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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EN피플] 노엘·박용기 또 만취 운전...윤창호법 적용 '철퇴 심판'

    [TEN피플] 노엘·박용기 또 만취 운전...윤창호법 적용 '철퇴 심판'

    경찰 음주측정 요구에 불응,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래퍼 노엘(본명 장용준)에게 '윤창호법'을 그대로 적용한다. 배우 박용기 역시 만취 운전 후 보행자를 친 혐의로 징역형을 선고 받았다.배우 정준호와 현영의 연기 스승으로 알려진 박용기가 징역 8개월을 선고 받았다.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험운전치상)혐의로 기소됐기 때문.지난 5월 박용기는 서울 송파구 잠실역 사거리에서 만취한 채 운전을 하다 횡단보도를 건너던 보행자를 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재판부는 "박용기는 술에 취해 정상적 운전이 어려운 상태에서 자동차를 몰아 교통사고를 일으켰다"고 설명했다.재판부에 따르면 박용기는 이전에도 음주운전 처벌 전력이 있었다. 그러나 범행을 다시 저질렀으며 아직 피해자와 합의하지 못했다. 다만 재판부는 박용기가 잘못을 인정, 반성하고 있다는 점과 종합보험을 통해 피해가 어느 정도 회복된 점 등 여러 조건을 참작해 양형 했다.                     경찰 음주측정 요구에 불응,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래퍼 노엘(본명 장용준)에게 '윤창호법'을 그대로 적용한다. 배우 박용기 역시 만취 운전 후 보행자를 친 혐의로 징역형을 선고 받았다.장제원 국민의힘 의원 아들이자 래퍼 노엘은 음주 측정 요구에 불응하고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로 구속기소됐다. 그런 그에게 검찰은 최근 일부 조항의 위헌 결정이 나온 윤창호법을 노엘에게 그대로 적용하기로 했다.대검찰청은 "(도로교통법 148조의2 제1항 중) 음주 측정 거부 부분에는 위헌 결정의 효력이 미치지 않기 때문에 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