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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일섭, 졸혼한 아내와 절연했다…"정 뗐다, 안 보고 싶어" ('조선의사랑꾼')

    백일섭, 졸혼한 아내와 절연했다…"정 뗐다, 안 보고 싶어" ('조선의사랑꾼')

    백일섭 부녀가 '엄마'와의 관계에 대한 속내를 털어놓으며 고민을 토로했다.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는 다음 주 예고편을 통해 가족의 묫자리와 한국의 장례 문화에 대해 알아보는 강주은 부녀의 모습을 공개했다. 또 심리 상담을 받기 위해 정신과 전문의를 찾아간 백일섭 부녀는 그동안 꺼내지 못했던 가슴속 회한과 고민을 털어놓았다.먼저 묫자리 탐방에 나선 강주은 부녀는 '억 소리 나는' 장례의 현실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 전문가의 소개에 의하면 '수목장' 비용은 한 자리에 500만 원, 넓고 좋은 자리는 무려 2억 원에 달했다. 강주은의 대디는 "죽음을 미리 준비한다는 게 얼마나 다행인지 모른다"라며 적극적으로 질문을 쏟아내는 반면, 강주은은 그런 대디의 모습에 "묘한 기분이 들더라"라며 복잡한 심경을 내비쳤다.강주은 부녀는 수목장에 이어 바다에서 장례를 치르는 또 다른 이별의 방식인 '바다장'을 체험하기 위해 배에 올랐다. 실제로 '바다장'을 치르는 추모객을 가만히 지켜보던 강주은은 "너무 슬펐다. 나도 저 모습으로 찾아올 수도 있겠구나 싶었다"라며 먹먹한 소감을 전했다. 그리고 화장, 안치, 유골함 등 구체적인 장례 절차에 대한 안내를 받으며 "남의 이야기 같았는데 그 순간 갑자기 확 실감이 됐다. 이 순간을 얼마나 다시 돌아가고 싶을까"라며 참았던 눈물을 쏟았다.백일섭 부녀는 심리 상담을 위해 정신과 전문의를 찾아갔다. 이 자리에서 백일섭의 딸은 "아빠랑 방송을 하면서 자주 왕래하니까 엄마한테 이상한 죄책감이 생긴다"라며 고민을 토로했다. 그러면서 "(엄마와 아빠) 양자택일의 문제가 아

  • '청담동 부자' 강부자, 60년지기 백일섭 혼쭐 냈다…"또 다른 작업"('아빠하고')

    '청담동 부자' 강부자, 60년지기 백일섭 혼쭐 냈다…"또 다른 작업"('아빠하고')

    백일섭의 60년지기 절친 '국민 엄마' 강부자가 백일섭 딸 백지은의 국수 가게에 방문한다.3일 방송되는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에서 강부자가 백일섭 부녀를 향해 '졸혼', '이민' 등을 언급하며 따끔한 일침을 가해 진땀을 흘리게 했다. 또 이승연에 대해 "그런 아픔이 있는지 몰랐다"라고 평했고, 강주은에 관해서는 "남편 휘어잡고 사는 게 대단하다"라며 '아빠하고 나하고' 찐 애청자임을 인증했다.강부자는 백일섭의 사위 김수찬에게 "7년 만에 부녀가 만나도록 다리를 놨듯이 지금부터는 또 다른 작업에 들어가야 한다"라며 졸혼남 백일섭과 아내의 재결합을 추진했다. 이에 백일섭은 "그건 안된다. 나는 이미 들개가 됐다"라며 거부했다. 강부자는 "자기 혼자 멋있게 가방 들고 나가버리면 애들하고 아내는 어쩌냐?", "졸혼이 너 때문에 처음 생긴 말이다"라며 혼쭐을 냈다. '가시방석' 같은 상황이 이어지자, 백지은은 "제가 두 분 다 잘 보필하겠다"라고 말했고, 이어진 속마음 인터뷰를 통해 진심으로 아빠를 배려하는 발언으로 감동을 자아냈다.백지은과 김수찬은 "이민 계획을 공개한 이후 많은 오해를 받고 있다"라며 고충을 토로했다. "아버님 팬들이 이민 가지 말라고 가게로 찾아오시고, 전화도 엄청 많이 온다", "이제까지 아버님이 생활비를 지원해 주셨는데 이제 애들 유학비까지 대달라는 거냐는 오해가 있다"라고 속상한 마음을 내비쳤다. 백일섭의 사위 김수찬은 '아빠하고 나하고'를 통해 항간에 떠도는 소문들에 대한 입장과 진심을 밝힐 예정이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

  • [종합] 백일섭, 졸혼 한 아내 언급 "원수진 일 없어"→이복동생 "다시 합쳤으면" ('아빠하고 나하고')

    [종합] 백일섭, 졸혼 한 아내 언급 "원수진 일 없어"→이복동생 "다시 합쳤으면" ('아빠하고 나하고')

    '아빠하고 나하고' 백일섭이 졸혼한 아내를 언급했다.27일 방송된 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백일섭의 여수 가족 여행 이튿날이 공개됐다. 백일섭의 사위는 가족들이 잠든 사이 '오픈 런'까지 무릅쓰고 여수 명물 음식들을 양손 가득 챙겨와 맛있는 아침 식사를 책임졌다. 백일섭은 "이렇게 복작거리는 거 오랜만이다"라며, 아침부터 가족들과 함께한 행복을 느꼈다. 이날 시청률은 3.1%(닐슨 코리아, 전국 기준), 최고 3.9%(닐슨 코리아, 전국 기준)을 기록하며 17주 연속 뉴스를 제외한 종편 전체 1위를 차지했다.이어 백일섭은 아버지를 모신 여수의 절로 향하던 도중 "네 엄마가 작은아버지 많이 도와줬다"라며, 졸혼한 아내의 이야기를 불쑥 꺼냈다. 이에 백일섭의 딸 백지은은 "엄마 얘기 같은 우리의 일상을 스스럼없이 꺼내시는데 감사한 생각이 든다"라고 밝혔다. 이를 지켜보던 백일섭이 "아니 그럼 뭐, 원수진 일 있었나?"라며 오히려 반문하자, 전현무도 "두 분 사이에도 봄이 왔다"라고 감탄했다. 그리고 백일섭은 2살 때부터 업어 키운 이복동생 백일용을 만나 회포를 풀었다. 아버지의 위패에 인사를 마친 백일섭은 손주들에게 "할아버지도 죽으면 여기로 올 수 있다"라며, 본인의 마지막에 대한 고민을 전했다. 백지은은 "아직 건강하실 때 여행을 온 게 잘한 것 같다. 더 늦지 않아서 다행이다"라고 속내를 밝혔다.백일섭은 어린 시절 학교 갈 채비만 하면 우는 두 살배기 동생 백일용을 등에 업고 학교에 가, 결국 선생님의 사모님에게 신세를 졌던 일화를 담담하게 전했다. 게다가 가장 사랑하는 동생답게 '일섭이

  • '母 극단적 시도→엄마만 4명' 백일섭, 불우했던 과거사 "생일도 모르고 살아" ('아빠하고')

    '母 극단적 시도→엄마만 4명' 백일섭, 불우했던 과거사 "생일도 모르고 살아" ('아빠하고')

    백일섭이 어린 시절을 보냈던 여수로 온 가족 여행을 떠난 가운데, 백일섭의 딸 백지은은 아버지의 초등학교 학생기록부를 통해 외로웠을 그의 인생을 들여다보며 이해의 시간을 가졌다. 지난 20일 방송된 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백일섭 부녀가 백일섭의 고향인 여수로 가족여행을 떠났다. 이날은 시청률 3.5%를 기록하며 뉴스 제외 종편 전체 1위를 차지했고, 최고 시청률은 4.1%였다. 백일섭의 딸 백지은은 "아빠가 같이 가자고 할 때 가봐야지, 기회가 없을 수도 있잖아요. 시간은 계속 가니까요"라며 가족 여행을 결심한 이유를 밝혔다. 이날은 백일섭이 가이드를 자처해 여수를 속속들이 소개하며 자신이 살던 집이 있었던 종포에 도착했다. 백일섭은 "그때는 수영 팬티가 없어서 홀딱 벗고 시내를 다녔다"라며 "그냥 가면 민망하니까 흙바닥에 한번 굴러서 묻혀가지고 갔다"라고 충격적인 과거를 고백했다. 장군도를 횡단했던 추억을 풀어내는 가운데 청년 백일섭의 사진도 공개됐고, 전현무는 "저기서는 다행히 팬티를 입고 있네요"라며 너스레를 떨었다.백일섭은 무역업을 하며 바람을 자주 피웠던 아버지를 못 견딘 어머니가 어린 백일섭을 등에 업고 스스로 바다에 뛰어들었던 안타까운 기억도 털어놓았다. 백일섭은 "등에 업혀서 내가 엄마한테 그러더래. '엄마, 신발! 신발 떨어졌나 봐'라고. 밤새 신발 찾다 빠지려고 했던 것도 잊어버렸나 봐"라며 담담하게 회상했다. 그러면서 "신발 때문에 산 것 같다. 그래서 내가 지금도 신발에 대한 애착이 많은 것 같다"라며 가라앉은 분위기를 풀어내고자 했다. 백일섭 딸 백지은은 "

  • 백일섭, 동반자살 기도 최초 고백 "母, 날 업고 바다에 뛰어들어" ('아빠하고')

    백일섭, 동반자살 기도 최초 고백 "母, 날 업고 바다에 뛰어들어" ('아빠하고')

    백일섭이 외로웠던 유년 시절, 스스로 바다에 뛰어들려고 했던 친어머니와의 아픈 사연을 최초로 공개한다.20일 방송되는 TV CHOSUN 예능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자신의 고향 여수로 딸과의 생애 첫 여행을 떠난 백일섭의 모습이 그려진다. 백일섭은 "아빠 태어난 곳이 여기라고 지은이한테 꼭 보여주고 싶었다"라며 여행을 떠난 소감을 전한다.여수 바다를 바라보던 백일섭은 딸 백지은에게 "여수에 추억이 많지만 좋은 추억이 별로 없다. 항상 외로웠다"라며 운을 뗸다. 그러면서 "아버지가 바람을 많이 피우니까 두세 살 무렵 어머니가 밤에 날 업고 바다로 뛰어들어갔다"고 그동안 말하지 못했던 어린 시절의 이야기를 꺼내놓는다.어머니의 등에 업힌 어린 백일섭이 건넨 한마디가 모자(母子)의 목숨을 살렸다고 고백한다. 백일섭이 직접 밝히는 친어머니의 안타까운 사연은 이날 방송에서 공개된다. 또 백일섭은 '마도로스'를 꿈꿨던 고교 시절을 떠올리며 "서울 가는 바람에 운명이 바뀌었다"라고 말한다. 백일섭의 딸 백지은은 여행 이후 그동안 감춰놨던 아빠를 향한 절절한 마음을 고백한다. 백지은은 "사실은 나도 아빠를 정말 사랑하고, 아빠가 나한테 큰 존재라는 깨달음이 든다"라며 눈물을 흘린다.백일섭의 졸혼 이후 7년간 절연했다가 다시 만났지만, 딸의 이민 계획으로 또다시 이별 위기에 처한 백일섭 부녀의 여행이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는 20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아빠하고 나하고'에서 공개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7년 절연' 백일섭 딸, "사실은 아빠 정말 존재" 고백 ('아빠하고 나하고')

    '7년 절연' 백일섭 딸, "사실은 아빠 정말 존재" 고백 ('아빠하고 나하고')

    7년간 절연했던 백일섭의 딸이 이민 계획을 앞두고 아빠에 대한 사랑을 고백했다. 박시후는 동생만 편애하는 아빠로 인해 질투심이 폭발했다.TV CHOSUN 리얼 가족 예능 '아빠하고 나하고'가 공개한 다음 주 예고편에서는 아빠의 고향 여수로 첫 가족 여행을 떠난 백일섭 부녀의 모습이 그려진다. 그리고 박시후는 아빠의 '무한 둘째 사랑'에 불편함을 드러내는 한편, '어색 그 자체' 둘만의 사진 촬영 현장을 공개한다.백일섭은 "아빠가 태어난 곳이 여기라고 지은이한테 꼭 보여주고 싶었다"라며, 손수 딸과의 여행을 준비하게 된 배경을 밝혔다. 동시에 "아이들이 한국 왔을 때 할아버지 고향에 와볼 수도 있는 거고..."라며, 딸의 이민에 대해 마음의 준비를 하는 듯한 모습이 예고됐다.이런 가운데 백일섭의 딸은 "마음이 되게 불편했었다. 고민이 된다"라며, 이민을 반대하는 아빠로 인해 복잡한 마음을 내비쳤다. 그러면서 "사실은 나도 아빠를 정말 사랑하고, 아빠가 나한테 되게 큰 존재구나 라는 깨달음이 들었다"라고 변화된 심경을 고백하며 눈시울을 붉혔다.그런가 하면, 박시후의 부여 고향집에 동생 박우호가 아빠를 위한 '핸드 메이드' 도라지배숙을 들고 나타났다. 둘째 아들이 만들어온 도라지배숙을 맛본 박시후의 아빠는 "기특하다. 착한 우호"라며 칭찬을 쏟아냈다. 이에 박시후는 "나는 나쁜 평호(박시후 본명)에요?", "내가 이 집안의 기둥"이라며 질투심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이어서 '어색 부자' 박시후와 아빠 단둘만의 첫 사진 찍기가 펼쳐졌다. 다정하게 해보라는 동생의 코치에, 박시후는 "아버지랑 어떻

  • [종합] 임현식, 독거 생활 중 농약 치다 중환자실 行... "아무도 없었으면 죽었을 것" ('아빠하고')

    [종합] 임현식, 독거 생활 중 농약 치다 중환자실 行... "아무도 없었으면 죽었을 것" ('아빠하고')

    백일섭이 임현식 부녀와 함께하며 사이좋은 부녀 관계에 대해 배우고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13일 방송된 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백일섭의 ‘60년 지기’ 트로트 레전드 남진이 함께 했다. 영상 속에서 백일섭의 딸 백지은은 임현식의 딸 임금실과 함께 속내를 털어놓았다. 임금실은 “학창 시절 때 가장 바쁘셨던 것 같다. 친하다기보다는 우리 아빤데, 바쁘고... 그랬다”라며, 지금과는 달랐던 어린 시절의 부녀 관계를 회상했다. 이에 백지은은 “어디를 가도 백일섭 딸이란 걸 숨겼었다. 입에 오르내리는 게 그렇게 싫었다”라고 사춘기 시절을 회상하며 공감했다. 또, 그는 “지금 이런 상황이 된 건 남편이 만들어준 것이다. 아빠한테 저보다 더 잘한다”라며 남편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이날 ‘아빠하고 나하고’는 시청률 3.9%(닐슨 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해 뉴스를 제외한 종편 전체 1위를 차지했고, 최고 시청률은 5.0%(닐슨 코리아, 전국 기준)였다.식사가 준비되자 두 원로 배우는 상다리가 부러질 듯, 한상 가득 차려진 식사를 함께 했다. 임현식은 “야~ 이렇게 손님 오셨다고 변하나... 나는 남의 집 온 줄 알았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임현식은 폐암으로 일찍이 세상을 떠난 아내의 임종을 지켰던 일화를 전하며, “당신 원하는 것 다 알고 있으니까 아이들 걱정하지 마라. 한 5분 그러고 있으니 아내의 눈에서 눈물이 흐르더라”라고 담담하게 설명했다. 이에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남진과 백일섭도 각자 어머니의 임종 순간 비슷한 경험을 했던 일화를 전하며 공감했다. 이어 임현식의 딸 임금실

  • '7년 절연' 백일섭 딸, 12월 이민行…"가족 찢어져, 말리고 싶어" 갈등 여전 ('아빠하고나하고')

    '7년 절연' 백일섭 딸, 12월 이민行…"가족 찢어져, 말리고 싶어" 갈등 여전 ('아빠하고나하고')

    '60년 지기' 백일섭과 남진이 각자 어머니와의 마지막 순간을 회상한다. 12월 이민을 계획하고 있는 백일섭의 딸은 혼자 있는 아버지와 가족 이민 사이에서 갈등한다.13일 방송되는 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절친 배우 임현식 부녀의 집을 방문, 서로의 딸자식 자랑과 함께 허심탄회한 가족 이야기를 나누는 백일섭 부녀의 모습이 그려진다. 딸의 말레이시아 이민 문제를 두고 대화를 거듭하고 있는 백일섭은 합가해서 함께 살고 있는 임현식 부녀의 다정한 모습에 부러운 마음을 내비친다.백일섭 딸 백지은 씨의 이민 문제가 임현식 부녀와의 만남에서도 화두로 떠오른다. 백일섭은 "한국에 안 돌아오면 모르겠지만, 말리고 싶다"라며 계속해서 반대 의견을 표출한다. 이에 임현식은 "이민은 가족이 찢어지는 얘기다. 뭐니 뭐니 해도 가족이 최고다"라며 백일섭의 이야기에 공감한다.이에 백일섭의 딸은 "혼자 계신 아빠가 걱정돼서 합가해 사는 딸도 있는데, 다른 나라로 간다는 게 참 마음이 불편하다"라며 복잡한 심경을 토로한다. 아빠 백일섭의 지속적인 설득과 임현식 부녀와의 만남 이후 백지은 씨의 마음은 어떻게 바뀌었을지 궁금증이 모아진다.남진은 어머니의 임종 순간을 떠올리며 눈시울을 붉힌다. 그는 "바쁜데 오지 말라던 어머니가 어느 날 안 바쁘면 애들 데리고 한번 오라고 전화를 하셨다. 예감이 이상해 급히 목포로 내려갔다"라고 밝힌다. 그러면서 "누워계신 어머니의 손을 꽉 잡고 있으니 눈물을 한 방울 떨어뜨리셨다. 그리곤 약간 미소를 지으면서 눈을 감으셨다"라고 전한다.남진의 이야기에 백일섭은 "우리 어머니는 눈을 뜨

  • 남진 "평생 가수? 그런 생각은 해본 적 없어"('아빠하고 나하고')

    남진 "평생 가수? 그런 생각은 해본 적 없어"('아빠하고 나하고')

    가수 남진이 60년간의 가수 인생을 되돌아본다.오늘(6일) 방송되는 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에 가수 남진이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한다. 남진은 배우 백일섭과 60년 우정을 자랑할 예정이다. 남진은 졸혼 이후, 7년간 절연했던 백일섭 부녀의 사연에 대해 전혀 몰랐다며 영상을 보는 내내 눈시울을 붉힌다고."평생 가수로 살고 싶으시죠"라는 전현무의 질문에 남진은 "그런 생각을 한 적이 없었다"라고 대답한다. 이어 "내가 좋아해서 노래했고, 또 유명해져서 더 열심히 했다"라고 덧붙였다.같은 노래를 불러도 지금은 느낌이 다르다며 남진은 "'둥지'를 불러도 지금 '둥지'는 다르다"라고 고백했다. 이에 전현무는 "그게 내공이고 연륜인 것 같다"라고 공감했고, 백일섭은 "남진은 워낙 관리를 잘하기 때문에 오래 갈 것"이라고 박수를 보냈다.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 백일섭, '6년 절연' 딸과 다시 이별 위기…"또 갈등 생길까 봐 두려워" ('아빠하고 나하고')

    백일섭, '6년 절연' 딸과 다시 이별 위기…"또 갈등 생길까 봐 두려워" ('아빠하고 나하고')

    '7년 절연' 백일섭 부녀가 딸의 이민으로 또다시 헤어질 위기에 처했다.6일 방송될 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이민을 떠나려는 딸과 이를 극구 반대하는 아버지 백일섭이 새로운 갈등에 봉착한다. 또, '원조 오빠' 남진이 스페셜 게스트로 출격해, '60년 지기' 백일섭과의 진한 우정을 과시할 예정이다.남진은 백일섭과 60년간 우정을 나눈 사이지만 딸과 갈등이 있었던 건 전혀 몰랐으며, 이번에 '아빠하고 나하고'를 통해 알게 됐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7년 동안 참 힘들었겠구나 싶다. 딸도 그렇고, 아빠는 아빠로서 말할 수 없는 아픔이 있었을 것"이라며 울컥한 마음을 드러냈다.그런가 하면, 남진은 '백일섭 저격수'로서도 맹활약을 펼쳤다. "딸에게 지기 시작했다"라는 백일섭의 이야기에, 남진은 "일섭이 형이 20대 때만 해도 지는 성격이 아니었다. 세월이 지나서 자식한테 져야 한다는 걸 알게 된 것 같다"라고 전했다. 또 백일섭의 사위를 언급하며, "유심히 봤는데 참 괜찮더라. 그래서 다행이다 싶었다. 이 성격에 사위 마음에 안 들었으면 피곤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한편, 백일섭의 딸 지은 씨는 "12월에 말레이시아로 이민 갈 생각을 하고 있다"라며 폭탄선언을 했다. 그러면서 "아빠와 또 갈등이 생길까 봐 두렵다"라며 걱정스러운 마음을 내비쳤다. 백일섭은 딸의 이민 이야기에 "한국 안 들어오려면 가서 살고, 돌아오려면 가지 마"라며 강한 반대 의지를 드러냈다.백일섭 부녀의 대화를 지켜본 남진은 "서운한 게 당연하다. 7년 동안 떨어져 있었는데 또 떠난다니 섭섭해야 정상이다"라

  • "이민가고파"…백일섭 딸, 7년 父와 화해하나 했는데 또 이별 위기('아빠하고')

    "이민가고파"…백일섭 딸, 7년 父와 화해하나 했는데 또 이별 위기('아빠하고')

    남진이 '아빠하고 나하고'에 스페셜 게스트로 출격, '60년 지기' 백일섭을 향한 의리를 과시한다.TV CHOSUN 예능 '아빠하고 나하고'가 공개한 다음 주 예고편에서는 남진이 등장한 가운데, 백일섭과 남진의 가슴 뭉클한 '60년 우정'이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예약했다.남진은 "다른 사람은 몰라도 백일섭 형님은 무조건"이라며 다른 모든 스케줄을 뒤로한 채 '아빠하고 나하고'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앞서 백일섭은 의붓아버지와의 마찰로 인해 힘들었던 시절, 동향 친구인 남진을 만나 큰 위로를 받았다고 전한 바 있다.화통한 입담의 남진은 "힘이 펄펄한 총각 때 둘이 많이 거시기(?)했다"라며 두 사람의 젊은 시절 에피소드를 대방출한다. 또 딸 셋, 아들 하나를 둔 아빠로서 자식들과의 사이를 방송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남진은 몰랐던 백일섭 부녀의 사연을 '아빠하고 나하고'를 통해 알게 된 후 챙겨보고 있다고 밝혔다. 남진은 "일섭이 형이 그동안 그런 일이 있었던 건 몰랐다. 마음이 거시기하다"라며 미안해했다.아빠의 졸혼 이후 7년간 절연했던 백일섭 부녀는 새로운 갈등으로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백일섭의 딸 지은 씨는 "아이들 키우느라 일부러 내 꿈은 멀리하고 있었는데, 계속 꿈을 가지고 있었다"라며 유학에 대한 뜻을 내비쳤다. 딸이 꺼낸 갑작스러운 이민 이야기에 백일섭은 "나는 지금까지도 반대다. (이민을) 가면 자주 못 만나지 않나"라며 섭섭한 감정을 내비쳤다.이민을 통해 꿈을 찾고 싶은 딸과 다시 찾아온 이별이 서운한 아빠, '60년 지기' 남진도 눈물을 흘리고 만 백일섭 부녀의 안타까운 사연은 6일 밤 10시 

  • 백일섭 "방송 이후 나쁜 아빠 됐다" 딸에 섭섭함 폭발…딸, "그런 뜻 아냐"

    백일섭 "방송 이후 나쁜 아빠 됐다" 딸에 섭섭함 폭발…딸, "그런 뜻 아냐"

    '7년 절연' 백일섭 부녀가 말다툼 끝에 결국 눈물을 보였다. '부여 만석꾼 집안' 박시후 집의 연못에서는 연대를 알 수 없는 유물(?)이 발견돼 궁금증을 폭발시킨다.리얼 가족 예능 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는 12회 예고편을 통해 방송 이후 둘만의 대화의 시간을 갖는 백일섭 부녀, 다시 뭉친 '부여 찐친즈'와 함께 얼음 연못 청소에 도전하는 박시후의 모습을 공개했다.만남 자리에 나온 백일섭은 밝게 인사하는 딸 지은 씨와 달리 내내 어두운 표정으로 긴장감을 자아냈다. 그리고는 "방송 이후 내가 나쁜 아빠가 됐다"라며 그동안의 섭섭함을 터트리고 말았다.지난 주 방송에서 지은 씨는 아빠의 작품을 보지 않았던 이유에 대해 "집에서는 너무 다른데 TV 속에서는 순둥이 같은 아빠로 나오는 게 얄미웠다"라고 밝혀 충격을 안긴 바 있다. 이에 백일섭은 "기분이 안 좋다. 내가 그렇게 나쁜 놈은 아닌데... 딸 눈에는 나쁘게만 보이는 것 같다"라며 섭섭함을 토로했다.아빠의 이야기에 지은 씨는 "나쁜 아빠라고 얘기하려던 게 아니다"라고 해명했지만, 백일섭은 "그래도 서운한 건 있다"라며 마음에 담아뒀던 이야기들을 꺼내놓았다. 백일섭은 앞서 지은 씨가 부모님의 졸혼 이후 심리 상담을 받았던 일에 대해 "아빠 때문이 아니라 엄마 생각해서 그런 것 아니냐"라고 물었다. 지은 씨는 "내가 아빠 편을 안 들었다는 것에 너무 서운해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라며 당시의 심경을 털어놓았다.그리고 부녀의 대화는 각자의 상처를 마주하며 점차 말다툼으로 번졌다. 백일섭이 "부모의 일을 네가 정신적으로 책임질 이유는 없지 않냐"

  • 백일섭, 딸 위해 갈비찜 요리 "딸과 시선을 마주친 적이 없었다…" ('아빠하고 나하고')

    백일섭, 딸 위해 갈비찜 요리 "딸과 시선을 마주친 적이 없었다…" ('아빠하고 나하고')

    배우 백일섭이 딸과 함께 보내는 첫 명절을 맞이했다. 14일 방송된 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졸혼 이후 처음으로 함께 명절을 보낸 백일섭 부녀의 모습이 공개됐다.제작진이 '딸 가족과 몇 년 만에 보내는 설인가요?'라고 묻자 백일섭은 "처음이죠. 딸과 시선을 마주친 적도 없었고 보기도 어려웠으니까"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설날을 맞아 백일섭은 딸 백지은 씨를 위해 직접 요리를 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요리를 하며 백일섭은 "하던 짓거리하고 살아야지. 주부가 쉬운 게 아니다. 애들이 잘 먹으니까 소갈비찜을 하려고 한다. 딸내미, 사위, 손주 때문에 만들었죠"라고 말했다.이어 백일섭은 "어젯밤부터 멘붕이 왔다. 고기 피 빼고 나니까 12시였다. 깜빡 졸았다가 걱정이 돼서 고기 잡내를 잡으려고 비싼 와인까지 썼다"라며 정성들여 요리를 준비했다고 고백했다.이승연은 "처음 가족들과 맞이하는 설이라 더 잘 해주고 싶으셨던 것 같다"라며 공감했다. 백일섭은 처음 설을 같이 맞으러 온 딸 가족에 함박웃음을 지었다. 아빠가 해준 설빔을 입고 온 딸에게 "예쁘다"라며 흐뭇한 미소를 지어 감동을 자아냈다. 백일섭은 "너희들 주려고 갈비찜 만드느라 완전히 죽었다"라며 가족들을 맞이했다. 이승연이 "좋으셨을 것 같다. 시끌벅적하니. 사람 사는 집 같았겠다"라고 말하자 백일섭은 "말도 못 하게 좋았다"라며 소감을 밝혔다.백지은 씨는 "아빠 집에 처음 왔다. 학생의 자취 방 보는 것처럼 어설펐다"라며 처음 아빠 집에 온 소감을 얘기했다. 백일섭이 준비한 요리를 보며 백지은 씨는 "갈비찜을 한 솥

  • '7년 절연' 백일섭 딸, 속사정 공개 "아빠 드라마 본 적 없어, 얄미워"('아빠하고 나하고')

    '7년 절연' 백일섭 딸, 속사정 공개 "아빠 드라마 본 적 없어, 얄미워"('아빠하고 나하고')

    백일섭의 딸이 아빠가 출연한 드라마를 보지 않는 남모를 속사정을 고백한다.14일 방송하는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졸혼 이후 처음으로 함께 명절을 보내는 백일섭 부녀의 모습이 공개된다.설날을 맞아 가족과 함께 아빠의 '졸혼 하우스'에 방문한 딸 지은 씨는 냉장고를 열어본 뒤 충격을 금치 못했다. 곰팡이 핀 버섯, 유통기한이 한참 지난 조미료 등 엉성한 살림살이에 지은 씨는 "학생의 자취방같이 어설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살림살이가 없거나 낡은 것이 많아 혼자 사는 티가 났다. 마음이 짠했다"라고 전했다.할아버지의 작품을 한 번도 본 적이 없는 손주들을 위해 온 가족이 둘러앉아 백일섭이 출연한 드라마를 시청한다. 드라마 '솔약국집 아들들', '엄마가 뿔났다', '아들과 딸' 등 주옥같은 작품과 백일섭의 명연기에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조성됐지만, 지은 씨는 말없이 TV를 바라보기만 했다.지은 씨는 "아빠가 출연한 드라마를 본 적이 거의 없다. 얄미웠다"라며 의외의 이야기를 건네 그 이유에 대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예상치 못한 딸의 발언에 백일섭은 "기분이 안 좋다"라며 섭섭함을 토로했다.백일섭의 딸이 아빠의 작품을 본 적 없는 속사정은 무엇인지, 백일섭 부녀가 좀처럼 좁혀지지 않는 마음의 거리를 회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7년 절연' 백일섭 부녀, 화해 실패했나…"기분 안 좋아" 손주 세배 받고 냉랭 ('아빠하고 나하고')

    '7년 절연' 백일섭 부녀, 화해 실패했나…"기분 안 좋아" 손주 세배 받고 냉랭 ('아빠하고 나하고')

    생애 첫 야외 데이트와 둘만의 쇼핑으로 화해 분위기를 조성했던 백일섭 부녀가 또다시 위기를 맞았다. '무소음 부자' 박시후는 아빠와의 생애 첫 듀엣 무대와 감동의 스킨십을 선보인다.TV CHOSUN 예능 '아빠하고 나하고'는 11회 예고편을 통해 '7년 절연' 백일섭과 딸 가족이 드디어 함께 보내는 첫 번째 설날 풍경을 공개했다. 또 '1세대 모델'이자 '부여 천하장사' 박시후 아빠의 은밀한 취미가 눈길을 끌었다.먼저 졸혼 후 처음으로 명절을 함께 보내기 위해 백일섭의 싱글 하우스에 딸 가족이 찾아왔다. "기억할만한 명절이 없었다"라며 쓸쓸함을 드러냈던 백일섭은 처음 받는 손주들의 세배에 "우리가 알고 지낸 이후로 처음이다"라며 감격했다. 백일섭의 딸 지은 씨는 "남들이 하는 걸 나도 할 수 있어서 뭉클했다. 벽 같은 게 허물어지는 느낌이었다"라며 벅찬 감정을 표현했다. 백일섭은 딸의 밥그릇에 손수 반찬을 올려주는 등 다정한 모습으로 두 사람의 관계 회복을 기대케 했다.그러나 이어진 장면에서는 백일섭이 "나는 기분이 안 좋다. 내가 그렇게 나쁜 놈은 아니다. 내 얘기도 들어봤어야지"라며 딸에 대한 섭섭함을 토로해 궁금증이 증폭된다. 백일섭의 딸 지은 씨 또한 "조금 얄밉다"라며 생각지 못한 이야기를 건네 이목이 쏠린다. 박시후 부자는 설날을 맞이해 인절미 만들기에 도전한다. 떡매질에 나선 박시후는 자신감 넘치는 태도와 달리 연이은 허탕으로 역대급 허당미를 발산해 아빠의 웃음을 자아냈다.그런가 하면, 박시후는 한껏 멋을 낸 아빠와 아주 특별한 외출에 나섰다. 평소와 다른 아빠의 색다른 모습에 박시후는 &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