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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기루, 백지영에게 '중고' 명품백 선물 받았다…"담배 케이스냐" ('Baek Z Young')

    신기루, 백지영에게 '중고' 명품백 선물 받았다…"담배 케이스냐" ('Baek Z Young')

    백지영이 처음 만난 신기루에게 명품 미니백을 선물했다.지난 21일 유튜브 채널 '백지영 Baek Z Young'에는 '남편자랑으로 신기루 기선제압하는 백지영 (연하남, 불맛질문)'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이날 영상에는 개그맨 신기루가 백지영 유튜브의 게스트로 등장했다. 제작진은 "오늘 처음 만난 백지영과 신기루의 케미스트리가 궁금할 것"이라며 의문의 책을 건넸다. 랜덤으로 운세를 뽑는 듯한 책이었다. 백지영은 신기루와 "정말 진짜 언니 동생으로 잘 지낼 수 있을까" 궁금해하며 책에 물었다. 책을 펼쳤더니 "혼자인 것이 낫다"는 문구가 보여 웃음을 유발했다.신기루를 위해 백지영은 청양고추를 넣은 칼칼한 국물 요리를 선사했다. 신기루는 "언니랑 처음인데 편하고 좋다"며 즐겁게 국을 먹었다. 이어 사회를 맡은 빅원이 두 사람 앞에 등장했다. 신기루는 빅원을 처음 봤지만, 이름 들어 본 적 있다고 이야기했고, 빅원은 "'I'M Gonna Party '라는 곡이 있고 최근엔 '비밀번호 486'을 리메이크했다"고 어필했다.빅원의 진행 하에 첫 번째 게임으로 '애장품 배틀'이 시작됐다. 신기루는 명품 브랜드 L사의 작은 가방을 들고 왔다. 이어 백지영도 C사의 가방을 들고 와 작은 파우치를 꺼냈다. 이를 본 신기루는 "담배 케이스냐"고 백지영에게 물었다. 백지영은 식겁하며 "외국 나갈 때 카드 등 간단하게 들고 나가기 굉장히 좋다"며 파우치에 대해 설명했다. 신기루는 "너무 예쁘다. 이런 거 처음 봤다"며 칭찬했다.신기루의 차례가 이어졌다. 신기루는 가방 안에서 팩트, 휴대폰, 설사약, 화장실에서 볼일 본 후 향기를 남

  • 백지영 X 뮤지, 오늘(22일) 싱글 '별이 되어주고 싶었어' 발매

    백지영 X 뮤지, 오늘(22일) 싱글 '별이 되어주고 싶었어' 발매

    가수 백지영과 뮤지가 오늘(22일) 듀엣 싱글 ‘별이 되어주고 싶었어’을 전격 발표한다.소속사 브랜뉴뮤직과 트라이어스는 지난 14일, 백지영과 뮤지의 듀엣 싱글 ‘별이 되어주고 싶었어’의 콘셉트 포토를 깜짝 공개하며 이번 컬래버를 공식화한 데 이어 백지영과 뮤지의 독보적인 매력이 담긴 개인 포토와 라이브 티저, 뮤직비디오 티저를 차례로 공개하며 음악 팬들의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특히, 어제(21일) 오후 공개된 뮤직비디오 티저에서 두 아티스트는 한 편의 영화 같은 비주얼을 뽐내며 고조되는 곡의 클라이맥스를 배경으로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사하며 큰 감동을 선사했다.'별이 되어주고 싶었어'라는 문장에서 시작된 이번 싱글은 서로에게 '별'이 되어주고 싶었지만 점점 '별'로인 모습만을 보이며 결국 이'별'을 맞이하게 되는 연인의 감정을 담아낸 곡으로, 멜로망스 멤버 정동환의 세련된 편곡이 14인조 오케스트라와 만나 풍성한 선율을 만들며 한층 드라마틱한 무드를 완성했다. 여기에 압도적인 가창력과 섬세한 감성을 자랑하는 최고의 보컬리스트 백지영과 뮤지의 보컬이 더해지며 눈물을 자아내는 명품 발라드로 탄생됐다.‘사랑 안해’, ‘총 맞은 것처럼’, ‘내 귀에 캔디’ 등 시대를 풍미한 많은 명곡을 보유하고 있는 보컬리스트 백지영과 여러 장르를 넘나드는 독보적인 올라운더 뮤지션 뮤지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별이 되어주고 싶었어’는 바로 오늘(2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들을 통해 발매된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유브이 방' 최대 아웃풋…백지영X뮤지, 컬래버 신곡 진짜 발매 [공식]

    '유브이 방' 최대 아웃풋…백지영X뮤지, 컬래버 신곡 진짜 발매 [공식]

    가수 백지영과 뮤지가 감성 저격 초특급 컬래버레이션 소식을 전했다.소속사 트라이어스와 브랜뉴뮤직은 백지영과 뮤지의 콘셉트 포토를 공개하며, 22일 발매되는 ‘별이 되어주고 싶었어’의 소식을 알렸다.공개된 사진 속 백지영과 뮤지는 블랙 레더 착장으로 세련되면서도 시크한 매력을 보여주고, 화이트 레이스 착장이 돋보이는 흑백 사진을 통해 낭만적이고 아련한 분위기를 자아내 팬들의 호기심을 증폭시켰다.특히, 두 사람의 컬래버레이션은 페이크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많은 사랑을 받는 UV(유세윤, 뮤지)의 유튜브 콘텐츠 ‘유브이 방’에 백지영이 출연하며 이어진 인연으로 성사되었다는 후문.‘사랑 안해’, ‘총 맞은 것처럼’, ‘내 귀에 캔디’ 등 시대를 풍미한 많은 명곡을 보유하고 있는 최고의 여성 보컬리스트 백지영과 시티팝, 힙합, 뉴 잭 스윙 등 여러 장르를 넘나들며 독보적인 음악성을 보여주는 올라운더 뮤지가 만나 어떤 음악을 선보일지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다.백지영과 뮤지의 감성 저격 발라드 ‘별이 되어주고 싶었어’는 오는 22일 오후 6시 발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백지영 X 뮤지, 오는 22일 듀엣 싱글 '별이 되어주고 싶었어' 발매

    백지영 X 뮤지, 오는 22일 듀엣 싱글 '별이 되어주고 싶었어' 발매

    백지영과 뮤지가 감성 저격 초특급 컬래버레이션 소식을 전했다.소속사 브랜뉴뮤직과 트라이어스는 지난 14일 백지영과 뮤지의 듀엣 싱글 ‘별이 되어주고 싶었어’의 콘셉트 포토를 깜짝 공개하며, 백지영과 뮤지의 컬래버레이션 신곡 발매 소식을 알렸다.공개된 사진 속 백지영과 뮤지는 블랙 레더 착장으로 세련되면서도 시크한 매력을, 화이트 레이스 착장이 돋보이는 흑백 사진을 통해서 낭만적이고 아련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눈길을 사로잡았다.특히, 두 사람의 이번 컬래버레이션은 페이크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UV(유세윤, 뮤지)의 유튜브 콘텐츠 ‘UV방’에 백지영이 출연하며 이어진 인연으로 성사되었다는 후문.‘사랑 안해’, ‘총 맞은 것처럼’, ‘내 귀에 캔디’ 등 시대를 풍미한 많은 명곡들을 보유하고 있는 여성 보컬리스트 백지영과 시티팝, 힙합, 뉴 잭 스윙 등 여러 장르를 넘나들며 독보적인 음악성을 보여주는 올라운더 뮤지션 뮤지가 만나 과연 어떤 음악을 선보일지 벌써부터 많은 음악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한편, 백지영과 뮤지의 감성 저격 발라드 ‘별이 되어주고 싶었어’는 오는 22일 오후 6시에 전격 발매된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종합] 백지영, 24년 전 사생활 유출 사건 언급 "욕하며 기도하고 원망만 했다" ('새롭게 하소서')

    [종합] 백지영, 24년 전 사생활 유출 사건 언급 "욕하며 기도하고 원망만 했다" ('새롭게 하소서')

    가수 백지영이 24년 전 사생활 유출 사건을 언급했다. 백지영은 28일 CBS 유튜브 채널 '새롭게하소서'에 출연해 자신의 신앙과 가수로서 삶을 돌아봤다. 이날 주영훈은 "백지영이 데뷔 후 굉장히 많은 사랑을 받다가 힘든 일도 있었고, 그래서 방송을 중단하기도 했었다"며 지난 2000년 불거진 사생활 유출 피해 사건을 꺼내 물었다. 백지영은 "그 때 사실은 엄청나게 원망을 했다. 어느 정도로 원망을 했냐면 그때 제가 욕을 좀 막 찰지게 잘 했었잖냐. 기도도 막 그렇게 했다"며 "'아무리 벌을 주셔도 그렇지. 피할 길 주신 다면서 제 피할 길이 어디 있냐고요' 막 이러면서 막 따졌다"고 했다. 그는 "제가 데뷔를 하자마자 1년 5개월 만에 안 좋은 사건이 있어 가지고 그 뒤로부터 '사랑 안 해'가 나오기까지 6년이 걸렸다"며 "그 때는 교회도 못 갔다. 사람들 보는 눈이 있으니까 기도만 하고 원망만 했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지금 생각해 보면 그 때 아니면 안 됐다. 그 때가 아니면 저는 못 일어났을 거 같다"고 돌아봤다. 백지영은 "저한테 제일 좋은 면 중에 하나가 제가 잘 잊어버린다. 저한테 그 망각의 은혜를 주셨다"며 긍정적인 면모를 보였다. 이어 "저는 사람들이 그 힘든 시간에 막 침몰되는 사람들 있잖냐. 그런 사람들을 보면 저는 '저처럼 제발 빨리 까먹게 해 주세요. 하나님. 그분들한테 망각의 은혜를 주세요'라고 기도한다"고 했다. 이어 "사실 그 때 그 시간이 저에겐 감사함만 남았다. 하나님이 그 때 저를 깨우치고자 하는 것을 그 때 정확하게 이루셨다"고 고백했다. 백지영은 "6년 동

  • 백지영, 사생활 유출 피해 언급 "사건 이후 6년 공백…단단해질 수 있던 계기" 심경 고백

    백지영, 사생활 유출 피해 언급 "사건 이후 6년 공백…단단해질 수 있던 계기" 심경 고백

    가수 백지영이 과거 스캔들로 인해 활동을 중단했던 당시의 심경을 전했다.  백지영은 28일 CBS 유튜브 콘텐츠 '새롭게하소서'에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이날 백지영은 데뷔 초 사생활 유출로 피해를 봤던 과거를 언급했다. 백지영은 1999년 댄스 가수로 가요계에 데뷔해 '선택' '부담' 'Dash' 등으로 큰 인기를 누렸지만, 데뷔 1년 5개월 만에 '사생활 피해 유출'로 활동을 중단했다.그에 따르면 발라드 곡 '사랑 안해'가 발매되기까지 무려 6년의 공백기를 견뎠다고. 백지영은 "당시 6년 동안 갈데가 없어서 매일 매일 안무실을 나갔다"면서 "덕분에 그때 춤도 엄청 늘었다"며 "그리고 인간 관계 중에서 쭉정이가 날아가고 정말 딱 알 것 같은 사람들만 남아서 지금까지 오고 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그때 아니면 안됐던 것 같다. 그 이후 깨우치라고 준 고난을 받았으면 아마 못일어났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가족 모두 적절한 타이밍에 겪은 위기"라고 회상했다. 이어 "그 일 이후 어지간한 일에 놀라지 않고, 불안하지 않고, 상처 받지 않는다. 그때 굉장히 저를 단단하게 만들어주신 기간이 된 것 같다"고 사건 이후 더욱 단단해졌다고 전하기도. 또한 백지영은 잘 잊어버리는 것을 자신의 장점으로 꼽으며 "제게 망각의 은혜를 주셨다. 사람들이 힘든 시간에 침몰되는 사람들 있지 않냐. 저는 그들을 보면서 '저처럼 빨리 잊게 해달라' 기도한다. 정말 그때 그 시간이 감사함만 남았다"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백지영, 전국투어 성공적 마무리…캔디맨은 옥택연 아닌 다나카·황광희

    백지영, 전국투어 성공적 마무리…캔디맨은 옥택연 아닌 다나카·황광희

    가수 백지영이 전국투어 콘서트 ‘2022-23 백스페이스’(BAEK SPACE)를 성공적으로 마쳤다.백지영은 지난해 11월 대구를 시작으로 서울, 수원, 부산, 대전에서 ‘백스페이스’를 개최했고, 수많은 관객들과 따뜻하고 특별한 연말연시를 보냈다.레전드 가수, 발라드 여왕, OST 여왕, 원조 댄싱퀸 등 다양한 수식어를 보유하고 있는 백지영은 발라드, 댄스 모든 장르가 가능한 올라운더 가수로 다채로운 무대를 통해 재미, 웃음, 감동을 선사하며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백지영은 오프닝 곡으로 MZ세대를 사로잡은 ‘거짓말이라도 해서 널 보고싶어’를 선보였다. 이어 ‘Because Of You’, ‘사랑 안해’, ‘다시는 사랑하지 않고 이별에 아파하기 싫어’, ‘Love Is Over’, ‘총 맞은 것처럼’ 등 소름 돋는 가창력으로 시원하고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했다.2부에서는 분위기를 반전시켜 파워풀하고 신나는 댄스 곡으로 관객들의 몸을 일으켰다. 이정현의 ‘와’, 솔리드 ‘천생연분’, 엄정화 ‘Poison’, 코요태 ‘순정, 쿨 ‘슬퍼지려 하기 전에’등 전주만 들어도 설레는 노래를 선곡하여 공연장을 열광의 도가니로 만들었다. 연이어 백지영의 댄스 히트 곡 ‘Dash’, ‘Good Boy’, ‘내 귀에 캔디’도 차례로 선보이며 떼창을 유발했다.백지영은 이번 전국투어 ‘백스페이스(BAEK SPACE)’에서 새로운 캔디맨들과 ‘내 귀에 캔디’ 무대를 만들었다. 다나카, 황광희, 윤형빈, 김기리가 각 지역마다 캔디맨으로 깜짝 등장해 강렬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시선을 모았고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백지영은 매진을 기

  • [종합] '세무사♥' 이지혜 "암흑기 길었던 나, 마지막 손 잡아준 백지영" 오열('놀던언니')

    [종합] '세무사♥' 이지혜 "암흑기 길었던 나, 마지막 손 잡아준 백지영" 오열('놀던언니')

    이지혜가 길었던 암흑기 시간에 대해 언급했다.16일 방송된 E채널·채널S '놀던언니' 8회에서는 역대급 히트곡 리스트를 보유한 가요계 레전드 백지영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백지영은 채리나, 이지혜, 나르샤, 아이비, 초아와 함께 '백지영 노래방'을 꾸미며 안방에 역대급 흥과 웃음을 선사했다. 백지영은 자신의 명곡들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와 찐친 이지혜와의 우정사를 대방출해 '놀던언니' 시즌1의 대미를 뜻 깊게 장식했다. 그동안 '놀던언니'에서 수차례 언급돼 '제 6의 멤버'로 불려왔던 백지영은 이날 언니들이 모여 있는 대기실에 나타났다. 그는 "나 독방 아니면 안 쓰는데"라고 너스레를 떨어 초장부터 폭소를 유발했다. 이지혜는 백지영의 최애 간식을 들이밀면서 "이것 때문에 (대기실 자리에) 앉을 것"이라고 유혹해 찐친 케미스트리를 발산했다. 초아는 "예전에 백지영 선배님과 같이 스케줄을 했었는데, 선배님 대기실이 우리 집보다 좋더라. 개인 화장실에 욕조까지 있었다"라고 증언했다. 이에 백지영은 "내가 특별히 요구하지 않아도 알아서 잘 준비해 주시더라"고 받아쳤다.나르샤는 최근 백지영이 배우 임형준의 결혼식에서 축가를 불렀는데 하객으로 아이비의 이상형인 손석구가 참석했다고 TMI를 밝혀 아이비를 설레게 했다. 이지혜는 아이비의 소개팅을 위해 임형준에게 즉석에서 전화를 걸었고 "혹시 손석구 씨, 공석(T.O) 있는지 한 번 물어봐 달라"며 아이비와의 만남을 밀어붙였다. 아이비는 민망해 하면서도 소개팅 제의에 싫지 않은 표정을 지어 시선을 끌었다.잠시 후 '백지영 노래방'이 본격 개최됐다.

  • 백지영, 딸 얼굴 공개하지 않는 이유 ('놀던언니')

    백지영, 딸 얼굴 공개하지 않는 이유 ('놀던언니')

    가수 백지영이 딸의 얼굴을 공개하지 않는 이유를 공개한다.16일 밤 8시 40분 방송하는 E채널·채널S ‘놀던언니’ 8회에서는 제6의 멤버로 일컬어질 정도로 존재감을 과시해왔던 백지영이 게스트로 출연해 ‘찐친’ 이지혜와의 오랜 우정 이야기는 물론, 딸 하임이와의 에피소드를 대방출하는 모습이 공개된다.이날 언니들은 ‘백지영 노래방’을 개최해 백지영에게 헌정하는 무대를 선보인다. 특히 이지혜는 백지영의 대표 발라드곡 ‘사랑 안해’를 열창해 현장을 감동으로 물들인다. 무대 직후, 백지영은 “(이)지혜의 무대가 나를 다른 데로 데려다 줬다”면서 눈물을 펑펑 쏟는다. 이지혜 역시 오열을 터뜨리고, 이를 지켜보던 모두가 눈시울을 붉혀 현장은 ‘눈물바다’가 된다.잠시 후, 감정을 추스른 이지혜는 “이 노래가 나온 시절(2006년), 지영 언니와 한참 놀고 싸우고 지지고 볶았다”면서 “언니는 남편보다 저를 더 잘 아는, 내 인생에 있어서 큰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사람”이라고 말한다. 이에 백지영은 “지혜와는 늘 좋기만 한 게 아니라, 싸운 적도 있고 안 본 적도 있다. 이제는 아무리 미운 짓을 해도 안 밉다. 지혜의 노래를 듣는 짧은 시간 동안, 그런 생각이 들었다”며 울컥했던 이유를 털어놓는다.그러자 이지혜는 “사실 제가 암흑기가 길었다. 활동을 재기하려 해도, 아무도 앨범을 안 내줬는데 마지막에 내 손을 잡아준 사람이 백지영 언니”라면서, 2015년 백지영의 지원으로 음반을 냈던 사실을 떠올린다. 나아가, “언니가 (내 앨범이) 안 될 걸 알면서도 도와줬다”고 거듭 고마워한다. 백지영은 “난 안

  • 백지영, "이마·치아 빼고 다 달라" 쿨한 성형 인정('놀던언니')

    백지영, "이마·치아 빼고 다 달라" 쿨한 성형 인정('놀던언니')

    ‘놀던언니’의 이지혜가 “싸이 이전에 백지영이 있었다”며, “백지영이 ‘가요계 겨땀의 원조’!”라고 돌발 폭로한다.16일 밤 8시 40분 방송하는 E채널·채널S ‘놀던언니’ 8회에서는 그간 방송에서 수차례 언급돼 '제6의 멤버'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백지영이 스페셜 게스트로 나서는 모습이 공개된다. 마침내 성사된 ‘발라드 레전드’ 백지영 영접에 채리나, 이지혜, 나르샤, 아이비, 초아는 단체로 절을 올리는가 하면, 신발까지 직접 벗겨 주며 ‘프로수발러’를 자처한다. 이후 언니들은 ‘백지영 노래방’을 개최, 역대급 히트곡을 자랑하는 백지영 따라잡기에 도전한다. 우선 첫 번째 주자로는 ‘막내’ 초아가 등판한다. 초아는 백지영의 데뷔곡인 ‘부담’과 대표 댄스곡인 ‘대시(Dash)’를 연달아 선보인다. 백지영과 언니들의 환호 속에서 격정적인 무대를 꾸민 초아는 자리로 돌아온 뒤 촉촉한 ‘겨땀’으로 무대에서 불사른 열정을 인증한다. 이를 본 이지혜는 “사실 겨땀의 원조는 백지영”이라며 “싸이 이전에 백지영이 있었다. 난 그 겨땀을 어깨로 느낀 사람”이라고 돌발 발언한다.백지영은 칭찬인지 헷갈리는 기습 폭로에 잠시 당황하다가, 이내 이지혜와 어깨동무를 하며 당시 상황을 직접 재현해 폭소를 안긴다. 이지혜는 “그 축축한 느낌으로 ‘이 언니, 참 열심히 사는구나’라는 걸 느끼고 배웠다”고 말한다. 이에 나르샤는 “우리도 더 열심히 해야겠다”며 주먹을 불끈 쥔다.백지영은 이날 자신의 전성기 시절 영상을 보다가 솔직함이 한도초과 된 ‘

  • [종합]이효리♥이상순 본업 발휘…자작곡에 극찬 세례, 윤종신 "돈 독이 올랐다" ('싱어게인3')

    [종합]이효리♥이상순 본업 발휘…자작곡에 극찬 세례, 윤종신 "돈 독이 올랐다" ('싱어게인3')

    가수 이상순이 프로듀서의 면모를 발휘했다. 11일 방송된 JTBC ‘싱어게인 시즌3-무명가수전’(이하 ‘싱어게인3’)에서는 업그레이드된 파이널 1차전 신곡 라운드가 펼쳐졌다. '파이널 신곡 라운드'에서 추승엽은 이무진의 프로듀싱을 받아 800점 만점 중에 736점을 받았다. 이어 두 번째 무대는 가수 리진이 이상순 프로듀서의 자작곡으로 신곡 라운드 무대에 올랐다. 이승기는 "프로듀서가 너무 좋아서 난리가 났다고 들었다"라며 가수 리진에게 질문했다. 리진은 "제가 1라운드 경연 준비를 하면서 좋아하는 밴드 롤러코스터 '습관'이라는 무대를 준비했는데, 제 곡을 작곡해 주신 분이 너무 좋아하는 '습관'의 원곡자 이상순 프로듀서 님이다"라고 얘기했다. 이상순은 "너무 설레서 제주도에서 어제 왔다"라며 들뜬 모습을 보였다. 이승기가 "이상순 프로듀서 님이 (참가자보다) 더 긴장하신 것 같다. 일어서달라고 말도 안 했는데 일어섰다"라고 너스레를 떨자 이상순은 "그래도 많은 분들이 계시니까 건방지게 앉아서 할 순 없죠"라고 재치있게 답했다. 이어 그는 "되게 긴장돼요. 제가 만든 곡을 다른 가수가 부르는 첫 무대를 보니까 제가 부르는 것보다 더 긴장된다. 참 떨린다"라고 심정을 밝혔다. 녹음실에서 처음 이상순과 마주한 리진은 이상순 앞에서 롤러코스터의 '습관'을 불렀다. 이상순은 "신선하기도 했지만 리진 씨가 그 짧은, 긴장하고 있는 그 순간에도 자기 식으로 해석하는 게 있더라고요. 참 신기했어요"라며 칭찬했다. 이어 두 사람은 이상순이 리진을 생각하며 쓴 신곡 '

  • 추승엽에 레전드 임재범 극찬, "추신수-이승엽 선수가 연타석 홈런 치는 것 같다" ('싱어게인3')

    추승엽에 레전드 임재범 극찬, "추신수-이승엽 선수가 연타석 홈런 치는 것 같다" ('싱어게인3')

    가수 추승엽의 무대에 심사위원들이 기립박수를 치며 호평을 했다.4일 JTBC '싱어게인3' Top 6 결정전에서는 채보훈과 추승엽의 무대가 그려졌다. Top6 결정전 무대에 앞서 가수 추승엽은 "저는 가진 게 많은 보컬이 아니다. 많은 걸 가지고 태어난 보컬이 있어요. 저는 그렇진 않아요. 저의 주무기 같은 걸 만들어야 했기 때문에, 이 톤을 위해서 제 음악 인생을 바쳤다. 온전히 제 목소리만 보여드리고 싶다"라며 포부를 밝혔다.무대를 마친 추승엽에게 심사위원 임재범은 "뭐라고 말씀을 드려야 하나요. 처음에 윤종신 심사위원하고 얘기하다가 노래를 듣고 있는데 상상이 되는 거예요. 연타석 홈런을 치는 것 같이 노래를 하셨어요. 장외 홈런볼을 보는 것 같은 무대였다. 제가 지금 좀 흥분했습니다. 손에 땀도 나고. 소름이 많이 끼쳤다. 아마 방청객 분들고 그러셨을 거예요. 내가 노래다. 끝장을 내주신 것 같았습니다"라고 극찬했다. 규현은 "기타가 없어 조금 처음에는 어색한 모습을 보였는데, '사랑해'라는 가사를 부르시는데 온몸에 전율이 느껴졌다. 추승엽 님이 음악을 향한 진심을 보여주신 것 같다. 되게 신비한 경험이었다. 감사하다"라고 말했다.코드쿤스트는 "저번에 퇴근길에 추승엽 가수님이 '제 무대 어땠는지 꼭 한번 말씀해 주셨으면 좋겠어요'라고 해서 집에 가면서 '뭐 이런 20대 같은 사람이 있지?'연차도 오래되고 저보다도 선배님이 가수분이 내 무대가 어땠는지 얘기에 목말라하는 모습에 제가 반성을 많이 했다"라며 얘기했다. 이어 코드쿤스트는 "모든 라운드를 돌이켜보면 추승엽 가수님은 계속 상승

  • [종합] 백지영 "얼굴에 10억 정도 들어가, 만족하며 살 것" 성형 언급 ('백지영')

    [종합] 백지영 "얼굴에 10억 정도 들어가, 만족하며 살 것" 성형 언급 ('백지영')

    가수 백지영이 남다른 입담을 뽐내며 성형 관련 이야기를 언급했다.지난 2일 오후 튜브 채널 '백지영 Baek Z Young'에는 '드디어 공개! 귀중품으로 가득한 백지영 옷장! (백지영코트, 명품패딩)'이라는 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이날 백지영은 옷장을 공개했다. 백지영은 "옷장에 있는 옷은 거의 다 입는다"고 옷을 살펴봤다. 이어 들러리 드레스를 보여주며 "이거 물려주려고 했다. 주위에 새 신부가 생기면 이걸 내가 입든지 하려고 가지고 있었다"고 밝혔다.이후 핑크색 원피스를 꺼내 보이며 "좀 가격 나가 보이지 않니?"라며 가격을 추정했다. 제작진과 함께 찾아본 결과 85만원이었다."보통 백화점에서 사냐?"는 질문에 백지영은 "아니. 백화점은 비사. 내가 백화점에서 똑같은 걸 보고 인터넷에 찾아보면 인터넷이 훨씬 싸다"고 밝혔다.백지영은 입지 않는 옷들을 무료로 나눴다.영상 말미 보너스 영상에서 백지영은 "3월 25일생 백지영이다"라며 입은 옷을 소개했다. 제작진이 "본인 외모는 10점 만점에 몇 점이라고 생각하냐"고 묻자 백지영은 "10점 만점에 8점"이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아, 잠깐만. 10명 중에 2등은 아니다. 다시 하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이어 '본인 외모로 살기 vs 10억원 받고 랜덤으로 얼굴 돌리기' 중에 하나를 고르는 질문에 백지영은 "내 얼굴에 돈이 그 정도 들어갔는데. 저는 그냥 제 얼굴로 살겠다"고 유쾌한 답변을 전했다.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 '기타 천재' 59호 가수에, 김이나 "시원하다" 극찬…백지영 눈물 ('싱어게인3')

    '기타 천재' 59호 가수에, 김이나 "시원하다" 극찬…백지영 눈물 ('싱어게인3')

    59호 가수가 심사위원들을 감동시켰다. 14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싱어게인3' 8화에서는 'TOP 10 결정전'이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16호와 59호는 한 4라운드에서도 경합을 벌였다. 16호는 자이언티의 '눈'을 감성적으로 소화해 6표를 얻어 1조 가수들 최초로 TOP10에 올랐다. 16호의 무대를 심사한 심사위원 백지영은 "리듬을 놓쳤던 것은 너무 모험이었다. 근데 저는 노래가 끝난 다음에 한 대 얻어맞은 듯한 느낌을 받은 게 '이 사람 대범한 사람이구나'라고 생각했다. 여기서 떨어져도 정말 좋다고 생각하는 분위기가 느껴졌고, 강심장이신 것 같다"라고 얘기했다. 반면 임재범은 "너무 기대치가 높았는지 오늘은 조금 95% 정도의 무대였던 것 같다. 그전 무대는 다 100%가 넘었었다. 긴장 안 하는 척하지만 긴장 많이 하고 있는 것이 느껴졌던 무대였다"라고 얘기했다. '어쿠스틱 기타 천재'로 불리는 59호 가수는 조용필의 '단발머리'로 무대에 올라 인상적인 공연을 펼쳤다. 목 상태가 좋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심사위원들에게 극찬을 받았다. 김이나는 "저는 우리 싱어게인 TOP10이 오마카세 같은 라인업이라면, 그중에 59호 님은 매실 같은 존재가 아닐까, '진짜 시원하다'라는 느낌이다. 59호님 무대는 볼 때마다 지나간 무대가 남긴 여운, 고민이라든지 복잡한 것들을 날려주시는 힘이 저에게 있다"라고 극찬했다. 백지영은 "제 생각에는 59호 님의 목 상태가 지금 좋지 않다. 그게 너무 아쉬워요. 59호 님께서 노래하실 때 듣는 사람으로 하여금 카타르시스를 느끼게 하는 게 뭐냐면 굉장히 화려한 디테일을 보여

  • [종합] 백지영, '명품백 논란' 해명…"돈 자랑한 것 아니야"

    [종합] 백지영, '명품백 논란' 해명…"돈 자랑한 것 아니야"

    가수 백지영이 명품백을 물에 빠뜨렸다는 일화를 언급, 논란이 거세지자 직접 해명했다. 지난 8일 백지영의 유튜브 채널 ‘백지영 Baek Z Young’에는 ‘백지영은 물에 빠진 에르메스를 포기할까?’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백지영은 유튜브 제작진을 집으로 초대해 음식을 대접했다. 제작진은 "저희가 연말이어서 선물을 준비했다"라며 백지영에게 고가의 명품백과 상품권을 선물했다. 이에 백지영은 "감사하다. 이게 10만원 상품권 10장보다 가치가 있다. 지금 들고 다니질 못 한다"라고 말했다. 백지영은 앞서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약 1500만원 상당의 명품백을 공개한 바 있다. 그는 "창피해서 못 보여주겠다. 완전 옛날 버킨백인데 색이 변했다. 술 많이 마실 때 욕조에 물을 받아놓고 그 옆에 가방을 뒀다가 물에 빠졌다"며 "꺼내서 햇빛에 말렸더니 이 색깔이 됐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제작진은 "가방 한번 보여달라"고 부탁했다. 백지영의 가방 소개 영상은 쇼츠로 제작돼, 250만 조회수를 기록했다. 쇼츠 영상에서는 "명품이 아니라 사치품", "돈 잘 벌어서 좋겠다", "연예인이라 돈이 썩냐" 등 등의 반응이 대다수였다. 제작진은 이를 의식해 "댓글에서 '돈 자랑을 한다'고 하더라. 한마디 해달라"고 했다. 백지영은 "자랑거리는 아니었다. 그것이 저의 돈 자랑은 아니었으니 오해 하지 말아달라"라고 해명했다. 실제로 백지영은 한 수선집을 찾아, 복구가 가능하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수선 전문가는 "물에 반 정도나 어느 정도 부위가 닿으면 힘들었을텐데 다 담가서 살릴 수 있다"라고 밝혔다. 이를 들은 백지영은 "한 듯 안한 듯 자연스러운 클래식이 좋다"고 답했다. 수선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