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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예계 TOP 골퍼' 주상욱, "나만 믿어"…이승기, '물수제비 신공' ('공치리')

    '연예계 TOP 골퍼' 주상욱, "나만 믿어"…이승기, '물수제비 신공' ('공치리')

    SBS '편먹고 공치리(072)' (이하 '공치리')의 본격적인 첫 번째 라운딩이 공개된다. 연예계 골프 고수들을 게스트로 맞이하기에 앞서, 2대2로 편을 먹고 사전 탐색전을 펼쳤던 네 명의 MC는 서로의 골프 실력 파악을 끝내고 본격적인 라운딩에 돌입했다. '공치리'의 첫 번째 게스트는 숨겨져 있던 연예계 골프 고수 주상욱과 골프 방송계의 떠오르는 샛별 ‘초롱이’ 박노준이다. 그들의 등장에 공치리들은 편먹을 때부터 눈치 싸움이 치열했다. 사전 탐색전에서 편먹고 패했던 이경규와 유현주는 또 한 번 같은 편이 되어 모두를 의아하게 만들었다. 이에 이경규는 “나의 명예를 회복할 때까지 유현주와 같은 편을 맺는 계약이 되어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유현주는 사전 탐색전 종료 후 이경규에게 ‘다음에도 같은 편 하자’는 문자를 받았다고 공개했는데 유현주와 같은 편이 되기 위한 이경규의 물밑 작업에 주변은 폭소했다는 후문이다. 실제로 이날 경기에서 유현주의 레슨을 받은 이경규는 전과 다른 멋진 샷을 보여주는 것은 물론, 그동안 베일에 싸여 있던 ‘빨랫줄 구질’을 실제로 보여줬다한다. 이경규와 유현주의 두 번째 호흡이 어떤 결과를 낳았을지 주목된다. 평균 비거리 270m 장타 실력의 소유자 이승엽은 드라이버 비거리 130m를 자랑(?)하는 ‘미스터 130’ 박노준과 편을 먹었다. 대표적인 장타자와 단타자의 만남에 모두의 관심이 쏠렸다. 이승엽의 시원시원한 장타는 다른 팀을 압도했고, 박노준은 섬세한 숏게임 실력을 뽐내며 장타자와 단타자의 환상적인 조합을 보여줬다. 뿐만 아니라 두 사람은 경기 중 끊임없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