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장현성 훈남 子' 장준우, 연예인급 관심에 부담…"주변 눈치 봐"

    '장현성 훈남 子' 장준우, 연예인급 관심에 부담…"주변 눈치 봐"

    KBS2 ‘걸어서 환장 속으로’ 장준우가 아빠이자 배우 장현성에게 연예인 자녀의 삶에 대한 고민을 토로한다. KBS 2TV 가족 여행 버라이어티 ‘걸어서 환장 속으로’(연출 김성민 윤병일/이하 ‘걸환장’)는 ”피를 나눈 사이지만 피 터지게 싸운다” 닮은 듯 다른 스타 가족들의 좌충우돌 해외여행! 환상 혹은 환장이 될 패밀리 월드투어. 데뷔 31년 차 배우이자 장준우, 장준서 형제의 든든한 슈퍼맨 아빠 장현성은 아들 장준우와 스페인 바르셀로나로 떠난 부자 배낭여행으로 시청자의 현실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동시에 유쾌한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오는 27일(일) ‘걸환장’ 29회 방송에서 장현성의 아들 장준우가 “배우 장현성의 아들로 사는 게 쉽지 않았다”고 아빠 장현성에게 말 못 했던 고민을 털어놓는다. 대화의 포문을 연 것은 장현성. 장현성은 “(아빠 친구가) ‘준우도 형님의 아들로 사는 게 쉽지 않았어요’고 하더라”며 일전에 아들 장준우가 전한 고민을 넌지시 묻는다. 이에 장준우는 “힘든 게 없다면 거짓말이지”고 운을 뗀 뒤 “아빠한테 누가 될까 봐 주변 사람들 눈치를 많이 봤다”며 아빠한테 하기 힘들었던 고민 상담을 아빠 친구에게 할 수밖에 없었던 상황을 허심탄회하게 말한다. 이어서 장준우는 “혹시나 내 행동이 아빠에게 피해 가지 않을까, 매사에 조심하고 긴장했다”고 덧붙인다. 특히 장준우는 “친구들이 나한테 다가오는 것도 ‘나를 좋아해서 다가오는 건지 아니면 내가 배우 장현성의 아들이라서 다가오는 건지 고민을 많이 했다. 하지만 ‘아빠를 보고 오든 나를 보고 오든 내가 괜찮은 사람이면 남을 친구는 남겠구나’라고 생각하니 편해졌다”라며 연예인

  • [종합] 장현성 "♥갱년기 아내, 도박·음주운전 안해…첫째는 20살 송중기 닮은꼴"('미우새')

    [종합] 장현성 "♥갱년기 아내, 도박·음주운전 안해…첫째는 20살 송중기 닮은꼴"('미우새')

    배우 장현성이 아들 자랑에 나섰다.2일 오후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장현성이 스페셜 게스트로 등장했다.이날 신동엽은 빼어난 인물로 화제가 된 장현성의 두 아들에 대해 언급했다. 특히, 올해 대학교 신입생이 된 첫째 아들 준우가 송중기 닮은꼴이라고 언급했다.장현성은 “이제 대학교 신입생이다. 20살”이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신동엽은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하는 큰 아들을 보고 "엄마 닮아서 감사하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장현성은 " 저도 모진 세월을 겪기 전까진 저도 저렇게 생겼었다"라고 주장해 웃음을 안겼다.또한 장현성은 "큰 애가 고등학교 때 연극을 했었다. 뮤지컬 '미녀와 야수' 오디션에서, 당당히 '미녀'로 뽑혔다. 남녀공학인데 말이다"라고 밝히기도 했다.이어 "둘째 아이는 애정 세례를 받는 기분이다. 직업이 이렇다 보니 새벽에 들어가거나 밤에 들어갈 때 있다. 둘째가 세상모르게 자고 있을 때 제가 안아주면 저를 꼭 안아준다"고 전했다.이에 서장훈은 "아드님들 자랑만 하면 서운하실 수도 있는 분이 계신다. 아내분도 해달라"고 말했고, 장현성은 "저희 집사람 같은 경우는 도박을 안 한다. 음주운전도 안 한다. 강력 범죄에 연관된 적도 없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장현성은 "작년에 첫째가 고3 둘째는 중2 아내는 갱년기였다. 대한민국 가장의 그랜드 슬램을 달성했다. 어쨌든 저는 살아남았다. 그 시기를 돌이켜 생각하면 알 수 없는 힘이 저를 버티게 했다. '이 또한 지나가리라' 하는 마음이었다"며 갱년기와 사춘기 중에 뭐가 더 힘드냐는 말에 "갱년기를 이길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