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허경환, 웃음·노래 다 잡은 개가수…몰라본 김태연에 "널 어릴 때부터 키웠는데" 분노('화밤')

    허경환, 웃음·노래 다 잡은 개가수…몰라본 김태연에 "널 어릴 때부터 키웠는데" 분노('화밤')

    방송인 허경환이 개가수(개그맨 가수)로서의 능력을 과시했다.24일 방송된 TV 조선 예능프로그램 '화요일은 밤이 좋아'는 설날 특집으로 안방을 찾았다.이날 가수 김호중을 비롯해 서인영, 영기, 정다경, 허경환, 정호영 등이 출연, 특별한 무대로 시청자들의 귀를 사로잡았다.허경환은 MC 붐의 화려한 소개와 함께 자신의 곡 '있는데' 무대를 펼쳤다. 시작부터 출연진들의 흥을 끌어 올리며, 환성적인 무대 매너를 보여준 허경환.무대를 마치고 물을 먼저 찾는 등 남다른 예능감 역시 과시했다. 무대를 본 김호중은 "(허경환이) 있는데를 2절까지 하는 무대를 처음봤다"라고 감탄했다.붐은 "왜 혼자 노래를 불렀냐"라고 질문했다. 이를 들은 허경환은 "다 같이라고 하면 안 불러줄 것 같더라"라고 말했다.또 출연진 중 한 명인 가수 김태연을 보며, 하소연을 시작한 허경환. 그는 "내가 태연이와 예전부터 방송을 많이 했다"라고 했다. 다만 김태연은 허경환을 보며 어색해 했다.허경환은 "내가 옛날에 너를 어떻게 키웠는데. 나랑 엄청 친했다"라며 추억을 강제 소환했다. 김태연은 허경환의 반응에 "네. 감사합니다"라며 재치있는 반응을 보였다.한편, TV조선 예능프로그램 ‘화요일은 밤이 좋아’는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허경환, 김준호와 물까지 맞아가며 몸싸움 시전('미우새')

    허경환, 김준호와 물까지 맞아가며 몸싸움 시전('미우새')

    방송인 허경환이 ‘미운 우리 새끼’에서 궁깨비 투어에서부터 신년회까지 출석해 활약했다.허경환은 지난 22일 오후 9시부터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 출연해 활약했다.이날 허경환은 지난 방송에 이어 이상민을 따라 싱가포르 여행을 떠났다. 일출부터 족욕 등 공짜로 즐기는 궁깨비 투어가 14시간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허경환은 옆에서 “SBS 프로그램이 이렇게 유명한데 여기서 이렇게 다닐 거냐”라고 하는 등 일침을 계속해서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상민은 “부자가 될 수 있는 쇼”라며 기대치를 올리며 다음 여행으로 무료로 볼 수 있는 분수로 일행을 인도했다. 그럼에도 허경환은 김준호와 함께 분수 가운데에 들어가 물을 다 맞으며 몸싸움을 하는 등 최선을 다해 여행을 즐기는 모습을 보였다.이어 허경환은 ‘미우새’ 신년회에도 참석했다. 신년회에서도 허경환은 시청률이 떨어지고 있는 현 상황에 대해 “지난해 김준호 형님의 연애 등 이야기가 많았다. 지금은 새로운 이야깃거리가 필요하다”라고 냉철하게 현 상황을 분석하는 것부터 멤버들의 이야기에 적절하게 치고 들어가 웃음을 유발했다.특히 그는 2023년 체육부장 자리를 욕심내 모두를 놀라게 만들기도 했다. 그러면서 허경환은 “내가 닭 전문가”라며 체육부장 자리를 놓고 김종국과의 닭싸움을 제안했다. 모두의 우려 속 대결이 성사된 가운데 허경환은 김종국의 한방에 날아갔으나 기적적으로 살아나 김종국을 날려버리는 위력을 보여줬다. 그러나 결국 아쉽게 패배하고 말았다.한편 허경환은 ‘미우새’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