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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은정·백성현 '수지맞은 우리', 희로애락 담긴 유쾌한 가족만들기

    함은정·백성현 '수지맞은 우리', 희로애락 담긴 유쾌한 가족만들기

    KBS 1TV 새 일일드라마 '수지맞은 우리'의 8인 포스터가 공개됐다.'수지맞은 우리'는 추락한 스타 의사 진수지(함은정)와 무대뽀 초짜 의사 채우리(백성현)의 신개념 가족 만들기를 그린 드라마다.포스터는 행복한 표정을 지어 보이고 있는 함은정과 백성현, 오현경, 강별, 신정윤, 선우재덕, 김희정, 윤다훈의 모습이 담겨있다. '내게 찾아온 당신이라는 행운'이라는 문구를 둘러싼 8명의 편안한 분위기가 인상적이다.제작진은 "8인 포스터에는 드라마를 행복하고 즐겁게 즐겨주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각자의 수지맞은 순간, 행복한 순간을 담았다. 저희 드라마를 통해 함께 울고 웃으며 매일 저녁 따뜻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KBS 1TV 일일드라마 '수지맞은 우리'는 '우당탕탕 패밀리' 후속으로 오는 25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 예정이다.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 [종합] 사극 첫 도전한 아스트로 윤산하·신예 김강민의 '수운잡방', 연기 케미 어떨까

    [종합] 사극 첫 도전한 아스트로 윤산하·신예 김강민의 '수운잡방', 연기 케미 어떨까

    조선시대 사대부 선비였던 김유가 작성한 대한민국 최초의 조리서 수운잡방을 모티브로 한 영화 '수운잡방'에는 빛깔 좋은 음식들이 스크린 위를 수놓는다. 아스트로 출신 배우 윤산하와 신예 배우 김강민은 첫 사극 연기에 도전했음에도 흔들림 없는 연기력을 보여준다. 최근 '고려 거란 전쟁'에서 목종 역으로 열연을 펼치기도 했던 배우 백성현은 역시나 안정적인 사극 연기를 보여주며 영화의 중심을 잡아준다. 28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수운잡방'(감독 최연수) 관련 기자 간담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감독 최연수, 배우 윤산하, 김강민, 백성현이 참석했다. '수운잡방'은 과거시험 삼수생 양반 김유가 자칭 조선 최고의 요리사 계암을 만나 미식 세계에 빠져들며 자신이 진정 원하는 삶을 찾아 나서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연출을 맡은 최연수 감독은 '드라마 스페셜 2021 – 보통의 재화'(2021), '드라마 스페셜 2021 – 비트윈'(2021)을 제작한 바 있다. 남성이 부엌에 들어가는 것이 예법에 어긋나던 조선 시대, 사대부 선비였던 김유가 작성한 대한민국 최초의 조리서 수운잡방을 모티브로 한 이유에 대해 최연수 감독은 "경북 콘텐츠 진흥원에 대상을 받은 작품이다. 흥미로운 소재라고 생각했다. 연출 제안을 해주셔서 선택하게 됐다. 사람들이 쉽게 재밌게 보면서 가치나 의미를 전달할 수 있는 작품을 하고 싶었다. '수운잡방'이 그런 작품이라고 생각했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룹 아스트로 출신의 배우 윤산하는 과거 삼수생, 천덕꾸러기 막내 도련님 김유 역으로 출연한다. 처음으로 사극 연기에 도전한 윤산하는 "말투에 신경을 많이 썼다. 현대극과 다르다 보니, 대본을 보면서 연

  • '수운잡방' 김강민, "윤산하와 연기 호흡, 성실한 친구라고 느껴졌다"

    '수운잡방' 김강민, "윤산하와 연기 호흡, 성실한 친구라고 느껴졌다"

    영화 '수운잡방'의 배우 김강민은 윤산하와 호흡을 맞춘 소감을 밝혔다. 28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수운잡방'(감독 최연수) 관련 기자 간담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감독 최연수, 배우 윤산하, 김강민, 백성현이 참석했다. '수운잡방'은 과거시험 삼수생 양반 김유가 자칭 조선 최고의 요리사 계암을 만나 미식 세계에 빠져들며 자신이 진정 원하는 삶을 찾아 나서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배우 김강민은 절대 미각을 지닌 조선 재야의 요리 고수 계암 역을 맡았다. 처음으로 사극을 도전하면서 신경 쓴 부분이 많았다는 김강민은 "감독님과 여러 번 리딩을 하면서 말투를 잡아갔다. 백성현 선배님께서도 도움을 많이 주셨다. 계암은 신분이 천민이기에 자신의 꿈을 마음대로 할 수 없지만, 음식에 있어서는 진심이기에 프로페셔널한 느낌을 주도록 준비했던 것 같다"라고 밝혔다. 극 중에서 김유 역의 윤산하와 같이 호흡을 맞춘 소감에 대해 김강민은 "처음 둘이 만나서 리딩을 하는 날도 있었다. 내가 생각한 김유와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다. 그 이후로 촬영에 임하면서도 귀여운 면도 많지만, 진중한 모습에 새롭게 느껴지기도 했다. 누구보다 일찍 와서 촬영을 준비하는 모습을 보면서 성실한 친구라고 느꼈다"라고 설명했다. 평소에도 요리를 많이 하는 편이라는 김강민은 "격식을 차려서 하지는 않는다. 집에서는 김치찌개, 순두부찌개, 된장찌개는 레시피를 보지 않고 할 수 있는 정도인 것 같다"라고 이야기했다. 영화 '수운잡방'은 12월 2일 개봉한다. 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 '수운잡방' 윤산하, "아스트로 차은우 형, 사극 연기 조언 많이 해줬다"

    '수운잡방' 윤산하, "아스트로 차은우 형, 사극 연기 조언 많이 해줬다"

    영화 '수운잡방'의 그룹 아스트로 출신 배우 윤산하는 같은 그룹 차은우에게 사극 연기 조언을 받았다고 밝혔다. 28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수운잡방'(감독 최연수) 관련 기자 간담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감독 최연수, 배우 윤산하, 김강민, 백성현이 참석했다. '수운잡방'은 과거시험 삼수생 양반 김유가 자칭 조선 최고의 요리사 계암을 만나 미식 세계에 빠져들며 자신이 진정 원하는 삶을 찾아 나서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그룹 아스트로 출신의 배우 윤산하는 과거 삼수생, 천덕꾸러기 막내 도련님 김유 역으로 출연한다. 처음으로 사극 연기에 도전한 윤산하는 "말투에 신경을 많이 썼다. 현대극과 다르다 보니, 대본을 보면서 연습을 많이 했다. 평소에는 생각하지 못했는데 상투를 트는 것과 한복을 입는 것이 마냥 쉬운 일이 아니더라. 좋은 경험 한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실존 인물을 모티브로 한 김유 캐릭터를 연기하면서 어떤 점에 중점을 두었느냐고 묻자 "실제 인물을 모티브로 한 것이라서 긴장도 많이 됐다. 대본을 보면서 김유라는 캐릭터는 이 상황에서 어떤 마음일지를 가장 많이 생각했다. 모르는 부분이나 헷갈리는 부분은 감독님께 여쭤보기도 했다"라고 답했다. 같은 그룹인 아스트로의 차은우는 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을 먼저 한 선배로서 따로 연기 조언을 해준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 윤산하는 "은우 형이 먼저 사극을 찍었기에, 대사의 말투를 어떻게 연습했는지 형에게 많이 물어봤다. 재밌던 것은 상투 트는 법을 많이 배웠다. 인상을 찌푸려야 잘 나온다고 하더라. 조언을 많이 받았다. 열심히 촬영 잘하라고 한 것 같다"라고 비하인드를 밝혔다. 영화 '수

  • '수운잡방', 윤산하X김강민X백성현 캐스팅 확정…12월 공개

    '수운잡방', 윤산하X김강민X백성현 캐스팅 확정…12월 공개

    영화 '수운잡방'(감독 최연수)이 배우 윤산하, 김강민, 백성현의 캐스팅과 오는 12월 공개를 확정했다. '수운잡방'은 과거시험 삼수생 양반 ‘김유’가 자칭 조선 최고의 요리사 ‘계암’을 만나 미식 세계에 빠져들며 자신이 진정 원하는 삶을 찾아 나서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 역사적 사실에 기발한 상상력을 더한 작품으로 제13회 경상북도 영상콘텐츠 시나리오 공모전에서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하여 탄탄한 스토리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청춘의 한 페이지를 재치 있게 담아낸 KBS 드라마 스페셜 '비트윈', '보통의 재화'의 최연수 PD가 감독을 맡았다. 영화의 소재인 ‘수운잡방’은 안동 광산 김씨 예안파 설월당종가의 가보로 내려오는 전통 조리서이자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한문 필사본으로 121종에 달하는 술과 음식을 만드는 비법이 담겨있는 대한민국 보물이다. 조선시대 사대부 남성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수운잡방’을 저술한 실존 인물, ‘김유’의 삶을 담았다. 그룹 ‘아스트로’ 멤버이자 배우 윤산하가 주인공 ‘김유’ 역을 맡았다. ‘김유’는 대대로 장원급제가 전통인 양반 집안에서 태어났으나 요리사 ‘계암’을 만난 후 자신이 진정 원하는 삶이 무엇인지 고민하는 인물이다. 윤산하는 KBS2 드라마 '크레이지 러브'에 출연하며 본격적인 연기 활동에 돌입해 차세대 연기돌의 탄생을 알렸다. ‘김유’를 요리의 세계에 눈을 뜨게 만든 ‘계암’ 역에는 배우 김강민이 분했다. ‘계암’은 자칭 조선의 최고 요리사이자 천민이지만 요리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가진 인물로 극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김강민은 드라마 '패밀리', '금수저', '슬기로운 의사생활', '스토브리그' 등 다채로운 활

  • 백성현, 환경 살리는 소비 대축제 동참…코드 그린 허브 스토어 MO 앰배서더 합류

    백성현, 환경 살리는 소비 대축제 동참…코드 그린 허브 스토어 MO 앰배서더 합류

    '명품 배우' 백성현이 지구를 위한 의미 있는 발걸음에 나선다. 백성현은 오는 5월13일 대망의 오픈에 나선 코드그린 허브(HUB) 플랫폼 스토어 MO의 앰배서더로 합류했다.스토어 MO는 지구를 살리는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의 가치를 실천하는 코드 그린 허브다. '코드 그린' 이란 테러 등 고도의 위협이 있을 때 발령하는 미국의 5단계 경계태세 중 가장 낮은 단계를 의미하는 단어이자 병원에서 긴급사항이나 공지사항이 발생시 사용하는 긴급코드로 '재난 구호, 긴급 대피명령'을 뜻하는 코드다. 자연, 초록을 뜻하는 '그린'(green)이라는 의미도 지니고 있어 올바른 소비생활을 이끌어 위기상황의 지구를 구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소비자들에게는 스토어 MO가 코드그린 허브로서 친환경 라이프스타일의 동반자가 되겠다는 의지도 보여주고 있다.현재 과잉생산으로 인한 지구 환경 파괴 문제는 이미 위험수준에 와 있다. 글로벌 환경 관련 보고서에서는 거의 모든 시나리오에서 가까운 미래(2021~2040년)에 지구 기온 상승폭이 1.5도에 도달할 것이라고 경고하고 있다. 지구 온난화가 심화되면 손실과 피해는 결국 인간의 몫이 된다. 스토어 MO는 자원낭비를 줄여 지구 살리기를 위한 일상적 실천을 이끌고자 기획됐다.이에 백성현은 브랜드 MO의 앰배서더로 선정됐다. 앞서 앰배서더에 이름을 올린 개그맨 박수홍과 배우 유진·기태영 부부, 가수 김완선, 김연자, 배우 이윤지와 함께 활동에 나선다. 평소에도 지구 환경 문제에 관심을 기울여 온 백성현은 '지구를 살리는 소

  • 함은정, '전남편' 백성현과 다정하게…딱 붙어 윙크 발사

    함은정, '전남편' 백성현과 다정하게…딱 붙어 윙크 발사

    가수 겸 배우 함은정이 연예계 절친과 만났다.최근 함은정은 "예쁜 꽃들고 응원하러 와주신 <사랑의 꽈배기> 지니어스 리 이대경 감독님, 디즈니 공주님 같았던 우리 채나:) 시상식에서 오랜만에 만난 반가운 예련 언니, 함께 후보에 올라서 영광이었고 <인수대비>로 조선시대 전남편이었던 성현이,<별별며느리>때 함께 했던 상지와도 시간이 흘러 후보로 함께했던 어제. 같은 작품을 했던 동료와는 함께 열정을 나누었던 기억으로, 같은 일을 하는 선후배님과는 서로의 마음을 이해 할 수 있는 동질감으로 무언의 격려와 위로가 있었고 모두 하나가 되는 날이었어요???????????? 순애보의 마음으로 Welcome 2023"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공개된 사진 속 함은정은 2022 KBS 연기대상에 참석한 모습. 과거 함께 호흡을 맞췄던 배우 백성현과 셀카를 찍으며 우정을 과시했다.함은정은 tvN story '운탄고도 마을호텔' 에 게스트로 출연할 예정이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종합]백성현, 편의점 그만뒀다…배누리에 선물 받은 후 "귀엽네"('내 눈에 콩깍지')

    [종합]백성현, 편의점 그만뒀다…배누리에 선물 받은 후 "귀엽네"('내 눈에 콩깍지')

    '내 눈에 콩깍지' 백성현이 편의점에서 마지막 근무를 마쳤다.지난 17일 방송된 KBS 1TV 일일드라마 '내 눈에 콩깍지'에서 장경준(백성현 분)은 편의점에서 함께 일하던 이영이(배누리 분)에게 작별 인사를 건넸다.이날 장경준 할아버지는 손자를 불러 "편의점 오늘까지만 나가라, 통과야"라고 알렸다. 장경준은 이영이를 떠올리며 못내 아쉬운 마음을 내비쳤다.장경준은 이영이를 만나 "오늘이 마지막 근무"라고 알렸다. 이영이는 깜짝 놀랐다. 이어 "하긴 뭐 배울 건 다 배우지 않았느냐. 일머리가 좋은 편이라 새로 가는 편의점에서도 잘할 거다. 내가 사람 보는 눈은 아주 정확하다"라고 말했다. 장경준은 "이영이씨가 잘 가르쳐준 덕분"이라며 미소 지었다.이영이는 시장에서 장경준을 위해 샀던 신발을 건넸다. "본의 아니게 작별 선물이 됐다. 새로 가는 편의점에서는 그거 신고 일해라. 그게 우리 같이 장시간 서서 일하는 사람들한테 제일 편한 신발이다"라고 말했다. 장경준은 "저 주려고 산 거냐, 고맙다"라며 감동했다.장경준도 깜짝 선물을 건넸다. "사실 저도 준비한 게 있다, 집에 가서 열어 봐라"라고 하자 이영이는 크게 놀랐다. "이게 뭐냐. 백화점 쇼핑백인데 이거 내가 받아도 되냐. 난 겨우 검정 비닐 봉지인데"라며 민망해했다.더불어 이영이는 선심 쓴다며 아르바이트 노하우를 축적한 노트를 건넸다. 그는 "이 내용이 난 머리에 다 들어 있다. 새로 가는 편의점에서 아주 잘 쓸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장경준은 "이영이씨 잘 살아라"라며 고마워했다.집에 온 이영이는 사이즈까지 딱 맞는 운동화를 신고 흡족해

  • [종합] 배누리, 백성현에 오물 투척…최악 첫 만남에도 인연 시작('내 눈에 콩깍지')

    [종합] 배누리, 백성현에 오물 투척…최악 첫 만남에도 인연 시작('내 눈에 콩깍지')

    '내 눈에 콩깍지' 배누리와 백성현이 최악의 첫 만남에도 인연을 이어갔다.지난 4일 방송된 KBS 1TV 일일드라마 ‘내 눈에 콩깍지’에선 경준(백성현 분)에게 번호를 요구하는 영이(배누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앞서 영이는 대출 사고를 친 것도 모자라 막무가내 폭설을 퍼붓는 시동생 도식(정수한 분)을 쫓다가 경준과 마주쳤다. 이 과정에서 경준은 도식을 대신해 구정물을 맞는 봉변을 당했다.이에 경준이 분노한 것도 당연한 일. 영이의 사과에도 그의 행색을 훑은 경준은 “됐습니다. 갚아줄 형편도 안 돼 보이는데 그냥 가세요”라고 차갑게 말했다.발끈한 영이는 “뭐라고요? 그렇게 가면 어떻게 해요”라며 경준 앞을 막아선 채 10만 원을 내밀었다. 이어 “아까 들어보니 약속 있는 것 같던데 이걸로 갈아입으세요”라고 말하며 옷을 내밀었다. 그것은 보라색 트레이닝복이었다.“이걸 입고 가라고요?”라며 황당해하는 경준에 영이는 “젖은 옷보단 낫죠. 일단 입고 다시 돌려주세요”라며 번호도 받아 갔다.한편 영이는 남편을 잃고 시댁에서 아이를 키우는 중이다. 시어머니 은숙(박순천 분)은 며느리는 자식이 아니라며 선을 그으면서도 영이의 재혼 자리를 찾아주겠다는 친구들에 불쾌감을 표했다.일찍이 은숙은 영이를 며느리로 받아들일 수 없다며 결혼을 반대했던 터. 이유는 영이의 불우한 가정사였다.그러나 영이는 당장 아이를 지우라는 은숙에 “싫어요. 제 아이예요. 무슨 일 있어도 꼭 낳을 거예요”라며 의지를 보였다. 결국 영이는 복희(정혜선 분)의 허락에야 며느리로 인정받았다.그런가 하면 이날 경준은 옷을 돌려 달라 재촉하는 영이

  • [종합] 백성현, 화장실서 구정물 맞는 봉변…체면 구긴 재벌 3세('내 눈에 콩깍지')

    [종합] 백성현, 화장실서 구정물 맞는 봉변…체면 구긴 재벌 3세('내 눈에 콩깍지')

    KBS TV 새 일일드라마 '내 눈에 콩깍지'가 첫 방송부터 막힘없는 전개로 30분을 순삭시켰다.지난 3일 저녁 8시 30분 첫 방송된 '내 눈에 콩깍지' 1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16.1%, 수도권 시청률 14.5%를 기록, 첫 방송부터 시청률 두 자릿수를 돌파했다. '내 눈에 콩깍지' 첫 회에서는 생활력 강한 싱글맘 이영이(배누리 분)를 중심으로, 막내아들 밖에 모르는 시어머니 오은숙(박순천)과 철없는 동갑내기 시동생 김도식(정수한 분) 등 '소복희 곰탕집' 3대의 바람 잘 날 없는 하루가 빠른 전개로 펼쳐졌다.이영이는 집안일부터 시작해 곰탕집 근무, 밤에는 편의점 알바에 이르기까지 몸이 열개라도 부족한 파워 워킹맘의 면모로 안쓰러움을 자아냈다. 그리고 이영이는 오은숙의 지시로 의대 편입 준비 중인 김도식의 원룸에 심부름을 갔다가 500만원이 넘는 카드 고지서를 발견하고, 분노를 터트리며 설전을 벌였다.이영이는 도망가는 김도식을 쫓아 남자 화장실로 들어갔다가 애꿎은 장경준(백성현 분)에게 양동이 가득 담긴 구정물을 끼얹어 버렸다. 말끔한 양복 차림의 장경준은 일순간 체면이 구겨져 엉망이 된 몰골로 황당함을 감추지 못했다. 이영이는 '공격 타깃'이 잘못 설정된 상황에 크게 당황했다. 두 사람이 심상찮은 관계로 얽힐 것을 암시하는 새로운 운명이 짐작됐다.'내 눈에 콩깍지'는 나승현 작가의 말맛을 살린 대사와 고영탁 감독의 관록 넘치는 연출력이 조화를 이루며 색다른 일일극 탄생의 예감하게 했다. 정혜선, 이호재, 박철호, 박순천, 김승욱, 경숙, 최진호, 이아현 등 관록의 연기파 배우와 풋풋하고 상큼한 백성현, 배누리, 최윤라, 정수환 등 청춘

  • [종합] 3년차 유부남 백성현, '27살 싱글맘'과의 뜨끈한 로맨스('내눈에 콩깍지')

    [종합] 3년차 유부남 백성현, '27살 싱글맘'과의 뜨끈한 로맨스('내눈에 콩깍지')

    ‘내 눈에 콩깍지’ 배우들이 남다른 자신감을 보였다.29일 오후 KBS1 새 저녁 일일드라마 '내 눈에 콩깍지’(극본 나승현, 연출 고영탁)'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이날 고영탁 감독을 비롯해 배우 백성현 배누리 최윤라 정수환, 정혜선 박철호 박순천 김승욱 경숙 최진호 이아현 배우 등이 참석했다.'내 눈에 콩깍지'는 30년 전통 곰탕집에 나타난 불량 며느리, 무슨 일이 있어도 할 말은 하는 당찬 싱글맘 영이의 두 번째 사랑, 그리고 바람 잘 날 없는 사연 많은 가족들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전통적 사고관을 가진 부모와 MZ세대 자식들의 갈등과 사랑, 그들의 인생 이야기를 통해 이 시대에 새로운 가족의 정의와 의미를 다시금 되새겨보는 계기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날 고영탁 연출은 “모든 감독이 똑같겠지만 캐릭터에 가장 잘 맞는 배우를 찾으려고 했다”라며 “무엇보다도 대중적인 호감이 높은 배우를 선발하려고 했고, 젊은 배우들은 공개 오디션을 통해 연기력이 뛰어나고 이미지에 적합한 배우를 찾았다”라고 소개했다.3~40% 시청률을 기대하냐는 물음에는 "시청률은 모르겠다. 다만 지금껏 방송된 일일극보다 조금 더 시청률이 나오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다"고 답했다. 백성현은 장경준 역을 맡았다. 백성현은 "극 중 큰 유통업 회사의 장손이다. 안타깝게도 어렸을 때 시력을 잃었다. 5년 전에 이식 받아 새로운 세상을 볼 수 있게 됐다. 새로 온 기회에 감사하며 열심히 사는 인물"이라고 했다.이어 “두 아이의 아빠가 되니까 책임감이 더 강해졌다. 아이들에게 조금 더 모범이 되는 아빠가 되고 싶어서 노력을 하고 있고,

  • '3살 연하♥' 백성현 "두 아이의 아빠, 모범이 되고 싶어"('내눈에 콩깍지')

    '3살 연하♥' 백성현 "두 아이의 아빠, 모범이 되고 싶어"('내눈에 콩깍지')

    백성현이 결혼 이후 첫 주연을 맡으며 달라진 점을 언급했다.29일 오후 KBS1 새 저녁 일일드라마 '내 눈에 콩깍지’(극본 나승현, 연출 고영탁)'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이날 고영탁 감독을 비롯해 배우 백성현 배누리 최윤라 정수환, 정혜선 박철호 박순천 김승욱 경숙 최진호 이아현 배우 등이 참석했다.백성현은 재벌 3세 장경준 역을 맡았다. 장경준은 할아버지 장회장(이호재)의 제안대로 회사 일을 배우며 태성리테일 주인이 되기 위한 준비에 나선다. 이날 그는 “두 아이의 아빠가 되다 보니까 삶의 책임감이 강해진 것 같다. 아이들에게 조금 더 모범이 되는 아빠가 되고 싶어서 노력하고 있다. 인생에서 가장 큰 이벤트를 치러서 드라마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졌다”고 말했다.이어 "9년 전과 지금을 비교하자면, 그때는 이해가 안 됐지만 (연기로) 풋풋하게 표현한 적이 많다. 지금은 오히려 모든 게 가슴 아프고 와 닿은 부분이 많았다. 특히 소복희 선생님 대사만 보면 가슴이 몽글몽글해졌다"고 진심을 전했다.한편 '내 눈에 콩깍지'는 30년 전통 곰탕집에 나타난 불량 며느리, 무슨 일이 있어도 할 말은 하는 당찬 싱글맘 영이의 두 번째 사랑, 그리고 바람 잘 날 없는 사연 많은 가족들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전통적 사고관을 가진 부모와 MZ세대 자식들의 갈등과 사랑, 그들의 인생 이야기를 통해 이 시대에 새로운 가족의 정의와 의미를 다시금 되새겨보는 계기를 선사할 예정이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종합] '결혼 해명' 백성현 "첫째 분리수면 덕에 둘째 생겨"…송진우 "♥日아내, 임신"('라스')

    [종합] '결혼 해명' 백성현 "첫째 분리수면 덕에 둘째 생겨"…송진우 "♥日아내, 임신"('라스')

    배우 백성현이 아내가 둘째 임신 중이라고 밝혔다. 송진우도 아내의 임신 소식을 전했다.지난 20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는 '아빠는 연기 중 대디~액션' 특집으로 꾸며져 정준호, 신현준, 백성현, 송진우가 출연했다.백성현은 2020년 결혼해, 결혼 3년 차를 맞았다. 그는 KBS2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자녀를 공개한 바 있다. 백성현은 "‘슈돌’에서 딸을 공개햇는데 ‘왜 애가 있냐’는 반응이었다. 많은 분이 제가 결혼한 줄도 모르고 계시더라. 결혼을 먼저 해명해야 한다"고 밝혔다.백성현은 육아에 자신감을 보였다. 그는 “육아 스킬에 자신 있다. 아이 울음을 그치게 하는 방법이 있다. 아이가 자지러지게 울면 저도 따라서 운다. 진심으로 우는 연기를 하면 딸이 당황해서 울음을 그치고 나를 위로해준다”고 말했다.백성현은 아내를 향한 사랑꾼 면모도 드러냈다. 이유식에 대해 이야기하며 "아내에게 그냥 사 먹이자고 했다. 육아가 아이를 잘 보는 것도 있는데, 오히려 아이를 보는 엄마를 케어해주는 거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전적으로 아내를 케어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백성현은 이날 방송에서 깜짝 소식을 전해 축하를 받았다. 아내가 둘째 임신 중인 것. 그는 “딸이 10개월 때부터 분리수면을 했다. 루틴을 만들어줬다. 그런데 이제는 딸이 귀여워서 계속 보고 싶은 마음에 제가 재워주기도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이 분리수면 덕분에 둘째가 생겼다. 현재 17주가 됐다”고 전했다.  백성현은 "첫째를 힘들게 얻었다. 태어날 미숙아였다. 아내가 임신 30주 때부터 입원했고 아이가 35주에 태어나서

  • "결혼한 줄 모르더라"…'권상우 아역' 백성현, 웃픈 해명 ('라디오스타')

    "결혼한 줄 모르더라"…'권상우 아역' 백성현, 웃픈 해명 ('라디오스타')

    배우 백성현이 사랑꾼이 되어 돌아왔다.20일 오후 10시 30분 방송 예정인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는 정준호, 신현준, 백성현, 송진우가 함께하는 ‘아빠는 연기 중 대디~ 액션’ 특집으로 꾸며진다.백성현은 드라마 ‘천국의 계단’에서 권상우 아역, ‘다모’에서 이서진 아역, ‘해신’에서 최수종 아역 등 톱배우들의 어린 시절을 도맡았던 레전드 아역 출신 배우다. 안방극장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던 ‘천국의 계단’의 ‘송주 오빠’에서 폭풍 성장한 백성현은 지난 2020년 결혼해 슬하에 17개월이 된 딸을 두고 있다.‘라디오스타’에 처음 출격한 백성현은 17개월 딸과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동반 출연 중인 소감을 들려준다. 그는 “결혼한 줄도 모르시더라”라며 유부남이 된 사실을 해명해야 하는 웃픈(?) 상황에 놓였다고 털어놔 시선을 모은다.이어 백성현은 17개월 딸의 울음을 뚝 그치게 만드는 기상천외한 육아 스킬을 현장에서 선보인다. 그의 육아 만렙 스킬을 본 ‘라디오스타’ MC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고 전해져 과연 무슨 내용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또한 백성현은 군 복무 시절 갈고 닦은 요리 실력을 가정에서도 발휘하고 있다며 살림꾼 면모를 자랑한다. 그는 출장 가기 전 아내를 위한 요리를 미리 준비한다며 “육아에서 가장 중요한 건 엄마를 케어하는 것”이라며 사랑꾼 면모로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낸다.백성현은 대표작으로 꼽히는 ‘천국의 계단’에서 호흡을 맞췄던 신현준과 세월이 흘러 아이를 품에 안고 아빠 대 아빠로 마주한 소감을 들려준다. 그는 ‘천국의

  • [종합] 젠, 백성현 딸 서윤이와 만났다…"얼굴은 서양사람, 먹는 건 시골 할아버지"('슈돌')

    [종합] 젠, 백성현 딸 서윤이와 만났다…"얼굴은 서양사람, 먹는 건 시골 할아버지"('슈돌')

    사유리와 젠, 백성현과 서윤이 만났다.지난 10일 방송된 KBS2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사유리 아들 젠과 백성현의 딸 서윤이가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사유리와 젠은 백성현과 서윤이의 집을 방문했다. 젠과 서윤이는 서로를 쳐다보기만 하더니 갑자기 웃음을 지었다. 젠은 서윤이에게 달려갔다. 젠은 머뭇거리더니 서윤이가 들고 있던 장난감을 가져가 웃음을 안겼다.사유리는 말문이 트인 서윤이를 보고 "말을 언제부터 이렇게 잘하냐?"고 물었다. 백성현은 "저희도 갑자기 말을 하더라. 첫째고 하나라 다 이렇게 하는 줄 알았다"고 답했다. 사유리는 "진짜 빨리하는 거다. 진짜 부럽다"고 말했다. 이어 "젠이 아직 엄마도 안 한다"고 덧붙였다.거실을 뛰어다니는 젠을 본 백성현은 "서윤이는 저렇게 못 걷는다"고 말했다. 사유리는 "아기마다 다른 것 같다"고 했다. 젠과 서윤이는 16개월 동갑내기지만 몸무게도 확연히 차이가 났다. 백성현은 "서윤아. 너도 할 수 있어"라며 걸음마를 응원했다. 서윤은 젠을 보며 벌떡 일어났다. 서윤이는 백성현과 사유리의 응원을 받으며 걸음마에 성공했다. 젠도 사유리도 백성현도 웃으면서 손뼉을 쳤다.백성현은 젠과 사유리에게 방을 내줬다. 젠은 방문이 닫히자마자 잠투정을 부렸다. 서윤이는 젠의 목소리를 듣고 부르기 시작했다. 젠 역시 방에서 나가려고 했다. 백성현은 "젠 안 자요?"라고 물었다. 사유리는 "안 잔다. 체력이 너무 많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사유리는 아기자기한 서윤이의 옷을 보고 마음에 들어 했다.백성현은 흔쾌히 "마음에 드는 옷을 입어보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