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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식] '탄생', 16일 바티칸 교황청 시사회 개최…윤시윤·김강우 등 출국

    [공식] '탄생', 16일 바티칸 교황청 시사회 개최…윤시윤·김강우 등 출국

    영화 '탄생'(감독 박흥식)이 바티칸 교황청 시사회를 개최한다.8일 '탄생' 측에 따르면 오는 16일 바티칸 뉴 시노드 홀에서 교황청 시사회를 연다. 시사회에는 박흥식 감독과 주연 배우들, 프란치스코 교황과 유흥식 추기경을 비롯한 로마 교황청 관계자들이 참석한다.'탄생'은 한국 최초의 사제 성 김대건 신부의 삶과 죽음을 다룬 최초의 극영화. 김대건 신부의 탄생 200주년과 유네스코 선정 세계기념 인물 선정 기념으로 기획되어 국내뿐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관심이 지대한 작품이다.또한 조선 근대의 길을 열어젖힌 개척자 청년 김대건의 위대한 여정을 그린 대서사 어드벤처로 바다와 육지를 넘나들었던 모험가이자 글로벌 리더, 역사를 바꿀 수 있었던 선구자였던 김대건의 진취적인 면모와 성 안드레아로의 탄생과 안타까운 순교를 감동적으로 그린다.박흥식 감독과 김대건 신부 역의 윤시윤을 비롯해 김대건 신부의 조력자로 출연하는 윤경호, 이문식, 신정근, 김광규, 김강우, 송지연, 로빈 데이아나는 국내 시간으로 11월 12일과 15일, 양일에 걸쳐 출국한다.이들 감독과 배우는 16일 당일 오전 로마 교황청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을 알현하고, 유흥식 추기경과 교황청 관계자들, 추규호 이탈리아 대사 및 외교단, 현지 교민들과 기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탄생’ 상영과 함께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유흥식 주교의 추기경 임명과 함께, 바티칸 성 베드로 성당 외벽에 김대건 신부의 조각상이 설치된다. 현지에서도 김대건 신부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이번 영화 '탄생'의 상영으로 현지 언론과 교민들의 반응 역시 더욱 각별할 것으로 예상된다.한편

  • 한효주 “부딪히고, 깨지고, 다시 일어서고…”(인터뷰)

    한효주 “부딪히고, 깨지고, 다시 일어서고…”(인터뷰)

    [텐아시아=정시우 기자] 영화 '해어화'의 시작과 끝에 한효주가 있다. 그 동안 청순하고 단아한 면모를 주로 노출시켜 온 이 배우에게, 집착과 질투와 욕망과 허무함이 뒤섞인 소율이라는 캐릭터는 결코 쉽지 않은 도전이었을 것이다. 한효주는 그런 부담을 이겨내고 영화 속에서 풍부한 감성의 결을 보여준다. 그리고 이제 시작이다. 한효주는 앞으로 더 용감하게, 터프하게, 들쑥날쑥 연기하고 싶다고 했다. 더 다채로워질 한효주를 기대한다. 10. 먼저...

  • 이병헌의 정면 돌파, '협녀' 운명의 주사위는 던져졌다(종합)

    이병헌의 정면 돌파, '협녀' 운명의 주사위는 던져졌다(종합)

    [텐아시아=정시우 기자] “뉘우침의 시간을 보냈습니다. 여러분들에게 드린 상처와 실망감, 갚아나가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물러서지 않았다. 단어 하나하나 신중하게 내뱉었다. 이병헌 이야기다. 24일 롯데시네마 건대 입구에서는 박흥식 감독과 배우 이병헌 전도연 김고은이 참석한 가운데 '협녀, 칼의 기억'(이하 '협녀')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비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현장은 취재진들로 붐볐다. 이병헌이 이른바 '50억원 협박사건' ...

  • '협녀' 이병헌 “전도연, 목소리 커지고 요구사항 많아져” 폭소

    '협녀' 이병헌 “전도연, 목소리 커지고 요구사항 많아져” 폭소

    [텐아시아=정시우 기자]이병헌이 '내 마음의 풍금' 이후 다시 만난 전도연과의 호흡에 대해 털어놨다. 24일 롯데시네마 건대 입구에서는 박흥식 감독과 배우 이병헌 전도연 김고은이 참석한 가운데 '협녀, 칼의 기억'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병헌이 이른바 ’50억원 협박사건' 논란에 휘말린 후 처음으로 참석한 공식행사라는 점에서 비상한 관심이 모였다. 극중 권력을 위해 배신을 택한 유백을 맡은 이병헌은 영화 ‘내 마음의 풍...

  • '협녀' 이병헌 “2PM 준호, 액션 처음 하는 사람 같지 않은 노련함 보여”

    '협녀' 이병헌 “2PM 준호, 액션 처음 하는 사람 같지 않은 노련함 보여”

    [텐아시아=정시우 기자]이병헌이 이준호에 대한 칭찬을 아까지 않았다. 24일 롯데시네마 건대 입구에서는 박흥식 감독과 배우 이병헌 전도연 김고은이 참석한 가운데 '협녀, 칼의 기억'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병헌이 이른바 ’50억원 협박사건' 논란에 휘말린 후 처음으로 참석한 공식행사라는 점에서 비상한 관심이 모였다. 이날 이병헌은 일본 스케줄로 인해 자리에 참석하지 못한 준호에 대해 “준호는 그 어떤 배우보다도 의지와 열정이 남달...

  • '협녀' 박흥식 감독 “11년 전, '인어공주' 때 무협지 읽은 게 이야기의 시작"

    '협녀' 박흥식 감독 “11년 전, '인어공주' 때 무협지 읽은 게 이야기의 시작"

    [텐아시아=정시우 기자]박흥식 감독이 '협녀, 칼의 기억'이 출발하게 된 계기를 전했다. 24일 롯데시네마 건대 입구에서는 박흥식 감독과 배우 이병헌 전도연 김고은이 참석한 가운데 '협녀, 칼의 기억'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병헌이 이른바 ’50억원 협박사건' 논란에 휘말린 후 처음으로 참석한 공식행사라는 점에서 비상한 관심이 모였다. '협녀, 칼의 기억'을 11년 만에 완성한 박흥식 감독은 이날 “전도연 씨와 세 작품 째다. '...

  • '협녀' 이병헌, “내 캐릭터, 피도 눈물도 없는 인물 아니다”

    '협녀' 이병헌, “내 캐릭터, 피도 눈물도 없는 인물 아니다”

    [텐아시아=정시우 기자]이병헌이 자신이 맡은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24일 롯데시네마 건대 입구에서는 박흥식 감독과 배우 이병헌 전도연 김고은이 참석한 가운데 '협녀, 칼의 기억'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병헌이 이른바 ’50억원 협박사건' 논란에 휘말린 후 처음으로 참석한 공식행사라는 점에서 비상한 관심이 모였다. 권력을 위해 배신을 택한 유백을 맡은 이병헌은 이날 “천민출신에서 고려 최고 자리에 오르려는 엄청난 야심가다...

  • '협녀' 이병헌, '광해' 이어 다시 사극 선택한 이유

    '협녀' 이병헌, '광해' 이어 다시 사극 선택한 이유

    [텐아시아=정시우 기자]이병헌이 '협녀, 칼의 기억'을 선택한 이유를 전했다. 24일 롯데시네마 건대 입구에서는 박흥식 감독과 배우 이병헌 전도연 김고은이 참석한 가운데 '협녀, 칼의 기억'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병헌이 이른바 ’50억원 협박사건' 논란에 휘말린 후 처음으로 참석한 공식행사라는 점에서 비상한 관심이 모였다. '광해'에 이어 다시 사극을 선택한 이병헌은 이날 “사극이 일반적인 어렵다는 걸 '광해' 때 느꼈다. ...

  • 이병헌, 공식 사과 “어떤 비난도 혼자 감당하겠다. 죄송, 거듭 죄송”

    이병헌, 공식 사과 “어떤 비난도 혼자 감당하겠다. 죄송, 거듭 죄송”

    [텐아시아=정시우 기자]이병헌이 '협녀, 칼의 기억' 제작보고회가 열리기 전 무대에 올라 공식 사과를 전했다. 24일 롯데시네마 건대 입구에서는 박흥식 감독과 배우 이병헌 전도연 김고은이 참석한 가운데 '협녀, 칼의 기억'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병헌이 이른바 ’50억원 협박사건' 논란에 휘말린 후 처음으로 참석한 공식행사라는 점에서 비상한 관심이 모였다. 이날 이병헌은 수척해진 모습으로 먼저 무대에 올랐다. 다음은 이병헌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