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종합] '모델♥' 김경진 "영창 4박 5일 다녀와…보직 변경에도 더 힘들었다"('사카린비')

    [종합] '모델♥' 김경진 "영창 4박 5일 다녀와…보직 변경에도 더 힘들었다"('사카린비')

    개그맨 김경진이 군 복무 당시 영창을 다녀왔던 경험을 공개했다.유튜브 채널 '사카린비'는 최근 '약철도 철이다, 약철부대 1회'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건전지 관리병, 행정병, 취사병. 금관악기병, 예초병, 수영장관리병 등 군 생활에서 독특한 보직을 경험한 출연진이 나와 군 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이날 김경진은 "사람들이 내가 군대를 안다녀온 줄 안다"라며 "현역으로 다녀왔다"라고 남다른 군부심을 드러냈다.이어 “사실 구타 유발이라는 이유로 영창을 4박 5일 다녀왔다"며 “(영창을 다녀온 이후) 근무를 빼주겠다는 말에 군종병으로 보직을 변경했다. 근데 근무 설 거 다 섰고, 남는 시간에 초코파이 나눠주고 다녔다. 그래서 남들보다 더 힘들었다”고 토로했다.영상 속에서 김경진은 다른 출연자들로부터 '최약체'라는 평가를 받았다. 김경진은 첫 미션인 돼지 씨름에서 수영장 관리병 출신 육진수에게 대결 상대로 지목을 받기도 했다.‘약철부대’는 소위 편하게 군 생활을 했다고 여겨지는 대한민국 예비역들이 모여 자신들의 근성과 에너지를 보여주고자 만들어진 유튜브 예능 프로그램이다. 김경진을 비롯해 최종훈, 김승진, 에투샤, 육진수, 정상수, 키츠요지, 잡상인, 안재억, 한재하, 김두현, 김도은 까지 각양각색의 예비역들 총 12명이 출연한다.한편 김경진은 2020년 6월 모델 전수민과 결혼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안다행', 月 9시 편성 변경…안정환의 귀환 [공식]

    '안다행', 月 9시 편성 변경…안정환의 귀환 [공식]

    방송인 안정환이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이하 '안다행')에 재출격한다.'안다행' 측에 따르면 '황도 청년회장'으로 화제를 모은 안정환이 다시 한번 황도를 방문해 더욱 강력한 재미를 선사한다. 앞서 안정환은 황도의 2호 주민으로 입성해 꾸밈없는 모습을 선보였다. 특히 안정환은 황도 이장으로부터 청년회장을 임명받으며 뜨거운 관심과 사랑을 받은 바 있다.안정환은 노련미 가득한 바다살이로 힐링을 선물한 것을 물론, 절친 최용수와 허재, 현주엽을 황도에 초대하며 찰떡 케미를 선보였다. 이에 '안다행' 측은 "안정환이 어떤 멤버와 황도를 재방문할지 내달 공개될 예정"이라며 "더욱 강력해진 황도살이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한편 '안다행'은 극한의 리얼 야생에서 홀로 살고 있는 자연인을 연예계 대표 절친이 찾아가 함께 살아보는 자급자족 라이프를 다룬 프로그램으로, 기존보다 20분 빠른 밤 9시로 시간대를 옮기며 월요일 밤을 책임진다.21일 밤 9시에 방송되는 '안다행'에는 그룹 god의 박준형과 KCM의 두 번째 자급자족 이야기가 그려진다. 박창기 텐아시아 기자 spear@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