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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70cm 53kg' 오윤아, 실제론 얼마나 말랐길래…"드라마에 뚱뚱하게 나와 독하게 관리 중" ('백반기행')

    '170cm 53kg' 오윤아, 실제론 얼마나 말랐길래…"드라마에 뚱뚱하게 나와 독하게 관리 중" ('백반기행')

    배우 오윤아가 혹독한 자기 관리 루틴을 밝힌다.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오윤아가 출연한다. 경기도 광주에서 2년째 살고 있는 오윤아는 "서울과 가깝고 산책, 드라이브 코스가 다양해 아이와 함께 지내기엔 이만한 곳이 없다"라며 거주지에 관해 만족한다. 오윤아는 따뜻한 가족애를 전한다. 앞서 발달 장애를 지닌 아들과의 생활을 공개한 오윤아는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아이를 키우는 일은 쉽지 않지만, 바쁜 나를 대신해 친정어머니께서 아들의 육아를 함께 해줘 힘든 여정을 극복할 수 있었다"며 애틋한 사랑을 전한다. 만화를 좋아하는 오윤아의 아들을 위해 식객은 그림을 그리며 훈훈함을 자아내기도 한다.데뷔 후 20년 동안 한결같은 몸무게를 유지하는 오윤아가 고충을 밝힌다. 그는 "모델 출신답게 탄탄한 몸매 하나만큼은 자부심 있었지만, 드라마 촬영을 하니 실제보다 뚱뚱하게 보여 놀랐다"고 말한다. 이어 "오후 6시 이후 모든 음식을 차단. 촬영 틈틈이 매일 2시간 이상 구석에서 줄넘기하며 땀을 뺐다"며 노력해온 사실을 알렸다. 오윤아는 "몸무게를 유지하기 위해 지금도 철저한 관리를 이어오고 있다"고 고백한다. 식객은 "오윤아, 지독하다"며 감탄한다.남한산성에 위치한 두부 식당에 방문한 오윤아와 식객은 부드러움을 선사하는 '주먹 두부'를 시식한다. 오윤아는 "친정아버지께 이 집 두부를 가져가서 꼭 맛보여 드리고 싶다. 아버지가 직접 만드신 두부가 너무 거칠기 때문"이라고 이야기한다. 앞으로 아버지의 두부를 받아먹긴 힘들지 않겠냐는 걱정에 영상 편지를 쓰는 오윤아의 이야기가 공개될

  • '안재현과 이혼' 구혜선, 조승우에 쓴소리 들은 과거 고백 ('백반기행')

    '안재현과 이혼' 구혜선, 조승우에 쓴소리 들은 과거 고백 ('백반기행')

    배우 구혜선이 14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되는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 에서는 구혜선과 함께 전라북도 남원의 향기로운 봄의 맛을 찾아 떠난다.구혜선은 ’백반기행’ 사상 최대의 가방을 메고 등장하며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작년까지 13년간 ‘만학도’ 생활을 하며 어린 친구들에게 있을 만약의 상황을 위해 다양한 아이템을 챙기고 다닌다”라며 현실판 보부상의 면모를 뽐냈다. 우산, 반창고 같은 일반 잡화는 물론 만약의 사태에 대비한 맥가이버 칼까지 ‘백반’ 속 코너, 구혜선의 ‘왓츠인마이백’이 공개될 예정이다.그런가 하면, 평소 털털한 식성으로 어려서부터 흔한 반찬 투정 한 번 해본 적이 없다는 구혜선은 자신의 ‘최애’ 음식을 밝힌다. 구혜선은 “‘간장게장’을 제일 좋아한다”라며 “갑각류 알레르기가 있어 작품에서 하차까지 했지만 ‘죽더라도 게장은 먹고 죽겠다’라는 생각으로 약까지 복용해가며 게장을 먹었다”고 목숨까지 걸었던 눈물 젖은 게장 스토리를 전하며 놀라움을 자아냈다.음식 이야기에 이어 구혜선은 데뷔 비하인드부터 드라마 뒷이야기까지 낱낱이 밝히며 시청자들의 기대를 더한다. 특히 2009년 한류를 강타한 드라마 ‘꽃보다 남자’의 히로인 ‘금잔디’ 역을 맡았던 구혜선은 “팬들과의 만남을 위해 대만을 찾은 당시 대규모 인파로 인해 공항이 흔들리는 걸 체감했다”라며 당시의 엄청난 인기를 전하기도 했다. 연기뿐만 아니라 그림, 작곡, 영화 연출까지 행보를 넓히며 진정한 ‘아티스트’로 거듭난 구혜

  • 윤여정, 이러니 大배우…임예진 "배역 따지지 말고 무조건 하라더라" ('백반기행')

    윤여정, 이러니 大배우…임예진 "배역 따지지 말고 무조건 하라더라" ('백반기행')

    배우 임예진이 윤여정과의 일화를 전했다. 오늘(24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되는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원조 첫사랑 아이콘’ 배우 임예진과 함께 경기도 양평으로 특별한 백반 봄나들이를 떠난다.청초하고 순수한 외모로 1970년대 학생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던 배우 임예진은 이날 외모 뒤에 숨겨왔던 새로운 매력을 제대로 뽐낸다. 1974년 영화 ‘파계’로 데뷔, 하이틴 스타로 자리매김하며 ‘임예진 신드롬’을 일으킨 그녀는 “가장 기억에 남는 선물은 바로 ‘분유’”였다고 말하며 평생 잊을 수 없는 전성기 시절 스토리를 전격 공개한다.이어 임예진은 드라마 촬영에서 대배우 김용림의 포스에 긴장해 손가락으로 방바닥 뚫리게 긁을 수밖에 없었던 웃픈 사연을 털어놓는다. 49년 차 베테랑 배우가 된 그녀이지만, 김용림의 눈빛 발사 한 번에 NG만 10번 이상을 내며 실수 연발했던 드라마 촬영의 뒷이야기가 낱낱이 밝혀질 예정이다.그런가 하면, 출연작 100편 이상의 ‘다작요정’으로 유명한 임예진도 “대학 졸업 후 성인 연기자로 자리매김하지 못하고 오랜 시간 방황했었다”라며 은퇴까지 생각했었던 슬럼프 시절의 이야기를 꺼내기도 했다. 그렇게 힘든 시기를 보내던 임예진은 “당시 대선배 윤여정으로부터 ‘무조건 해! 배역 따지지 말고 연기해!’라는 단호한 조언을 받았다”라며 마음을 잡고 다시 배우로 일어설 수 있게 해준 윤여정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해 감동을 자아냈다.한편, 이날 임예진과 식객은 봄기운을 만끽

  • 권혁수, 40kg 뺐다더니…누가봐도 ‘유지태 닮은꼴’ (‘백반기행’)

    권혁수, 40kg 뺐다더니…누가봐도 ‘유지태 닮은꼴’ (‘백반기행’)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예능이면 예능, 연기면 연기, 다재다능 방송인 권혁수와 함께 봄을 품은 충청남도 당진으로 밥상 기행을 떠난다. 코미디 프로그램 ‘SNL 코리아’에 출연해 패러디 장인의 면모를 보여주며 정점을 찍은 권혁수는 이날 진짜 ‘허영만’ 앞에서 ‘허언만’을 흉내 내며 식객을 깜짝 놀라게 한다. 이어 내로라하는 대선배 유해진, 나문희, 이주일, 김경호부터 물고기 패러디까지 제대로 복사한 전매특허 ‘패러디 퍼레이드’를 선보이며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아울러 권혁수는 웃음 만발 패러디와 함께 유쾌한 매력을 더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39살 ‘솔로’ 권혁수를 위해 딸 소개도 서슴지 않는 ‘권혁수 바라기’ 당진 어머님부터, 권혁수가 당진에서 “장모님~!”을 외친 사연까지 낱낱이 공개된다. 한편, 연예계에 데뷔한 지 어느덧 12년이 된 권혁수는 100kg 넘는 거구에서 40kg을 감량하며 ‘유지태 닮은꼴 훈남’으로 변모한 사연을 전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일명 ‘다(多)식가’인 그는 “난 5,000원짜리 복권”이라 말하며 다이어트 감량 스토리를 전해 기대를 더 할 예정이다.권혁수와 식객 허영만은 봄바람에 파도가 일렁이는 당진 바다의 맛을 만난다. 산지 직송을 넘은 남편 직송으로 갓 잡아 올린 신선한 생선부터 시어머니가 잡은 해산물까지 신선함을 가득 담은 22가지의 화려한 해산물 한 상을 맛본다. 이어 하루에 단 65그릇만 판매한다는 칼국수

  • [종합] 안혜경 "이효리, '슈퍼스타'라고…뒤통수 한대 탁 치는 느낌"('백반기행')

    [종합] 안혜경 "이효리, '슈퍼스타'라고…뒤통수 한대 탁 치는 느낌"('백반기행')

    기상캐스터 출신 배우 안혜경이 이효리에게 고민 상담했다고 밝혔다.10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는 기상캐스터 출신 배우 안혜경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방송에서 허영만은 "춘천의 요정"이라며 안혜경을 소개했다. 안혜경은 "춘천에서 아주 어릴 때인 1살 때부터 9살 때까지 살았다. 고향이 강원도다. 오니까 우리 집 같고, 할머니 집 같다"라고 말했다.첫 번째 식당에 도착한 안혜경은 "저 한식 좋아한다. 웬만하면 다 먹는데 하나만 못 먹는다. 딱 장어만 못 먹는다. 몸에 좋은 거 다 아는데 시골에 살아서 뱀을 너무 많이 봤다. 심지어 저 옛날에 뱀도 잡았다. 동네에서 언니 오빠들이랑 뱀 잡아서 팔고 그랬다"라고 설명했다.안혜경은 "지금 평창에 할머니, 할아버지, 엄마, 아빠가 사신다. 자주 놀러 간다. 일부러라도"라고 털어놓았다. 그는 "저희 엄마가 아픈지 오래됐다. 엄마가 뇌경색 때문에 아프셔서 음식을 못 하신 지 오래됐다. 10년 넘게 됐는데 엄마 음식에 대한 그리움이 많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그냥 집밥 먹고 싶다. 엄마가 해준 밥 먹고 싶다"라고 말했다.안혜경은 "뉴스 안에서 기상캐스터가 정장 입고 단발머리로 나오는 게 너무 싫었던 것 같다. 제 느낌에"라고 밝혔다. 이어 "비키니까지는 아니지만 과감하게 입었다. 그래서 저 시말서 많이 썼다. 날씨 나오는 부분만 시청률이 올라갔다고 하더라. 기분이 좋았다"라고 덧붙였다.또한 기상캐스터 시절에 고백을 많이 받았다고 하기도. 안혜경은 "매운탕 안에 여러 가지 고기가 있지 않나. 이 고기들이 제 연기 같았다. 저는 얘도 할 수 있고 얘도 할 수 있

  • 장근석도 못 피하는 잔소리…허영만, 외모 공격→ '결혼' 언급 ('백반기행')

    장근석도 못 피하는 잔소리…허영만, 외모 공격→ '결혼' 언급 ('백반기행')

    허영만이 배우 장근석에게 잔소리한다.장근석은 드라마 현장 비하인드 스토리부터 32년 연기 인생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촬영까지, 고군분투했던 배우 생활에 대해 낱낱이 고백한다. 그는 “드라마 ‘대박’ 촬영 현장에서 도저히 먹을 수 없는 음식을 먹었다”라며 두손 두발 다 들게 한 음식의 정체를 공개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자신의 정겨운 입맛을 밝히며 레스토랑에서 스테이크만 썰 것 같은 ‘까칠한 도시 남자’의 반전 매력을 선보이기도 했다.그런가 하면 배우 생활 32년 차 장근석도 피할 수 없는 ‘명절 잔소리 TIME’이 이어진다. 난데없는 ‘결혼’ 언급에 장근석은 당황한 기색이 역력해진 모습을 보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훤칠한 비주얼로 영월을 사로잡은 그가, 덕담인 듯 아닌 듯 외모 공격(?)을 당하며 그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장근석의 발랄한 모습까지 보여준다.한편, 장근석과 식객은 사철이 아름다운 영월 산속에 위치한 ‘묵은지닭볶음탕’ 노포 맛집을 찾는다. 강원도와 전라도가 합쳐진 톡 쏘는 묵은지 맛에 두 식객은 음식에 푹 빠져든다. 존재감 가득한 묵은지, 그리고 한약재로 끓인 야들야들한 닭의 만남으로 구수한 강원도의 정취를 제대로 느껴본다. 이어 손두부부터 장, 김치, 나물 등 다양한 음식 명인들을 만나며 인심 푸짐한 명인들이 정성으로 차린 오곡밥과 나물 12가지의 정월대보름 한 상을 맛본다.아울러 영월 산골 마을의 푸근한 정월대보름 밥상 앞에서 장근석은 재롱을 장착하며 영월 어르신들의 마음을 빼앗는다. 주민들과 함께 자존심을 건 윷놀이 한판 대결도 펼쳐진다. 장근석은 “뜻밖의 재능을 찾았다”라며

  • 대성 "지드래곤·태양, 응원·격려 없었다면…"('백반기행')

    대성 "지드래곤·태양, 응원·격려 없었다면…"('백반기행')

    대성이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 뜬다.16일 방송하는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데뷔 19년 차 빅뱅 출신 대성과 함께 순박하고 평화로운 남도 산골, 전남 화순으로 밥상 나들이를 떠난다.아이돌 활동뿐만 아니라 발라드, 트로트까지 타고난 끼와 재능으로 장르를 넘나드는 천생 가수 대성은 노래와 떼려야 뗄 수 없는 그의 음악 인생을 허심탄회하게 털어놓는다. 부모님으로부터 받은 트로트 DNA부터 빅뱅 활동을 하며 성장해 온 과정까지 낱낱이 공개할 예정이다. 대성은 "특히 지드래곤과 태양의 응원과 격려가 없었다면 다양한 도전을 할 수 없었을 것"이라며 멤버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기도.대성은 음악 인생 스토리에 이어 '전설의 빨간 모자' 호랑이 신병 조교 시절 일화도 털어놓는다. 훈련장엔 "아악" 소리만 가득, 공포의 조교 대성의 모습부터 연예인 군대 동기들끼리 결성한 군뱅의 속사정까지 육군 조교 출신 대성의 군대 에피소드가 전격 공개된다.대성과 식객은 '백반기행' 6년 만에 최초 찐(?) 가정집을 방문한다. 두 식객은 화순 모산마을 최고령 100세 할머니 집을 찾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진다. 어려웠던 시대, 어머니의 애환이 서린 닭장떡국을 맛보며 할머니와 일일 손자 대성의 패밀리 케미스트리를 선보였다.이어 간판부터 맛집 포스 가득한 매운탕 노포 맛집에서는 싱건지와 메기구이, 메기구이탕까지 아는 사람만 아는 전라도의 맛을 경험한다. 대성은 부모님께 전수 받은 구수한 "왐마! 워매"라는 리액션으로 화목하고 옹골찬 화순 밥상과 함께 흠뻑 빠진 모습을 보였다.입에 착착 감기는 밥상에 대성은 화순 미니 콘서트

  • 이병준 "이태원 바에서 전수 받은 트렌스젠더 마담 연기"('백반기행')

    이병준 "이태원 바에서 전수 받은 트렌스젠더 마담 연기"('백반기행')

    이병준이 이경규 영화 캐스팅 비하인드를 밝힌다.오늘(2일) 오후 8시 방송되는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개성 넘치는 ‘연기의 신(神)’ 배우 이병준과 함께 맛의 ‘시크릿 가든’ 충청북도 제천 밥상을 찾아 떠난다.소문난 ‘다작 배우’ 이병준은 출연작 130편 중 가장 기억에 남는 배역을 공개한다. 이병준은 “직접 이태원의 바에 찾아가 전수 받은 트렌스젠더 마담 역할”이라며 즉석에서 물아일체 연기를 선보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그는 명품 연기에 더해 출연한 작품에 대한 다양한 뒷이야기를 전한다. 작품 대신 ‘성경책’을 들 뻔한 사연부터, “이경규의 은총을 받았다”라며 이경규 영화 캐스팅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궁금증을 자극했다.40년 연기 인생을 지나온 이병준은 어릴 적 간직했던 빛나던 꿈을 이야기하며 청춘 시절을 추억했다. 이어 그는 배우 생활을 하며 “촬영을 위한 빠른 식사가 필요해 1년 내내 찾는 음식은 순댓국”이라며 ‘현대판 올드보이’가 된 웃픈 사연을 전하기도 했다.이병준과 식객은 아름다운 설경이 장관을 이루는 제천에서 숨은 도토리정식 음식점을 찾는다. 두 식객은 두부와 도토리빈대떡의 신선한 만남부터, 주문 즉시 만드는 겨울 별미 감자옹심이와 감자전까지 매력적인 제천 밥상에 흠뻑 빠져들었다. 맛있게 음식을 먹은 이병준은 “음식에 홀딱 반해 단골이 될 예정”이라며 훈훈함을 더했다. 배불러도 계속해서 손이가고, 절로 콧노래가 터져 나오는 상다리 부러지는 한 상이 펼쳐질 예정이다.다채로운 매력이 가득한 배우 이병준과 함께한 '식객 허영만의 백반

  • [종합] 주진모 "11살 연하 ♥민혜연, 모시고 살아…결혼 후 아내 위해 요리"('백반기행')

    [종합] 주진모 "11살 연하 ♥민혜연, 모시고 살아…결혼 후 아내 위해 요리"('백반기행')

    주진모가 아내 민혜연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12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는 주진모가 출연했다.주진모와 허영만은 대구의 백반집을 찾았다. 식사 도중 허영만은 주진모에게 "집에서 요리도 하냐"고 물었다. 주진모는 "총각 때는 안 했다. 결혼하고 아내를 위해서 조금씩 해주다가 재미 들었다. 내가 할 수 있는 메뉴들로 하고 있다"고 답했다.허영만은 "아내와 나이 차이가 있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주진모는 "아내와 11살 차이 난다. 내가 모시며 살고 있다"며 웃었다.주진모는 2019년 6월 가정의학과 전문의 민혜연과 결혼했다. 2020년 1월 해커들에게 협박을 받는 과정에서 휴대전화 해킹을 당해 사적 대화 일부가 유출돼 사생활 논란에 휩싸였다. 그는 2019년 5월 종영한 드라마 '빅이슈' 이후 별다른 연기 활동은 없는 상태다.주진모는 "협박범들은 고소했다. 경찰 조사 결과 범인들이 잡혀서 재판까지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주진모는 배우로서 복귀 의사도 조심스레 내비쳤다. 그는 "한동안은 몸과 마음을 추스르며 회복할 시간이 필요했다. 저 자신을 되돌아보는 시간도 가졌다"고 말했다.주진모는 '백반기행' 지난주 방송에서 힘든 시간을 함께 해준 아내 민혜연을 향한 애정을 표현한 바 있다. 주진모는 "옆에서 많은 힘이 돼줬다. 이렇게 다시 웃는 얼굴로 지낼 수 있게 됐다"며 고마워했다.주진모는 아내 민혜연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하기도 했다. 아나운서 김현욱의 소개로 아내를 만났다는 주진모는 "첫눈에 반해 결혼할 때까지 하루도 안 빠지고 계속 만났다"며 아내바라기 면모를 드러냈다.김지원 텐아시

  • [종합] '외계+인' 최동훈 감독, "조우진 캐스팅? 악역 많이 했지만, 천연덕스러운 연기 어떨까 생각했다"('백반기행')

    [종합] '외계+인' 최동훈 감독, "조우진 캐스팅? 악역 많이 했지만, 천연덕스러운 연기 어떨까 생각했다"('백반기행')

    최동훈 감독은 영화 '외계+인'에서 배우 조우진과 함께 소감을 맞추게 된 사연을 공개했다. 29일 방송된 TV조선 시사교양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에는 영화 '외계+인' 시리즈의 감독 최동훈과 배우 조우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최동훈 감독과 조우진은 성남 밥상을 찾았다. 최동훈 감독은 영화 '외계+인'에 조우진을 캐스팅한 이유를 밝혔다. "이전에 조우진 씨하고 작업한 적은 없지 않냐"라고 허영만은 물었고, 최동훈 감독은 '외계+인' 시리즈에 조우진을 캐스팅하게 된 연유에 대해 언급했다. 최동훈 감독은 "우진 씨를 예전에 사석에서 봤다. 술을 한잔하면서. 우진 씨가 악역을 많이 했지만 저는 '천연덕스러운 연기를 하면 어떨까?'라는 생각했다"라고 이야기했다. 또한, 최동훈 감독에게 조우진은 자신을 제외하고 영화 '외계+인' 캐스팅 잘했다고 생각한 배우가 누구냐고 물었고, 최동훈 감독은 "생각할 필요도 없이 조우진 씨다. 거의 뭐 조우진 씨를 놓고 시나리오를 썼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또한, 허영만은 영화 '외계+인'에서 블루스크린을 배경으로 상상해서 연기를 해야 했던 상황에 대해 조우진에게 물었고, 그는 "처음엔 그렇게 뻘쭘할 수가 없더라. 상상력으로 모든 장면을 만들어 내야 하니까. 감독님의 디렉션과 제 감성, 감정 표현이 잘 맞아떨어져야 어떤 CG, 어떤 VFX를 집어넣어도 좋고 멋진 장면이 나온다. 그걸 맞춰나가기가 쉽지 않았다"라고 고초를 전했다.최동훈 감독은 '외계+인'에 대해 "촬영 난도가 굉장히 높은 영화다. 영화의 숙명이라는 게 촬영을 어렵

  • 조우진, "'내부자들' 오디션 당시, 이병헌 팔 잘라야 한다기에 놀랐지만 신나긴 했다"('백반기행')

    조우진, "'내부자들' 오디션 당시, 이병헌 팔 잘라야 한다기에 놀랐지만 신나긴 했다"('백반기행')

    배우 조우진은 영화 '내부자들'(2015)의 오디션 비하인드에 대해 언급했다.29일 방송된 TV조선 시사교양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에는 영화 '외계+인' 시리즈의 감독 최동훈과 배우 조우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조우진은 영화 '내부자들'(감독 우민호)의 악역을 맡으며 극 중에서 배우 이병헌의 팔을 잘라야 했던 장면에 대한 비하인드를 언급했다. 최동훈 감독과 조우진은 성남 밥상을 찾았다."이전에 조우진 씨하고 작업한 적은 없지 않냐"라고 허영만은 물었고, 최동훈 감독은 '외계+인' 시리즈에 조우진을 캐스팅하게 된 연유에 대해 언급했다. 최동훈 감독은 "우진 씨를 예전에 사석에서 봤다. 술을 한잔하면서. 우진 씨가 악역을 많이 했지만 저는 '천연덕스러운 연기를 하면 어떨까?'라는 생각했다"라고 이야기했다.또한, 최동훈 감독에게 조우진은 자신을 제외하고 영화 '외계+인' 캐스팅 잘했다고 생각한 배우가 누구냐고 물었고, 최동훈 감독은 "생각할 필요도 없이 조우진 씨다. 거의 뭐 조우진 씨를 놓고 시나리오를 썼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내부자들'에서 피도 눈물도 없이 극악무도한 조상무 역을 맡았던 조우진은 대중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기기도 했다. 허영만은 '내부자들'의 장면 중 하나인 이병헌의 팔을 자르는 신에 대해 이야기했다. 조우진은 '내부자들' 오디션 당시를 말하며 "상대가 누군지도 모르고 오디션을 봤다가 '누구 팔을 잘라? 나중에?'라고 물어봤더니 월드 스타 병헌이 형 팔을 잘라야 한다기에 놀랐다"라고 당시의 심정을 전했다.이 말을 들은 최

  • EXID 하니 "별명=대머리 독수리"…♥10살차 양재웅도 당황스럽겠어('백반기행')

    EXID 하니 "별명=대머리 독수리"…♥10살차 양재웅도 당황스럽겠어('백반기행')

    오늘(15일) 오후 8시 방송되는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조회수 3천775만 회를 기록한 역주행 신화의 주인공 EXID 출신 배우 하니와 함께 강원도 철원 밥상을 찾아 떠난다. 어느덧 데뷔 12년 차 가수 겸 배우 하니는 드라마, 영화, 연극에서 종횡무진 활약 중이다. 특히 배우 생활 6년 차에 들어선 하니는 “EXID 활동 당시 숨겨진 카메라를 찾아야 했던 습관 때문에 연기 도중 자꾸만 카메라를 빤히 쳐다봐 카메라 감독님들을 손 떨리게 한 적이 있다”라고 고백했다. 비슷하지만 너무 다른 아이돌과 배우 세계 사이의 숨겨진 비밀(?)이 공개된다. 이렇듯 노래면 노래, 연기면 연기 등 끼가 넘치는 하니지만 데뷔하지 못할 뻔했던 사연을 전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JYP 연습생으로 발탁돼 가수 데뷔를 눈앞에 두고 있었지만 “어머니가 ‘너한테 가능성이 보이지 않는다’며 거세게 반대했다”는 것. 어렵게 데뷔한 이후에도 계속되는 앨범 실패에 “딱 3년만”을 외치고 버틴 결과, 결국 ‘역주행 신화’로 EXID를 당당히 알리게 된 뒷이야기를 공개했다. 그런가 하면, 사랑스러움의 아이콘 하니가 자신의 별명이 ‘대머리독수리’라고 말해 식객을 깜짝 놀라게 했다. 뜻하지 않게 ‘대머리독수리’가 된 하니의 사연에 식객은 당황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하니는 한술 더 떠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모든 팬에게 ‘형’이라 불린다”며 러블리한 그녀가 ‘대머리독수리 하니형’으로 불리게 된 사연을 전해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오늘 방송에서 하니는 ‘먹방’에 도전한다. 하니와 식객은 철원 대표 명

  • [종합] 심이영, 결혼 10년 차 맞아? "키 큰 ♥최원영, 멋있고 듬직해"('백반기행')

    [종합] 심이영, 결혼 10년 차 맞아? "키 큰 ♥최원영, 멋있고 듬직해"('백반기행')

    배우 심이영이 결혼 10년 차이지만, 남편 최원영이 아직도 멋있다고 밝혔다. 8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는 심이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허영만은 심이영과 함께 강원도 홍천으로 떠났다. 심이영은 "저는 작년 겨울에 스키장 왔었다"라며 홍천을 방문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첫 음식으로 토종닭구이를 먹으러 향했다. 허영만은 "최근에 제가 닭고기를 크게 즐기지 않는다. 굽는 닭고기에 매력을 많이 느꼈는데 이 집 제대로 왔다"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심이영은 "구운 게 담백한 것 같다. 이렇게 닭구이를 오븐으로는 해봤다. 크리스마스나 특별한 날에는 한 마리 째로 오븐에 넣는다. 그렇게 해서 먹어봤는데 이렇게 해 먹어도 될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심이영은 2014년 배우 최원영과 결혼,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허영만은 "신랑 최원영 씨가 우리 프로그램에 나왔었다. 여기 나온다고 그러니까 뭐라고 안 그랬느냐?"라고 물었다. 심이영은 "신랑이 선생님 좋다고 그런 이야기를 했다. 나는 어렸을 때 선생님 작품을 재밌게 봤다. 그 캐릭터를 이야기했더니 동시에 흉내 내고 그랬다"라고 답했다. 허영만과 심이영이 선택한 두 번째 메뉴는 보리밥이었다. 심이영은 "저 보리밥 되게 좋아한다. 칼국수, 수제비 이런 거 좋아한다. 서비스로 조금 주지 않나. 그런 게 맛있어서 집에서 밥할 때 찰보리를 사놓아서 가끔 쌀이랑 섞어서 먹는다"라고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또한 허영만은 "결혼 10년 차 이지 않나. 아직도 남편이 멋있나?"라고 질문했다. 심이영은 "그럼요. 신랑이 키가 커서 걸어오면 '멋있다', '듬직하다'라는 생각이 든다"라고 답했다. 심이영은 "저 4살 때 홍천에서

  • 강윤성 감독 "톱스타 김혜수, '범죄도시'에 가장 영향 끼친 사람"('백반기행')

    강윤성 감독 "톱스타 김혜수, '범죄도시'에 가장 영향 끼친 사람"('백반기행')

    강윤성 감독이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 뜬다. 12월 1일 방송되는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에서는 스타 감독 강윤성과 함께 '백반기행' 역사의 첫 발자취를 쓴 전라남도 강진으로 떠난다. 강윤석 감독은 관객 수 688만 명이자 역대 청소년 관람 불가 영화 3위를 기록한 '범죄도시'와 배우 최민식이 25년 만에 복귀해 화제가 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카지노'를 연출했다. 메가폰을 잡는 족족 모두 흥행하며 성공한 강윤성 감독은 "무명 생활만 무려 17년"이라고 밝히며 눈물겨운 성장기를 들려준다. 또한 강윤석 감독은 인기 영화 '범죄도시'에 얽힌 놀라운 탄생 비화를 전한다. 그는 "영화 제목 선정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친 사람은 바로 톱스타 김혜수였다"라고 말해 모두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또한 '카지노' 제작의 비하인드 스토리도 공개한다. 강윤석 감독은 "최민식 배우에게 직접 쓴 '카지노' 대본 16개를 보여줬다. '카지노' 제작 중, 실오라기 하나 없이 엎어져 오열할 수밖에 없던 사연이 있다"라며 그 당시를 회상한다. 그뿐만 아니라 배우 박지환, 허성태, 진선규까지 그의 작품에 출연만 하면 스타덤 행을 보장하는 강윤석 감독은 "작품 속에 결코 이유 없는 배역은 없다"라며 자신의 영화 철학을 전한다. 두 식객은 강진 토박이라면 누구나 안다는 33년 시장 백반 노포를 방문한다. 산에서 직접 뜯어 무친 21가지 나물 찬과 감칠맛 더하는 고추장 토하젓 게장 3종까지 상다리 부러지는 반찬 가짓수에 놀라며 본격 먹방을 선보인다. 완벽한 백반 한 상을 제대로 즐긴 강윤성 감독은 소박하고 따뜻한 분위기에 영화감독 모드로 변신한다. 그는 가게 주인장을 보고 "소장하고

  • 히밥 "한 달 식비 2천만원…임원 월급, 1천만원 챙겨준다"('백반기행')

    히밥 "한 달 식비 2천만원…임원 월급, 1천만원 챙겨준다"('백반기행')

    히밥이 많이 먹어도 몸매와 건강을 유지할 수 있던 비결이 공개한다. 17일 밤 8시 방송되는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에서는 대세 먹방 크리에이터 히밥과 함께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후 첫 주말을 맞아 수험생을 위해 ‘한우 특수부위 밥상’을 찾아 떠난다. 한 달 식비만 무려 2000만 원이 든다는 히밥은 남들보다 더 빠르게, 더 많이 먹는 먹방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히밥은 한 끼 식사에 소 4kg은 기본, 라면 25봉지, 햄버거 30개까지 먹는 대식가임에도 탄탄한 11자 복근 소유자다. 히밥의 바디 프로필 사진에 식객은 보정 의혹을 제기했고, 히밥은 평소 운동 영상을 보여주며 둘의 진실 공방이 펼쳐졌다. 많이 먹어도 몸매와 건강을 유지할 수 있던 히밥의 비결이 공개된다. 개인 방송을 시작한 지 4년 만에 방송계까지 접수한 크리에이터 히밥은 이제 직원까지 둔 어엿한 크리에이터·미디어 회사 CEO다. 임원 월급이 무려 1000만 원 이상일 정도로 보수도 두둑이 챙겨준다고. 대기업 못지않은 월급 수준에 식객과 제작진은 모두 놀라고, 외고를 거쳐 중국 북경대 졸업한 유학파로 ‘뇌섹녀’ 면모에 두 번 놀란다. 막간을 이용한 중국어 교실부터 중국 진출에 대한 소신까지 어디서도 본 적 없는 ‘영 보스’ 히밥의 새로운 모습도 만나본다. 국밥 등장에 히밥은 ‘주 종목’이라며 무아지경 먹방을 선보인다. 히밥은 “어렸을 때부터 순대국밥, 선지해장국 등 못 먹어본 국밥이 없는 ‘국밥부장관’이지만 제주 출신이어서 소머리국밥을 먹은 적이 5번도 채 안 된다”고 밝혔다. 그러나 '백반기행'에서 소머리국밥을 맛본 이후 핏물과 잡내 없이 깔끔하고 담백한 국물 맛에 히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