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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기웅, 미대오빠→배우→화가…미술작가 오디션 '화100' 단독 MC

    박기웅, 미대오빠→배우→화가…미술작가 오디션 '화100' 단독 MC

    배우이자 화가인 박기웅이 MBN 대국민 미술작가 오디션 프로그램 ‘화100’의 단독 MC로 나선다.오는 23일 첫 방송되는 MBN ‘화100’에 박기웅이 진행자로 합류한다. 박기웅은 대중들과 미술계 인사들 사이에서는 매개자로, 오디션 지원자들에게는 든든한 미술계 동료이자 조력자로 활약할 예정이다.‘화100’ 단독 MC를 맡게 된 박기웅은 “다양한 미술인과 방송인, 주변 지인들이 ‘화100’에 높은 관심을 보여주고 있어 기쁘다”며 “국내 미술계의 저변확대에 도움이 될 프로그램을 위해 MC로써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2005년 영화로 데뷔해 올해로 20년 차 배우인 그는 배우로서 뿐만 아니라 화가로서의 기반도 단단히 다져왔다. 실제로 입시 미술을 거쳐 대학에서 디자인을 전공한 그는 미술계에서 미술작가로서 활발하게 활동을 이어왔다. 2021년 ‘한국회화의 위상전’에서는 특별상을 비롯 총 4개의 공모전에서 수상을 하기도 했다.박기웅은 2023년 롯데월드타워 서울스카이뮤지엄에서 개인전 ‘48 빌런즈’를 진행, 전시기간 3개월 동안 누적 관객수 약 30만 명을 기록하는 등 미술계에서 입지를 단단히 쌓아왔다.박기웅이 MC로 출격하는 MBN ‘화100’은 나이와 학력, 장르 제한 없이 평면 회화 분야에 자신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 미술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국내 인기 미술작가 및 미술계 전문가들의 평가와 대중평가를 통해 시청자들의 ‘그림 보는 눈’ 확대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는 게 MBN 측의 설명이다.‘화100’은 오는 23일 오후 5시에 첫 방송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박기웅, 주원과 '12년 우정' 자랑…각시탈→야한 사진관 출연

    박기웅, 주원과 '12년 우정' 자랑…각시탈→야한 사진관 출연

    배우 박기웅이 '야한(夜限) 사진관'에 특별출연한다.박기웅이 주인공 서기주(주원)의 삼촌인 서기원 역으로 나서 극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박기웅의 출연은 배우 주원과 송현욱 감독과의 인연으로 성사됐다.박기웅은 2021년 송현욱 감독이 연출한 KBS2 '연모'에서 조선의 빌런으로 특별 출연한 바 있다. 당시 적은 분량에도 제 몫을 톡톡히 하는 박기웅의 연기는 시청자의 호평을 이끌었다.그는 주원과도 오랜만에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박기웅과 주원은 2012년 KBS2 '각시탈'에서 기무라 순사 역과 이강토 역으로 시너지를 발휘했다. 2013년 미국 '2012 드라마피버어워드' 최고의 브로맨스(Bromance) 부문을 수상했고, KBS '굿 닥터'에서도 마지막 회에 주원의 후배로 출연해 훈훈함을 자아냈다.'야한 사진관'은 오직 죽은 자들을 위해 존재하는 귀객 전문 사진관의 까칠한 사진사와 열혈 변호사가 서늘한 밤손님들과 생과 사를 오가며 펼치는 아찔하고도 기묘한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야한 사진관'은 11일 오후 10시 지니 TV, 지니 TV 모바일, ENA에서 첫 방송 된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 박기웅 "펜트하우스에 출연 한 적 없어" 해명 ('라스')

    박기웅 "펜트하우스에 출연 한 적 없어" 해명 ('라스')

    배우 박기웅이 ‘라디오스타’에 출격한다.오는 19일 방송 예정인 MBC ‘라디오스타’는 박해미, 유인영, 박기웅, 풍자가 출연하는 ‘방과 후 모범 시민’ 특집으로 꾸며진다.박기웅은 과거 휴대폰 CF에서 ‘맷돌춤’을 선보이며 얼굴을 알렸다. 이후 드라마 ‘추노’, ‘각시탈’, ‘리턴’ 등에서 강렬한 악역 연기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최근에는 화가로 변신해 또 다른 재능을 뽐내고 있다.박기웅은 “악역보다 선역을 훨씬 더 많이 연기했다. 하지만 악역을 맡으면 승률이 100%다”라고 고백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어 강렬한 악역 연기 때문에 드라마 ‘펜트하우스’에 출연했다는 오해를 받았다고 밝힌다.또한 박기웅은 드라마 ‘각시탈’의 악역 끝판왕 기무라 순지 캐릭터를 연기했을 당시 비하인드를 털어놓는다. 그는 “연기하는 내내 많이 힘들었다”라고 고백하며 촬영하는 동안 침대에서 1분도 잘 수 없었던 사연을 이야기한다. 또 박기웅은 한때 ‘젊은 김갑수’로 불렸다고.미대 출신인 박기웅은 지난 2021년 화가로 등단한 뒤 미술계 상을 싹쓸이했었다고 밝혀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와 함께 박기웅은 자신의 작품을 깜짝 공개한다.우월한 비주얼로 안동에서 유명했던 박기웅은 어린 시절 또렷한 이목구비 때문에 국적을 의심(?)받았던 일화를 들려준다. 이어 어린 시절 사진을 공개해 남다른 비주얼을 뽐낸다.그런가 하면, 박기웅은 자신을 알렸던 ‘맷돌춤 CF’ 비화를 ‘라스’에서 공개한다. 그는 “사실 매우 슬픈 춤이었다”라며 뒷이야기를 들려줘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든다. 여기에 박기

  • 31회 여정 마친 '박기웅의 컬쳐라이브' 기존 라이브쇼핑 한계 넘어 새로운 영역 개척자로 각광

    31회 여정 마친 '박기웅의 컬쳐라이브' 기존 라이브쇼핑 한계 넘어 새로운 영역 개척자로 각광

    네이버 쇼핑라이브 '박기웅의 컬쳐라이브'로 지난 1년 9개월동안 시청자들에게 남다른 문화적 감수성을 선사했던 박기웅 작가가 MC 여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지난 2021년 5월 첫 방송한 이래 총 31회로 마무리된 '박기웅의 컬쳐라이브'는 도합 7,761,021의 누적시청뷰수를 기록하며 네이버 쇼핑 라이브의 한 축이 됐다. 기존 라이브 쇼핑의 한계를 깨고 확장된 온라인 몰의 좋은 본보기로 매회 다른 작가들의 독특한 전시회를 쉽게 설명하며 할인 특가로 전시회의 문턱을 낮춘 것.기존에도 전문 도슨트가 작가와 작품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은 존재했다. 박기웅의 컬쳐라이브가 다른 점은 친근한 배우 이미지를 바탕으로 전시회와 작품을 쉽게 이해하도록 드라마, 영화 등에 접목하여 쉽게 설명한 것이 비결이라고.특히 코로나19가 한창이던 시기 사회적 거리두기로 외부 출입도 자유롭지 않을 때 시청자들에게 문화를 직접 안방까지 전달하며 큰 위로를 주었다. 이에 '안방에서 펼쳐지는 생생한 랜선 전시회'를 표방하며 가격 혜택까지 파격적으로 내려주며 전시회장을 만석으로 채우는데 큰 공을 세웠다는 평가다. 이는 박기웅의 작가로서 예술적 감각과 배우로서의 친근함이 어우러지며 매회 티켓 매진 및 신기록을 경신하기도 했다.이처럼 '착한 기획'으로 각광받아온 컬쳐라이브는 한층 업그레이드를 위해 잠시 휴식기간을 가질 예정이다. 모코이엔티는 "네이버의 적극적인 문화살리기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비어있는 공간들을 채워가는 컨텐츠 개발에 힘쓸 예정이다. 곧 좋은 컨텐츠로 다시 찾아 뵙겠

  • 박기웅, ‘박기웅의 컬쳐 라이브’ 1년 9개월간의 MC 굿바이 방송

    박기웅, ‘박기웅의 컬쳐 라이브’ 1년 9개월간의 MC 굿바이 방송

    23일(오늘) 방송되는 네이버 라이브쇼핑 박기웅의 컬쳐라이브에서는 ‘미키마우스 나우 앤 퓨처’를 소개한다.예술의 전당 한가람 미술관 1층에서 진행 중인 ‘미키마우스 나우 앤 퓨처’는 전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디즈니의 대표 캐릭터 미키마우스의 탄생과 비하인드 스토리 그리고 전세계 아티스트들과 함께한 컬래버 작품까지 미키마우스에 대한 모든 것이 총망라 되어있는 전시다. 특히 원더풀 미키 마우스, 미키 마우스 나우 앤 퓨처, 익스피리언스, 인스피레이션으로 총 네개의 섹션으로 구성되어 미키마우스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관람 후 미키마우스와 함께 기념 사진까지 찍을 수 있는 이색 포토존으로 꾸며져 보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 전시이다.특히 섹션2의 미키마우스 나우 앤 퓨처는 이번 전시의 메인 공간으로 일본의 저명한 갤러리 난즈카에서 기획한 섹션으로 미키마우스를 사랑하는 각국의 아티스트들이 모여 미키마우스의 현재와 미래를 표현한 작품들이 전시되어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이번 방송은 배우이자 작가로 맹활약 중인 박기웅의 새로운 시각에서 소개하는 대중문화의 아이콘 미키마우스를 소개하는 방송이 될 예정이다. 또한 그동안 테레사 프레이타스, 로이 리히텐슈타인 등 화제의 전시에서 박기웅과 함께 환상의 호흡을 맞춰 온 한이준 도슨트가 함께한다.매 방송 시청자의 눈높이에 맞춘 정보전달과 함께 전시장의 생생한 분위기를 전달하며 도슨트로서의 역량도 발휘하고 있는 박기웅이 진행하는 네이버 쇼핑라이브 ‘박기웅의 컬쳐라이브’ ‘미키마우스 나우 앤 퓨처’는 오

  • 박기웅, ‘네이버 컬쳐라이브’서 오늘(20일) 역대 최고 규모 ‘이집트 미라전’ 소개

    박기웅, ‘네이버 컬쳐라이브’서 오늘(20일) 역대 최고 규모 ‘이집트 미라전’ 소개

    배우 겸 화가로 맹활약중인 박기웅이 오늘(20일) ‘이집트 미라전: 부활을 위한 여정’을 시청자들과 함께 떠난다. 박기웅이 진행하는 네이버 컬쳐라이브가 소개할 이번 전시는 지난해 12월 15일 예술의 전당 서예박물관에서 개막한 ‘이집트 미라전’이다. 이집트 미라전은 개막 한달도 되지 않아 누적 관람객 수 5만명을 넘긴 전시로 네덜란드 국립 고고학박물관이 소장한 고대 이집트 컬렉션에서 엄선한 유물들을 소개하는 역대 최다,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전시다.이번 방송에서 박기웅은 총 4부로 나뉘어져 있는 전시를 이해하기 쉽게 안내하고 그동안 베일에 싸여 있던 고대 이집트의 유물 250여점과 관 15개, 국내 최초로 화제를 모았던 13개의 미라에 대한 CT 스캔 결과 등을 소개하며 이집트 미라전의 관람 포인트를 세세하게 짚어 나갈 예정이다.또한 최신 과학기술의 접목으로 당시의 의학적 지식과 미라를 만드는 과정, 고대인들의 색이나 형태에 대한 미의식 등도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으로 꾸며진다.한편 박기웅의 해박한 미술지식과 더불어 편안하고 유쾌한 진행으로 매 방송마다 화제를 모으고 있는 ‘박기웅의 컬쳐라이브’는 평소보다 한 시간 빠른 저녁 8시에 네이버 쇼핑 라이브에서 만날 수 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김수현, 머리부터 발끝까지 올블랙…꽃다발 들고 박기웅 개인전 찾은 '의리'

    김수현, 머리부터 발끝까지 올블랙…꽃다발 들고 박기웅 개인전 찾은 '의리'

    배우 김수현이 박기웅의 개인전을 찾았다.김수현은 11일 박기웅의 SNS ID를 태그한 뒤 세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수현의 모습이 담겼다.김수현은 검은색 상의, 모자, 마스크를 착용하고 박기웅과 함께 사진을 찍고 있다. 박기웅의 손에는 꽃다발이 자리했다.또한 김수현은 박기웅의 이름이 적힌 곳에서 브이(V) 포즈를 취하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두 사람은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에서 호흡을 맞춘 사이. 훈훈한 우정을 자랑해 시선을 끈다.김수현은 드라마 '눈물의 여왕'(가제)에 출연한다. '별에서 온 그대', '푸른 바다의 전설', '사랑의 불시착' 등을 집필한 박지은 작가의 신작이다. 극 중 김수현은 용두리 마을의 자랑이자 퀸즈 그룹의 법무 이사 백현우 역을 맡는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치과의사♥' 전혜빈, 같이 불길 속을 뛴 박기웅 응원 "그림을 더 잘 그리네"

    '치과의사♥' 전혜빈, 같이 불길 속을 뛴 박기웅 응원 "그림을 더 잘 그리네"

    배우 전혜빈이 박기웅을 응원했다.전혜빈은 11일 "#박기웅 너란 녀석 연기만 잘하는 줄 알았더니 그림을 더 잘 그리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 영상을 게재했다.이어 "세기의 악역 연기를 맡는 배우들의 캐릭터와 가장 바싹 달라붙었을 때의 그 표정의 찰나를 그리면서 한 캐릭터 한 캐릭터 엄청난 이입을 했겠지. 배우로서의 이입과 페인터로서의 이입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정말 멋진 전시였다"고 덧붙였다.전혜빈은 "#박기웅개인전 #48villains #심장이뛴다 #넘나반가움 #같이불길속을뛴사이"라는 해시태그를 남기기도.공개된 사진, 영상 속에는 전혜빈의 모습이 담겼다. 전혜빈은 박기웅의 개인전을 찾아가 응원했다. 전혜빈과 박기웅은 '심장이 뛴다'에 함께 출연한 사이.전혜빈은 2019년 2세 연상의 치과 의사와 결혼, 올해 9월 아들을 출산했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박기웅의 컬쳐라이브', 프랑스 현대 미술의 거장 '뒤뷔페 그리고 빌레글레展' 오늘(2일) 방송

    '박기웅의 컬쳐라이브', 프랑스 현대 미술의 거장 '뒤뷔페 그리고 빌레글레展' 오늘(2일) 방송

    '명품 도슨트' 박기웅이 이번에는 프랑스 현대 미술의 거장 뒤뷔페와 만난다. 오늘(2일) 밤 9시 네이버 쇼핑라이브 '뒤뷔페 그리고 빌레글레전'이 방송된다. 뒤뷔페는 피카소와 함께 프랑스가 가장 자랑스러워하는 현대 미술의 거장이다.  41세의 늦은 나이에 화가로 데뷔한 그는 다소 늦은 시작에도 불구,  85세까지5000여점을 남기며 끝없이 작품 활동에 매진했다. 그는 프랑스를 넘어 전 유럽 현대미술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이번 전시에서는 프랑스 뒤뷔페 재단 디렉터가 내한해 100여점의 현지 작품을 공수해 프랑스에서만 볼 수 있었던 장 뒤뷔페의 작품를 만날 수 있다. 또한  25년의 나이차를 넘어 장 뒤뷔페와의 교감을 통해 독특한 작품 세계를 만들어나간 자크 빌레글레의 작품도 찾아온다. 전시는 1월31일까지 서울 송파구 소마미술관에서 열린다. 배우이자 화가로 활동중인 박기웅은 그만의 독특한 관점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박기웅 작가 또한 뒤뷔페처럼 공식 화가 데뷔는 빠르지 않았지만 자신만의 개성있는 작품 세계를 보여주고 있는 만큼, 그가 보는 뒤뷔페의 작품 세계가 어떤 모습일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안방에서 펼쳐지는 생생한 랜선 전시회'를 표방하는 '박기웅의 컬쳐라이브'는 배우이자 작가인 박기웅이 자신만의 시각으로 각종 전시회를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2021년 5월 첫 방송한 이래로 이제 곧 방송 2년을 맞는 '컬쳐라이브'는 박기웅의 예술적 감각과 엔터테이너로서의 매력이 어우러지며 매회 티켓 매진 및 신기록을 경신중이다.윤준호

  • 현대회화작가 '앙드레 브라질리에', 오늘(28일) '박기웅 컬처라이브'서 만난다

    현대회화작가 '앙드레 브라질리에', 오늘(28일) '박기웅 컬처라이브'서 만난다

    오늘(28일) 밤 8시에 방송하는 네이버 '박기웅의 컬쳐라이브'에서는 프랑스를 대표하는 현대 회화작가 ‘앙드레 브라질리에 : 멈추어라 순간이여!’ 전을 소개한다.예술의 전당 한가람 미술관에서 전시중인 ‘앙드레 브라질리에 전’은 프랑스 미술의 황금기를 이끈 거장들의 정신을 이어받은 살아있는 전설인 브라질리에가 직접 엄선한 마스터피스 120점 과 6m가 넘는 초대형 작품까지 독특한 색채와 간결한 상징성으로 자기만의 세계를 구축해온 그의 초창기 작품부터 최근작까지 국내에서 보기 어려운 대형 작품을 선보인다.이 전시회는 부드럽고 섬세한 터치와 색상의 조화로 마치 꿈을 꾸는 듯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앙드레 브라질리에의 70년 작품 세계를 총망라하는 최대 규모의 회고전이다. 이번 방송에서는 화가이자 배우로 맹활약 중인 박기웅의 시선에서 설명하는 앙드레 브라질리에의 작품세계를 느껴보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안방에서 펼쳐지는 생생한 랜선 전시회’를 표방하는 ‘박기웅의 컬처라이브’는 배우이자 작가인 박기웅이 자신만의 시각으로 각종 전시회를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지난해 5월 첫 방송 이래로 1년 7개월째 롱런중인 ‘컬처라이브’는 박기웅의 예술적인 감각과 엔터테이너로서의 매력이 어우러지며 매회 티켓 매진 및 신기록을 경신중이다.한편, 이번에 소개하는 ‘앙드레 브라질리에 : 멈추어라 순간이여!’는 평소 방송시간 보다 한시간 일찍 찾아갈 예정이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박기웅의 컬쳐라이브' '맥스 달튼전: 영화의 순간들' 21일밤 9시 방송

    '박기웅의 컬쳐라이브' '맥스 달튼전: 영화의 순간들' 21일밤 9시 방송

    매회 신기록을 작성하며 롱런중인 '박기웅의 컬쳐라이브'가 이번에는 잊지 못할 영화의 순간들로 관객들을 초대한다. 21일 밤 9시 네이버 쇼핑라이브 '박기웅의 컬쳐라이브'에서는 '맥스 달튼전: 영화의 순간들'이 방송된다. 서울 여의도 63빌딩 63아트 미술관에서 전시중인 맥스 달튼전은 하늘과 가장 가까운 미술관으로 불리는 63아트 전망대와 함께 흥미롭게 펼쳐지는 영화 속 세계를 보여주고 있다. 이번 전시에는 웨스앤더슨 감독의 영화를 오마주한 작품을 비롯해 1970~1990년대를 풍미했던 영화를 소재로 한 작품들이 준비돼 있다. 많은 영화팬들의 사랑을 받았던 영화 속 명장면과 명대사를 맥스 달튼의 일러스트로 새롭게 만나볼 수 있어 어떤 영화인지 숨은 그림찾기 하듯 전시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한국 팬들을 위해 제작한 봉준호 감독의 영화를 소재로 한 작품도 세계 최초로 공개돼 화제다. 배우이자 화가로 활동중인 박기웅은 영화를 소재로 한 작품 소개에 가장 적격인 도슨트로 꼽힌다. 박기웅은 역사를 관통하고 있는 다양한 영화를 모티브로 한 미술 작품에 대한 자신만의 관점을 들려주면서 시청자들에게 두 예술분야의 만남을 보여줄 예정이다.'안방에서 펼쳐지는 생생한 랜선 전시회'를 표방하는 '박기웅의 컬쳐라이브'는 배우이자 작가인 박기웅이 자신만의 시각으로 각종 전시회를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5월 첫 방송 이래로 1년 7개월째 롱런중인 '컬쳐라이브'는 박기웅의 예술적 감각과 엔터테이너로서의 매력이 어우러지며 매회 티켓 매진 및

  • [TEN 포토] 박기웅 '영화 보러 왔어요'

    [TEN 포토] 박기웅 '영화 보러 왔어요'

    배우 박기웅이 13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강로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영웅' VIP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윤제균 감독의 '영웅'은 1909년 10월, 하얼빈에서 이토 히로부미를 사살한 뒤 일본 법정의 사형 판결을 받고 순국한 안중근 의사가 거사를 준비하던 때부터 죽음을 맞이하던 순간까지, 잊을 수 없는 마지막 1년을 그린 영화.정성화, 김고은, 조재윤, ,나문희, 배정남, 이현우, 박진주 등이 출연하며 오는 21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피플] "그림값 천만원↑' 박기웅, '미대 오빠'의 '이중 생활'…미술계 다크호스

    [TEN피플] "그림값 천만원↑' 박기웅, '미대 오빠'의 '이중 생활'…미술계 다크호스

    박기웅이 배우에 이어 화가로서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그의 그림은 1점당 1000만 원이 넘개 팔리기도 했다. 미술을 전공한 '미대 오빠' 연기자 박기웅의 '이중 생활'이 놀라움을 자아낸다. 최근에는 패션 브랜드와 협업한 의류를 선보이기도 하며 예술과 상업의 경계를 능수능란하게 오가고 있다.박기웅은 지난해 3월 화가로 등단했다. 그는 한 작가의 작품이라고 생각하기 어려울 만큼 다양한 작품으로 대중과 소통하며 화가로서 입지를 쌓아가고 있다. 지난해에는 '한국회화의 위상전' K-아트상, '뉴시스 한류엑스포 한류문화대상'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상, 관악현대미술대전 특선, 한류문화대상 특별공로상 등 총 4개 상을 받으며 화가로서의 실력 인정받았다. 화가 데뷔 3개월 만에 두 번째 개인전의 그림 32점을 완판하기도 했다. 예술계의 다크호스로 주목받고 있는 것.솔비, 구혜선, 김규리 등 화가로도 활동하는 다른 스타들도 있지만 박기웅은 중고등학교, 대학에서도 미술을 전공한 '정통파'. 박기웅은 지난 10월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 화가로서 활동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그는 "나는 원래 시각디자인 전공이었는데 소위 비전 때문에 디자인과에 진학했다. 원래는 늘 회화를 하고 싶었다. 배우 활동을 하면서 부끄럽지만 미술 작가로도 활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림값에 대해 묻자 박기웅은 "작년 7월 아트페어 때 그림을 판매한 게 노출되긴 했다"며 "그건 1000만 원 정도 했다. 30여 점을 선보였는데 완판됐다"고 밝혀 감탄을 자아냈다.박기웅은 쇼핑라이브 '박기웅의 컬쳐라이브'도 진행하고 있다. '안방에서

  • 박기웅의 컬쳐라이브, 한국 첫 레안드로 에를리치 전 공개

    박기웅의 컬쳐라이브, 한국 첫 레안드로 에를리치 전 공개

    매회 신선한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박기웅의 컬쳐라이브'가 이번에는 트렌디한 현대 미술과 만난다.오늘(2일) 밤 9시 네이버 쇼핑라이브 '박기웅의 컬쳐라이브'에서는 현대미술의 아이콘 레안드로 에를리치의 '바티망(Bâtiment)' 전이 방송된다. 프랑스어로 건물을 뜻하는 '바티망'은 현대미술의 대가 레안드로 에를리치의 관객 참여·몰입형 설치예술이다. 이 전시는 지난 18년간 파리, 런던, 베를린, 시드니, 도쿄, 상하이에서 전세계 투어를 진행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한국과 아르헨티나의 수교 60주년을 맞아 올해 서울에서 한국 최초로 공개되는 전시이기도 하다.레안드로 에를리치는 '교실(2017)', '잃어버린 정원(2009)' 등 일상적인 소재로 사회적 메시지를 전달하는 체험형 작품들로 전세계를 열광시키고 있는 현대미술의 대표주자다. 특히 이 전시는 관람객의 참여로 작품이 완성되는 이머시브(Immersive, 실감 몰입형) 전시로 새로운 예술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배우이자 화가인 박기웅은 이번 전시를 직접 체험하면서 새로운 형태의 설치 미술에 대한 신선한 관점을 들려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화가이자 예술을 사랑하는 관객으로서 그가 들려주는 이야기들은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감성을 전해주고 있다.코로나19 시대를 맞아 '안방에서 펼쳐지는 생생한 랜선 전시회'를 표방하는 '박기웅의 컬쳐라이브'는 배우이자 작가인 박기웅이 자신만의 시각으로 각종 전시회를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5월 첫 방송 이

  • [종합] '멧돌춤' 박기웅, 화가로 성공했다…"그림당 1000만원에 팔려, 개인전 32점 완판" ('백반기행')

    [종합] '멧돌춤' 박기웅, 화가로 성공했다…"그림당 1000만원에 팔려, 개인전 32점 완판" ('백반기행')

    배우 박기웅이 화가로 데뷔한 후 그린 그림이 천만 원에 판매됐다고 밝혔다. 지난 14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 172회에서는 박기웅이  출연해 만화가 허영만과 하남 미사동 맛집 투어를 떠났다.이날 허영만은 박기웅을 보자마자 "내가 진짜 꿀린다"며 잘생긴 얼굴을 칭찬했다. 박기웅에게 학창 시절 인기가 있었을 것 같다고 하자 박기웅은 "그때는 좀 인기가 있던 것 같다"며 "학교에서 미술전시회를 하잖나. 우리는 포스터에 얼굴을 한 명씩 박았다. 그런데 내 사진만 없었다. 다 오려가서"라고 해 인기를 실감케 했따. 박기웅이 대중에게 주목을 받은 건 2006년 한 휴대폰 CF에서 선보인 '맷돌춤'. 박기웅은 이에 "시간이 지났으니 할 수 있는 이야기다. 광고 현장에 나와 똑같은 옷을 입은 사람이 한 명 더 있었다. 2명이 최종 픽스 됐었다. 그 배우분이 김동욱 형님이었는데 하루 찍고 가라고 해서 가고, 나만 나머지를 찍는데 그동안 보조 출연자분들 100분이 촬영을 못 하겠다고 가셨다. 그래서 새로 100분을 모시고 했다. 나는 계속 (고개를) 돌리고 있고. 촬영을 3박 4일을 했다"고 회상하며 '맷돌춤'을 "정말 세상에서 가장 슬픈 춤"이라고 정의했다. 박기웅은 작년 3월 화가로 등단했다. 그는 데뷔 3개월 만에 두 번째 개인전의 그림 32점을 완판하기도 했다. 그는 "나는 원래 시각디자인 전공이었는데 소위 비전 때문에 디자인과에 진학했다. 원래는 늘 회화를 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그림 값에 대해 묻자 박기웅은 "작년 7월 아트페어 때 그림을 판매한 게 노출되긴 했다"며 "그거는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