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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오중♥' 엄윤경, 58세에도 변함없는 꽃 미모

    '권오중♥' 엄윤경, 58세에도 변함없는 꽃 미모

    배우 권오중의 아내 엄윤경이 근황을 전했다.엄윤경은 지난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에는 아름다운 미모를 드러낸 엄윤경이 남편 권오중과 거울 셀카를 찍는 모습이 담겨있다.한편, 권오중과 엄윤경은 1996년 결혼,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김태원·주호민·권오중, '자폐子'와 동행…남들과 다른 행복의 의미[TEN피플]

    김태원·주호민·권오중, '자폐子'와 동행…남들과 다른 행복의 의미[TEN피플]

    그룹 부활 김태원이 둘째 아들의 자폐 스펙트럼 장애를 고백했다. 아이와의 소소한 행복에 감사함을 느낀 그다. 웹툰 작가 주호민이나 배우 권오중 역시 같은 장애를 겪는 아이를 양육 중이다. 이들의 담담한 고백이 비슷한 아픔을 가진 이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30일 방송된 tvN ‘프리한 닥터’에는 김태원이 출연했다. 김태원은 이날 방송에서 현재 자신이 거주 중인 집을 공개했다.김태원은 17년 차 '기러기 아빠'다. 큰딸은 버클리 음대를 나와 싱어송라이터로 활동 중이다. 아내와 둘째 아들은 필리핀에서 생활하고 있다고.김태원은 아들이 가진 장애에 대해 털어놨다. 그는 "둘째 아들이 자폐 스펙트럼 장애가 있다. 처음에는 믿기 힘들었다. 그가 더 아름다워 보인 건 최근 3년 정도 됐다"라고 알렸다.이어 "몸은 큰데 생각은 아니다. 그것도 축복인 것 같다. 보통은 아이들이 크면 다 떠나가지 않는가"라며 "우리 아들은 지금도 엄마가 없으면 안 된다"고 이야기했다.아들을 바라보는 관점이 달라진 것은 3년 전이었다. 아이의 다름을 인정하지 못하고, 내내 고통받았을 김태원. 둘째 이야기를 꺼낸 것은 큰 용기였다.자폐 스펙트럼 장애는 1000명 중 1명꼴로 증상을 보인다. 장애 증상 요인이 넓어지면서 500명당 1명이라는 연구 결과도 있다. 주위에서 '자폐증 증상'이라 인식되는 경우가 종종 보이는 이유다.김태원과 마찬가지로, 아이의 장애를 털어놓은 인물들이 있다. 주호민은 한 방송 프로그램에 나와 "아이가 자폐라는 걸 말하지 않았다. 굳이 말을 안 했다. 아내가 ‘왜 방송에서 둘째 얘기만 해?’ 생각해보니 그렇더라. 은연중에 ‘굳이?’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