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TEN리뷰]장서희, 회장직 요구하며 반효정에게 반격..."회장님 목숨값 내 놔라"('마녀의 게임')

    [TEN리뷰]장서희, 회장직 요구하며 반효정에게 반격..."회장님 목숨값 내 놔라"('마녀의 게임')

    '마녀의 게임' 장서희가 회장직을 욕심내며 반효정에게 반격을 가했다.1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마녀의 게임'에서는 설유경(장서희 분)이 마현덕(반효정 분)에게 불법 비자금의 책임을 유민성(이현석 분)에게 물으라고 압박했다. 이날 설유경은 마현덕을 만나 "천하그룹이 이렇게 흔들리는 걸 볼 수 없다"라며 "'천하그룹의 주가가 폭락했고 불법 비자금의 주범이 유민성이다'라는 뉴스를 보여주며 "대책이 있다"라고 제안했다. 이어 그는 "새 대표를 올리자"라며 "새 대표로 적합한 자는 저, 설유경이다"라며 자신을 추천했다. 또한 설유경은 "흩어진 직원의 마음도 모으고 추락한 그룹 이미지도 정상화 시켜야한다"라고 강력하게 말했다. 이에 마현덕은 치를 떨며 "어떻게 이제까지 참았을까? 이 늙은이 밀어내고 내 자리 차지하려는 검은 속내를 내가 모를 줄 알아?"라고 호통쳤다. 설유경은 "저는 회장님께 무엇이었냐"며 "회장님 목숨값 내놔라. 절 진정으로 아끼신다면 제가 아직 필요한 사람이라면 증명해달라"라고 맞섰다.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 정경호, 죽을 고비 넘기고 돌아와 '반격 시도'

    정경호, 죽을 고비 넘기고 돌아와 '반격 시도'

    [텐아시아=이은진 기자]사진=MBC ‘미씽나인’ 방송화면‘미씽나인’ 죽을 고비를 넘기고 돌아온 정경호가 반격에 나서 안방극장을 통쾌하게 만들 것을 기대케 했다.지난 22일 방송된 MBC 수목 미니시리즈 ‘미씽나인’(크리에이터 한정훈 극본 손황원 연출 최병길) 11회에서는 드디어 준오(정경호)의 역습이 시작, 서준오가 불리한 판을 뒤집기 위한 구체적인 그림을 그려나가기 시작했다.그동안 레전드 엔터테인먼트 부대표 장도팔(김법래)과 최태호(최태준)의 계획 하에 무인도 실종사건 특별조사위원회는 이미 서준오를 진범으로 발표한 상황. 이에 전 국민에게 살인범으로 몰리고 있는 그가 위험을 무릅쓰고 귀국을 감행하는 배포에 진실을 향한 의지를 엿볼 수 있었다.숨어 지내면서도 관련 소식을 수집하며 동태를 파악한 그는 그야말로 칼을 갈았던 것. 때가 됐다고 판단했을 때 봉희(백진희)에게 연락한 준오의 귀국길은 순탄치만은 않았다. 이 과정에서 서준오는 어렵게 재회한 봉희와 다시 떨어지면서까지 목적 달성의 포부를 내비쳐 앞으로의 회차에서 그가 펼칠 맹활약을 짐작케 하기도 했다.한국으로 돌아온 이후의 계획 또한 흥미진진했다. 서준오가 살인 누명을 벗기 위해선 윤소희(류원) 죽음의 진상을 비롯해 과거 신재현(연제욱) 자살 사건의 진범이 밝혀져야 하는 것. 이를 위해 라봉희와 윤검사(양동근)의 조력에 힘을 얻은 서준오는 자신을 범인으로 지목하는데 동의한 매니저 정기준(오정세)을 만나 그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애썼다.본격적인 설득에 나선 서준오가 정기준을 포함한 다른 생존자들을 자신의 편으로 만들어 과연 이 힘겨운 싸움에서 어떻게 승리할 수 있을지 많

  • [집밥 백선생②] ‘요알못 워킹맘’, 남상미의 반격을 기대해

    [집밥 백선생②] ‘요알못 워킹맘’, 남상미의 반격을 기대해

    [텐아시아=조현주 기자]‘집밥백선생3’ 화면 캡처 / 사진=tvN 제공남상미가 반전 매력을 드러냈다. 뭐든지 똑부러지게 할 것 같은 이미지인 그는 ‘요알못(요리를 알지 못하는) 워킹맘’으로 민망한 요리 실력을 보였다. 백종원의 제자로 거듭난 그는 반격에 성공할 수 있을까.21일 방송된 tvN ‘집밥 백선생3’에서는 백종원과 그의 네 제자 양세형·이규현·남상미·윤두준의 첫 회동이 그려졌다.남상미는 ‘백선생’ 백종원 최초의 여자 제자로 관심을 모았다. 평소 단아하면서도 야무진 이미지가 있는 그의 요리 실력에 대한 궁금증도 높였다. 그러나 같은 날 진행된 프로그램 제작발표회에서 백종원은 제자들의 요리 실력에 대해 “남상미가 제일 못한다”고 여러 번 강조해 그의 허당기 넘치는 모습을 어느 정도 예고했다.남상미는 ‘요알못’이었다. 시어머니가 요리를 해주고 요리를 잘하시는 어머니 덕분에 옆에서 조수 역할만을 해왔을 뿐이다. 나만의 집밥으로는 떡국을 뽑은 뒤 시중에 판매하는 사골 육수를 사용한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에 남상미는 백종원에게 요리를 배워 양가 부모님께 맛있는 음식을 대접하고 싶다는 소망을 드러냈다.집밥 능력 사전 테스트에서 남상미는 감자로 요리를 하라는 미션을 받았다. 감자전을 마음먹은 그는 마트로 가서 재료들을 구입했다. 그러나 맛술, 고춧가루 등 감자전과 어울리지 않는 재료 선택으로 의아함을 자아냈다. 재료 손질 수준은 일품이었다. 그러나 갈아놓은 감자와 양파 한 개를 썰어 그대로 넣은 그는 점도를 맞추기 어려워 부침가루를 들이 부었다. 그럼에도 자신의 요리에 만족하며 웃음을 지었다.감자전을 완성한 후 남상

  • 'AD 2100 기후의 반격' 장나라, 직접 발로 뛰며 체험한 '도시 변화'

    'AD 2100 기후의 반격' 장나라, 직접 발로 뛰며 체험한 '도시 변화'

    [텐아시아=유찬희 인턴기자]MBC ‘AD 2100 기후의 반격’ 장나라 / 사진제공=라원문화배우 장나라가 ‘태양광 충전’에 나선 현장이 포착됐다.장나라는 20일 방송되는 MBC 시사교양프로그램 ‘AD 2100 기후의 반격’ 3부 ‘도시 대 변화’ 편의 프리젠터를 맡았다.‘AD 2100 기후의 반격’은 MBC와 중국 CCTV가 공동으로 기획·연출한 프로그램으로. 1년여에 걸쳐 세계 곳곳에서 일어나는 기후 변화를 생생하게 담았다. 한중일 동북아 3국에서 펼쳐지는 신재생에너지 확보 경쟁과 기후변화에 대한 공동 대처 필요성을 전한다.특히 장나라는 지난해 9월부터 이 프로젝트에 참여, 방송을 통해 직접 발로 뛰며 체험한 기후 변화의 실상을 전해 호응을 얻었다.더불어 장나라는 3부작의 마지막 편 ‘도시 대 변화’에서 남산의 사라진 소나무를 되찾기 위해, 또 황사로 가득한 공기를 맑은 공기로 되돌리기 위해, 온실가스 사용을 줄이는 등의 방법을 전할 예정이어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이와 관련 장나라가 햇볕을 마주한 채 돗자리를 깔고 앉아 볕을 쬐며 행복한 표정을 짓고 있는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끌고 있다. 장나라는 청바지에 깔끔한 화이트 티셔츠, 그리고 스니커즈를 착용한 채 피크닉 바구니를 들고 나와 발랄하고 캐주얼한 모습을 드러냈다.하지만 이 장면 촬영 당시에는 눈을 뜨기조차 힘든 강한 바람 탓에 장나라의 긴 머리가 마음대로 나부끼면서 NG가 발생하는 등 고충이 이어졌었다고. 하지만 장나라는 틈틈이 거울을 보며 ‘셀프 체킹’에 나서는가 하면, 바람에 맞서는 특유의 노하우를 발휘하는 등 프로 정신을 발휘해 촬영을 완벽하게 마무리 지었다.장나라는 첫 프리젠터 도전에 나섰던 ‘AD 2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