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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규성, 전소민·이미주 '상상연애'·영부인과 셀카…'월드컵 스타'를 대하는 자세[TEN피플]

    조규성, 전소민·이미주 '상상연애'·영부인과 셀카…'월드컵 스타'를 대하는 자세[TEN피플]

    '월드컵 스타' 조규성에 대한 관심이 크다. 집중된 눈길만큼, 논란이 될만한 언급들이 터져 나오고 있다.조규성의 축구 외적인 부분이 주목받고 있다. 열애설이 시작이다. 조규성이 모델 지민주와 연애 중이라는 이야기가 흘러나왔다. 사실은 돈독한 친구 사이. 이후에는 그룹 빌리의 멤버 하람의 친언니와 열애 중이라고 알려졌다.열애설에 대한 실체가 확인되지 않고 있다. 여기에 연예인들 역시 조규성에 대한 언급을 이어가고 있다. 뜬금없는 '상상 연애'는 일부 시청자들의 눈총을 사기도.배우 전소민은 최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 "내 남자친구인데? 비밀 연애 중이다. 마음속으로"이라고 말했다.또한 이미주는 조규성 열애설에 참전했다. 그는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 "난 왠지 모르겠는데 미래에 미주랑 조규성 선수랑 사귈 것 같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월드컵으로 일약 스타 선수가 된 조규성. 이미 다수의 방송에 출연할 예정이다. 조규성이 먼저 찾은 곳은 KBS였다.그는 KBS 뉴스 사전녹화에서 인터뷰를 진행했다. 다만 인터뷰 질문에 아쉬움이 남았다. "최근 사설 트레이너 관련 보도가 나왔다. 벤투 감독도 선수들 지원이 부족했던 측면이 있다고 말한 바 있다. 이 부분에 대해 어떻게 보느냐"는 앵커 질문에 조규성은 "어…"라며 당황한 듯 5초간 말을 잇지 못했다.결국 답변을 하지 않은 조규성. 앵커의 질문은 앞서 벌어진 축구협회와 손흥민 개인 트레이너 간의 문제였다. 선수 개인에 대해 축구협회의 행동을 평가하라는 듯한 물음은 이슈를 양산하고자 한 선택일 것.영부인 김건희와의 셀카로도 논란이 됐다

  • 월드컵 대표팀 '16강 진출'…딘딘 "벤투호 안 된다" 발언 2차 사과

    월드컵 대표팀 '16강 진출'…딘딘 "벤투호 안 된다" 발언 2차 사과

    가수 딘딘이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월드컵 16강 진출에 맞춰 재차 사과했다.딘딘은 3일 대한민국과 포르투갈의 월드컵 3차전 경기가 종료되자 자신의 SNS 계정에 "정말 정말 정말 진심으로 너무나도 죄송하고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남겼다.이어 "우리 대표팀 코칭 스태프 모든 팬 분들 진심으로 죄송하고 감사드립니다”라며 “정말 대한민국 최고입니다"라고 덧붙였다.딘딘은 앞서 벤투호의 월드컵 16강 진출에 부정적 인식을 내비쳤다. 그는 지난 10월 '배성재의 텐'에서 벤투호를 비판한 바 있다.그는 "사실 많은 국민들이 한편에 불안함을 가지고 있긴 하지 않느냐. 저는 둘 중 하나일 것 같다”며 “벤투 감독이 갑자기 말도 안되게, 항상 잘 안되다가 갑자기 월드컵 나가서 난리날 수도 있고 아니면 지금처럼 간다면 1무 2패 그 정도?”라고 했다.딘딘은 또 "우루과이랑 1무를 해서 희망을 올려놓은 다음에 빠바박”이라며 “이렇게 한 다음에, 바로 런 하실 것 같은 느낌”이라고 하기도.딘딘은 이후 카타르 월드컵에서 분투하는 국가 대표팀의 모습을 보며 "우리 대표팀이 보여주신 투혼과 모든 것들 잊지 않겠습니다. 저의 경솔함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죄송합니다”라며 “대한민국 파이팅! 남은 기간 동안 더욱 더 열심히 응원하겠습니다! 대한민국 파이팅! 대표팀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남은 경기도 다치지 마시고 파이팅입니다”라고 사과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딘딘, '손흥민의 국대' 비판…소신과 무례 사이[TEN피플]

    딘딘, '손흥민의 국대' 비판…소신과 무례 사이[TEN피플]

    가수 딘딘이 경솔한 발언으로 선을 넘었다.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카타르 월드컵을 앞둔 선수단 및 감독을 향해 비판을 한 것.딘딘은 지난 24일 SBS 파워FM '배성재의 텐'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그는 월드컵 예상 성적에 대해 "지금 이대로 간다면 1무 2패 할 것 같다. 솔직히 말하면 요즘 축구 보면서 기분이 좋지 않다"며 "(파울루 벤투 감독이) 리그를 그렇게 꼬박꼬박 챙겨보는 느낌은 받지 못했다. 다른 리그에도 잘하는 선수들이 있는데 지금 너무 오랜 시간을 하나의 팀으로 이끌어왔다. 다른 선수들을 기용하기 쉽지 않겠지만 기회를 줬으면 좋지 않았을까 한다"고 언급했다.이어 "개인적으로 우루과이와 1무를 한 후에 희망을 올려놓고 확 무너질 것 같다. 브라질 월드컵같이. 바로 런 하실 것 같다"고 덧붙였다. 갑작스러운 딘딘의 발언에 함께 방송한 오하영은 "딘딘 씨가 정말 솔직하게 오늘만 사신다"고 놀랐다. 배성재 역시 "배텐의 공식 입장이 아니다"라며 선을 그었다.2022 카타르 월드컵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국대 팀의 성적은 이목이 쏠려 있는 상태. 국가대표 팀의 경기력에 대한 딘딘의 소신일 수 있지만, 찬물을 끼얹는 격이라는 아쉬움은 남는다. 공이 둥글 듯이 경기를 시작하지 않은 상태에서 섣불리 판단을 하는 것은 금물. 문제가 되는 부분은 이어지는 딘딘의 발언.  그는 "공항에서 뒷모습만 찍히는 거 있지 않나. 우리한테 인사 아예 안 해주고 그럴 것 같다"라며 "사실 다들 똑같이 생각하지 않냐. 16강 힘들다는 거 다 알지 않냐. 16강 갈 것 같다고 말 같지도 않은 소리 하고 있으니 짜증이 나는 거다. 행복회로 왜 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