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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승현♥장정윤, 올해 2세 보나…"임신 준비 중"('김승현가족')

    김승현♥장정윤, 올해 2세 보나…"임신 준비 중"('김승현가족')

    장정윤이 김승현과 2세 계획을 귀띔했다. 19일 유튜브 채널 김승현가족에는 '어머님. 저 무시하지마세요.. ㅣ 장정윤 며느리 vs 백옥자 여사 팔씨름'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아내 장정윤과 어머니 백옥자의 건강을 염려한 김승현은 두 사람과 함께 병원을 찾았다. 장정윤과 백옥자는 골밀도 검사를 받기로 했다. 백옥자는 "집안일을 많이 하면 어깨가 아프고 팔이 아프다. 운동은 하고 있다"고 증상을 이야기했다. 장정윤은 "컴퓨터를 많이 해서 그런지 팔목이 아프고 목 같은 데 아프다"며 "지금은 임신을 준비하고 있어서 임신하기 전에 검사를 받아보고 싶다"고 말했다. 골밀도 검사 후 백옥자는 "혹시 내가 결과가 안 좋게 나오면 네가 책임져야 한다"며 "네가 맡아서 해야하지 않나. 네가 맏며느리다. 나는 믿을 만한 사람은 너밖에 없다. 광산 김씨 남자들 케어를 잘해줬으면 좋겠다"고 부탁했다. 병원 내 안마의자에 앉아 여유를 부리는 김승현을 본 장정윤은 헛웃음을 치며 고개를 가로저었다. 검사 결과 백옥자는 골다공증 증상을 보였다. 의사는 "수치가 골다공증에 해당되는 수치다. 일반 걷기보다 무게가 들어가는 근력운동을 하는 게 도움이 된다"고 조언했다. 장정윤은 정상이었다. 김승현과 방송작가 장정윤은 2020년 결혼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시모 백옥자 vs 며느리 장정윤, 싸움 제대로…눈빛 살벌하네('김승현가족')

    시모 백옥자 vs 며느리 장정윤, 싸움 제대로…눈빛 살벌하네('김승현가족')

    김승현 어머니 백옥자가 며느리 장정윤과 팔씨름에서 이겼다. 19일 유튜브 채널 김승현가족에는 '어머님. 저 무시하지마세요.. ㅣ 장정윤 며느리 vs 백옥자 여사 팔씨름'라는 영상이 게시됐다. 백옥자와 장정윤은 함께 깍두기를 담궜다. 무를 썰던 장정윤은 "자르는 게 보통일이 아니다"며 어려워했다. 백옥자는 "젊은 애가 어떻게 하냐"고 걱정했다. 장정윤은 "어머님은 잘 썬다. 저는 맨날 노트북하다 보니 (손목이 안 좋다)"고 했다. 백옥자는 "나도 나이를 먹으니까 힘들다. 옛날에는 일도 아니었다"며 "아파서 어떡하냐. 젊었을 때 관리 잘 해야한다. 병원 가봐라"고 말했다. 장정윤은 "제가 그래도 나이가 어린데 어머님보다 건강하지 않겠나"라고 전했다. 대화를 듣던 김승현은 "장씨 집안이 통뼈다. 키보드 치면 키보드 막 튕겨져 나가고 그런다"고 증언했다. 그러면서 "둘이 통뼈 대결 해봐라"고 제안했다. 백옥자와 장정윤은 팔씨름을 시작했다. 두 사람은 양보 없이 온힘을 다했다. 팔 근육이 드러날 정도였다. 경기 결과는 백옥자의 승리였다. 장정윤은 "손자국 난 거 봐라. 일부러 누가 이렇게 져주냐. 멍들겠다"며 하소연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김승현母' 백옥자, 김포 농장주 됐다…남편 몰래 꾸민 '옥자농장'('김승현가족')

    '김승현母' 백옥자, 김포 농장주 됐다…남편 몰래 꾸민 '옥자농장'('김승현가족')

    김승현 엄마 백옥자가 남편의 작은 농장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버렸다. 17일 유튜브 채널 '김승현가족'에는 '백옥자 여사가 김포에 [20평 농장]을 얻게 된 이유'라는 영상이 게시됐다. 백옥자는 남편 김언중의 호출에 공장으로 향했다. 김언중은 백옥자를 데리고 공장 밖 인근으로 갔다. 그곳에는 '언중농장'이라는 팻말이 세워진 작은 텃밭이 있었다. 백옥자는 "이래서 나더러 구경오라고 했구만"이라고 말했다. 텃밭에는 감자, 옥수수, 쑥갓, 완두콩, 토마토, 가지 등이 심어져 있었다. 김언중은 "한다고 하면 하는 사람"이라며 뿌듯해했다. 이어 "농사라는 것은 그 사람이 얼마나 부지런한가에 따라 표시가 난다"고 말했다. 이에 백옥자는 "뜨문뜨문 숫을 쳐줘야 한다"며 촘촘히 심어진 작물들을 속았다. 김언중은 "하지 마라. 내버려둬라"며 속상해했다. 하지만 백옥자는 "다닥다닥 붙어있으면 안 된다"며 계속해서 속았다. 김언중이 "힘들게 해놓은 것을 왜"라고 투덜대자 백옥자는 "숫을 쳐줘야한다"며 핀잔을 줬다. 백옥자가 "물을 좀 줬냐"고 묻자 김언중은 "금수저로 키우면 안 된다. 흙수저로 강하게 키워야한다"고 핑계를 댔다. 백옥자는 "애들 이름은 지어줬냐"고 물었다. 김언중은 "감자, 쑥갓, 상추, 이게 이름이지 ㅜ머냐"고 말했다. 이에 백옥자는 "옥자 감자, 옥자 쑥갓, 옥자 상추, 옥자 배추"라고 이름을 지었다. 이어 "너네는 이름이 옥감자, 옥쑥갓, 옥상추다"라며 작물을 보살폈다. 그러면서 "너네 뭐라고 했냐. 물 줘서 목이 안 마르다고?"라며 작물과 소통하는 시늉을 했다. 이어 "저 할아버지가 고기를 좋아해서 너네들이 많이 필요하다. 고기 먹으면 쌈을 엄청 싸먹는다. 그래서 너네들이 잘 커줘야

  • '김승현母' 백옥자, 며느리 장정윤 말에 기겁…"용서할 테니 다시 만나지 말자"('김승현가족')

    '김승현母' 백옥자, 며느리 장정윤 말에 기겁…"용서할 테니 다시 만나지 말자"('김승현가족')

    김승현 어머니 백옥자가 다음 생에 남편 김언중과 다시 만나고 싶지 않다고 밝혔다. 27일 유튜브 채널 '김승현가족'에는 '기 빨리는 광산김씨 시댁의 생신 축하 방법'이라는 영상이 게시됐다. 김승현 어머니 백옥자의 생일 겸 어버이날을 맞아 김승현 가족은 함께 식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정윤은 김승현의 빈 술잔을 채워주려 했다. 김승현이 "맥주 마시겠다. 좋아서 아껴먹으려고 한다"고 하자 장정윤은 "이거 어머님이 가져가실 건데 뭘 아껴 먹냐"며 웃었다. 장정윤은 "어머니 이거 화나실 때마다 한 잔씩 드셔라"고 권했다. 이에 김언중은 "지금 마실 일이 별로 없다. 지금 인생에서 제일 행복하단다"고 전했다. 백옥자는 "내가 왜 지금이 좋다는 줄 아냐. 아버님이 지금 뉘우치고 잘 챙겨준다. 내가 속으로 '나이 드니까 달라지는구나' 했다"고 말했다. 김언중은 "내 본을 따지 말고 저쪽 동네까지 생각하지 말고 여기서 잘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이에 장정윤은 "여기서 잘 살면 다음 생에 안 만난다고 하더라. 그런데 이번 생에 서로 미워하고 그러면 다음 생에 또 만난단다"고 말했다. 김언중은 기뻐한 반면 백옥자는 질색했다. 장정윤은 "어머니, 마음으로 다 용서하고 다 푸셔라. 그럼 다음 생에 안 만난단다"고 말했다. 백옥자는 "그럼 용서하겠다. 다 용서할 테니 다시는 만나지말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김승현母' 백옥자, ♥남편 옆에 두고 동네 사장님에 "나와 잘 맞아, 멋있어"('김승현가족')

    '김승현母' 백옥자, ♥남편 옆에 두고 동네 사장님에 "나와 잘 맞아, 멋있어"('김승현가족')

    김승현 어머니가 남다른 '소주 사랑'을 드러냈다.22일 유튜브 채널 '김승현가족'에는 '사실은 냉이였다고 한다... 너무 커서 인삼인 줄 ㅎㅎ;;ㅋㅋ'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김승현 아버지 김언중과 어머니 백옥자는 봄을 맞아 밭에서 캔 냉이로 음식을 해먹었다. 이웃 공장의 사장님도 함께 했다.냉이전을 먹은 사장님은 "맛있다. 환상적이다"며 감탄했다. 백옥자는 "그럼 필히 제가 여기 자주 와야겠다. 자주 와서 맛있는 걸 해드려야겠다"며 과한 의욕을 드러내 사장님을 당황하게 했다.김언중은 자신과 동갑인 사장님에 "저 친구가 부모님 DNA를 잘 타고 나서 아직까지 흰머리가 없다"고 말했다. 백옥자는 "어머, 이거 자연 머리냐"며 깜짝 놀랐다. 이어 "검은 콩 많이 드셨냐"며 비결을 궁금해했다. 사장님은 "아무것도 안 먹었다"며 웃었다.기분이 좋아진 사장님은 홍어 무침을 들고 나왔다. 백옥자는 "이런 걸 드시니까 머리가 까매지는구나"라며 둘째 아들에게 "홍어 사와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홍어무침을 먹으며 백옥자는 "홍어 좋아한다"면서 '고향의 맛'을 느꼈다.김언중은 "여보 짠 한 번 하자. 고생했다"며 막걸리로 건배했다. 백옥자는 건배를 하면서도 "나는 막걸리 스타일이 아니다"며 '소주 취향'임을 은근히 드러냈다. 사장님이 '빨간 딱지' 소주를 가지러 가자 백옥자는 "어머, 이런 경우가 다 있나"라며 기뻐했다. 사장님이 소주를 들고 오자 백옥자는 "나와 이 사장님 레벨이 맞다. 사장님 저와 너무 잘 맞다"며 만족스러워했다. 이어 "이렇게 맞아야하는

  • [종합] '김승현母' 백옥자, 며느리 장정윤 의식…연거푸 소주 원샷('김승현가족')

    [종합] '김승현母' 백옥자, 며느리 장정윤 의식…연거푸 소주 원샷('김승현가족')

    김승현 어머니 백옥자가 아들 내외에서 조회수가 밀리자 서운한 기색을 드러냈다.22일 유튜브 채널 '김승현가족'에는 '며느리한테 진 시어머니,, 백옥자 여사의 술주정'이라는 영상이 게시됐다.을왕리 바다를 찾은 백옥자는 "집에서 안 찍고 나와서 찍게 됐다. 답답한 게 많았는데 바다를 보니 시원하다. 스트레스가 날아가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승환이가 저를 배신한 것 같다. 엄마를 부려 먹고 시켜 먹더니 저쪽(김승현·장정윤 부부)으로 붙은 것 같다"고 하소연했다. 그러면서도 "저는 며느리 정윤이와 승현이만 잘 되면 상관없다. 저는 잘 안 되도 상관없다"고 혼잣말했다. 촬영하던 둘째 아들 김승환이 "나는?'이라고 묻자 백옥자는 "자식은 다 잘 되는 게 좋다"고 답했다. 승환은 "수빈, 형, 저, 아빠, 이렇게 바다에 빠지면 누굴 먼저 구할 거냐"고 물었다. 백옥자는 "아무도 안 건진다"며 웃음을 터트렸다.백옥자는 조개구이 가게를 찾았다. 백옥자는 "내가 좋아하는 음식이다. 푸짐하다. 엄청 많다"며 조개구이 한상차림에 만족스러워했다. 백옥자는 "오랜만에 오니 좋다. 바다를 보면서 먹으니까 맛있고 힐링 된다. 스트레스 풀려면 한 번씩 나와야 된다"고 말했다.조개구이를 먹던 백옥자는 소주를 주문했다. 백옥자는 "우와. 이런 데서는 소주를 한 잔 마셔야 한다"며 빠르게 소주병 뚜껑을 열었다. 김승환이 "갑자기 요즘에 술을 많이 드신다"고 걱정했지만 백옥자는 개의치 않고 소주를 마셨다. 백옥자는 "내가 조개구이를 좋아하는데 너네 아빠와 한 번도 이런데 나와서 먹어본 역사가 없다. 옛날에

  • 며느리 장정윤에 밀린 '김승현母' 백옥자, 하소연 "나몰라라 한다"('김승현가족')

    며느리 장정윤에 밀린 '김승현母' 백옥자, 하소연 "나몰라라 한다"('김승현가족')

    김승현 어머니 백옥자가 조회수를 의식했다.22일 유튜브 채널 '김승현가족'에는 '며느리한테 진 시어머니,, 백옥자 여사의 술주정'이라는 영상이 게재됐다.백옥자는 을왕리 바다 인근 조개구이 집을 찾았다. 백옥자는 "옛날 얘기하니 술이 당긴다"며 아들 김승환에게 술을 따라달라고 부탁했다. 아들이 당혹스러워하자 백옥자는 "또 겁을 내네? 엄마 술 먹어도 얼굴 안 빨개진다. 그거 따르면서 벌벌 떤다"고 핀잔을 줬다. 그러면서도 "아들이 따라주니 맛있다"며 만족스러워했다. 백옥자는 조개탕을 먹고 "국물이 시원하다"며 또 다시 소주를 마셨다.김승환은 "서운할 수 있는데 내가 엄마를 버린 게 아니다. 돌아가면서 찍으려고 한 거다"라고 해명했다. 백옥자는 "돌아가면서 찍다가 저쪽이 그게(조회수) 더 많으면 저쪽으로 붙을 거 아니냐. 그건 맞는 말이다. 사람이 다 심리가 있다. 욕심이 많다. 저쪽에서 잘 돼서 잘하면 저쪽으로 넘어가는 거다. 엄마는 나 몰라라하는 거다. 사람이 다 그렇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 "정윤이와 승현이와 찍은 게 조회수가 많이 나온다고 하지 않았나. 그러면 아무래도 엄마가 들어가야겠지"라면서 서운한 기색을 드러냈다.백옥자는 "네가 너네 아빠 만나서 박쥐 같아서 그쪽으로 붙을 거다. 엄마는 상관없다. 이리 붙으나 저리 붙으나 상관없다"고 아무렇지 않은 척했다. 하지만 김승환은 '선택 잘못하면 죽는 수가 있다'고 의역했다.백옥자는 "한 잔 더 달라. 한 잔 더 주고 그쪽으로 붙어라"며 소주잔을 들었다. 김승환을 술을 부으며 손을 떨었다. 백옥자는 "앞으로 이제 정윤의 반찬으로

  • '김승현母' 백옥자 "먹고 살기 바빠서 조개구이 먹으러 올 꿈도 못 꿔"('김승현가족')

    '김승현母' 백옥자 "먹고 살기 바빠서 조개구이 먹으러 올 꿈도 못 꿔"('김승현가족')

    김승현 어머니 백옥자가 남편 김언중과 예전엔 조개구이를 먹으러 나올 여유도 없었다고 하소연했다.22일 유튜브 채널 '김승현가족'에는 '며느리한테 진 시어머니,, 백옥자 여사의 술주정'이라는 영상이 올라왔다.을왕리 바다를 찾은 백옥자는 "집에서 안 찍고 나와서 찍게 됐다. 답답한 게 많았는데 바다를 보니 시원하다. 스트레스가 날아가는 것 같다"고 말했다.이어 백옥자는 조개구이 가게를 찾았다. 백옥자는 "내가 좋아하는 음식이다. 푸짐하다. 엄청 많다"며 조개구이 한상차림에 만족스러워했다. 백옥자는 "오랜만에 오니 좋다. 바다를 보면서 먹으니까 맛있고 힐링 된다. 스트레스 풀려면 한 번씩 나와야 된다"고 말했다.조개구이를 먹던 백옥자는 소주를 주문했다. 백옥자는 "우와. 이런 데서는 소주를 한 잔 마셔야 한다"며 빠르게 소주병 뚜껑을 열었다. 김승환이 "갑자기 요즘에 술을 많이 드신다"고 걱정했지만 백옥자는 개의치 않고 소주를 마셨다. 백옥자는 "내가 조개구이를 좋아하는데 너네 아빠와 한 번도 이런데 나와서 먹어본 역사가 없다. 옛날에는 먹고 살기 힘드니까 이런데 올 꿈도 못 꿨다. 맨날 먹고 살기 힘드니까 일만 했다. 너네 아빠는 그렇게 힘들게 일하면 이런데도 한 번씩 와서 바람도 쐬고 맛있는 것도 먹어야 하는데 그런 멋을 모른다. 눈만 떴다하면 맨날 일만 했다"고 넋두리했다. 이어 "영감 얘기하니까 안 되겠다"며 또 소주를 원샷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종합] 김승현母, 공장일 놓지 못하는 남편에 "남들이 김승현 욕해" 발끈('김승현가족')

    [종합] 김승현母, 공장일 놓지 못하는 남편에 "남들이 김승현 욕해" 발끈('김승현가족')

    김승현 어머니 백옥자가 오래해온 공장일을 쉽게 그만두지 못하는 남편 김언중을 걱정했다.12일 유튜브 채널 '김승현가족'에는 '승현밴드 50년 길었던 가업, 언중씨의 은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영상 속에는 김승현 아버지 김언중과 어머니 백옥자가 공장에서 일을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김언중은 "언제 이렇게 많이 했냐"며 "내가 여행 갔다 오면서 며칠 비웠더니 공장 일이 밀려서 문제가 심각했는데 옥자 씨가 나와서 도와주니 일이 순조롭게 풀린다"라면서 기뻐했다. 백옥자는 "내가 잘 알고 도와주려고 왔지 않나"라고 맞장구쳤다. 김언중이 "그래서 우리는 일심동체고 영원한 동반자다. 내가 바쁘면 오지 말라고 해도 와서 도와주지 않나"라며 호흡을 자랑했다. 백옥자가 "내가 공장일을 몇십 년을 했는데 그런 눈치가 없겠나"라고 하자 김언중은 "생글생글 웃어가며 일하니까 더 기분 좋다"고 말했다. 백옥자는 "내가 웃는 얼굴이다. 눈웃음 치지 않나"라며 거들었다.백옥자는 "자기는 이렇게 눈 뜨면 공장에서 일만 했지 않나. 이번 여행 가서 뭘 느꼈냐"고 물었다. 김언중은 "일본, 베트남, 중국도 아니고 이번에 파리 갔다 왔지 않나"라며 흐뭇해했다. 백옥자는 "갔다오니 힐링 되지 않나. 사람이 맨날 일만 하면 안 된다. 바람도 쐬고 힐링도 하고 그래야 한다. 한평생 사는 게 아니다. 언젠간 간다. 살아있을 때 놀러도 다니고 힐링도 하고 그러면서 일해야 즐거운 마음으로 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언중은 "또 가면 되지 않나. 이번에는 하와이 나가자"며 부푼 꿈을 드러냈다.둘은 라면으로 요기하기

  • 김승현母, 남편 떼인 돈도 받아주는 끈질김 "밤새 기다려 수금해왔다"('김승현가족')

    김승현母, 남편 떼인 돈도 받아주는 끈질김 "밤새 기다려 수금해왔다"('김승현가족')

    김승현 어머니가 끈질긴 면모로 미수금을 받아온 일화를 털어놨다.12일 유튜브 채널 '김승현가족'에는 '승현밴드 50년 길었던 가업, 언중씨의 은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영상 속에는 김승현 아버지 김언중과 어머니 백옥자가 공장에서 일을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잠시 라면을 먹으며 쉬는 시간을 가졌다.백옥자는 남편에게 "언제까지 공장일 할 거냐"고 물었다. 김언중은 "이 일이 아침 새벽에 나와서 밤늦게까지 해야 하는 그런 일이다. 힘이 달리고 해서 그만하고 싶은데, 그렇다고 40년 해온 걸 그렇게 쉽게 손 놓는다는 게 쉽진 않다"고 속내를 털어놨다. 백옥자가 "요새는 옛날 같지 않고 힘들지 않나"라며 "이 일을 정리했으면 좋겠다. 나라도 나가서 돈 벌어 올테니까"라면서 남편을 걱정했다. 김언중은 "옥자씨 고사리 같은 손으로 뭘 돈을 번다고 그러냐. 내가 가장인데 가장이 돈을 벌어서 가정을 (건사해야지)"라며 발끈했다. 백옥자는 "가장이 못하면 여자도 할 수 있는 거지. 난 나가서 돈 번다. 정리하려면 딱 정리해야 한다. 흐지부지 안 된다"고 말했다.김언중은 "미수금 못 받은 것도 있고 쉽지 않다"며 망설였다. 백옥자는 "자기가 수금 못 하면 내가 가서 수금해오지 않았다. 밤새도록 기다리지 않았나. 나는 끈질기다. 돈 줄 때까지 그 집에서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승환이, 승현이가 돕는다고 했다. 자기가 맨날 공장에서 일하니까 다른 사람들이 '저 집은 아들이 장성해서 잘 사는데 아빠를 저렇게 고생시키나' 한다. 모르는 사람들은 그렇게 생각한다. 애들이 사람들한테 안 좋은 소리를 듣는

  • 김승현母, '프랑스 여행→다음은 하와이 기대' 남편에 "살아있을 때 놀러다녀"('김승현가족')

    김승현母, '프랑스 여행→다음은 하와이 기대' 남편에 "살아있을 때 놀러다녀"('김승현가족')

    김승현 아버지 김언중이 프랑스 파리로 여행을 다녀왔다.12일 유튜브 채널 '김승현가족'에는 '승현밴드 50년 길었던 가업, 언중씨의 은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영상 속에는 김승현 아버지 김언중과 어머니 백옥자가 공장에서 일을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김언중은 "언제 이렇게 많이 했냐"며 "내가 여행 갔다 오면서 며칠 비웠더니 공장 일이 밀려서 문제가 심각했는데 옥자 씨가 나와서 도와주니 일이 순조롭게 풀린다"라면서 기뻐했다. 백옥자는 "내가 잘 알고 도와주려고 왔지 않나"라고 맞장구쳤다. 김언중이 "그래서 우리는 일심동체고 영원한 동반자다. 내가 바쁘면 오지 말라고 해도 와서 도와주지 않나"라며 호흡을 자랑했다. 백옥자가 "내가 공장일을 몇십 년을 했는데 그런 눈치가 없겠나"라고 하자 김언중은 "생글생글 웃어가며 일하니까 더 기분 좋다"고 말했다. 백옥자는 "내가 웃는 얼굴이다. 눈웃음 치지 않나"라며 거들었다.백옥자는 "자기는 이렇게 눈 뜨면 공장에서 일만 했지 않나. 이번 여행 가서 뭘 느꼈냐"고 물었다. 김언중은 "일본, 베트남, 중국도 아니고 이번에 빠리(파리) 갔다 왔지 않나"라며 흐뭇해했다. 백옥자는 "갔다오니 힐링 되지 않나. 사람이 맨날 일만 하면 안 된다. 바람도 쐬고 힐링도 하고 그래야 한다. 한평생 사는 게 아니다. 언젠간 간다. 살아있을 때 놀러도 다니고 힐링도 하고 그러면서 일해야 즐거운 마음으로 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언중은 "또 가면 되지 않나. 이번에는 하와이 나가자"며 부푼 꿈을 드러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종합] 장정윤, "♥김승현, 말을 못 알아 듣는다" 시母에 답답함 토로('김승현가족')

    [종합] 장정윤, "♥김승현, 말을 못 알아 듣는다" 시母에 답답함 토로('김승현가족')

    김승현 어머니 백옥자가 며느리 장정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9일 유튜브 채널 '김승현가족'에는 '며느리와 한잔하는 시어머니'라는 제목의 영상에 게시됐다.백옥자는 "망원시장에 오게 됐다. 먹거리도 많고 저렴한 것도 많아서 장보려고 한다"고 밝혔다.시어머니 백옥자는 시장에서 우연히 며느리 장정윤과 만난 연기를 했다. 장정윤은 "어머니 여기 왜 오셨냐. 여기 저희 동네인데. 저희 약속한 것도 아닌데 어떻게 딱 맞췄냐"며 장단을 맞췄다. 백옥자는 "천생연분"이라며 연기를 이어갔다. 장정윤은 "제가 여기 잘 아니 안내하겠다"며 콘셉트를 이어갔다.두 사람은 필요한 것들을 샀다. 백옥자는 지갑에 현찰을 두둑이 가지고 다녔다. 장정윤은 "어머니 돈 많으시다"고 했다. 백옥자는 "난 항상 현찰이 있어야 한다"고 했다. 찰밥 역시 백옥자가 계산했다. 장정윤은 "어머니가 다 사주시네"라고 말했다.시어머니 찬스는 계속됐다. 한 가게 앞에서 장정윤은 "저희 여기 옥수수도 자주 먹는다"고 말했고 백옥자는 '그만 사'라는 속마음을 숨기고 "그럼 사"라며 지갑을 열었다.장정윤은 '시어머니 찬스'의 보답으로 밥을 사기로 했다. 장정윤은 단골집인 냉동대패삼겹살집으로 백옥자를 데리고 갔다. 고기를 구우며 장정윤은 "저희 혼인신고 한 날 여기서 처음 먹었다. 레스토랑 이런데 안 갔다"고 말했다. 이에 백옥자는 "너네는 특이하다. 혼인신고 하고 여기를 (오냐)"며 신기해했다.장정윤은 "여기서 소주 먹다가 막 싸우고 저 울고 나가고 그랬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백옥자는"밖에서 그렇게

  • 장정윤, 시母 백옥자 앞에서 남편 자랑 "♥김승현, 싸우고 기침했더니 약 사왔다"('김승현가족')

    장정윤, 시母 백옥자 앞에서 남편 자랑 "♥김승현, 싸우고 기침했더니 약 사왔다"('김승현가족')

    장정윤 작가가 남편 김승현의 다정한 면모를 자랑했다.9일 유튜브 채널 '김승현가족'에는 '며느리와 한잔하는 시어머니'라는 제목의 영상에 게재됐다.김승현 어머니 백옥자는 시장에서 며느리 장정윤과 장을 본 뒤 냉동대패삼겹살집을 찾았다. 식사 중 백옥자는 "이런 거 먹고 싶으면 한 번씩 전화해라. 이런 건 얼마든지 사준다"며 며느리 사랑을 드러냈다. 이어 "나는 참 그런 복은 있나보다. 나는 네가 우리집에 온 게 복덩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장정윤은 "아들 복이 있으신 거 같다. 둘 다 착하다"고 인정했다. 백옥자는 "사람이 누구나 정성껏 키우고 그만큼 하면 돌아온다"며 "지금은 찌그러졌지만 나도 괜찮았다. 연예계 이쪽이 꿈이었다. 아들이 연예계 쪽으로 나갈 줄 누가 알았겠냐. 다행히 승현이가 이렇게 해서 내가 TV까지 나오니까 소원 풀었다"고 말했다.이어 주문한 고추장찌개가 나왔다. 장정윤은 "맛있는 거 먹으니까 남편 생각 난다"며 사랑꾼 면모를 보였다. 백옥자는 "인정도 많다. 어떻게 남편 생각하냐"며 "나는 사랑 안 하니까 영감 생각 안 나고?"라고 농담했다. 장정윤은 "아까 만두 샀지 않냐"라며 웃었다. 백옥자는 "미운 건 미운 거고"라며 머쓱해했다.장정윤은 김승현과 싸운 이야기를 털어놨다. 장정윤은 "제가 승현 선배와 싸웠다. 밤에 목이 아파서 밤에 계속 기침했다. 그러니까 아침에 약국 가서 약 사오더라. 착하다"라며 남편을 칭찬했다. 백옥자는 "다행이다. 걔가 나를 닮아서 인정이 있다. 내 새끼라서 그런 게 아니라 얘는 착하다. 고집이 세서 그렇다"고 아들 자랑을 했다

  • 장정윤, ♥김승현과 혼인신고 날 먹은 음식=냉삼…"싸우고 울고"('김승현가족')

    장정윤, ♥김승현과 혼인신고 날 먹은 음식=냉삼…"싸우고 울고"('김승현가족')

    장정윤 작가가 남편 김승현과 혼인신고 한 날 시장 근처 냉삼집을 찾았다고 밝혔다.9일 유튜브 채널 '김승현가족'에는 '며느리와 한잔하는 시어머니'라는 제목의 영상에 게재됐다.김승현 어머니 백옥자는 "망원시장에 오게 됐다. 먹거리도 많고 저렴한 것도 많아서 장보려고 한다"고 밝혔다.시장에서 백옥자는 며느리 장정윤을 위해 '시어머니 플렉스'를 했다. 장정윤은 '시어머니 찬스'의 보답으로 밥을 사기로 했다. 장정윤은 단골집인 냉동대패삼겹살집으로 백옥자를 데리고 갔다. 고기를 구우며 장정윤은 "저희 혼인신고 한 날 여기서 처음 먹었다. 레스토랑 이런데 안 갔다"고 말했다. 이에 백옥자는 "너네는 특이하다. 혼인신고 하고 여기를 (오냐)"며 신기해했다.장정윤은 "여기서 소주 먹다가 막 싸우고 저 울고 나가고 그랬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백옥자는"밖에서 그렇게 했냐. 내가 못 산다. 좋은 거 먹으러 와서 왜 싸우고 그러냐"며 안타까워했다. 장정윤이 "얘기하다 보면 부부가 싸우고 싸울 수도 있지 않나"라고 하자 백옥자는 "걔한테 당장 전화해라, 오라고. 가만 안 놔둔다"고 며느리 편을 들었다. 장정윤은 웃으며 "그래서 여기가 저희한테 좀 특별하다"고 말했다.배우 김승현은 2020년 방송작가 장정윤과 결혼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