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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주미 며느리' 이다연 누구? MZ 단아미 장착 '존재감 甲'

    '박주미 며느리' 이다연 누구? MZ 단아미 장착 '존재감 甲'

    ‘아씨 두리안’ 이다연이 매회 존재감을 빛내고 있다. TV CHOSUN 주말미니시리즈 ‘아씨 두리안’(극본 임성한 연출 신우철 정여진)에서 이다연은 두리안(박주미 분)의 며느리 ‘김소저’ 역으로 분해 존재감을 각인,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특히 흥미진진한 서사로 시청률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그의 탁월한 캐릭터 소화력이 주목받고 있는 것. 이다연은 순수함으로 무장한 캐릭터의 매력을 통해 시청자들의 호감을 샀다. 그는 과거에서 온 소저가 현대 문물을 처음 접했을 때에는 동그란 눈동자로 놀라워하는 것은 물론, 신문물을 하나하나 배워가면서 초롱초롱한 눈을 빛내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했다. 뿐만 아니라, 단등명(유정후 분)의 정혼자가 있음을 알게 된 후 리안 앞에서 슬퍼했지만 그저 얼굴만이라도 볼 수 있음에 감사해하며 소저의 일편단심을 응원하게 만들기도. 그런가 하면 이다연은 다채로운 감정 열연으로 판타지 멜로 서사에 힘을 실었다. 그는 전생에서 남편과 함께하는 소저의 행복한 얼굴로 사랑스러운 부부 사이를 보여준 반면, 현생에서는 등명을 바라볼 때 과거의 인연이 떠오르자 애절한 눈빛으로 마음을 숨기지 못했다. 또한 이다연은 등명의 정혼자인 아일라(김채은 분)의 계속되는 견제에 소저가 느끼는 복잡한 심경을 눈물에 담아내 안타까움을 유발했다. 이처럼 이다연은 안정적인 연기력을 바탕으로 극 몰입도를 극대화, 다음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그는 등명과 함께 할 수 있다면 현생에서 지내도 좋겠다는 바람을 지니고 있으면서도 극 후반부로 갈수록 등명의 정혼 관계로 인해 괴로워하며 조선시대로 돌아갈 수 있을지 고민하는 속내를 내

  • 박주미, 전생도 애절하게 고백…김민준 앞 완급 조절('아씨두리안')

    박주미, 전생도 애절하게 고백…김민준 앞 완급 조절('아씨두리안')

    배우 박주미가 맞춤형 연기로 '아씨 두리안'에 오롯이 빠져들게 했다. 8월 5, 6일 방송된 TV조선 주말미니시리즈 '아씨 두리안'에서는 치감(김민준 역)과 미묘한 분위기를 풍기는 리안(박주미 역)의 서사가 그려졌다. 앞서 리안은 전생에 이어 현생에도 얽히게 된 치감, 치정(지영산 역)에 대한 복잡한 심경을 드러냈다. 이 가운데 리안은 소저(이다연 역)와 함께 연못이 있던 별장으로 향했다. 이어 물레방아가 있던 자리와 동일한 위치임을 알게 된 리안은 시공간을 초월했던 당시를 떠올리며 방법을 모색했지만, 뚜렷한 해결 방안이 없자 혼란에 빠졌다. 그런가 하면 리안은 치감과 김치공장에 다녀온 후 식사하게 됐다. 무엇보다 치감을 통해 돌쇠를 보는 리안의 눈빛엔 아득한 마음이 서려 있었다. 또한 리안은 결심한 듯 치감에게 자신과 돌쇠의 사연을 언급해 그의 의도가 무엇인지 궁금하게 만들었다. 치감의 질문에도 기억이 나지 않는 척 말을 돌리는 리안의 면면에는 착잡하고, 아픈 심정이 담겨 먹먹하게 했다. 이어 등명(유정후 역)의 권유로 놀이동산에 가게 된 리안은 소저, 치감까지 온 식구가 모인 모습에 행복감에 젖었다. 더불어 즐거운 한때를 보낸 리안은 치감과 함께 앉아있던 중 예상치 못한 인물을 마주했다. 바로 일전에 안면이 있었던 가정부(김남진 역)를 만난 것. 더욱이 치감에게 복채를 받은 가정부가 놀란 듯 리안을 바라봐 어떤 파란이 불어닥칠지 다음 회를 기대하게 했다. 이처럼 박주미는 각기 장면마다 다른 리안의 내면을 유연하게 표현해 시청자들을 동화되게 만들었다. 치감에게 과거를 이야기하며 드러난 애틋함부터 등명과 소저를 향한 애정, 해결안이 없는 현실에 대한

  • 박주미 옷고름 푼 김민준, 격정 멜로 예고…절묘한 전·현생 로맨스('아씨두리안')

    박주미 옷고름 푼 김민준, 격정 멜로 예고…절묘한 전·현생 로맨스('아씨두리안')

    박주미와 김민준이 전생과 현생을 절묘하게 잇는 운명 로맨스를 완성하고 있다. 방영 중인 TV조선 주말미니시리즈 '아씨 두리안'은 묘하고 아름다운 판타지 멜로 드라마다. 두리안(박주미 역)과 김소저(이다연 역)가 월식이 진행된 순간 알 수 없는 이유로 시공간을 초월하게 되면서 재벌가 단씨 집안사람들과 얽히고설켜 벌어지는 이야기들이 흥미진진하게 그려지고 있다. 무엇보다 지난 10회 방송에서는 두리안과 단치감(김민준 역)이 서로를 향해 한층 더 애틋한 감정을 느끼며 흠뻑 빠져드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설렘을 안겼다. 두리안은 단치감을 핸드폰 액정에 담으며 "어찌 이리 숨 막히게 헌헌장부가 되었는지"라며 속으로 감탄을 쏟았다. 반대로 두리안을 촬영하면서 단치감은 "어떤 여자한테서도 느낄 수 없는, 흉내 낼 수 없는, 저 기품. 저 단아함"이라면서 극찬을 터트렸다. 이와 관련 전생의 두리안과 돌쇠(김민준 역), 현생의 두리안과 단치감이 가슴을 두근거리게 했던 로맨틱 모멘트 네 가지를 정리해봤다. 산딸기 연정 두리안이 혼례를 올리기 전, 댕기 머리 시절부터 친정에서 머슴으로 있던 돌쇠와 각별했던 관계가 드러나는 장면이다. 생기 넘치고 풋풋한 모습의 두리안에게 돌쇠는 나뭇짐을 해오다가 딴 산딸기를 건넸고, 산딸기 먹으며 두리안은 감탄을 터트렸다. 청초하게 빛나는 두리안의 미소와 그런 두리안에게 수줍어하는 마음을 보이는 돌쇠의 연정이 순수한 운명 로맨스의 시작을 알렸다. 뜨거운 합방의 밤 두리안은 전생에 대한 회상을 통해 돌쇠와의 뜨거웠던 합방의 밤에 대해 떠올렸다. 돌쇠는 두리안의 옷고름을 풀어 저고리를 벗긴 후 촉촉해진 눈망울을 한 채 "저의

  • [종합] 박주미, 김민준과 불륜 시작하나…뜨거웠던 정사 떠올리며 '포옹' ('아씨두리안')

    [종합] 박주미, 김민준과 불륜 시작하나…뜨거웠던 정사 떠올리며 '포옹' ('아씨두리안')

    전생에서는 로맨스, 현생에서는 불륜인 두 사람의 관계를 절묘하게 잇는 포옹으로 ‘운명 로맨스’에 불을 지폈다. 지난 23일 방송된 TV CHOSUN 주말미니시리즈 ‘아씨 두리안’ 10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6.3%, 분당 최고 시청률 6.6%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두리안(박주미 분)과 단치감(김민준 분)이 서로를 향해 한층 더 애틋함이 깊어진 끝에 서로에게 흠뻑 빠져드는 모습이 담겼다. 먼저 두리안은 전생에서 돌쇠(김민준 분)와 합방에 들어가기 전 자신에게 절절한 마음을 드러내던 돌쇠를 회상했던 상태. 돌쇠는 두리안의 옷고름을 풀어 저고리를 벗긴 후 벅찬 감정에 촉촉해진 눈망울을 한 채 “저의 심정을 짐작하시는지요. 제 목숨은 저의 것이 아닙니다. 애기씨를 위해 있는 목숨입니다”라고 고백했고, 이때를 떠올리며 두리안은 돌쇠에 대한 그리움을 씻으려는 듯 수건으로 천천히 땀을 닦아 냈다. 바로 그 순간 단치감이 두리안을 홀린 듯 멍하니 지켜보다, 이내 정신을 차리고는 스스로 당황해 밖으로 나와 버린 것. 이후 단치감은 늦은 시간 업무에 매진하던 중에도 문득 고혹적이었던 두리안의 뒤태를 자기도 모르게 떠올렸고, 떨쳐버리려는 듯 위스키를 꺼내 마셨다. 하지만 엄마 백도이(최명길 분)의 건강 상태를 체크하기 위해 백도이의 집을 찾은 단치감은 두리안과 김소저(이다연 분)의 근황을 궁금해 했고, 백도이로부터 두리안이 홀몸이 아니라는 말을 듣고는 실망감 어린 표정을 지어 보였다. 집으로 가려고 나오던 단치감은 아이스크림을 먹으면서 걸어오는 두리안, 김소저와 마주쳤고, 추워 보이는 두 사람에게 따끈한 음료 한잔을 마시자며 카페로 향했다. 그리고 김소저

  • [종합] 김민준, 전생 합방 기억 떠올랐나…저고리 벗은 박주미에 시선고정('아씨두리안')

    [종합] 김민준, 전생 합방 기억 떠올랐나…저고리 벗은 박주미에 시선고정('아씨두리안')

    김민준이 박주미에게 자신도 모르게 멈칫한 채 홀려버렸다. 22일 방송된 TV조선 주말미니시리즈 '아씨 두리안' 9회는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5.4%를 기록, 분당 최고 시청률은 6.0%까지 치솟았다. 이날 방송에서 두리안(박주미 역)과 단치감(김민준 역)이 점점 서로를 향해 애틋한 심정이 커져만 갔다. 그러나 김소저(이다연 역)는 전생에서 따라 죽고 싶을 만큼 그리웠던 죽은 남편과 꼭 닮은 단등명(유정후 역)에게 결혼할 정혼자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된 후 괴로워하며 감정을 절제했다. 두리안과 김소저는 기억을 되찾을 방법으로 최면 치료에 돌입, 단치감과 단치정(지영산 역)을 기대하게 했다. 하지만 "죽었어요"라며 엉엉 울던 김소저의 이야기는 개에 관한 것이었고, 두리안은 급기야 잠이 들어버리면서 두 사람의 최면 치료는 모두 실패하고 말았다. 두리안과 단치감, 단치정, 김소저는 식사를 함께했고, 두리안은 자신의 맞은편에 나란히 앉은 단치감과 단치정 형제를 보며 전생에서의 돌쇠와 박일수의 일화를 회상했다. 전생에서 두리안과 돌쇠가 합방을 한 뒤 박일수는 돌쇠에게 차가운 계곡물에 들어가라고 지시했고, 오랜 시간 얼음장 같은 물에 있던 돌쇠는 두 눈을 부릅뜬 채 덜덜 떨면서도 이를 악물었다. 결국 돌쇠는 정신을 잃고 쓰러져 의원에게 실려 갔고 돌쇠의 몸이 숨 끊어진 송장 같았다는 말에 심장이 덜컥 내려앉았던 때를 떠올리던 두리안은 현생에서 능글맞은 단치정과 이제는 모든 것을 다 가진 단치감을 바라보며 복잡한 심경에 사로잡혔다. 식사 도중 단치정은 '정도령' 드라마에 캐스팅이 확정된 김소저를 향해 "드라마 찍다가 실제 좋은 감정들 생기기두

  • '불임' 지영산, 아내 박주미와 정사한 김민준에 분노…서슬퍼런 눈빛 ('아씨두리안')

    '불임' 지영산, 아내 박주미와 정사한 김민준에 분노…서슬퍼런 눈빛 ('아씨두리안')

    김민준과 지영산이 전생에서 살벌한 기운이 드리워진 ‘먼발치 극강 대립’ 투샷으로 긴장감을 자아낸다. TV CHOSUN 주말미니시리즈 ‘아씨 두리안’은 기묘하고 아름다운 판타지 멜로 드라마다. 두리안(박주미 분)과 김소저(이다연 분)가 월식이 진행된 순간 알 수 없는 이유로 시공간을 초월하게 되면서 재벌가 단씨 집안사람들과 얽히고설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는 두리안과 단치감(김민준 분), 단치정(지영산 분)이 본격적인 삼각 로맨스로 엮여 파동이 거세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두리안은 단치정이 따라주는 와인을 마시면서 전생에서 정청여수로 인해 대를 잇지 못하게 됐다며 눈시울을 붉히던 남편 박일수(지영산 분)의 모습을 떠올렸던 터. 이로 인해 두리안이 돌쇠(김민준 분)와 연정을 나눠 아들 박언(유정후 분)을 낳게 됐음이 암시됐다. 이와 관련 김민준과 지영산이 냉랭한 분위기 속에서 심적인 대치를 이루는 ‘격렬 신경전’ 현장이 포착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극 중 전생의 돌쇠와 박일수가 두리안을 사이에 둔 살벌한 감정 대립을 벌이는 장면. 박일수는 입으로는 애썼다며 노고를 칭찬하면서도 서슬 퍼런 눈빛을 드리운 채 돌쇠를 독기로 노려본다. 돌쇠는 분노로 일그러져 두 눈을 부릅뜬 채 박일수에게 시선을 고정시키고, 박일수는 섬뜩하게 냉소를 지어 보인다. 과연 두 사람이 얼음장 같은 팽팽한 대치 상황을 벌인 이유는 무엇인지, 신분의 차이를 뛰어넘을 수 없는 두 남자의 대결 결과는 어떻게 될지 주목된다. 김민준과 지영산은 ‘먼발치 극강 대립’ 장면의 촬영에 앞서 꼼꼼한 사전 준비로 현장의 열기를 북돋웠다. 김민준은 리허설에서부터 말

  • [종합] 김민준, 아내도 있는 유부남인데…박주미, 선물 받고 쫓겨났다 ('아씨두리안')

    [종합] 김민준, 아내도 있는 유부남인데…박주미, 선물 받고 쫓겨났다 ('아씨두리안')

    박주미와 이다연이 분노한 한다감에 의해 쫓겨나 거처를 옮겼다. 지난 9일 방송된 TV CHOSUN 주말미니시리즈 ‘아씨 두리안’ 6회는 전국 시청률 5.1%, 분당 최고 시청률 5.7%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두리안(박주미 분)과 김소저(이다연 분)가 이은성(한다감 분)의 불타는 질투심으로 인해 단치감(김민준 분) 집에서 쫓겨나 단치정(지영산 분), 백도이(최명길 분)의 집에 살게 되는 모습이 담겼다. 먼저 두리안과 김소저는 단등명과 함께 단등명의 집을 찾았다가 단치강(전노민 분), 장세미(윤해영 분)와 식사를 하게 됐던 상황. 하지만 식사 도중 두리안과 김소저는 단등명의 직업이 연기하는 배우라는 설명을 듣고는 “그럼...광대 노릇..?”이라며 실망한 기색을 드러냈고, 단치강과 장세미는 고부의 반응에 당황스러워했다. 특히 두리안은 단치강이 전생에서 시조부 김진사였다는 것을 생각해내고는 충격에 빠졌고 “언이 외증조할아버지가 현생 아버지라니. 부녀지간은 모자지간이 되고”라며 얽히고설킨 인연을 속으로 되짚으며 심각해 했다. 이어 집으로 돌아온 두리안을 불러낸 단치감은 친할머니 유품인 은비녀를 건넸고, 두리안은 전혀 생각 못한 선물에 감동을 받았다. 귀한 유품인데 받아도 되냐는 두리안에게 단치감은 “필요한 사람이 써줄 때 의미있죠”라며 미소 지었다. 그러나 두리안이 공부했으면 한다는 말에 단치감이 돕겠다는 의지를 내비친 그때, 외출했던 이은성이 들어섰고, 두리안과 단치감이 다정하게 대화하고 있는 모습을 목격하고는 기분 나빠 했다. 더욱이 이은성은 두리안이 들고 있는 손수건 안에서 단치감이 건넨 할머니의 유품인 비녀를 발견하자 더욱 부아가 치밀어 올

  • [종합] '전생의 돌쇠' 김민준, 박주미에 홀렸다…한다감 질투 최고 4.9%('아씨 두리안')

    [종합] '전생의 돌쇠' 김민준, 박주미에 홀렸다…한다감 질투 최고 4.9%('아씨 두리안')

    박주미와 김민준 사이 흐르는 미묘한 기운으로 한다감이 질투했다. 8일 방송된 TV조선 주말미니시리즈 '아씨 두리안' 5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4.3%를 기록, 분당 최고 시청률은 4.9%까지 치솟았다. '아씨 두리안' 5회에서는 두리안(박주미 역)과 김소저(이다연 역)가 단씨 집안의 분위기에 점점 영향을 미치며 파장을 예고하는 면면들이 담겼다. 아내 이은성(한다감 역)과 데이트를 마치고 들어온 단치감(김민준 역)은 파스텔 톤 한복으로 바꿔 입은 단아한 두리안의 곱디고운 자태에 순간 빠져들었고, 홀린 듯 두리안 앞으로 가 포장해 온 케이크를 두리안에게 내밀었다. 이은성은 확 달라진 두리안의 귀태에 놀라했고, 두리안이 자신의 헤어고무줄을 하고 있자 어디서 났냐며 날카롭게 물었다. 더욱이 김소저까지 자신의 한복을 개량해 입고, 같은 헤어고무줄을 하고 있자 "염치들이 없어"라며 분노했고, 이에 단치감은 이은성을 자제시키려는 듯 방으로 데려갔다. 단치감은 뻔뻔하다며 기분이 상해있는 이은성에게 "야박하게 그러지마"라며 좋게 말했지만, 이은성은 편들어주는 거냐면서 "외간여자한테 친절 보이는 거 별루야"라고 두리안에게 케이크를 넘긴 것에 대해 타박했던 터. 단치감은 싸움으로 이어질까봐 말을 아꼈지만 애견 오이지가 얼굴을 핥는 바람에 잠에서 깨버리자 싫다고 했는데도 오이지를 침대에서 데리고 잔 이은성에게 기분이 상해 방 밖으로 나왔다. 하지만 단치감은 무심하게 거실로 나섰던 순간, 단치감과 이은성의 부부 사진을 보며 눈물을 훔치고 있는 두리안을 목격하고 멈칫하고 말았다. 두리안이 전생의 돌쇠인 단치감의 사진에 대고 속으로 "다행이야. 속으로만 그

  • "흉측 망측해라"…박주미, 노출 의상+뜨거운 키스에 '현생 적응 불가'('아씨두리안')

    "흉측 망측해라"…박주미, 노출 의상+뜨거운 키스에 '현생 적응 불가'('아씨두리안')

    TV CHOSUN ‘아씨 두리안’이 호기심을 자극하는 ‘5회 스포일러 영상’를 선보였다. TV CHOSUN 주말미니시리즈 ‘아씨 두리안’은 기묘하고 아름다운 판타지 멜로 드라마로, 두리안(박주미 분)과 김소저(이다연 분)가 월식이 진행된 순간 알 수 없는 이유로 시공간을 초월하게 되면서 재벌가 단씨 집안사람들과 얽히고설켜 벌어지는 이야기들이 흥미롭게 담기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는 두리안과 김소저가 기적처럼 만난 죽은 박언(유정후 분)과 똑같이 생긴 단등명(유정후 분)을 보기 위해 ‘현생의 운명’을 받아들이며 결연한 의지를 드러내는 모습이 담겼다. 정체를 알 수 없는 두 사람을 찬밥 신세로 무시하는 데도 불구, 두리안은 “어떡하든. 우린 이 집에 있어야 한다”라고 김소저에게 당부한 후 속으로는 “언이가 드나들고, 돌쇠가 있는 집에”라고 읊조리며 결의를 다졌다. 지난 6일 공개된 ‘아씨 두리안’ 5회 선공개 영상에서는 두리안과 김소저가 처음으로 집 밖으로 나서며 크게 변화한 미래 세상의 모습에 충격에 휩싸인다. 차에 올라탄 김소저가 “가마가 이리 변했나봅니다”라며 신기해한다. 두리안과 김소저는 벨트를 하라는 단등명의 말에 따라 안전벨트를 채우지만, 단등명이 운전을 시작하며 출발하자 동시에 기겁하면서 “어머나”를 외친다. 두 사람의 반응에 ‘말이 안 돼. 시골서 상경했어도 그렇지’라는 단등명의 생각이 자막으로 담겨 의아함을 높인다. 차가 도로에 진입하면서 달라진 바깥 풍경을 접한 두리안과 김소저는 두 눈이 휘둥그레진다. 더욱이 두리안은 허벅지를 드러낸 핫팬츠와 배꼽이 보이는 크롭탑 등 노출이 심한 의상을 입은 여성들과 길거리에서 뜨거운 키스를

  • 박주미, 남편 아닌 다른 남자의 아이 낳았는데…병수발에 질투까지 감내 ('아씨두리안')

    박주미, 남편 아닌 다른 남자의 아이 낳았는데…병수발에 질투까지 감내 ('아씨두리안')

    박주미와 지영산이 전혀 다른 속마음을 드러낸다. TV CHOSUN 주말미니시리즈 ‘아씨 두리안’(극본 피비(Phoebe, 임성한)은 기묘하고 아름다운 판타지 멜로 드라마다. 1, 2회에서는 월식이 진행된 순간 알 수 없는 이유로 시공간을 초월하게 된 두리안(박주미 분)과 김소저(이다연 분), 그리고 두 여인과 얽히고설키게 된 재벌가 단씨 집안의 복잡한 속사정이 드러났다. 특히 2회에서는 두리안이 전생에서 겪은 파란만장한 운명과 현생의 단씨 집안 둘째 아들 단치감(김민준 분)과 똑같이 생긴 돌쇠와 얽힌 사연이 밝혀졌다. 두리안은 시어머니 김씨 부인(최명길 분)의 지시로 돌쇠와 합방, 밤을 보냈고 돌쇠는 두리안이 건넨 버선마저 소중히 품에 안는 모습으로 애틋함을 더했던 상태. 하지만 돌쇠는 김씨 부인에 의해 죽음을 맞았고 이후 두리안의 아들 박언(유정후 분)이 돌쇠의 아들이었다는 것이 암시되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와 관련해 1일(오늘) 방송되는 3회에서는 박주미가 지영산을 정성을 다해 보살피는 ‘병수발 현장’이 포착된다. 극 중 두리안이 병색이 깊은 쇠약한 지아비 박일수(지영산 분)를 간병하고 있는 장면. 두리안은 힘겹고 지친 표정이 역력하지만 묵묵하게 물수건으로 박일수의 손발을 닦아주고 머리를 풀어 만져준다. 하지만 박일수는 말 한마디조차 꺼내기 힘들어 보이는 짙은 병색에도 두리안에게 돌쇠와의 일을 거론하며 질투를 내비친다. 박일수의 말에 두 눈을 질끈 감으며 괴로움을 참아내는 두리안의 표정이 담겨 서로를 향해 극과 극을 달리는 ‘동상이몽’ 부부의 대화 결론은 어떻게 될지 주목된다. 박주미와 지영산은 ‘극과 극 동상이몽 넋두리’ 장면을 앞두고 말수를

  • 김민준, 아내도 있는 유부남인데…처음 본 박주미에 끌렸다 ('아씨두리안')

    김민준, 아내도 있는 유부남인데…처음 본 박주미에 끌렸다 ('아씨두리안')

    박주미와 김민준이 미묘한 기운을 드리운 ‘모포 받침’ 순간으로 ‘운명의 이끌림’을 선보인다. 지난 24일 방송된 TV CHOSUN 주말미니시리즈 ‘아씨 두리안’ 1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4,2%를 기록했다. 1회에서는 시공간을 초월하게 된 두리안(박주미 분)과 김소저(이다연 분), 그리고 두 여인과 얽히고설키게 된 재벌가 단씨 집안의 이야기가 담겼다. 월식이 진행된 순간 두리안과 김소저는 단씨 집안 별장 연못에서 기어 나왔고 이은성(한다감 분) 앞에서 정신을 잃은 후 이은성의 집으로 가게 됐던 상황. 정신을 차린 두리안이 돌쇠와 똑같이 생긴 단치감(김민준 분)을 발견하고 경악하는 ‘충격 엔딩’으로 긴장감을 증폭시켰다. 25일(오늘) 방송되는 2회에서는 박주미가 김민준 앞에서 또 다시 혼절하는 모습으로 기묘한 분위기를 드높인다. 극중 두리안이 정신을 잃은 채 누워 있는 장면. 두리안은 두 눈을 감은 채 링거를 맞고 있는 모습으로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단치감은 의미를 알 수 없는 표정으로 두리안을 지켜본다. 이내 단치감이 바닥에 누워 있던 두리안의 머리에 모포를 받쳐주며 살피는 것. 과연 두리안이 또 다시 정신을 잃은 사건은 무엇일지, 단치감은 자신을 알아보는 두리안에게 어떤 느낌을 받았을지 주목된다. 박주미와 김민준은 ‘모포 받침’ 장면을 촬영하기에 앞서 리허설에서부터 꼼꼼하게 감정선을 맞춰보는 준비성을 보였다. 박주미는 시공간을 초월해 혼란과 두려움에 빠진 두리안을 오로지 눈빛과 표정, 제스처로 표현했다. 김민준은 두리안으로 인해 어리둥절하면서도 묘한 기분에 사로잡힌 단치감의 감정선을 밀도 짙은 연기력으로 그려냈다는 후문. 제작진은

  • '아씨 두리안' 박주미 "두리안 과일 이름 아냐, 글로벌한 이름이더라"

    '아씨 두리안' 박주미 "두리안 과일 이름 아냐, 글로벌한 이름이더라"

    배우 박주미가 자신이 맡은 캐릭터 '두리안' 이름에 얽힌 에피소드를 전했다. 22일 오후 TV 조선 주말 미니시리즈 ‘아씨 두리안’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감독 신우철, 배우 박주미, 최명길, 김민준, 한다감, 전노민, 윤해영, 지영산, 유정후, 이다연이 참석했다. ‘아씨 두리안’은 단씨 집안의 별장에서 파티가 열리고 때마침 진행된 월식으로 등장한 정체 모를 두 여인과 단씨 일가의 기묘하고 시대를 초월한 판타지 멜로 드라마다. ‘보고 또 보고’, ‘인어 아가씨’, ‘신기생뎐’ 등을 집필한 피비(임성한) 작가가 극본을 맡았다. 더욱이 ‘시크릿 가든’, ‘신사의 품격’, ‘구가의 서’ 등 신우철 감독이 연출했다. 박주미는 ‘외유내강’ 여인상의 정석인 두리안 역을 맡았다. 그는 "요즘 신조어 중에 임성한 월드가 있다. 1부와 2부를 보고 너무 새롭고 재밌다. 거기에 신우철 감독님이 연출하시면 어떨까 하는 기대감이 됐다"고 작품을 시작한 소감을 밝혔다. 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 이후 1년 만에 피비작가와 재회한 박주미는 "배우 입장에서 너무 감사하다. 신뢰를 해주셔서 그런 것이 아니냐는 생각이 들었다. 대본을 워낙 디테일해서 잘 찾아내면 되는 것 같다. 배우로서 행간에 숨겨진 디테일을 찾아내는 기쁨이 있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연기를 하면서 중점을 둔 포인트에 대해서는 "절제된 감정 표현을 하는 캐릭터다. 그런 부분에 있어서 더 많이 신경을 썼다"고 설명했다. 방영 전부터 그는 자신이 맡은 캐릭터 '두리안'의 이름을 두고 과일 이름이 아니냐는 질문을 많이 받았다며 "작가님께 여쭤봤는데 과일과는 연관이 없다고 하더라. 찾아보니 두리안이라는 이름

  • 박주미"'아씨 두리안', '임성한 월드'에 새로움 한 스푼 넣었다"

    박주미"'아씨 두리안', '임성한 월드'에 새로움 한 스푼 넣었다"

    배우 박주미가 '아씨 두리안'을 처음 접했을 때의 느낌을 전했다. 22일 오후 TV CHOSUN 새 주말 미니시리즈 '아씨 두리안' 제작발표회가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신우철 감독, 배우 박주미, 최명길, 김민준, 한다감, 전노민, 윤해영, 지영산, 유정후, 이다연이 참석했다. 이날 박주미는 "요즘 신조어 중에 '임성한 월드'라는 말이 있다. 1, 2부 대본을 받았을 때 '임성한 월드'에 새로움을 한 스푼 넣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너무 새롭고 재밌었다"고 밝혔다. 한다감 역시 "지금까지 보지 못한 대본이라 충격이었다"고 이야기했다. 최명길은 "설렘을 주는 대본이었다. 배우에게 설렘을 주는 대본은 굉장히 의미 있는 것"이라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아씨 두리안'은 판타지 멜로 드라마다. 단씨 집안의 별장에서 성대한 파티가 열리고 때마침 월식이 진행된 순간 등장한 정체 모를 두 여인과 단씨 일가의 기묘하고 시대를 초월한 운명이 펼쳐지는 이야기다. '보고 또 보고', '하늘이시여', '인어 아가씨', '신기생뎐'과 '결혼작사 이혼작곡'으로 TV CHOSUN 드라마 역대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임성한(피비) 작가와 시크릿 가든', '신사의 품격', '구가의 서' 등에서 감각적이고 디테일한 연출력을 선보인 신우철 감독이 의기투합했다. '아씨 두리안'은 오는 24일 오후 9시 10분 첫 방송된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 박주미, 며느리 이다연과 깜짝…청초+단아한 얼굴 위 3단 눈빛('아씨 두리안')

    박주미, 며느리 이다연과 깜짝…청초+단아한 얼굴 위 3단 눈빛('아씨 두리안')

    배우 박주미가 시대를 초월한 운명의 변주를 눈빛으로 표현한다. 19일 TV조선 새 주말미니시리즈 '아씨 두리안' 측은 박주미의 스틸을 공개했다. '아씨 두리안'은 기묘하고 아름다운 판타지 멜로 드라마로 단씨 집안의 별장에서 성대한 파티가 열리고 때마침 월식이 진행된 순간 등장한 정체 모를 두 여인과 단씨 일가의 기묘하고도 아름다운, 시대를 초월한 운명의 이야기다. 박주미는 '아씨 두리안'을 통해 '결혼작사 이혼작곡' 이후 피비(임성한) 작가와 재회, 또 한 번의 인생 캐릭터 경신에 나선다. 박주미가 맡은 타이틀 롤 두리안 역은 청초하고 단아한 얼굴, 고상한 품격으로 보는 사람들의 심장을 멈칫하게 만드는 천생 여인 그 자체로 외유내강 여인상의 정석을 보여준다. 앞서 공개된 3차례의 티저를 통해 두리안은 며느리 김소저(이다연 역)와 더불어 종잡을 수 없는 행보를 선보이며 정체를 알 수 없는 신비로운 면모를 자아냈다. 박주미가 휘몰아치는 감정의 격랑을 표현하고 있는 3색 눈빛 열연 장면이 포착됐다. 극 중 두리안이 누군가를 마주하고 감정을 표출하는 장면. 호롱불만이 켜진 어두운 방안, 두리안은 처연한 눈빛을 한 채 상대방을 슬픔으로 바라만 본다. 이어 두리안이 그렁그렁 눈물이 맺힌 눈망울로 아련함을 자아내는가 하면, 깜짝 놀란 소식을 들은 듯 충격에 어린 시선으로 불안한 심정을 나타낸다. 과연 하늘이 내려준 선녀 같은 외모와 남다른 기품을 지닌, 두리안이 가진 비밀스러운 사연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박주미는 다채로운 감정을 품고 있는 두리안의 심리 변화를 눈빛 하나로 절묘하게 표현, 명불허전 연기 내공을 증명했다. 이에 더해 박주미는 시공간을 초

  • 박주미, 왕관 쓰고 '명품 대잔치'…여왕님 비주얼 과시[TEN★]

    박주미, 왕관 쓰고 '명품 대잔치'…여왕님 비주얼 과시[TEN★]

    배우 박주미가 근황을 전했다.박주미는 지난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생일 축하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공개된 사진에는 여러가지 악세사리를 두른 박주미의 모습이 담겨있다.한편, 박주미는 최근 TV조선 '결혼작사 이혼작곡' 시리즈에 출연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