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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탄소년단 정국 새벽 '방구석 콘서트', 실시간 시청자 1630만명→트위터 138개국 실트

    방탄소년단 정국 새벽 '방구석 콘서트', 실시간 시청자 1630만명→트위터 138개국 실트

    방탄소년단(BTS) 정국의 개인 라이브 방송이 1630만 명에 달하는 실시간 시청자 수를 기록하는 초특급 인기를 자랑했다.지난 2일 새벽 정국은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잘 지내셨습니까'와 'ㅋㅋㅋㅋㅋㅋㅋㅋ' 라는 제목으로 깜짝 개인 라이브 방송을 연이어 진행하며 전세계 팬들과 소통했다.정국은 "팬분들이 많이 보고 싶어 찾아왔다" 라고 밝히며 "요즘 뭐 하는 게 없다. 진짜 집에서 박혀 산다" 라고 근황을 전했다. 이어서 정국은 자체 예능 '인더숲 BTS편 시즌2' 에서 공개한 자신의 반려견 전밤과 함께 지내는 근황도 전하며 애정이 뚝뚝 떨어지는 투샷으로 보는 이들의 마음을 사르르 녹였다.특히 이날 정국은 노래를 불러 달라는 팬들의 요청에 4시간 동안 총 30곡 이상을 라이브로 열창하는 '방구석 콘서트' 를 펼치며 색다른 즐거움과 힐링을 선사했다.정국은 지난해 자신이 발매한 2022년 FIFA(피파) 카타르 월드컵 공식 사운드트랙 Dreamers(드리머스)를 비롯해 태양X지민의 VIBE(바이브), 타블로의 Airbag(에어백), 크러쉬의 Hug Me(허그 미), 윤하의 사건의 지평선, 브라운 아이즈의 벌써 일년, 김광석의 서른 즈음에, 박재범의 올 아이 워너 두(All I Wanna Do), 폴킴의 너를 만나, 샘스미스(Sam Smith)의 Unholy(언홀리), 저스틴 비버(Justin Bieber)의 Boyfriend(보이프렌드), 뉴진스의 Hype boy(하입 보이), Ditto(디토) 등 다양한 장르의 곡들을 독보적인 가창력과 고막을 녹이는 유니크한 음색으로 완벽 소화하며 전세계 팬들의 귀를 홀렸다.이와 함께 정국은 방탄소년단 멤버 RM의 들꽃놀이, 제이홉의 MORE 또한 자신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해 부르는 등 고품격 보컬 실력을 자유자재로 뽐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