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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천우희, 야밤에 빨간눈 '곡성' 재연→밤 11시에 라면 '폭풍 면치기' ('바퀴 달린 집3)

    [종합] 천우희, 야밤에 빨간눈 '곡성' 재연→밤 11시에 라면 '폭풍 면치기' ('바퀴 달린 집3)

    배우 천우희와 조현철이 밤산책에 나섰다. 천우희는 밤 11시에 '폭풍 먹방'을 선보이며 스스로 놀랐다.지난 2일 방송된 tvN '바퀴 달린 집3'에서는 천우희와 조현철이 출연한 가운데, 방송 첫 야식타임이 펼쳐졌다.이날 천우희와 조현철은 편백나무숲으로 밤산책에 나섰다. 랜턴을 든 조현철은 배우이자 감독 답게 스마트폰 켜고 영상을 직접 찍기도 했다.함께 걷던 조현철은 천우희에게 "가다가 힘들면 얘기해 바로 돌아갈게"라며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천우희는 "여길 혼자 어떻게 오려고 했냐. 잘 안 보여서 무섭다"고 했다.두 사람은 함께 있는 모습을 카메라에 비춰보기도 했다. 어두컴컴한 가운데, 빨갛게 비춰진 자신의 얼굴을 보고 놀라 웃음을 자아냈다.특히 천우희는 영화 '곡성'을 재연하듯, 빨간눈이 돼 눈길을 끌었다. 알고보니 조현철이 플래시를 켠 채 카메라를 비췄기 때문이었다. 섬뜩했지만 두 사람은 황당함에 크게 웃었다.성동일, 김희원, 공명은 산책을 다녀온 천우희와 조현철을 맞이하며 "배고프지? 버섯라면을 끓였다"고 말했다. 천우희는 "진짜"냐며 "소화 시키려고 다녀온 건데"라고 허탈해했다. 조현철은 "진짜?"라며 거듭 물었다.결국 '바퀴 달린 집' 식구들은 밤 11시에 야식을 먹게 됐다. '바퀴 달린 집' 방송 이후 첫 야식이었다. 천우희는 "이게 또 들어가네. 참 이상하네"라며 폭풍 면치기를 선보였다.공명은 "마지막에 하나 더 넣을걸"이라며 아쉬워 했고, 김희원은 "현철이가 오니 참 좋네"라며 '바퀴 달린 집' 최초 야식에 기쁨을 표했다.이날 아침 2층에서 잠든 천우희가 먼저 일어

  • [종합] 공명, 천우희 보기만 해도 흐뭇..."설레서 잠 못 잤다"('바퀴달린집3')

    [종합] 공명, 천우희 보기만 해도 흐뭇..."설레서 잠 못 잤다"('바퀴달린집3')

    배우 천우희와 공명이 꽁냥 꽁냥 케미를 발산했다.지난 25일 방송된 tvN 예능 '바퀴 달린 집 3'에서는 전남 보성으로 여행을 떠난 성동일, 김희원, 공명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게스트로 천우희와 조현철이 출연했다.천우희는 성동일, 김희원, 공명과 각각 인연이 있었다. 먼저 성동일과는 2013년 영화 '우아한 거짓말'에서 호흡을 맞췄다. 김희원과는 6월 크랭크업한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에 함께 출연한다. 공명과는 드라마 '멜로가 체질'에서 함께 했다.천우희는 "희원 선배님이 저한테 밥만 먹고 푹 쉬다가 가라고 했다. 방송 보니까 다 일을 하시더라"고 말했다. 이에 성동일과 김희원은 "우리는 그런 거 하지 않아. 게스트가 알아서 하는 것"이라고 해명했다.자연스레 성동일, 김희원과 천우희, 공명으로 나뉘어 걷게 됐다. 천우희와 공명은 쉴새없이 웃으며 서로를 반가워했다. 특히 공명은 "어제 잠을 못 잤다. 설레서"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공명은 계속해서 천우희에게 "더 쪼꼬매지고 귀엽다"라는 말을 건넸다. 천우희는 부끄러워했다.네 사람은 베이스캠프인 주월산으로 향했다. 차를 타고 이동하던 중 공명은 천우희에게 "안 발라도 예뻐 예뻐"라고 말했다. 주월산에 도착한 천우희는 "멋있다. 이런 곳을 어떻게 찾으시는 거냐"라며 감탄했다. 성동일은 "저 쪽은 산수화 같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천우희는 "불러주셔서 감사하다"라며 거듭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공명은 점심으로 감태 김밥을 먹자고 제안했다. 이를 들은 천우희는 "엄마가 여기 나온다고 했더니 김치를 싸주셨다"라며 무청김치를 꺼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