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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성주 "고3 민국이, 대학 잘가면 소원이 없겠다" ('바람의 남자들')

    김성주 "고3 민국이, 대학 잘가면 소원이 없겠다" ('바람의 남자들')

    김성주가 고3 아들 민국이의 대학 진학에 대한 소망을 밝힌다.22일 방송되는 TV CHOSUN ‘바람의 남자들’에서는 ‘인생에 새로운 페이지를 시작한’ 게스트들이 출연한다. 음원여제 나비, 담백한 중저음 보이스 박재정, 음색요정 이병찬이 들려주는 귀호강 라이브가 시청자들의 마음을 특별한 감성으로 가득 채워줄 전망이다.본격적인 버스킹 무대 전 김성주와 박창근은 최근 BTS RM이 방문해 큰 화제를 모은 직지사를 찾는다. 직지사의 웅장하고 고요한 풍경을 감사한 ’72 동갑내기’ 두 사람은 절에 오면 한 번쯤 볼 수 있는 연등거리를 바라보며 각자 소원을 비는 시간을 가진다.박창근은 직접 준비한 연등을 김성주를 위해 쓰겠다며 고등학교 3학년이 된 김성주 아들 민국이의 대학 진학을 위해 써주겠다고 한다. 이에 김성주는 “민국이만 대학 진학 잘 되면 소원이 없겠다”라고 답한다. 박창근이 소원을 적는 동안 김성주는 옆에서 기도하며 여느 부모와 똑같은 모습을 보인다. 이어 “안 되면 창근이 책임”이라고 약간의 부담을 주며 간절하게 부탁한다. 그런가 하면 이날 게스트들의 무대도 감탄을 선사한다. 특히 역도선수 생활을 접고 가수로서 제2의 인생을 사는 이병찬은 본인을 “신인가수”라고 소개해 눈길을 끈다. 이어 이병찬은 “행복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라고 소감을 전하며 모노의 ‘넌 언제나’ 곡으로 본공연 시작을 알린다. 노래가 끝난 후에는 “밖에 나와 노래하니 좋다”라며 버스킹 공연에 흥미를 느낀 모습을 보이기도.물 만난 물고기처럼 맹활약을 펼치는 이병찬을 보며 나비는 “병찬 씨가 대기실에서 긴장된다

  • [종합] 노브레인 "17년째 매니저 덕분에 먹고살아"('바람의 남자들')

    [종합] 노브레인 "17년째 매니저 덕분에 먹고살아"('바람의 남자들')

    ‘바람의 남자들’ 노브레인과 정유지가 흥과 감성을 오가는 다양한 공연을 펼쳤다.10월 15일 방송된 TV CHSOUN ‘바람의 남자들’은 ‘가을 밤, 달의 노래’라는 주제로 강원도 영월을 찾은 김성주와 박창근, 그리고 팔방미인 정유지와 가요계의 영원한 악동 노브레인(이성우, 황현성, 정민준, 정우용)이 출연해 라이브 무대를 선사했다.이날 박창근은 웰컴송으로 다섯손가락의 ‘수요일엔 빨간 장미를’을 선곡했다. 듣는 이들의 마음을 촉촉하게 만든 감미로운 목소리에 진짜 빨간 장미꽃을 준비한 박창근의 깨알 센스가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런 박창근의 모습에 정유지는 “꽃 받는 것을 좋아하는데, 노래까지 하면서 주시니까 심쿵했다”고 말하기도.이어 박창근은 현인의 ‘꿈속의 사랑’과 동물원의 '흐른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노래도 들려줬다. 어떤 스타일의 노래도 완벽하게 소화하며 자신의 노래로 만들어버리는 박창근의 매력에 빠져들었고, 김성주는 “친한 친구는 인정을 안하고 싶지 않냐. 그런데 너무 잘 한다. 인정”이라면서 추켜세워 눈길을 끌었다.정유지는 김현정의 ‘멍’을 선곡해 환호를 이끌었다. 정유지는 시원시원한 목소리과 완벽한 고음, 거기에 떼창과 군무까지 유발한 신나는 무대를 만들었다. 또 분위기를 180도 반전시켜 영화 ‘청연’ OST인 이승철의 ‘서쪽 하늘’도 들려줬다. 눈물샘을 자극하는 무대는 현장을 아련함으로 물들였다.이어 정유지는 휘트니 휴스턴의 'I will always love you(아이 윌 올웨이즈 러브 유)'로 정점을 찍었다. 영화 한 편을 본 듯한 무대에 모두가 감탄했고, 특히 정유지의 노래

  • 펜타곤, '국민 MC' 김성주 마음 속으로 풍덩('바람의 남자들')

    펜타곤, '국민 MC' 김성주 마음 속으로 풍덩('바람의 남자들')

    ‘바람의 남자들’ 김성주와 펜타곤 진호의 특별한 인연이 공개된다.31일 방송되는 TV CHOSUN ‘바람의 남자들’ 7회는 JK김동욱, 김채원(에이프릴 출신), 펜타곤 진호, 키노까지 1급수 청정 보이스들이 대거 출연한 ‘물 만난 싱어’ 특집으로 꾸며진다.이날 김성주는 펜타곤을 “보컬, 댄스 다 가리지 않고 잘하는 그룹”이라고 소개한다. 김성주는 펜타곤의 A~Z까지 속속히 알고 있어 마치 ‘유니버스(펜타곤 팬덤명)’을 연상하게 한다. 김성주는 이렇게 펜타곤에 대한 빠삭한 정보력을 대방출하는 것은 물론 “요즘 눈여겨보고 있는 아이돌”, “펜타곤 데뷔 날짜와 본인 생일이 같다”라고 밝히며 펜타곤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과시한다.그런가 하면 펜타곤 진호도 김성주를 보자마자 “저희 가족 중에 OOO와 닮았다”라며 “왠지 모르게 친근하더라”라고 밝혀 촬영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또한 펜타곤 맏형 진호와 막내 키노의 맏막즈 케미가 기대를 더한다. 진호는 이날 세상 달달한 목소리로 10cm의 ‘폰서트’ 무대를 선사한다. MC김성주는 “너무 사랑스럽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반면 펜타곤 막내 키노는 맏형 진호가 “(폰서트)는 저 같은 노래예요”라고 하자 “꼰대 같은 노래인가?”라고 팩폭(?)을 날려 큰 웃음을 선사한다.이와 함께 펜타곤 키노가 신곡 ‘POSE’ 무대로 김성주, 박창근을 ‘춤바람난 남자들’로 만든다. 무대 시작 전 키노는 “섹시한 춤 추고 싶어 만든 곡”이라고 ‘POSE’ 곡 설명을 한다. 이에 JK김동욱이 “그럼 춤 보여주나요?”라고 묻자 키노는 “아니요.

  • 에이프릴 김채원, 노래로 박창근 홀렸다('바람의 남자들')

    에이프릴 김채원, 노래로 박창근 홀렸다('바람의 남자들')

    ‘바람의 남자들’ 김성주가 에이프릴 메인보컬 김채원과 날카로운 신경전을 벌인다.31일 방송되는 TV CHOSUN ‘바람의 남자들’ 7회는 JK김동욱, 김채원(에이프릴 출신), 펜타곤 진호, 키노까지 1급수 청정 보이스들이 대거 출연한 ‘물 만난 싱어’ 특집으로 꾸며진다.이날 방송에서는 ‘화음천재’ 김성주와 에이프릴 메인보컬 김채원의 팽팽한 기싸움(?)이 펼쳐진다. 지난 홍천 편에서 MC 김성주는 꾸밈없는 목소리로 변진섭의 ‘숙녀에게’ 무대를 선보이며 노래 실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김성주 특유의 가성으로 쌓은 화음이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이에 ‘화천(화음천재)’라는 새로운 타이틀을 얻었다.여기에 힘입은 김성주는 박창근과 듀엣 무대를 준비한 김채원에게 “화음 자신 있어요?”라고 견제한다. 이에 김채원은 “네. 저 화음 좀 합니다”라고 대응한다. ‘화천(화음천재)’ 김성주를 두려움에 떨게 한 박창근과 김채원의 아름다운 무대는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또 역대급 레전드 무대도 펼쳐진다. 김성주가 즉흥으로 ‘서른즈음에’를 신청한다. 이에 박창근이 자연스럽게 기타를 메고 포크 감성으로 무대 첫 포문을 연다. 여기에 진호의 감미로운 음색, JK김동욱의 허스키한 목소리가 무대를 꽉 채우는 가운데 김성주가 돌연 손가락으로 본인을 가리키며 노래를 시작한다. ‘화천(화음천재)’ 김성주까지 함께한 ‘서른즈음에’ 레전드 무대 탄생이 기대된다.그런가 하면 이날 펜타곤 키노와 에이프릴 출신 김채원이 신곡을 새롭게 편곡해 들려준다.먼저 역주행의 아이콘 펜타곤의 진호, 키노는 눈과 귀를 다 사로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