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임주환·윤시윤, KBS 장편드라마 男우수상 "기다리면 반드시 기회가 옵니다"

    임주환·윤시윤, KBS 장편드라마 男우수상 "기다리면 반드시 기회가 옵니다"

    배우 윤시윤, 임주환이 '2022 KBS 연기대상' 장편드라마 우수상을 수상했다.이들은 31일 오후 9시 30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2022 KBS 연기대상'에서 장편드라마 우수상을 받았다.이날 남자 장편드라마 우수상에는 '현재는 아름다워'의 윤시윤과 '삼남매가 용감하게'의 임주환이 이름을 올렸다.임주환은 "이 상을 받은 기쁨보다는 '삼남매가 용감하게'에서 고생하신 스태프, 배우에게 감사하다는 기회가 주어져서 저에겐 더 의미가 싶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또한 그는 "제가 데뷔한 지 20년 차 돼 간다. 작년에도 올해도 상을 받아서 조금씩 성장하는 제 모습을 뿌듯하게 여기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주제넘는 말일 수 있지만 아까 청소년상, 신인상 부문에서 오디션 이야기가 나왔다. 지금도 연기를 준비하고 있는 여러분, 노력은 쌓아 올라가는 거라 생각한다. 절대 없어지지 않는 거라고 생각한다. 기다리면 반드시 기회가 온다"는 응원을 건넸다.윤시윤은 "제가 '제빵왕 김탁구'를 하고 부족하고 감냥이 안 되는 배우가 계속해서 주연을 맡았을 때, 참 내 주변 사람들에게 좋은 스코어를 주지 못하고, 내가 언제까지 미안해야 하나, 언제까지 이렇게 미안함만 주고 그래야 하나 싶었다"라며 "이렇게 훌륭한 후배님들과 선배님들 사이에서 어떻게 살아남을 수 있지, 어떻게 이길 수 있지, 이 무서운 싸움을 언제까지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소감의 운을 뗐다.이어 "그런데 의외의 곳에서 답을 찾을 수 있었다"라며 "극 중에서 삼형제들과 같이 하면서 처음으로 책임감과 공포에서 벗어

  • '생동성 연애', 윤시윤이 택한 그 길

    '생동성 연애', 윤시윤이 택한 그 길

    [텐아시아=이은진 기자] 배우 윤시윤/사진=이승현 기자 lsh87@ 배우 윤시윤이 3부작 단막극으로 돌아왔다. 바로 지난 16일 첫 방송된 MBC와 포털사이트 네이버가 컬래버레이션한 드라마 ‘세 가지 색 판타지’의 두 번째 편인 ‘생동성 연애’(극본 박은영·박희권, 연출 박상훈)를 통해서다. ‘생동성 연애’는 생의 벼랑까지 몰린 노량진 고시생 소인성(윤시윤)이 우...

  • '생동성 연애' 윤시윤 "지질한 연기, 부끄럽기도 했지만 즐겼다"

    '생동성 연애' 윤시윤 "지질한 연기, 부끄럽기도 했지만 즐겼다"

    [텐아시아=이은진 기자] 배우 윤시윤/사진제공=MBC ‘생동성 연애’ 윤시윤이 자신이 맡은 역할에 대해 말했다. 윤시윤은 15일 서울 마포구 상암 MBC에서 열린 ‘생동성 연애'(연출 박상훈, 극본 박은영 박희권)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생동성 연애’에서 노량진 4년차 경찰 공무원 수험생 소인성 역을 맡은 윤시윤은 “청춘들에게 가까울 수 있는 소재다”라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