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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나운서→연예인', 어디에나 있는 JMS 군단…'사이비 주의보' 울린 3월 [TEN스타필드]

    '아나운서→연예인', 어디에나 있는 JMS 군단…'사이비 주의보' 울린 3월 [TEN스타필드]

    《윤준호의 복기》윤준호 텐아시아 기자가 연예계 동향을 소개합니다. 연예계 전반의 문화, 패션, 연예인들의 과거 작품 등을 살펴보며 재밌고 흥미로운 부분을 이야기해 봅니다. MZ세대의 시각으로 높아진 시청자들의 니즈는 무엇인지, 대중에게 호응을 얻거나 불편케 만든 이유는 무엇인지 되짚어 보겠습니다.기독교선복음교회(JMS)에 대한 관심이 크다. 총재 정명석에 대한 이야기는 빠르게 퍼지고 있다. JMS 신도는 사회 전반에 자리하고 있다. 연예계 역시 다르지 않다. 방송에 출연했던 이들은 물론, 제작 PD, 기자, 통역사 등도 신도라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여기에 과거 JMS의 손길이 뻗쳤던 이들에 대해서도 조명되고 있다. 최근 넷플릭스 '나는 신이다'를 통해 JMS 종교 단체에 대한 어두운 부분이 알려졌다.또한 DKZ 경윤의 부모님에 대한 언급도 한몫했다. 부모님이 JMS 신도이며, JMS와 관련된 장소에서 사업을 벌인다는 의혹이었다. 현재는 JMS라는 단어만 붙여진다면, '부정적 이미지'는 자연스럽게 덧대어지고 있다.이유는 총재 정명석 때문이다. 수많은 범죄에 연루된 인물이다. 정명석은 신도 성폭행 등의 죄로 10년을 복역한 뒤 2018년 2월 출소했다. 범죄는 한 번에 그치지 않았다. 현재는 JMS 여신도 준강간 혐의를 받는 또 다른 사건의 1심 구속 만기를 앞두고 있다."사실을 있는 그대로 보여줘야 한다는 생각을 가장 많이 했어요"JMS에 대한 적나라한 다큐멘터리를 제작했던 조성현 PD의 전언이다. 그는 넷플릭스 '나는 신이다' 제작 배경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해당 다큐멘터리는 너무 자극적이라는 비판도 받고 있다. 성폭행 피해자가 녹음한 성범죄 현장 녹취가 음성 변조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