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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5세 박용택, 마음만큼 따라주지 않는 몸…갑자기 왜 '다른 욕심'을?('최강야구')

    45세 박용택, 마음만큼 따라주지 않는 몸…갑자기 왜 '다른 욕심'을?('최강야구')

    ‘최강야구’의 박용택이 2024 시즌을 앞두고 의지를 불태운다.오는 15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 77회에서는 김성근 감독과 ‘최강 몬스터즈’의 2024 시즌 시작을 위한 준비 과정이 그려진다.‘최강 몬스터즈’의 캡틴 박용택은 최강야구의 세 번째 시즌을 앞두고 도루 연습을 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그는 45세라는 나이임에도 불구 쉼 없이 야구장을 달린다. 김성근 감독도 박용택의 연습 과정을 끝까지 지켜본다.김 감독은 박용택에게 도루의 스타트 자세부터 하나하나 디테일하게 교정하고 직접 시범을 보이기까지 한다. 이에 박용택은 거친 숨을 몰아쉬면서도 포기하지 않고 열정적으로 연습을 이어나간다. 박용택이 타격이 아닌 도루에 욕심을 내는 이유가 궁금해진다. 박용택은 마음만큼 따라주지 않는 몸에 속상해한다.박용택은 올 시즌 목표가 ‘그린라이트 00개’라고 밝혀 지켜보던 제작진을 놀라게 했다. 다시금 1루 베이스를 밟고 몇 번이고 도루 스타트를 반복하는 박용택이 세월을 넘어 자신의 목표를 이뤄낼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최근 키움 히어로즈 코치로 발탁된 오주원의 행복 가득한 결혼식 현장도 공개된다. 그가 이번 시즌 ‘최강 몬스터즈’의 선수로 뛸 수 있을지, 장시원 단장과 오주원이 어떤 대화를 나눴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2024 시즌의 개막을 앞두고 각자의 방식대로 비시즌을 보낸 ‘최강 몬스터즈’의 첫 행보는 오는 15일 밤 10시 30분에 첫 방송되는 ‘최강야구’에서 만날 수 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박용택, ♥아내 7첩반상·독박 육아론 부족했나…"이건 이혼 사유" ('돌싱포맨')

    박용택, ♥아내 7첩반상·독박 육아론 부족했나…"이건 이혼 사유" ('돌싱포맨')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토크 홈런 주자들 박용택, 이대호. 김성은이 등장해 ‘돌싱포맨’과 웃음을 선사한다.이날 야구선수 이대호가 등장하자 평소 친분이 있던 탁재훈은 “이대호 선수는 ‘먹찌빠’에 출연해야 하는 거 아니냐”며 유치한 도발을 시작한다. 이에 발끈한 이대호는 탁재훈에게 “가수가 왜 개그맨을 하냐”며 응수해 모두를 폭소케 한다.이후 레전드 야구선수 이대호, 박용택의 조언 에피소드가 이어진다. 후배들의 기강을 담당한 이대호가 급기야 일본 선수들의 기강까지 잡았던 일화가 밝혀지자 박용택은 "선배인 나도 이대호가 무섭다"고 폭로해 웃음바다로 만든다. 투머치 잔소리꾼 박용택은 후배들에게 끝없이 조언을 하는 것은 물론 아내에게까지 조언을 일삼는다고 고백한다. 이에 ‘돌싱포맨’은 "말 많은 것도 이혼 사유"라며 경악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앞서 박용택은 '동상이몽2'에 출연해 20년간 아내가 독박 육아에 매일 아침 7첩반상을 차려주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또한 사랑도 만루 홈런급인 세 사람의 러브 스토리가 공개된다. 축구 레전드 정조국과 결혼한 김성은은 '운동선수의 아내가 된 것은 탁재훈 때문'이라며 탁재훈과의 특별한 인연을 밝혀 모두를 궁금케 한다. 이어 이상형과 정반대였던 정조국에게 한눈에 반한 사연을 공개하자 찐친 탁재훈이 질색팔색하는 모습을 보여 현장을 폭소케 한다.명실상부 조선의 4번 타자 이대호는 은퇴 이후 3일간 아내와 눈만 마주치면 울어 '국민 찌질이'가 됐다며 은퇴 후의 복잡한 심경을 밝힌다. 또한 지금의 자리까지 올 수 있었던 원동력

  • [종합] 7첩반상 논란 잊었나…박용택 "집안일도 NO, ♥아내가 독박 육아" ('동상이몽2')

    [종합] 7첩반상 논란 잊었나…박용택 "집안일도 NO, ♥아내가 독박 육아" ('동상이몽2')

    야구선수 출신 박용택이 아내에게 20년간 7첩 반상을 요구한다고 밝혔다. 지난 26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박용택이 스페셜MC로 출연했다. 이날 박용택은 ‘금쪽이 남편’으로 소개됐다. 결혼하고 20년 동안 아내에게 7첩 반상을 요구했다는 것. 박용택은 "나는 일어나자마자 밥을 먹어야 한다. 그게 습관이 돼서 은퇴하고 나서도 첫 끼는 항상 먹는다"고 밝혔다. 아침밥을 먹으면 설거지는 하냐고 묻자 박용택은 "내가 설거지를 잘 못한다"고 난처해했다. 또 박용택은 아내에게 '기본이 안 돼 있다'는 말을 했다고 해 야유를 받았다. 이에 박용택은 "아니다. 큰일 날 소리"라며 손을 내저었고, “나는 학교 다닐 때부터 합숙 생활을 했다. 집에서 자유로운 와이프나 딸을 봤을 때 이해가 안 가기도 했다. 선수 때는 그런 말들을 하지 않았는데, 은퇴하고 나니 시야에 들어오기 시작했다"고 해명했다. 예를 들어 "신발을 어떻게 벗어놔야 한쪽이 올라가 있지? 일어났으면 이불 정리를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런 박용택에게는 반전의 한 방이 있었다. 아내에게 용돈과 명품 선물들을 플렉스 한다는 것이었다. 박용택은 “내가 집안일을 너무 안 했다. 아내가 독박 육아를 하니 미안함에 돈을 썼다. 명품백은 항상”이라고 말했다. 이어 “20년 동안 나는 차를 두 번 바꿨는데 아내는 네 번 바꿔줬다"며 "현금으로 매달 월급처럼 몇백만원을 용돈으로 줬다"고 밝혔다. 7첩반상에도 가격이 있냐고 묻자 박용택은 "얼마 전 제철 봄동코스 요리가 너무 맛있어

  • 이대호 "각서 쓰고 하자"…제주行 '최강야구' 벤치 클리어링 사태 터졌다

    이대호 "각서 쓰고 하자"…제주行 '최강야구' 벤치 클리어링 사태 터졌다

     제1회 최강 몬스터즈 전지훈련이 시작된 가운데, 과열된 경쟁 구도가 펼쳐진다.오는 22일 밤 10시 30분에 방송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 76회에서는 ‘제1회 최강 몬스터즈 전지훈련 in 제주’의 내용이 공개된다.최강 몬스터즈는 전지훈련인지 야유회인지 모른 채 전용기에 몸을 싣고 제주도로 향했다. 이들을 기다리고 있는 건 전지훈련이었다. 이번 전지훈련 키워드는 ‘리벤지’로 자세한 내용은 방송을 통해 알 수 있다.캡틴 박용택은 전지 훈련의 내용을 듣고 ‘욕망택’ 모드를 발동, 갑자기 포효하며 의욕을 끌어 올린다. 과연 무엇이 캡틴을 욕망에 사로잡히게 했는지 궁금해진다.뿐만 아니라 이대호는 처음부터 무시무시한 경고를 날리며 기선 제압에 나선다. 그는 “방송인데, 리얼로 할 거야. 각서 쓰고 하자”라고 진지하게 말해 전지훈련장의 분위기가 순식간에 얼어붙는다.이 밖에도 과열된 경쟁 구도 속에 벤치 클리어링이 일어나는가 하면, 급기야 비디오 판독을 요청하는 일까지 벌어졌다는 전언이다. 전지훈련에서 왜 벤치 클리어링이 일어났는지, 비디오 판독까지 요청해야만 했던 사연은 무엇일지 본 방송이 더욱 궁금해진다.오는 22일 밤 10시 30분 방송.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캡틴 박용택이 어쩌다가…선발 출전 위해 필사의 노력 ('최강야구')

    캡틴 박용택이 어쩌다가…선발 출전 위해 필사의 노력 ('최강야구')

    최강 몬스터즈 캡틴 박용택이 선발 출전을 위해 필사의 노력을 펼친다. 오는 8일 밤 10시 30분에 방송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 74회에서는 최강 몬스터즈와 단국대학교의 직관 경기가 진행된다. 최강 몬스터즈는 1년 만에 잠실야구장에 다시 오게 됐다. 최강 몬스터즈는 2022 시즌 당시 이승엽 감독이 이끄는 베어스와 직관 경기를 벌인 바 있다.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밀어내기 볼넷으로 패배했기에 아쉬움을 가득 남겼었다. 특히 작년 잠실 직관 경기는 캡틴 박용택에게 더욱 아픈 기억으로 남아 있다. 그는 작년 잠실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직관전에서 선발 라인업에 들지 못하고 대타로 경기에 출장했다. 최강 몬스터즈는 최상의 단합력을 발휘하며 캡틴을 향해 각종 모함들을 쏟아낸다. 이대호가 “(캡틴이) 어제 감독님 찾아갔다는 이야기가 있다”고 운을 떼자 정근우가 “그래서 어제 연습 나갔잖아”라며 박용택을 몰아붙인다. 이에 박용택은 “어제 스케줄이 비어서 나간 거다”라고 변명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박용택은 연습 당시 김성근 감독의 주변을 어슬렁거리며 요란하게 운동했다는 전언이다. 박용택은 김성근 감독에게 선발 출전 의지를 확실히 어필한 것에 만족하며 “그 정도면 (선발) 나가는 거죠”라고 말한다. “올 시즌 모습의 종합편을 보여주겠다”라고 선언한 박용택이 2023 시즌 마지막 경기에 선발 출전하며 잠실 직관 경기의 악몽을 떨쳐낼 수 있을지 모두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최강야구' 불투명해진 시즌3…박용택 "내년에 뭐 하고 있을지, 아찔"

    '최강야구' 불투명해진 시즌3…박용택 "내년에 뭐 하고 있을지, 아찔"

    최강 몬스터즈가 올 시즌 단 3경기만을 남겨놓고 벼랑 끝에 몰렸다. 11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 70회에서는 최강 몬스터즈와 강릉영동대학교의 2차전이 펼쳐진다. 앞서 최강 몬스터즈는 강릉영동대 1차전에서 완투패를 당했다. 이제 최강 몬스터즈에게 남은 경기는 단 세 경기 뿐이다. 여기서 2승을 달성해야 시즌 3로 갈 수 있다. 부담감이 최강 몬스터즈를 짓누르는 가운데, 캡틴 박용택은 따끔한 조언으로 선수들의 사기를 끌어 올린다. 그는 "오늘 지면 낭떠러지에서 떨어지는 거다. 내년 시즌 못 가면 우리는 더 이상 야구할 일이 없어진다"라고 말한다. 김성근 감독도 선발 라인업지 작성에 그 어느 때보다 많은 고민을 한다는 전언이다. 과연 강릉영동대 2차전 선발 라인업에는 어떤 변화가 있을지 주목된다. 박용택은 경기 바로 직전에도 다시 한 번 이번 경기의 중요성을 언급한다. 그는 "눈 딱 감고 3초만 시즌 3 안 하고 내년에 내가 뭐 하고 있을지 생각해봐. 아찔하다. 오늘이 그날이야"라고 말하며 간절하게 파이팅 구호를 외친다. 강릉영동대의 분위기는 최강 몬스터즈와 정반대다. 강릉영동대는 최강 몬스터즈의 웜업을 여유롭게 관전하는가 하면, 2차전에서도 승리해 올 시즌 최초로 최강몬스터즈에게 스윕패를 안겨주겠다는 각오을 드러냈다. 생존이 걸린 최강 몬스터즈와 스윕승을 노리는 강릉영동대 중 누가 마지막에 웃을 수 있을지, 본 방송이 궁금해진다. '최강야구' 70회는 11일 밤 10시 30분에 방송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종합] '최강야구' 창단 처음 '완투패' 굴욕…또 폐지 위기

    [종합] '최강야구' 창단 처음 '완투패' 굴욕…또 폐지 위기

    최강 몬스터즈가 팀 창단 이래 처음으로 강릉영동대학교에게 완투패를 당하며 시즌 3의 향방도 불투명해졌다. 지난 4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 69회에서는 최강 몬스터즈와 강릉영동대학교의 1차전 경기가 펼쳐졌다. 최강 몬스터즈는 중앙대학교와 2연전에서 스윕승을 거두며 3연승을 달성, 시즌 승률 7할까지 매직넘버 단 2개만을 남겨뒀다. 데뷔전에서 4타수 2안타로 맹활약했던 '베이비 몬스터' 문교원이 이번에도 7번 타자이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 라인업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중앙대 1차전에서 무려 4실점 했던 신재영은 심기일전해 강릉영동대 1차전 선발 투수로 등판했다. 그는 "열심히 겸손하게 피해 가지 않게 잘 던져보겠습니다. 절대 저번 경기처럼 던지지 않겠다"라며 신중한 모습을 보였다. 강릉영동대 타자들은 경기 1회 초부터 신재영을 매섭에 몰아붙이며 선취점을 올렸다. 이에 최강 몬스터즈 캡틴 박용택이 1회 말 곧바로 역전 투런 홈런으로 분위기를 바꿔 놨다. 강릉영동대는 곧바로 3회 초 전다민의 솔로 홈런으로 동점을 만들었고, 4회 초에 3대 2로 역전에 성공했다. 신재영은 한계 투구수까지 몰아붙인 혼신의 투구로 6회까지 마운드를 지켰다. 하지만 최강 몬스터즈 타자들은 강릉영동대 선발 투수 김동현의 공에 속수무책으로 방망이를 휘두르며 득점하지 못했다. 신재영의 뒤를 이어 등판한 오주원은 추가 실점을 허용하지 않았다. 최강 몬스터즈의 마지막 역전 찬스는 9회 말 투 아웃 문교원의 타석에 돌아왔다. 하지만 아쉽게도 문교원이 땅볼로 물러나며 득점으로 연결하지 못했다. 최강 몬스터즈는 2대 3으로 완투패를 당했다. 최강 몬스터즈의 완투, 완봉은 본

  • '최강야구', 매직넘버까지 겨우 '2' 남았는데…승률 달성 불투명

    '최강야구', 매직넘버까지 겨우 '2' 남았는데…승률 달성 불투명

    최강 몬스터즈가 시즌 7할 승률 달성 문턱에서 대학야구의 정점 강릉영동대학교와 맞붙는다. 4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 69회에서는 최강 몬스터즈와 강릉영동대학교의 1차전 경기가 진행된다. 3연승을 달리며 매직넘버 ‘2’를 남겨놓은 최강 몬스터즈의 이번 상대는 올해 대통령배 전국대학야구대회 우승팀인 강릉영동대다. 강릉영동대는 우승 당시 실책이 단 한 개도 없는 완성형 수비를 갖춘 프로 레벨의 팀이다. 강릉영동대는 경기를 앞두고 “솔직히 저희도 자신이 없습니다. 질 자신이”라며 넘치는 자신감을 드러낸다. 또한 강릉영동대는 2024 신인 드래프트에 지명된 선수뿐만 아니라, 프로 구단 육성선수들도 보유하고 있어 결코 쉽지 않은 승부가 예상된다. 더그아웃에서 강릉영동대 타자들의 플레이를 지켜보던 이택근은 “감독이 야구를 어떻게 가르치는 거야. 아마추어에서 볼 수 없는 야구를 하네”라고 감탄한다. 박용택도 “전체적으로 2년 동안 얘네가 1등이야”라고 평가한다. 대학야구의 신흥 강팀으로 떠오른 강릉영동대를 상대로 최강 몬스터즈가 승리를 따내, 시즌 3에 한 발 더 가까워질 수 있을지 이번 경기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최강 몬스터즈와 강릉영동대의 1차전 결과는 4일 밤 10시 30분에 방송하는 ‘최강야구’ 69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일일 해설위원 박용택, 대놓고 신재영 비난 "망신 당하고 나갈 것"(최강야구)

    일일 해설위원 박용택, 대놓고 신재영 비난 "망신 당하고 나갈 것"(최강야구)

    최강 몬스터즈 신재영과 유희관이 ‘컨트롤 아티스트’ 타이틀을 놓고 자존심을 건 대결을 벌인다. 오는 6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 65회에서는 ‘최강야구 올스타전’이 열린다. 최강 몬스터즈는 본격적인 경기에 앞서 프리 게임 1라운드 ‘퍼펙트 피쳐’를 진행한다. 제한 1시간 1분 안에 공 10개를 던져 9개의 방망이를 쓰러트려 가장 높은 점수를 얻는 사람이 우승하는 경기다. 최강 몬스터즈는 유일한 투수 신청자인 신재영의 참가에 비난의 목소리를 높인다. 일일 해설위원 박용택은 신재영을 향해 “돈에 눈이 멀었다. 뭐 하나라도 건지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나온 거다. 그러면서 정말 망신당하고 나갈 거다”라며 대놓고 저주한다. 신재영의 선전에 자극 받은 유희관이 ‘퍼펙트 피쳐’에 참가하며 ‘컨트롤 아티스트’ 간의 경쟁에 불이 붙는다. 신재영에 이어 유희관도 칼 같은 제구로 ‘역시’라는 감탄을 이끌어낸다. 하지만 제 3의 컨트롤 아티스트의 등장에 모두가 할 말을 잃는다. 거침없는 투구로 모두의 감탄을 자아낸 선수는 누구일지 궁금해진다. ‘최강야구’ 65회는 오는 6일 밤 10시 30분에 방송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최강야구' 올스타전 OBM vs YBM…배신감 느낀 이대은

    '최강야구' 올스타전 OBM vs YBM…배신감 느낀 이대은

    ‘최강야구’가 프로그램 최초로 올스타전을 개최한다. 오는 6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 65회에서는 ‘최강야구 올스타전’이 시작된다. 앞서 장시원 단장은 최강 몬스터즈에게 올스타전을 예고한 바 있다. 올스타전답게 총 3천만 원 상당의 엄청난 상금과 상품들이 준비돼 최강 몬스터즈의 사기를 끌어 올렸다. 최강 몬스터즈는 OBM(Old Boy Monsters) 팀과 YBM(Young Boy Monsters) 팀으로 나뉘어 집안싸움을 벌인다. 경기 시작 전부터 OBM과 YBM의 신경전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약 70%가 넘는 제작진이 YBM의 승리를 예측, OBM 선배들의 승부욕을 자극한다. YBM 신재영은 “형님들한테는 죄송하지만, 상금 못 가져가게 콜드 게임으로 이겨버리겠다”라고 도발했다. 최강 몬스터즈 육성 선수 선성권은 팀의 최고참인 박용택에게 강력한 선전포고를 날린다. 그는 OBM에서 가장 쉬워 보이는 타자로 캡틴 박용택을 지목한다. 선성권이 “삼진 잡도록 하겠다”라고 선언하자, 장시원 단장도 추가 공약을 걸었다고 한다. 박용택은 경기 중 모두가 배신감을 느낄만한 슈퍼 플레이를 선보인다. 이 광경을 지켜보던 이대은은 “저 형(박용택) 시합 때 저렇게 안 한다. 진짜 너무하다”라고 불만을 토로한다. 하지만 박용택은 동료들의 항의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퍼포먼스까지 선보였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정현수는 OBM 선배들의 혹독한 멘탈 트레이닝에 마운드에서 아찔한 경험을 한다. 현역 시절 FA 총액 600억 원을 자랑하는 OBM 선배들의 멘탈 트레이닝은 어땠을 지, 벌써부터 ‘최강야구 올스타전’을 향한 관심이 최고조에 달하는 중이다. ‘최강야구’ 65회는 오는 6일 밤 10시 30분에 방송한다.

  • "야구에는 '빽도' 없는데" 박찬호·박용택, 홍콩전 오심에 깊은 탄식

    "야구에는 '빽도' 없는데" 박찬호·박용택, 홍콩전 오심에 깊은 탄식

    KBS의 아시안게임 야구 해설을 맡은 ‘용호쌍박’ 박찬호X박용택 해설위원이 콜드게임으로 홍콩전 10대0 승리를 거머쥔 대한민국 대표팀에 기뻐하면서도 아쉬웠던 점을 지적했다. 후배들을 위해 다음 경기에 대한 조언과 응원까지 아끼지 않았다. 박찬호X박용택 해설위원과 이호근 캐스터는 1일 KBS 2TV에서 야구 대표팀의 홍콩과의 B조 예선 1차전을 현장 생중계했다. 경기 전부터 박찬호 위원은 “시즌 중간에 왔기에 다들 몸이 만들어진 상태”라며 선수들의 좋은 컨디션을 기대했다. 박용택 위원도 “선수들을 미리 만났는데 다들 젊어서 그런지 파이팅이 넘친다. 아시안게임을 통해 제대로 된 세대교체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홍콩의 선공으로 경기가 시작되자마자 2아웃을 시킨 투수 원태인에 박용택 위원은 “저 정도의 스피드와 저 정도 코너워크라면 좋은 타자들도 치기가 어렵다. 더 세게, 더 강하게가 아닌 더 정확하게 꾸준히 던질 수 있으면 좋겠다”며 정확한 제구력을 강조했다. 한편, 3회 말 공격에서는 웃지 못할 해프닝으로 경기가 중단되기도 했다. 한국은 무사 1, 2루 기회에서 강백호가 날린 타구를 홍콩 우익수가 몸을 날려 잡으면서 1아웃이 되었다. 이때 공이 빠졌다고 판단한 2루 주자 최지훈과 1루 주자 노시환이 급히 귀루했다. 홍콩 수비진은 2루와 1루를 태그했다며 삼중살에 환호했으나 이종열 1루 코치가 최지훈이 세이프라며 항의했고, 심판진은 이를 받아들여 2사 2루 상황으로 정정했다. 그러나 심판진은 2루 주자 최지훈에게 1루로 돌아오라며 뜻밖의 판정을 내렸다. 한국 코치진과 홍콩 코치진 모두 이해할 수 없는 심판진의 ‘역진루’ 결정에 항의했지만 결국 2루 주자 최지훈

  • [종합] 김문호, 제자 상대로 전력…'최강야구' 시즌 4번째 골드게임 승리

    [종합] 김문호, 제자 상대로 전력…'최강야구' 시즌 4번째 골드게임 승리

    최강 몬스터즈가 동원과학기술대학교를 상대로 완벽한 투타 밸런스를 보여주며 올 시즌 4번째 콜드 게임 승리를 달성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 55회에서 최강 몬스터즈는 동원과학기술대학교와 올 시즌 첫 원정 경기를 진행, 8회 말 13대 3으로 승부를 일찌감치 마무리 지었다. 동원과기대는 창단 1년 만에 대학리그 우승을 거머쥐었고, 전국체전 경남 대표팀에 선발된 것은 물론 촬영일을 기준으로 7할이 넘는 승률을 기록 중인 신흥 강팀이다. 특히 최강 몬스터즈 김문호가 수석 코치로 있는 팀으로, 그는 이번 원정 경기에서 동원과기대 수석 코치가 아닌 최강 몬스터즈 선수로 뛰는 것을 선택, 경기 전부터 흥미진진한 관전 포인트로 작용했다. 김성근 감독은 이번 경기 선발 라인업을 코치진에게 맡겼다. 이광길 코치는 제2차 라인업 사태 발발에 당황한 것도 잠시, 이택근의 꼼꼼한 서포트 아래 선발 라인업을 완성했다. 선발 투수는 신재영으로, 올 시즌 개막전에서 자신에게 ‘맛도리’ 별명을 만들어 준 위즈 정우성 선수의 모교인 동원과기대를 상대로 필승 의지를 드러냈다. 신재영은 5회까지 무실점하며 ‘맵도리’다운 호투를 선보였다. 최강 몬스터즈 타자들도 이에 보답하는 엄청난 화력을 뿜어냈다. 최강 몬스터즈는 1회부터 2점을 뽑아내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2회에는 김문호의 희생타, 황영묵의 2타점 적시타, 박용택의 투런 홈런, 정성훈의 1타점 적시타까지 무려 6점을 만들어내는 빅이닝으로 8대 0까지 달아났다. 최강 몬스터즈는 5회에 3점을 더 보태 11대 0으로 콜드 게임 승리 요건을 갖췄다. 하지만 동원과기대는 끈질기게 추격했고, 6회에 3점을 몰아치

  • '14빵' 정의윤, 모두를 불편하게 한 장문의 반성문…'캡틴' 박용택 "그냥 잘하자"('최강야구')

    '14빵' 정의윤, 모두를 불편하게 한 장문의 반성문…'캡틴' 박용택 "그냥 잘하자"('최강야구')

    최강 몬스터즈의 캡틴 박용택이 정의윤의 바하인드 스토리를 시작으로 격려의 말을 전하며 선수들의 사기를 끌어 올린다. 오는 7일 방송하는 JTBC '최강야구' 52회에서는 부산고등학교와 2차전을 벌이는 최강 몬스터즈의 모습이 그려진다. 최강 몬스터즈는 부산고와 1차전에서 영봉패(한 점도 내지 못하고 경기에서 진 것)를 당했다. 충암고 2차전에 이어 부산고 1차전까지 고등학생을 상대로 연패당한 최강 몬스터즈의 분위기는 그 어느 때보다 무거웠다. 캡틴 박용택은 선수들에게 "오늘은 게임 끝나고 의윤이처럼(?) 불편한 메시지 올리지 않게 하자"라고 말한다. 부산고 1차전에서 9회 역전 찬스를 병살타로 허무하게 날려버렸던 정의윤이 경기 직후 단체 대화방에 장문의 글을 올렸다고. 게다가 정의윤은 현재 14타수 무안타를 기록 중이라 한껏 의기소침해져 있다. 1차전 패배가 자신 때문이라 생각한 정의윤은 2차전을 앞두고도 새벽까지 잠을 이루지 못했다는 전언이다. 팀을 짓누르고 있는 무거운 공기에 캡틴 박용택은 "진짜 지금은 재미없을 수 있어도 다 끝나고 없어지면 '그래도 그때가 좋았다' 이런 생각이 들 수 있다. 이기자. 그냥 잘하자고"라며 선수들을 독려한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박용택, 이제는 말할 수 있다 ('최강야구')

    박용택, 이제는 말할 수 있다 ('최강야구')

    최강 몬스터즈의 캡틴 박용택이 부산고등학교와 경기를 앞두고 감독 대행 시절 추억을 되새긴다. 오는 31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 51회에서는 최강 몬스터즈와 부산고등학교의 2023 시즌 1차전이 진행된다. 최강 몬스터즈는 지난해 부산고를 상대로 2연승을 거뒀다. 특히 부산고와 2차전부터 박용택은 캡틴에서 감독 대행으로 승격하며 최강 몬스터즈를 진두지휘했다. 당시 박용택은 2루수 정근우를 ‘중견수’로, 좋은 타격감을 가지고 있던 이택근을 1루 베이스 코치로 배치해 원성을 샀다. 박용택 감독 대행의 선견지명이었는지 이후 김성근 감독도 정근우를 중견수로, 이택근을 1루 베이스 코치로 배치한 바 있다. 부산고 2차전 당시 기억이 떠오른 이택근은 “그때 나 왜 시합 안 내보낸 거예요?”라며 박용택에게 물었다. 이어진 박용택의 한마디에 이택근과 정근우를 제외한 모두를 폭소케 했다고. 과연 박용택이 감독 대행 시절 정근우와 이택근의 포지션 변경을 선택했던 이유는 무엇일지 본 방송이 더욱 기다려진다. 오는 31일 밤 10시 30분 방송.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최강 몬스터즈, 부상자 대거 속출…'설상가상' 캡틴 박용택 사라져('최강야구')

    최강 몬스터즈, 부상자 대거 속출…'설상가상' 캡틴 박용택 사라져('최강야구')

    최강 몬스터즈가 운명이 걸린 열 번째 경기를 앞두고 부상자가 대거 속출, 초비상이 걸렸다. 오는 3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 47회에서 최강 몬스터즈는 경북고등학교를 상대로 승률 7할 결정전을 치른다. 앞서 최강 몬스터즈는 성균관대학교에 패하며 승률이 6할대로 떨어졌다. 선수 방출 여부를 결정하기까지 단 한 경기만을 남겨놓은 상태로, 10번째 경기에서 지게 되면 팀에 방출자가 발생한다. 그만큼 경북고와의 경기가 중요하다. 하지만 총력전을 펼쳐도 부족한 상황에서 최강 몬스터즈에 부상자가 대거 속출한다. 이택근은 팔꿈치 부상, 정근우는 햄스트링 파열, 황영묵은 손등 골절로 이번 경기에 참석하지 못하게 됐다. 정근우는 “오늘같이 중요한 날 미안하네요”라며 동료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한다. 설상가상으로 최근 물오른 타격감을 보이고 있는 캡틴 박용택의 모습도 보이지 않는다고. 박용택은 무슨 이유로 오지 않았는지, 그가 이번 경기에 참석할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이에 장시원 단장은 특급 결단을 내린다. 그는 “중요한 경기인데 내야진에 구멍이 생긴 것 같다. 그래서 오늘 급하게 내야진 긴급 수혈을 했다”고 말한다. 듣던 중 반가운 소식에 최강 몬스터즈의 이목이 쏠린다. 장시원 단장이 부른 일일 아르바이트생은 누구일지, 혹시 지난 시즌 함께한 ‘마산 닉쿤’ 지석훈이 아닐까라는 추측이 조심스럽게 나오고 있다. 최악의 상황에 최악의 위기까지 겹친 최강 몬스터즈가 이번 경기를 승리로 이끌고 스스로 ‘최강‘이라는 타이틀을 지켜낼 수 있을지, 경북고와의 승부에 모두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최강야구’ 47회는 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