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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종원 안 보인다 했더니만…'맛잘알' 유튜버들 포섭해 세력 확장 중[TEN스타필드]

    백종원 안 보인다 했더니만…'맛잘알' 유튜버들 포섭해 세력 확장 중[TEN스타필드]

    《김지원의 까까오톡》까놓고, 까칠하게 하는 오늘의 이야기.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가 연예계 이슈를 까다로운 시선으로 비판합니다. '백종원의 3대 천왕', '골목식당', '스트리트 푸드 파이터' 등 먹방·요리 프로그램은 손만 댔다하면 '대박'을 쳤던 백종원의 화제성이 한풀 꺾였다. 방송가에서 한때 사라졌다고 할 정도였다. 최근 종영한 tvN '장사천재 백사장2'를 통해서는 남은 저력을 입증했으나 그의 파급력이 예전만 하지 못한 건 사실이다. 하지만 백종원이 신경 쓰는 곳은 따로 있었다. 유튜브에서 세력을 키워가고 있던 것이다.몇 년 전만 해도 'TV만 틀면 백종원이 나온다'는 우스갯소리가 있었다. 방송사마다 그가 손대지 않은 먹방·요리 프로그램이 없었기 때문. SBS '3대 천왕', '푸드트럭', '골목식당', '맛남의 광장', tvN '집밥 백선생' 시리즈, '스트리트 푸드 파이터' 시리즈 등 백종원을 내세운 프로그램들은 연달아 흥행했다.MBC '백파더', KBS '백종원 클라쓰', JTBC '백종원의 국민음식'에 이어 OTT에서도 티빙 '백종원의 사계'와 넷플릭스 '백스피릿' 등 백종원의 이름을 내건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하지만 '고자극만 쫓는다', '식상하다' 등 비판을 들으며 화제성도 시청률도 점차 떨어졌다. 시들해진 인기에 백종원의 이름을 내건 프로그램은 좀처럼 찾기 어렵게 됐다. 최근 방영된 '장사천재 백사장' 시리즈 역시 '자기복제'라는 비판을 들어야 했으나, 시즌2는 선방하며 종영했다.더 이상 백종원 '끗발'이 방송에서는 통하지 않나 싶더니, 백종원이 정작 관심

  • 백종원, 성인인증 완료('짜장면랩소디')

    백종원, 성인인증 완료('짜장면랩소디')

    한국을 넘어 전 세계에 K-FOOD의 가치를 알리고, 고품격 푸드 인문 다큐멘터리로 전 세계에 큰 반향을 일으켰던 <랩소디 시리즈>. 2020년 삼겹살 랩소디, 2021년 냉면 랩소디와 한우 랩소디에 이은 그 4번째 이야기, <짜장면 랩소디 2부. 짜장이냐 짬뽕이냐>가 오는 2월 15일 밤 10시 방송된다. ■ 제2부 – 짜장이냐, 짬뽕이냐 “짬뽕은 내가 성인이 되고부터 즐기기 시작한 성인 인증 같아요”- 백종원 프리젠터 “어느 나라를 가도 이렇게 강렬하고날이 바짝 서 있는 국물은 없어요”- 개그맨 김준현 “먹는 순간 입안의 침샘이 쫙~ 열리는 느낌이에요”- 가수 미미 한국인 최대의 난제! 짜장이냐? 짬뽕이냐? 한국인이면 인생에서 한 번쯤 고민하게 되는 순간! 급기야 그릇 가운데를 갈라놓고 한쪽에는 짜장면, 다른 한쪽에는 짬뽕이 담긴 ‘짬짜면’이라는 신개념 음식까지 탄생시킨 한국인. 짜장면의 영원한 라이벌 ‘짬뽕’의 역사부터 진화 과정, 새롭게 생기고 있는 짬뽕까지 낱낱이 들여다본다. 짬뽕은 지역 따라 구할 수 있는 재료에 따라 특색 있게 변해왔다. 그 중심에 있는 도시는 바로 군산과 대구! 특히 군산은 짬뽕특화거리가 형성되어 있을 만큼 짬뽕으로 소문난 지역으로 서해안 갯벌에서 나는 동죽, 바지락, 꼬막 등 각종 조개와 해산물을 듬뿍 넣어 개운하고 시원한 국물 맛이 특징이라는데. 반면 대구는 야끼우동 혹은 중화비빔면이라는 진한 매운맛의 대구식 볶음짬뽕이 유명한 곳이니 이렇게 지역색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다양한 짬뽕 이야기를 들어본다. 짬뽕은 중국 산둥지방의 ‘초마면’과 일본의 나가사키 ‘잔폰&rsqu

  • [종합] '백사장2' 마지막까지 완벽했다…마지막날 282만원 매출 '백종원 매직'

    [종합] '백사장2' 마지막까지 완벽했다…마지막날 282만원 매출 '백종원 매직'

    백종원이 진짜 천재란 무엇인지 다시 한 번 증명했다. ‘K-반찬가게’를 열어 재료 소진과 매출 상승,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으며 완벽한 피날레를 맞이했다.tvN 예능 ‘장사천재 백사장2’는 외식 경영 전문가 백종원이 미슐랭 식당들이 즐비한 세계적인 미식의 도시, 스페인 산 세바스티안에서 한식으로 프랜차이즈를 운영, 핀초 골목의 쟁쟁한 경쟁 식당들을 제치고 산 세바스티안을 제패하라는 불가능한 미션에 도전했던 ‘백종원의 세계 밥장사 도전기’다. 식당 2곳을 함께 운영하라는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미션에 따라 이장우의 점장 데뷔기와 더불어 다양한 콘셉트의 장사를 펼쳐낸 백종원의 특급 노하우가 색다른 재미를 선사,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지난해 10월 29일 첫 방송된 ‘장사천재 백사장2’는 최고 시청률 수도권 평균 6.7%, 순간 최고 9%를 기록했고, 첫방송부터 최종회까지 무려 14주 동안 케이블, 종편 포함 동시간대 1위를 굳건히 지켰다.지난 4일 방송된 최종회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평균 5.1%, 최고 6.7%, 전국 가구 평균 4.9%, 최고 6%를 나타내며, 케이블-종편 포함 동시간대 1위의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은 역시 수도권 기준 2.6%, 최고 3.6%, 전국 기준 2.7%, 최고 3.5%로 케이블-종편 포함 동시간대 1위를 수성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대망의 마지막 장사가 펼쳐졌다. 백종원은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 ‘반주’ 완전체로 1호점에 총력을 다하기로 결정했다. 출근과 동시에 남은 식재료들과 포장 용기 재고를 파악한 백사장은 오픈 시간을 확인하는 손님들의 문의가 끊이지 않는 것을 확인하고는 번뜩이는 아이디어를 떠올렸다.

  • '장사천재 백사장2', 드디어 마지막 장사…역대급 스케일 'K-반찬'

    '장사천재 백사장2', 드디어 마지막 장사…역대급 스케일 'K-반찬'

    tvN ‘장사천재 백사장2’의 마지막 이야기가 4일 방송된다. 미식의 도시, 스페인 산 세바스티안에서 마지막 장사를 앞두고, 기대포인트를 짚어봤다.#1. “지피지기면 백전백승”, 부동의 1위 식당 실사 방문한 천재즈! 승부욕 불타오른 백사장이 펼칠 최후의 장사는?한식으로 스페인 산 세바스티안을 제패하기 위해 쉼 없이 달려온 백종원은 마지막 장사에 나서기 전 압도적인 매출액으로 부동의 1위를 고수하고 있는 경쟁 식당을 방문한다. tvN ‘장사천재 백사장2’ 측이 오늘(4일) 마지막회 본방송을 앞두고 공개한 영상에서 백종원은 전 직원을 대동하고 핀초 골목의 최강자 ‘바 스포트(bar sport)’를 찾았다. 이곳의 시그니처 메뉴인 크림 성게, 푸아그라, 버섯 족발 등을 먹어 본 백사장은 “음식 수준의 차이가 크지 않다”고 분석했다. 핀초 강호로 불리는 바 스포트와 비교했을 때 반주Ⅱ의 음식들도 충분히 맛이 있어 승부를 겨뤄볼 만하다는 것. 그간 반주를 다녀간 손님들 역시 처음 먹어보는 한식 메뉴에 만족감을 드러냈고, 특히 동네 상권의 반주Ⅱ는 입소문을 타고 ‘핫플레이스’로 등극하기도 했던 바. 백종원의 근거 있는 자신감이 매출 1위의 결과로 이어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2. 스페인 산 세바스티안의 중심에서 열린 'K-반찬가게', 현지인들 반응은?‘장사천재 백사장2’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할 대망의 마지막 장사 콘셉트는 ‘K-반찬가게’다. 지난 방송 직후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 여전히 냉장고에 가득 남겨진 식재료를 확인한 백종원은 “반찬을 팔자”는 계획을 세운다. 다양한 한식 반찬을 포장 판매해 회전

  • 임영웅, 광고모델 브랜드평판 2위…1위는 손흥민, 3위 백종원

    임영웅, 광고모델 브랜드평판 2위…1위는 손흥민, 3위 백종원

    광고모델 브랜드평판 2024년 2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손흥민 2위 임영웅 3위 백종원 순으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024년 1월 2일부터 2024년 2월 2일까지 측정한 광고모델 브랜드 빅데이터 25,360,418개를 소비자 행동분석을 통해 광고모델 브랜드에 대한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브랜드평판지수를 측정했다.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서 만들어진 지표이다. 광고모델 브랜드평판 분석은 광고모델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와 관계,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들의 관심과 소통량을 측정할 수 있다. 광고모델 브랜드평판 분석은 브랜드평판 상위권에 있는 브랜드를 대상으로 빅데이터 평판 알고리즘을 통해 광고모델 브랜드와 소비자의 관계를 분석한 것이다. 광고모델 브랜드평판지수 세부지표에는 광고 채널에 대한 가중치가 포함됐다.2024년 2월 광고모델 브랜드평판 30위 순위는 손흥민, 임영웅, 백종원, 블랙핑크, 공유, 차은우, 뉴진스, 마동석, 김혜수, 이효리, 유재석, 김종국, 아이브, 박서준 , 김호중, 세븐틴, 르세라핌, 정우성, 영탁, 이찬원, 윤아, 방탄소년단, 아이유, 박보검, 김유정 , 조정석, 이서진, 에스파, 정해인, 박보영 순으로 분석됐다. 광고모델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손흥민 브랜드는 참여지수 434,250 미디어지수 466,755 소

  • "사기는 이렇게 치는 것" 백종원, 이장우 '망한 족발' 살려냈다…'최고 6.9%' ('백사장2')

    "사기는 이렇게 치는 것" 백종원, 이장우 '망한 족발' 살려냈다…'최고 6.9%' ('백사장2')

    미식의 도시 스페인 산 세바스티안에 ‘백종원 매직’이 펼쳐졌다. 이장우의 야심작, 신메뉴 ‘족발’의 실패로 망해가는 2호점을 심폐소생하는 데 성공했다. 또한 백종원의 퍼포먼스 전략을 총망라한 '반주Ⅱ'는 산 세바스티안에서 최고의 핫플레이스로 등극했다.지난 28일 방송된 tvN 예능 ‘장사천재 백사장2’ 13회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평균 6.2%, 최고 8.5%, 전국 가구 평균 5.4%, 최고 6.9%를 나타내며, 케이블-종편 포함 동시간대 1위의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은 역시 수도권 기준 2.5%, 최고 3.9%, 전국 기준 2.4%, 최고 3.4%로 케이블-종편 포함 동시간대 1위를 수성했다. (닐슨코리아 제공, 유료가구 기준)이날 방송에서 백종원은 망해가는 반주 2호점 살리기에 돌입했다. 우선 “족발이 너무 짜다”는 이장우의 SOS에 썰어서 짠맛이 빠질 때까지 푹 끓인 후 다시 양념을 하라는 긴급 솔루션을 처방했다. 그리고 1호점의 점심 장사가 얼추 마무리되어가자 바로 2호점으로 직행, 망한 족발을 ‘매운 족발’로 재탄생시켰다. 백종원의 ‘요리 천재’ 면모가 빛을 발한 순간이었다.그러나 백사장의 심폐소생에도 손님의 발길이 한번 끊겨버린 2호점은 한산하기 그지없었다. 이에 백종원은 다시 한번 특단의 조치를 취했다. 반주 완전체가 총출동해 2호점 저녁 장사에 나서기로 한 것. 실패를 경험하고 실의에 빠진 이장우에게 “이런 문제는 해결할 수 있다. 잘못 맞춘 톱니바퀴를 잘 맞춰주면 가게가 살아날 수도 있다”는 걸 알려주고 싶은 따뜻한 마음 때문이었다. 결단을 내린 백사장은 1호점의 모든 직원들을 대동하고 음식 재료까지 꼼꼼하게

  • '폐기+핏물 족발' 이장우 위기 극복…백종원 양념 비법이 뭐길래? ('장사천재 백사장2')

    '폐기+핏물 족발' 이장우 위기 극복…백종원 양념 비법이 뭐길래? ('장사천재 백사장2')

    이장우가 백종원의 족발 양념 솔루션으로 위기를 복했다.28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장사천재 백사장2’에서는 백종원, 이장우, 소녀시대 효연, 존박, 이규형, 파브리, 더보이즈 에릭과 함께 스페인의 아름다운 해안 도시 산 세바스티안에서의 장사기가 펼쳐졌다.이장우는 백종원에게 걱정스러운 얼굴로 연락을 시도했고, 백종원이 연락을 받지 않자 초조한 모습을 보였다. 잠시 후 백종원과 통화 연결이 된 이장우는 "안에 가 엄청 짜요"라며 족발의 문제점에 대해 상담했다.백종원은 “족발을 일단 썰어. 잔뜩 썰어. 깍두기처럼 썰 수 있지? 그런 다음에 물을 충분히 넣고 국처럼 담아 놓고 끓이면 짠맛이 나오니까 간이 이 정도 되겠다 싶으면 그때 색 간장을 넣고 설탕을 넣어. 물을 뺀 다음에 쫀득쫀득 먹을 수 있어. 해보고 다시 전화해”라며 문제점을 바로 파악해 해결 방법을 알려줬다. 주방으로 돌아온 이장우에게 존박은 "형, 괜찮아요?"라며 걱정하는 말을 건넸다. 이장우는 바로 내어둔 족발을 주방으로 가지고 가서 “자 (멘탈) 다시 잡고”라며 집중해서 족발을 섞었다. 그리고는 족발 대신 떡볶이를 뚝딱뚝딱 만들어 준비했다. 존박은 "진짜 장우형이 대단한 것 같다. 한참 열심히 서빙하다가 주방에 들어갔더니 새로운 메뉴를 하고 있더라고요. 혼자서 주방에서 존경스러운 점장님, 주방장 님이다"라며 칭찬했다.이장우는 백종원의 솔루션대로 족발을 요리했고, 시식을 한 존박과 이규형은 “맛있어. 너무 맛있어”라며 합격임을 알렸다. 손님에게 백종원의 양념 비법으로 조리한 족발을 시식한 손님들은 족발에 맛에 감탄

  • 족발 저주 걸린 이장우…'구원자' 백종원 등판('백사장2')

    족발 저주 걸린 이장우…'구원자' 백종원 등판('백사장2')

    tvN ‘장사천재 백사장2’ 족발 저주에 걸려버린 이장우를 위해 백마 탄 백종원의 구원 등판이 예고됐다. 과연 구세주 백사장의 망한 ‘족발’ 심폐소생 비책은 무엇인지 이목이 집중된다.tvN ‘장사천재 백사장2’ 지난 방송에서 이장우는 대위기를 겪고, 실의에 잠겼다. 존박, 이규형과 함께 ‘청년 포차’ 콘셉트의 ‘반주Ⅱ’를 성공적으로 운영, 자신감을 얻었던 이장우는 상승세를 이어가기 위해 신메뉴 ‘족발’을 출시했다. 돼지다리 요리인 하몽을 즐겨먹는 스페인 사람들에게 한국식 ‘족발’도 맛 보여주고 싶은 마음이었다. 가장 자신있는 요리였기에 더욱 정성을 쏟았고, 오랜 시간 심혈을 기울여 만들었다.그러나 결과는 처참한 실패였다. 냄새와 비주얼은 기가 막히게 근사했지만, 짠맛이 너무 강했던 것. 이를 시식해 본 홀마스터 존박 역시 ‘족발’을 판매할 수 없다는 의견에 동의했고, 곧바로 선주문한 손님들께 환불을 안내했다. 핵심 메뉴인 ‘족발’ 판매 불가 공지가 전해지자 손님들은 썰물처럼 빠져나갔고, 복작거리던 반주 2호점은 순식간에 휑해졌다. 이에 위기의 2호점에 백사장의 도움이 절실하게 필요한 순간이었다.오늘(28일) 방송되는 13회에서는 이장우의 SOS에 백종원이 화답한다. 지난 방송 직후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 족발의 저주에 빠진 2호점을 위해 출동한 백종원의 모습이 포착된 것. “족발이 다 나가야 한다”는 이장우의 간절한 염원을 이뤄주기 위해 망한 족발을 재요리하는 백종원. 그의 손을 거쳐 재탄생한 ‘족발’은 어떤 메뉴일지 궁금증과 기대감이 샘솟는다.그리고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리는

  • '족발 전량 폐기 위기' 처한 이장우, "멘탈 나가" 혼돈 ('장사천재 백사장2')

    '족발 전량 폐기 위기' 처한 이장우, "멘탈 나가" 혼돈 ('장사천재 백사장2')

    이장우가 이끄는 '청년 포차' 반주 2호점이 위기를 맞았다.21일 방송된 tvN '장사천재 백사장2'에서는 손님들이 환불 요청이 폭주하는 현장이 그려졌다.족발 주문은 쌓여가고, 이장우는 기대하며 족발을 썰어봤지만 족발이 덜 익었던 것. 이장우는 "좀 이상하더라고요. 안에 가 시뻘개요. 3시간을 삶았는데 안 익을 수가 없거든요. 김이 모락모락 나야 하는데 딱 썰어본 순간 안에 가 햄처럼 빨갰다"라며 당황함을 감추지 못했다.손님들은 "족발 나오면 좀 알려달라"라며 하나둘씩 족발을 기다리는 모습을 보였다. 이장우는 족발을 먹어보고 한숨을 쉬었고 '그거 하고 한 번만 여기 와줘"라고 존박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이장우는 "이게 안 익을 수가 없거든"라며 존박에게 상황을 알렸다. 존박은 " 맛이 특이하네 이거. 근데 맛이 짠 거 보니까 염장 된 것 같다"라고 말했다. 사실 문제는 고기에 있었던 것.이장우는 "제가 족발을 진짜 많이 먹어 봤는데 안에 가 짤 수가 없다. 안이 너무 짜서 멘탈이 아예 나간거예요"라고 얘기했다. 존박도 인터뷰에서 "마트에서 족을 고를 때, 조리된 족에는 그런 게 안 쓰여 있고 그냥. 돼지 다리. 생고기 인줄 알고 샀다"라고 얘기했다. 이장우는 "너무 짜다. 족발 시킨 사람이 많은데 어쩌지?"라며 당황해했고,존박은 "정말 죄송합니다. 족발이 준비가 안될 것 같습니다"라고 전했다. 손님들은 "아. 안돼"라며 실망한 기색을 보였다. 이어 쏟아지는 손님들 질문 공세에 존박과 포차는 혼돈에 빠졌다. 이장우는 주방에서 어떻게든 만회 하기 위해 냉장고에서 재료를 찾았다. 존박은 침착하

  • 이장우 필살기 족발, 스페인에서도 '청년 포차' 메뉴 등극 ('장사천재 백사장2')

    이장우 필살기 족발, 스페인에서도 '청년 포차' 메뉴 등극 ('장사천재 백사장2')

    이장우가 '청년포자' 메뉴로 족발을 선보였다.21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장사천재 백사장2'에서는 '청년 포차' 2호점을 이끄는 이장우가 족발을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장우는 "저희 시그니처 메뉴인 족발을 선보이려고 한다. 제가 곰곰이 생각해 봤더니 스페인 어딜 가도 하몽이 있었다. 비주얼이 거의 비슷하겠더라고요. 그래서 '족발? 좋아하겠다'라고 생각했다"라며 족발을 안주로 준비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이장우는 주방에서 족발을 조리하면서 이규형에게 "근데 스페인 족발이 냄새가 안 나서 굳이 안 삶아내도 될 것 같다"라며 흡족해했다. 냄새를 맡은 직원들은 '맛있어 보인다'며 국물을 맛 봤다. 이규형은 이장우가 만든 족발 국물을 먹고 "국물 맛있다. 오늘 저녁 장사까지 가볼까?"라며 의욕을 보였다. 이장우는 "한약 맛이 그렇게 안 세다. 존, 족발 나오는 시간 써 붙여줘"라며 족발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 이장우와 이규형은 이도리뱅뱅, 소떡소떡 메뉴도 준비했다. 두 사람은 능숙한 솜씨로 엔쵸비를 손질했고, 백종원의 양념 레시피로 양념도 준비했다. 빵 위에 매콤한 엔쵸비를 올린 핀쵸 스타일에 도리뱅뱅을 만들었고, 도리뱅뱅을 맛본 존박은 "예술이다. 너무 맛있다"라며 감탄했다. 이규형은 이장우에게 "뭔가 순조로운 것 같지?"라며 기대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장우는 "냄새는 좋은데, 맛이 문제다"라며 족발을 확인 한 이장우는 "잘 익었다며, 족발도 시간 내에 잘 나갈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얘기했다.지난 11회에서 세 사람은 문어숙회, 소떡소떡, 오징어초무침, 어묵탕에

  • 이장우가 이끄는 청년포차, '어묵탕+소맥' 메뉴 인기 폭발 ('장사천재 백사장2')

    이장우가 이끄는 청년포차, '어묵탕+소맥' 메뉴 인기 폭발 ('장사천재 백사장2')

    '반주 2'의 '소맥'과 '어묵탕' 메뉴가 인기를 끌었다. 14일 방송된 tvN ‘장사천재 백사장2’ 11회에서는 이장우, 존박, 이규형 등 청년 3인방이 운영하는 ‘반주Ⅱ’가 드디어 공개됐다.존박과 이장우는 "소맥을 너무 말아 보고 싶은 거예요"라며 소맥 메뉴에 대한 열의를 보였다. 손님들이 서서 볼 수 있게 바 앞에서 이장우는 소맥쇼(?)를 벌였고 손님들은 공연을 보듯 즐거워했다. 손님들에게 소맥을 서비스로 주고, 직원들도 손님들과 한 잔씩 소맥을 같이 마셨다. 한 손님은 "(소맥을) 한국 드라마에서 많이 봐서 궁금했어요"라며 궁금해하는 모습을 보이자 존박은 "한국에서 아주 대중적인 칵테일이다"라며 메뉴를 설명했다. 오픈 키친에서 이장우는 소맥 퍼포먼스를 계속 선보였고, 손님들은 영상을 촬영하며 즐거워했다. 소맥을 처음 접해본 손님은 "알코올 티가 많이 나지 않는데?"라며 신기해했다. 소맥 주문과 함께 안주 주문도 계속 이어졌다. 어묵탕을 먹어본 손님은 "이 수프 너무 맛있잖아"라며 맛에 감탄했다. 국물을 맛있게 먹는 손님들을 보면서 이장우는 "국물 반응이 좋네"라며 흡족해했고, 존박은 "오늘 베스트 메뉴인 것 같다"라며 공감했다.끊임없이 어묵탕 주문이 들어왔고, '반주 2'에 인기 메뉴로 등극했다. 가게 근처에 산다는 손님은 "저는 여기 모퉁이 돌아서 사는데 모든 이웃들이 어묵탕을 꼭 먹어보라고 하더라고요. 엄청 맛있다고 했어요"라며 다른 손님들에게 어묵탕을 추천하는 모습도 보였다. 한편, 백종원이 이끄는 '반주 1호점'은 계속 이어지는 손님과 주문으로

  • 이장우-이규형-존박, 청년 포차 성황 "한국인의 맛에 된통 당하고 있다" ('장사천재 백사장2')

    이장우-이규형-존박, 청년 포차 성황 "한국인의 맛에 된통 당하고 있다" ('장사천재 백사장2')

    이장우, 존박, 이규형이 '한국식 포차'로 야심 찬 출사표를 던졌다.14일 방송된  tvN ‘장사천재 백사장2’ 11회에서는 이장우, 존박, 이규형 등 청년 3인방이 운영하는 ‘반주Ⅱ’가 드디어 공개됐다. 미식의 도시 스페인 산 세바스티안 현지인들에게 제대로 된 한국의 맛을 전파하기 위해 대표적인 ‘K 안주’ 어묵탕, 소떡소떡, 문어숙회를 새롭게 출시했다. 소떡소떡을 주문한 현지 손님은 한 손에는 떡꼬치, 다른 한 손엔 소시지 꼬치를 들고 한 입씩 먹어보며 "맛있다"라며 음식에 만족한 모습을 보였다.'소떡소떡' 메뉴 호평을 이어 어묵탕도 인기 만점이었다. 어묵탕을 먹어본 손님들은 "끝내준다. 맛있다"라며 국물을 맛있게 먹었다. 이장우는 "국물 드신다. 한국의 맛? 기가 막히지 국물. 해장이 쭉 되지"라며 신난 모습을 보였다. 이규형도 "분위기 좋아. 한국인이 맛에 아주 된통 당하고 있어"라며 뿌듯해했다. 손님들과 대화를 나눈 이장우는 "여기 재밌다"라며 즐거워했다. 맥주 주문을 받은 이장우는 "어떻게 따라야 맥주 거품이 안 나지?"라며 맥주를 따르는데 어려움을 겪었다. 존박도 "거품이 많이 나오네"라며 맥주를 계속 따라 봤지만 거품이 줄어들지 않았다. 이장우는 이규형에게 "형 맥주 잘 알지? 한번 봐달라"라며 부탁했다. 하지만 바텐더로 활약한 이규형도 맥주 거품을 해결하지 못했다. 급기야 홀에 있던 손님들은 "내 생각엔 맥주 파이프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라며 문제를 직감하고 직원들을 찾아갔다. 손님은 "처음에 거품을 빼야 할텐데"라며 조언을 했다. 손님은

  • 옆집 사장님 "당뇨 있으면 韓 못 살겠네" 잔치국수-비빔밥 조합 부담 ('장사천재 백사장2')

    옆집 사장님 "당뇨 있으면 韓 못 살겠네" 잔치국수-비빔밥 조합 부담 ('장사천재 백사장2')

    반주 1호점의 옆집 사장님이 반주를 방문했다.7일 방송된 tvN 예능 '장사천재 백사장2' 10회에서는 세계에서 단위 면적 당 미슐랭 식당이 가장 많은 미식의 도시 스페인 '산 세바스티안'에서의 한식 주점 프랜차이즈 운영기가 이어졌다.백종원은 반주의 매출과 다른 식당들의 매출이 공개된 상황에서 "이 프로그램의 특성상 매출을 신경 안 쓸 수가 없어서. 1호점 매출을 올려야 하는데. 자면서도 이렇게 패텬을 바꿔볼까 고민했다. 주말로 가면서 기회가 될 수 있어서"라고 소신을 밝혔다. 지난 주말에 옆집의 주말 매출을 확인한 직원들은 예상하지 못한 결과에 술렁였다. 백종원도 "우리 옆집이야? 저렇게 많이 파나?"라고 묻자 제작진은 "어제 옆집이 주중이랑 주말이랑 매출이 완전히 다르거든요. 주말 메뉴가 달라요"라고 귀띔했다. 가격 정찰을 하러 나선 존박은 옆집 가게들의 주말 메뉴 가격을 반주 직원들에게 알렸다. 스페인에서는 '메뉴 델 디아'가 오늘의 메뉴라는 뜻으로 스페인 사람들이 즐겨 먹는 코스 메뉴였던 것. 코스 메뉴는 에피타이저, 메인 메뉴, 디저트 3코스로 구성되며 또한 같은 코스 지면 주말이 되면 더 높은 금액을 받는다는 것을 알게 된 백종원은 "토요일, 일요일 세트로 가자. 35유로로. 세트 메뉴 구성을 잘해서 한식 코스로 해서 1등 때려버리고"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백종원의 '한식 코스 메뉴'는 한입 쌈, 비빔밥, 잔치국수, 갈비찜, 생선 조림과 반주의 디저트 메뉴인 호박 조림 아이스크림이 포함됐다. 김치와 멸치볶음 2가지 밑반찬도 같이 준비해 손님들에게 선보였다.이어 반주 1호점에 방문한 옆집 사장님의

  • 어르신 손님 vs 아르바이트생 '매운 맛' 언쟁…살얼음판? 속 백종원이 보인 리더십 ('장사천재 백사장2')

    어르신 손님 vs 아르바이트생 '매운 맛' 언쟁…살얼음판? 속 백종원이 보인 리더십 ('장사천재 백사장2')

    백종원이 손님과 아르바이트생의 언쟁 상황에 리더십을 보였다. 7일 방송된 tvN '장사천재 백사장2'에서는 반주 1,2호점의 새로운 요리와 손님들의 시식 장면이 그려졌다.한 어르신 손님은 백종원이 이끄는 반주 2호점에 방문해 전 메뉴를 시켜 맛있게 음식을 먹었다. 어르신 손님은 떡볶이 메뉴만 제외하고 모든 음식을 다 먹고 "맛있어요"라고 얘기했다. 아르바이트생 우슈에가 어르신이 주문한 떡볶이를 버렸고, 손님은 "떡볶이를 버렸나요?"라고 물었다.아르바이트생은 "어느 식당에 가도 먹기 않아도 음식값을 지불하지 않냐. 이해해 줘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손님은 "그럼 다시 갖다주세요. 우리가 이런저런 얘기를 하다가 나중에 어떤 게(떡볶이) 제일 매운 지를 알게 됐다"라고 말했다. 아르바이트생은 "하지만 이미 (떡볶이) 버렸다. 주문하기 전에 물어보셨어야죠"라고 손님과 언쟁을 계속했다. 어르신 손님은 "아직 계산 안 했잖아요. 너무 화가 나네요. 지금 이 상황이 화가 나요"라고 점점 언쟁이 계속됐다. 아르바이트생은 존박에게 상황을 설명했고, 그 상황을 백종원이 말없이 지켜보다가 존박에게 "할머니 서비스 드리고 와"라며 새우튀김을 전해줬다. 그리고 다른 새우 꼬치를 하나 후후 불어 아르바이트생에게도 권했다. 존박도 "주방 가서 먹어 봐라"라며 분위기를 풀어보려고 노력했다. 어르신 손님도  아르바이트생 우슈에도 한입씩 새우꼬치를 먹었고, 새우꼬치를 드신 어르신은 전 메뉴를 모두 계산하며 먼저 아르바이트생에 "이름이 뭐예요? 저는 마이데르예요"라고 인사를 건네 훈훈함을 자아냈다. 

  • [종합]백종원, 스페인 최고 미식 기관에도 통했다…"정말 친절해서 마음에 들어"('장사천재 백사장2')

    [종합]백종원, 스페인 최고 미식 기관에도 통했다…"정말 친절해서 마음에 들어"('장사천재 백사장2')

    반주 '1,2호점'에는 스페인에서 가장 권위 있는 미식 기관 '랩솔' 조사관들이 방문했다.31일 방송된 tvN ‘장사천재 백사장2’에서는 스페인 최대 정유회사인 랩솔이 발간하는 여행과 식당에 대한 가이드 시리즈를 발간하는 '랩솔 가이드'에 대표와 조사관이 '반주'에 방문한 모습이 그려졌다.1호점 서빙을 열심히 하던 에릭은 "손님들이 수첩을 들고 있다. 특별한 손님이 맞는 것 같다"라며 이장우에게 귀띰을 했다. 에릭의 예상은 맞았고, 랩솔의 조사관은 "제 얼굴을 보실 수는 없을 거예요. 저는 익명의 조사관이거든요"라고 소개했다. 랩솔 가이드의 대표는 "50명이 넘는 남녀 조사관이 스페인 전 지역에 있다. 그들이 하는 일은 지속적으로 레스토랑을 찾는 거죠. 자신의 정체를 숨긴 체 말이에요. 매년 스페인의 식당들을 방문 평가한다. 솔로 등급을 매긴다"라고 설명했다.랩솔의 조사관은 "모든 걸 평가해요. 예약 방법과 손님 응대법. 매장의 조화와 환경 모든 음식각 요리에 제공되는 서비스. 손님을 배웅하는 법 웹과 sns 상의 활동까지 식당의 전체 과정을 보는 거죠"라고 평가 항목을 얘기했다.1호점을 방문한 조사관들은 "환영은 좋았어. 친절했어. 한참 메뉴판을 보면서 너도 한번 봐봐 짧게 설명해 주는 게 정말 좋은 것 같아 재료도. 그리고 봐봐 이런 설명도 있어 사실 사진이 있으면 도움이 많이 되잖아"라고 상세한 메뉴판에 대해 칭찬했다.1호점 음식에 대한 조사관이 평가는 "막걸리와 닭강정이 잘 어울리는 조합이다"라며 음식과 주류의 조화에 대해 칭찬했다. 하지만 "우리는 충분히 온전한 한국 음식을 먹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