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이성민 "진양철 회장 촬영 후 바로 택시기사役…대접받는 승객 되고파"('운수오진날')

    이성민 "진양철 회장 촬영 후 바로 택시기사役…대접받는 승객 되고파"('운수오진날')

    배우 이성민이 진양철 회장을 지나 이번엔 택시기사로 변신했다. 16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운수 오진 날’ 언론시사회 및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필감성 감독, 배우 이성민, 유연석, 이정은이 참석했다. 이날 이성민은 "회장님 소리 많이 들었다. 감사하다. (회장님이 아닌 오기사로 불리려면) 그러려면 흥행이 돼야 한다"면서 "'운수 오진 날'이 흥행이 잘되면, 택시를 자주 애용하지는 않지만, 택시를 이용할 때마다 대접받는 승객이 되려고 한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면서 "'회장님' 후에 이 드라마를 선택했다. 이 드라마를 선택한 것도 그전과는 다른 캐릭터라서 선택한 것이다. 초반에 현장에서 질문을 많이 드렸다. '택시 기사 같냐. 회장님 같지 않냐'고 체크하면서 촬영했다"고 말했다. ‘운수 오진 날’은 평범한 택시기사 오택(이성민 분)이 고액을 제시하는 묵포행 손님(유연석 분)을 태우고 가다 그가 연쇄 살인마임을 깨닫게 되면서 공포의 주행을 시작하게 되는 이야기다.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운수 오진 날’은 오는 24일 티빙을 통해 공개된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40대인데 10대 회상신 도전…유연석 "교복 촬영, 가장 부담스러워"('운수오진날')

    40대인데 10대 회상신 도전…유연석 "교복 촬영, 가장 부담스러워"('운수오진날')

    배우 유연석이 40대임에도 교복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16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운수 오진 날’ 언론시사회 및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필감성 감독, 배우 이성민, 유연석, 이정은이 참석했다. 연쇄살인마 금혁수 역을 맡은 유연석은 극중 교복을 입고 10대로 변신한 것에 대해 "어려운 신이 많이 있었지만, 가장 부담스러웠던 신이 교복을 입고 촬영하는 신이 아니었나 싶다. 고등학교 때를 해야 하니까 처음 대본을 받았을 때 이건 당연히 아역 배우가 할 것이라 생각했는데, 감독님이 '아역에게 줄 수 있는 상황은 아니다. 잘 만들어보자'고 하셨다"고 말했다. 이어 "그래서 모든 스태프 분들이 공을 많이 들여주신 것 같다. 헤어 메이크업에 의상까지. 저도 그 신 때는 다른 방면의 천진함을 가져보려고 노력했던 것 같다. 봤을 때는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보신 분들의 반응은 긍정적이었다고 생각한다. 그 신들을 제가 하는 것이 캐릭터로서는 맞다고 생각해서 부담스럽지만 열심히 촬영한 것 같다"고 덧붙였다. ‘운수 오진 날’은 평범한 택시기사 오택(이성민 분)이 고액을 제시하는 묵포행 손님(유연석 분)을 태우고 가다 그가 연쇄 살인마임을 깨닫게 되면서 공포의 주행을 시작하게 되는 이야기다.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운수 오진 날’은 오는 24일 티빙을 통해 공개된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재벌집 할아버지' 이성민도 무명시절 있었다 "배고파 눈물 흘려"('유퀴즈')

    '재벌집 할아버지' 이성민도 무명시절 있었다 "배고파 눈물 흘려"('유퀴즈')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배우 이성민이 출격한다.오늘(25일, 수) 저녁 8시 40분 방송되는 ‘유 퀴즈 온 더 블럭(연출 이기연, 작가 이언주)’ 178회에서는 ‘라이벌전’이 펼쳐진다. 수의사 설채현과 나응식, 여행 크리에이터 곽튜브와 원지의 하루가 출연, 라이벌이자 동료로서 각자의 직업과 경험담을 공유한다. 지난주 예고편에 등장해 큰 화제를 모은 배우 이성민 자기님은 라이벌이 없는 대체 불가 존재감을 뽐낼 예정이다.반려동물 양육 인구 천만 시대, 강아지와 고양이를 사랑하는 수의사 설채현, 나응식 자기님이 ‘유 퀴즈’를 방문한다. 강아지, 고양이 전문 수의사이자 행동 트레이너인 두 자기님은 수의사가 된 계기와 키우는 반려동물에 대해 대화를 나눈다. 또한 영원한 라이벌인 강아지, 고양이 반려 역사, 정반대인 두 반려동물 성향, 천만 반려인을 위한 양육 꿀팁을 전수하며 유익함을 선사한다.유쾌하고 따뜻한 시선으로 여행지를 담아내는 여행 크리에이터 곽튜브, 원지의 하루 자기님들과 토크를 이어간다. 여행 크리에이터 이전과 이후의 삶을 풀어낼 계획으로, 곽튜브 자기님은 고교 자퇴 후 칩거 생활을 거쳐 치열한 20대를 살게 된 사연을 전한다. 원지 자기님 역시 판잣집에서 ‘세렁게티 초원’을 꿈꾸던 소녀가 세계 곳곳을 누비는 크리에이터로 변신한 과정을 모두 공유한다. 뿐만 아니라 여행지의 현지인 아저씨들과 어울리는 곽튜브, 나 홀로 살아보는 원지의 하루 자기님들의 다채로운 여행기도 재미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평범한 가정이자 직장인, 정의를 쫓는 베테랑, 냉철한 권력자까지 이 모든 교집합을 충분히 감당해내는, 라이벌이 없는 배

  • [종합] 당뇨 수치도 이겨낸 이성민·결혼 앞둔 형사 이학주…미스터리 수사극 '형사록'

    [종합] 당뇨 수치도 이겨낸 이성민·결혼 앞둔 형사 이학주…미스터리 수사극 '형사록'

    디즈니+표 형사물이 온다.25일 오전 서울 강남구 그랜드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형사록'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배우 이성민, 진구, 경수진, 이학주, 한동화 감독이 참석했다.‘형사록’은 한 통의 전화와 함께 동료를 죽인 살인 용의자가 된 형사가 정체불명의 협박범 ‘친구’를 잡기 위해 자신의 과거를 쫓는 이야기다.드라마 '나쁜 녀석들' 시리즈와 '38 사기동대', '나빌레라'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흡입력 있는 연출로 호평을 받은 한동화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한 감독은 "'38사기동대', '나쁜 녀석들' 이후 '나빌레라' 작품을 하며 사람들에게 의외라는 말을 들었다. 사실 외모적으로 거칠어보이지만 장르를 불문하고 사람 냄새 나는 이야기를 좋아한다. '형사록' 처음 대본을 받았을 때 매회 흥미진진한 전개로 장르물로서의 재미도 좋았지만 늙은 형사를 주인공으로 내세운 것이 매력적으로 느껴져서 나를 위한 작품처럼 느껴졌다"라고 연출을 맡은 이유를 밝혔다.이성민은 30년 차 베테랑 형사 김택록 역을, 진구가 신임 수사과장 국진한 역을 연기했다. 경수진은 의리파 후배 형사 이성아 역을, 이학주는 열정 넘치는 낙하산 신입 형사 손경찬 역으로 등장한다.이성민은 연기가 쉽지 않았다고 털어놨다. 그는 ”김택록은 과거 트라우마 때문에 공황증세를 앓고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 동료들이 다치거나 피해 입는 것을 극도로 싫어하는 성향이다. 그런 사람에게 누구보다 친한 동료를 잃게 된 캐릭터라서 감정의 변화, 심정의 변화, 그가 앓고 있는 병세에 대한 표현, 혈압을 올리는

  • 진구, 이성민 향한 마음 고백 "멜로 여주인공 같은 설렘"('형사록')

    진구, 이성민 향한 마음 고백 "멜로 여주인공 같은 설렘"('형사록')

    진구가 대선배 이성민과 호흡한 소감을 밝혔다.25일 오전 서울 강남구 그랜드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형사록'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배우 이성민, 진구, 경수진, 이학주, 한동화 감독이 참석했다.이날 진구는 “이성민 선배님과 호흡을 맞춰보고 싶다는 욕망이 많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멜로를 많이 안 해봤는데 비슷한 느낌이었다. 여주인공을 대하는 설레는 마음처럼 이성민 선배를 봤다”고 덧붙였다.이를 들은 이성민은 “나는 그렇지 않았다”고 반응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한편 ‘형사록’은 한 통의 전화와 함께 동료를 죽인 살인 용의자가 된 형사가 정체불명의 협박범 ‘친구’를 잡기 위해 자신의 과거를 쫓는 이야기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김종국, 빨리 ♥썸녀와 결혼해야겠네 "딸 머리 묶어주고파"('연중')

    김종국, 빨리 ♥썸녀와 결혼해야겠네 "딸 머리 묶어주고파"('연중')

    오는 20일 목요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KBS2 <연중 플러스>에서는 연예계의 끊이지 않는 음주운전 소식과 최근 부산공연을 마치고 군입대를 알린 그룹 BTS 진의 소식, KBS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 200회 기념 MC들을 만나보는 ‘연예가 헤드라인’, 가수 조권과 그의 반려견 ‘가가’, ‘비버’와 함께하는 ‘개릴라 데이트’. 그리고 미스터리 수사극인 디즈니 플러스 드라마 <형사록>으로 돌아온 배우 진구와의 ‘게릴라 데이트’, K-POP 대표 프로듀서 이수만과 방시혁 중 승자를 가리는 ‘라이벌 VS’, 80대 노인의 60여 년을 계획한 필생의 복수극 영화 <리멤버>에서 배우 이성민을 찾아가는 ‘스타 퇴근길’까지. <연중 플러스>에서 준비한 다채로운 소식들로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먼저, ‘연예가 헤드라인’에서는 가수 신혜성을 비롯해 연예계에 끊이지 않는 음주운전에 대해 다룬다. 지난주 음주운전 혐의로 체포된 신혜성. 그가 지인의 집 근처에서 들린 편의점 CCTV가 추가로 공개되며 화제가 되었다. 신혜성은 마스크도 쓰지 않고 담배를 입에 문 채 계산하는가 하면 당일 10km 정도의 거리를 음주 운전해 논란이 된 상황.게다가 최근 음주운전을 하는 스타들이 늘면서 올해 음주운전을 저지른 스타만 6명이라고 알려졌다. 정신과 전문의를 통해 음주운전을 하게 되는 심리는 무엇일지 들어본다.한편, 최근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무료 콘서트를 무사히 마친 그룹 BTS 그동안 이들을 위한 대체복무를 허용해야 한다는 주장을 두고 찬반 여론이 팽팽하게 맞섰다. 결국 지난 17일, BTS의 입대가 결정되었는데. 가장 먼저 맏형

  • [종합] 목디스크 생긴 이성민→평범함이 어려운 남주혁, '리멤버'의 26살차 브로맨스

    [종합] 목디스크 생긴 이성민→평범함이 어려운 남주혁, '리멤버'의 26살차 브로맨스

    배우 이성민과 남주혁이 세대를 넘나드는 브로맨스를 선보인다. 26일 오전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영화 '리멤버'의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이성민, 남주혁, 이일형 감독이 참석했다.'리멤버'는 가족을 모두 죽게 만든 친일파를 찾아 60년간 계획한 복수를 감행하는 80대 알츠하이머 환자 필주(이성민)와 의도치 않게 그의 복수에 휘말리게 된 20대 절친 인규(남주혁)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이날 이 감독은 "우선 영화가 일제강점기, 친일 얘기를 하는데 보통 이런 얘기는 시대극이거나 옛날을 기준으로 진행된다, '리멤버'는 모든 이야기가 현재에서 이뤄지다 보니까 그 관점이 재밌었다"라며 "그리고 복수극인데, 복수라는 게 격하고 긴장감이 있고 그런데 이게 필주 할아버지와 이어지면 재밌겠다 싶어서 두 가지 포인트를 두고 연출했다"고 밝혔다.이성민은 "시나리오가 굉장히 재미있었다. 그리고 한필주 역이 많은 부담이 됐다"면서도 "그런데 연기하는 배우로서 도전해볼 만한 가치가 있는 작품이고 또 한번 잘 해내면 또다른 뭔가 변화를 줄 수 있는 캐릭터라고 생각했다"고 밝혔다.이어 이성민은 “제 나이가 많이 어리니까 나이를 소화하는 게 큰 숙제였다. 그게 늘 걱정됐고 저는 잘 모르겠지만, 주변에선 잘 묘사된 것 같다 해서 기대하고 있고 관객분들도 그런 지점에서 보시면 좋겠다”라며 “보통 아침에 다른 배우들보다 일찍 나가야 했다. 분장 테스트를 많이 해서 초반엔 시간이 많이 걸렸다. 그걸 분장팀에서 시간을 줄였고 두 시간 정도 걸렸던 것 같다”고 준비 과정을 설명했다.굽은 자세 때문에 목디스크가 생기기도

  • 이성민, '학폭 의혹' 남주혁도 감싸안았다…"막내 동생 같아"('리멤버')

    이성민, '학폭 의혹' 남주혁도 감싸안았다…"막내 동생 같아"('리멤버')

    배우 이성민과 남주혁이 절친 케미를 뽐냈다.26일 오전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영화 '리멤버'의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이날 이성민은 “남주혁이 사실 아들 뻘인데 현장에서 워낙 붙어 지내서 그런지 너무 편안하고 좋았다. 아기 같은 느낌 보단 든든한 막내 동생 같은 느낌이었다”며 애정을 보였다.이에 남주혁은 "현장 분위기 자체가 너무 좋았고, 선배님께서도 편안하게 대해주셨다. 선배님이 주시는 모든 것들을 받고, 내가 받은 것들을 선배님한테 드린 기억이 아직도 남아 있다"고 밝혔다.실제 두 사람의 나이 차는 26살이다.한편, '리멤버'는 가족을 모두 죽게 만든 친일파를 찾아 60년간 계획한 복수를 감행하는 알츠하이머 환자 필주(이성민)와 의도치 않게 그의 복수에 휘말리게 된 20대 절친 인규(남주혁)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오는 10월 26일 개봉한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리멤버' 이성민 "80대 노인役, 가장 큰 숙제이자 걱정거리"

    '리멤버' 이성민 "80대 노인役, 가장 큰 숙제이자 걱정거리"

    배우 이성민이 80대 노인을 연기한 소감을 밝혔다.26일 오전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영화 '리멤버'의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80대 알츠하이머 환자 역을 맡게 된 이성민은 “어려운 역할인 만큼 부담도 됐지만 용기내 도전할 만한 작품”이라고 소개했다.이어 “노인 액션은 다른 일반 액션과 다르게 ‘더 느리게 느리게’를 주문받았다”며 “격한 액션신 속에 노인이 할 수 있는 속도를 부여하는 것은 정말 어려웠다”고 덧붙였다.또 이성민은 “아무래도 제 나이가 (극중 인물보다) 많이 어리기때문에, 나이에 맞는 연기를 선보이는 것이 가장 큰 숙제였고 걱정거리였다”고 촬영 소감을 전하며 “주변에서는 잘 표현된 것 같다고 평가했다. 그런 점이 이번 작품의 감상 포인트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한편, '리멤버'는 가족을 모두 죽게 만든 친일파를 찾아 60년간 계획한 복수를 감행하는 알츠하이머 환자 필주(이성민)와 의도치 않게 그의 복수에 휘말리게 된 20대 절친 인규(남주혁)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오는 10월 26일 개봉한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어제 뭐 봤어?] '머니게임' 이성민, 대선 출마 가시화→살인죄 긴급체포

    [어제 뭐 봤어?] '머니게임' 이성민, 대선 출마 가시화→살인죄 긴급체포

    tvN ‘머니게임’에서 이성민이 살인죄로 긴급 체포됐다. 고수-유태오의 눈 앞에서 수갑을 찬 이성민의 모습이 통쾌함과 동시에 분노를 자아내며 폭발적인 여운을 남겼다. 지난 4일 방송된 ‘머니게임’ 15회에서는 조희봉(조재룡 분)의 양심고백과 함께 채이헌(고수 분)이 허재(이성민 분)의 살인행각을 알아차린 후폭풍이 시한폭탄 같은 긴장감 속에서 펼쳐졌다. 채이헌은 아버지가 다름 아닌 허재에게 살해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