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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데뷔 25주년 '최장수 그룹' 코요태, 가장 '코요태'스러운 곡으로 돌아왔다

    [종합]데뷔 25주년 '최장수 그룹' 코요태, 가장 '코요태'스러운 곡으로 돌아왔다

    '국민 그룹' 코요태가 8개월 만에 대중들을 찾아왔다. 25년 동안 대중들의 귀를 즐겁게 해주었던 만큼 이번에도 여름맞이 시원한 신곡 '바람'을 선보였다. 12일 서울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코요태의 '바람'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12일 정오 발매된 신곡 '바람'은 작곡팀 아크로펀치가 의가투합한 곡으로 “가장 코요태스러운 음악을 만들어보자”는 슬로건을 내세워 완성한 곡으로, 신나는 일렉트로닉 댄스 리듬과 코요태의 시원한 보이스가 특징이다. 2022년 ‘GO’(고) 발매 이후 약 8개월 만의 컴백인데. 컴백 소감을 묻자 김종민은 "25년째 리더를 하고 있다. 한해 한해 나올 때마다 '올해도 나올 수 있었구나'하고 안도한다. 올해도 꾸준히 나올 수 있어서 다행"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김종민은 "코요태스러운 노래라고 생각한다. 훅의 '트랄랄라라'를 듣자마자 느낌이 왔다"고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나날이 늘어가는 보컬실력에 비결이 있냐는 질문에 김종민은 "유튜브로 보컬레슨을 받는다. 또 발라드 잘 부르는 동생들이 많다. 숙제처럼 과제를 내주면 조금씩 배우고 있다"며 "대표님도 가수 출신이라 많이 배운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지는 "(종민)오빠가 흡수력이 좋다. 녹음실에서 짧게 알려주는데도 바로 흡수한다"고 놀라움을 표했다. 이번 신곡의 뮤직비디오 촬영 장소도 남달랐다고. 빽가는 현재 제주도에서 까페를 운영하고 있다. 이에 빽가는 "뮤직비디오를 제주도 내 카페에서 찍었다. 장소 협조가 용이했다. 거의 다 내꺼였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25년이라는 긴 세월동안 해체하지 않고 이어올 수 있는 비결을 묻자 빽가는 "양보와 평화다. 멤버들 간에 서로 아

  • '컴백' 김종민 "MZ들이 우리 노래 들으면 '밥 짓는 냄새' 난다고…"

    '컴백' 김종민 "MZ들이 우리 노래 들으면 '밥 짓는 냄새' 난다고…"

    김종민이 'MZ세대'에게 통하는 남다른 어필법을 밝혔다. 12일 서울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코요태의 '바람'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12일 정오 발매된 신곡 '바람'은 작곡팀 아크로펀치가 의가투합한 곡으로 “가장 코요태스러운 음악을 만들어보자”는 슬로건을 내세워 완성한 곡으로, 신나는 일렉트로닉 댄스 리듬과 코요태의 시원한 보이스가 특징이다. 올해로 데뷔 25주년을 맞은 코요태는 대한민국 최장수 혼성그룹이다. 25년 동안 활동해온만큼 여전히 MZ세대들에게도 통할 수 있을지 걱정하기도 한다고. 이에 김종민은 "MZ세대들이 노래를 들으면 눈물이 난다고 하더라. 엄마 밥짓는 냄새가 난다고 하더라. 만화 볼 때 엄마가 밥을 지었다고 하더라. 그때 그 시절을 함께 할 수 있었던 '우리의 꿈'으로 공감대를 어필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틱톡도 그렇고 MZ세대들이 많이 볼 수 있는 곳에 노출이 되려 한다"고 덧붙였다. 신지가 "우리 챌린지도 있다. 챌린지를 부탁하고 싶은 후배가 있냐"며 옆에서 거들자 김종민은 "위아이의 대현이가 문자를 했더라. 이번주에 활동이 끝난다고 해서 같이 챌린지를 찍고 싶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컴백' 코요태 "환갑까지 '바짝' 활동하고 싶어… 25년 최장수 그룹 비결은 양보와 평화"

    '컴백' 코요태 "환갑까지 '바짝' 활동하고 싶어… 25년 최장수 그룹 비결은 양보와 평화"

    12일 서울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코요태의 '바람'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12일 정오 발매된 신곡 '바람'은 작곡팀 아크로펀치가 의가투합한 곡으로 “가장 코요태스러운 음악을 만들어보자”는 슬로건을 내세워 완성한 곡으로, 신나는 일렉트로닉 댄스 리듬과 코요태의 시원한 보이스가 특징이다. 2022년 ‘GO’(고) 발매 이후 약 8개월 만의 컴백이다. 코요태는 대한민국 최장수 혼성그룹이다. 25년간 해체하지 않고 이어올 수 있는 비결이 있냐고 묻자 빽가는 "양보와 평화다. 멤버들 간에 서로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이 크다. 진심이다. 멤버들 사랑한다"고 진심을 전했다. 김종민은 "요즘 건강에 대해 많이 생각한다. 40대 부터 근력운동을 많이 해야겠다고 생각해서 요즘 근력운동과 유산소 운동에 힘쓰고 있다"고 비법을 밝혔다. 신지는 "여기서 더 하면 싸우겠지? 싶을 때 쯤 말을 멈춘다. 1월 달부터 필라테스를 시작했다. 몸만 좋아지는 게 아니라 정신적으로도 도움이 되더라"고 답했다. 이어 신지는 "셋 모두 환갑이 될 때까지 하고 싶다. 해체하지 않고 모여서 음악활동을 하고 싶다. 시간이 갈 수록 '우리를 보러 와줄까' 하는 걱정이 들어 대표님한테 말씀드린 적도 있다. 해체 하기 전까지는 '바짝' 하고 싶다는 마음도 든다"고 웃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하진우, KBS2 ‘태풍의 신부’ OST ‘바람에 스친 이별’ 22일 음원공개

    하진우, KBS2 ‘태풍의 신부’ OST ‘바람에 스친 이별’ 22일 음원공개

    가수 하진우가 그리움에 사무친 이별의 감성을 노래로 전한다. 하진우는 KBS2 일일 드라마 ‘태풍의 신부’ OST 가창자로 나서서 수록곡 ‘바람에 스친 이별’ 음원을 22일 발표한다. 신곡은 작곡가 필승불패W, 지민(JAK), 건치가 의기투합 해 만든 팝발라드로서 이별을 대하는 극중 인물의 심경이 담겨 있다. ‘성급하게 지워진 우리 사진 / 함께 있는 것 같아 간직 할 수 없었어 / 나만 아는 너의 표정 그 습관’으로 이어지는 노랫말은 헤어졌지만 결코 잊혀 지지 않는 연인을 향한 그리움이 되살아나며 가슴 미어지는 안타까움을 그린다. ‘지금부터 인정하려 해 곁에 없어도 / 온 종일 널 그리며 난 그리워 하는 걸 / 바람에 스친 이별 / 흩어진 내 마음은 다시 너를 그린다’로 이어지는 후렴구는 또 다시 헤어진 상대를 떠올리며 음악적 감동과 묘한 조화를 이룬다. OST 제작사 더하기미디어 측은 “감동이 넘치는 노랫말과 웅장한 사운드, 애절한 멜로디가 담겨 있는 이 곡은 실력파 보컬리스트로서 하진우의 보이스 매력이 깊은 울림을 안겨주는 곡”이라고 밝혔다. 드라마 ‘태풍의 신부’(연출 박기현, 극본 송정림)는 처절한 복수를 위해 원수의 며느리가 된 한 여자의 이야기를 그리며 탄탄한 스토리 전개를 이어가는 중이다. 박하나, 손창민, 강지섭, 박윤재, 오승아 등 출연진들의 연기 호흡이 빛을 발하며 몰입도를 높여주고 있다. 2015년 디지털 싱글 ‘HOME’으로 데뷔한 하진우는 2020년 드라마 ‘위험한 약속’으로 첫 OST 가창에 나선 이후 싱글 발표와 OST 가창 활동을 펼치며 음악적 행보를 이어오고 있다. KBS2 일일 드라마 &lsquo

  • 채리나, ♥박용근과 '바람의 아들' 이종범 딸 결혼식장 나들이

    채리나, ♥박용근과 '바람의 아들' 이종범 딸 결혼식장 나들이

    가수 채리나가 남편과 함께 결혼식장을 찾았다.최근 채리나는 "종범신 딸랑구 시집보내는 날 함께하기❤️둘 다 조금 멀쩡할 때 사진 한 장 남기기...??????"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채리나는 남편 박용근과 전 야구선수 이종범의 딸 결혼식에 참석한 모습. 다정한 부부의 모습이 팬들을 설레게 한다.채리나는 2016년 야구선수 출신 박용근과 결혼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종합] 노브레인 "17년째 매니저 덕분에 먹고살아"('바람의 남자들')

    [종합] 노브레인 "17년째 매니저 덕분에 먹고살아"('바람의 남자들')

    ‘바람의 남자들’ 노브레인과 정유지가 흥과 감성을 오가는 다양한 공연을 펼쳤다.10월 15일 방송된 TV CHSOUN ‘바람의 남자들’은 ‘가을 밤, 달의 노래’라는 주제로 강원도 영월을 찾은 김성주와 박창근, 그리고 팔방미인 정유지와 가요계의 영원한 악동 노브레인(이성우, 황현성, 정민준, 정우용)이 출연해 라이브 무대를 선사했다.이날 박창근은 웰컴송으로 다섯손가락의 ‘수요일엔 빨간 장미를’을 선곡했다. 듣는 이들의 마음을 촉촉하게 만든 감미로운 목소리에 진짜 빨간 장미꽃을 준비한 박창근의 깨알 센스가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런 박창근의 모습에 정유지는 “꽃 받는 것을 좋아하는데, 노래까지 하면서 주시니까 심쿵했다”고 말하기도.이어 박창근은 현인의 ‘꿈속의 사랑’과 동물원의 '흐른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노래도 들려줬다. 어떤 스타일의 노래도 완벽하게 소화하며 자신의 노래로 만들어버리는 박창근의 매력에 빠져들었고, 김성주는 “친한 친구는 인정을 안하고 싶지 않냐. 그런데 너무 잘 한다. 인정”이라면서 추켜세워 눈길을 끌었다.정유지는 김현정의 ‘멍’을 선곡해 환호를 이끌었다. 정유지는 시원시원한 목소리과 완벽한 고음, 거기에 떼창과 군무까지 유발한 신나는 무대를 만들었다. 또 분위기를 180도 반전시켜 영화 ‘청연’ OST인 이승철의 ‘서쪽 하늘’도 들려줬다. 눈물샘을 자극하는 무대는 현장을 아련함으로 물들였다.이어 정유지는 휘트니 휴스턴의 'I will always love you(아이 윌 올웨이즈 러브 유)'로 정점을 찍었다. 영화 한 편을 본 듯한 무대에 모두가 감탄했고, 특히 정유지의 노래

  • 펜타곤, '국민 MC' 김성주 마음 속으로 풍덩('바람의 남자들')

    펜타곤, '국민 MC' 김성주 마음 속으로 풍덩('바람의 남자들')

    ‘바람의 남자들’ 김성주와 펜타곤 진호의 특별한 인연이 공개된다.31일 방송되는 TV CHOSUN ‘바람의 남자들’ 7회는 JK김동욱, 김채원(에이프릴 출신), 펜타곤 진호, 키노까지 1급수 청정 보이스들이 대거 출연한 ‘물 만난 싱어’ 특집으로 꾸며진다.이날 김성주는 펜타곤을 “보컬, 댄스 다 가리지 않고 잘하는 그룹”이라고 소개한다. 김성주는 펜타곤의 A~Z까지 속속히 알고 있어 마치 ‘유니버스(펜타곤 팬덤명)’을 연상하게 한다. 김성주는 이렇게 펜타곤에 대한 빠삭한 정보력을 대방출하는 것은 물론 “요즘 눈여겨보고 있는 아이돌”, “펜타곤 데뷔 날짜와 본인 생일이 같다”라고 밝히며 펜타곤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과시한다.그런가 하면 펜타곤 진호도 김성주를 보자마자 “저희 가족 중에 OOO와 닮았다”라며 “왠지 모르게 친근하더라”라고 밝혀 촬영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또한 펜타곤 맏형 진호와 막내 키노의 맏막즈 케미가 기대를 더한다. 진호는 이날 세상 달달한 목소리로 10cm의 ‘폰서트’ 무대를 선사한다. MC김성주는 “너무 사랑스럽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반면 펜타곤 막내 키노는 맏형 진호가 “(폰서트)는 저 같은 노래예요”라고 하자 “꼰대 같은 노래인가?”라고 팩폭(?)을 날려 큰 웃음을 선사한다.이와 함께 펜타곤 키노가 신곡 ‘POSE’ 무대로 김성주, 박창근을 ‘춤바람난 남자들’로 만든다. 무대 시작 전 키노는 “섹시한 춤 추고 싶어 만든 곡”이라고 ‘POSE’ 곡 설명을 한다. 이에 JK김동욱이 “그럼 춤 보여주나요?”라고 묻자 키노는 “아니요.

  • 에이프릴 김채원, 노래로 박창근 홀렸다('바람의 남자들')

    에이프릴 김채원, 노래로 박창근 홀렸다('바람의 남자들')

    ‘바람의 남자들’ 김성주가 에이프릴 메인보컬 김채원과 날카로운 신경전을 벌인다.31일 방송되는 TV CHOSUN ‘바람의 남자들’ 7회는 JK김동욱, 김채원(에이프릴 출신), 펜타곤 진호, 키노까지 1급수 청정 보이스들이 대거 출연한 ‘물 만난 싱어’ 특집으로 꾸며진다.이날 방송에서는 ‘화음천재’ 김성주와 에이프릴 메인보컬 김채원의 팽팽한 기싸움(?)이 펼쳐진다. 지난 홍천 편에서 MC 김성주는 꾸밈없는 목소리로 변진섭의 ‘숙녀에게’ 무대를 선보이며 노래 실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김성주 특유의 가성으로 쌓은 화음이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이에 ‘화천(화음천재)’라는 새로운 타이틀을 얻었다.여기에 힘입은 김성주는 박창근과 듀엣 무대를 준비한 김채원에게 “화음 자신 있어요?”라고 견제한다. 이에 김채원은 “네. 저 화음 좀 합니다”라고 대응한다. ‘화천(화음천재)’ 김성주를 두려움에 떨게 한 박창근과 김채원의 아름다운 무대는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또 역대급 레전드 무대도 펼쳐진다. 김성주가 즉흥으로 ‘서른즈음에’를 신청한다. 이에 박창근이 자연스럽게 기타를 메고 포크 감성으로 무대 첫 포문을 연다. 여기에 진호의 감미로운 음색, JK김동욱의 허스키한 목소리가 무대를 꽉 채우는 가운데 김성주가 돌연 손가락으로 본인을 가리키며 노래를 시작한다. ‘화천(화음천재)’ 김성주까지 함께한 ‘서른즈음에’ 레전드 무대 탄생이 기대된다.그런가 하면 이날 펜타곤 키노와 에이프릴 출신 김채원이 신곡을 새롭게 편곡해 들려준다.먼저 역주행의 아이콘 펜타곤의 진호, 키노는 눈과 귀를 다 사로잡

  • "하준수·안가연, 진짜 얼굴 밝힐 수 있어 감사" [종합]

    "하준수·안가연, 진짜 얼굴 밝힐 수 있어 감사" [종합]

    코미디언 하준수와 안가연의 바람 의혹을 제기한 전 여자친구 A씨가 추가 폭로를 펼쳐 논란의 불씨를 키웠다.A씨는 지난 1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안녕하세요. 개그맨 H군 전 동거녀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그동안의 일을 말씀드려야 하는 게 옳은 일인 것 같아 어렵게 글을 쓴다"며 입을 뗐다.또한 "그 사람을 많이 사랑했다. 다음 생에도 이 사람과 꼭 다시 사랑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다"며 "헤어지고 나서 연락을 계속해왔던 건 솔직히 변명하지 않겠다. 그 사람의 목소리. 카톡이라도 받고 싶었고, 안 그러면 너무 힘이 들었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여자친구가 있던 그 사람에게 가져서는 안 될 감정을 가지고 연락을 취했던 거라 욕을 먹어야 한다면 욕을 먹겠다. 나도 남자친구들을 사귀고 만났었던 건 사실이지만, 나는 확실히 말하면 그 사람과 헤어지고 만났던 친구들"이라고 설명했다.A씨는 "이제는 비혼이다. 결혼에 대한 자신감이 없어졌다. 근데 그 사람에게 왜 결혼을 재촉했냐는 질문에는 우리 부모님의 딸 사랑이라고 답해야 할 것 같다"며 "아버지께서 동거를 허락하면서 1년 뒤에 결혼하라고 했었다. 그 사람도 그걸 받아들이면서까지 나와 함께 있고 싶다고 했다. 약속한 1년이 다 됐을 무렵, 부모님이 결혼 진행에 대해 물어봤다. 그게 그 사람에게 재촉했다면 재촉했다는 내용"이라고 알렸다.웹툰을 통해 바람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는 A씨. 그는 "배신감과 분노와 수치심, 모멸감으로 나는 말을 제대로 할 수 없어 응급실도 다녀오고 정신과도 다녔다"며 "혹시나 하고 들어가 본 메일에서 그 여자의 이상한 쪽

  • [종합] 잘 나가는 MSG워너비에 '바람 논란' 하준수 뿌리기?

    [종합] 잘 나가는 MSG워너비에 '바람 논란' 하준수 뿌리기?

    코미디언 하준수와 안가연이 '바람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MBC '놀면 뭐하니?'를 통해 결성된 프로젝트 그룹 MSG워너비가 때아닌 곤욕을 치르고 있다.이는 하준수가 자신의 부캐인 '하카소'로 MSG워너비 1집 한정판 앨범 재킷에 담긴 멤버들의 캐리커처를 그렸기 때문인 것. 이에 누리꾼들은 시청자 게시판을 통해 앨범 교체를 요구하며 강하게 항의하고 있다.특히 MSG워너비의 앨범 판매 수익금은 전액 기부될 예정이라 하준수의 논란이 더욱 부정적으로 반영된 모양새다. 좋은 취지에 비롯된 기획 의도가 변질됐다는 것. 하지만 해당 앨범은 이미 판매를 시작했기 때문에 앨범 재킷 교체는 상당 부분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앞서 지난 1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개그맨 H군과 개그맨 A양'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2010년 12월 12일부터 8년간 현재 개그보다 캐리커처로 더 유명해진 개그맨 H군과 연애 동거 결혼 약속까지 했던 사람"이라며 "우리 둘이 헤어지기 전부터 개그보다 모 사이트 웹툰으로 데뷔해 유명해진 A작가와 바람을 피우고 있었다"고 주장했다.이어 "처참히 그 두 사람에게 짓밟히고 무시당하며 헤어졌다. 그 뒤로 나는 우울증약을 3년째 복용하고 있다"며 "저 두 사람에게 제대로 된 사과 하나 받지 못했다"고 덧붙였다.여기서 H군은 하준수, A양은 안가연으로 밝혀졌다. 이에 하준수는 "주장 전체를 부인하지 않겠다. 상처가 될 만한 일임을 인정한다"면서도 "사과를 받지 못했다는 것은 결단코 진실이 아니다. 전 여자친구가 미안함과 고마움 때문에 날 용서해줬다고 생각했다"고 해명했다. 이후 글은 현재 삭제

  • [종합] "하준수♥안가연, 환승 이별 아닌 바람…나락 갔으면 좋겠다" (전문)

    [종합] "하준수♥안가연, 환승 이별 아닌 바람…나락 갔으면 좋겠다" (전문)

    코미디언 하준수와 안가연이 '바람 논란'으로 곤욕을 치른 가운데, 전 여자친구의 동생이 새로운 폭로를 이어가며 논란의 불씨를 키웠다.1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하준수 전 여자친구의 동생이라고 주장한 누리꾼의 글이 게재됐다. 글쓴이는 "암과 관련된 이야기로 누나를 공격하는 일들이 있다고 전해 듣고 글을 쓰게 됐다"며 입을 뗐다.그러면서 "H군은 병수발을 들었다고 표현할 만한 일을 하지는 않았다. 누나의 암은 초기에 발견됐고 예후도 좋은 축이었다. 그래서 수술도 비교적 가벼운 편이었고, 수술 후 일주일 만에 퇴원했다"고 알렸다.또한 "누나가 암 투병 중에 H군과 함께 살았던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함께 산 시간 동안의 생활은 병수발과는 거리가 멀었다. H군은 신인 개그맨이었기 때문에 회의나 녹화 등 때가 되면 외출을 자주 했다. 병으로 몸을 못 가누는 사람을 돌보기보다 여느 연인들처럼 데이트를 즐겼다"고 밝혔다.이어 "두 사람의 관계가 파탄 난 시점은 처음 암 판정 후 2년 정도가 지나있을 때다. 암에 걸리기 전부터 두 사람은 동거를 하고 있었다"며 "암 발병은 두 사람이 동거 중이란 사실을 우리 가족에게 알리는 계기가 되었을 뿐이다. 그 사건이 터지기 전에 우리 가족이 H군에게 고마움을 느꼈던 것은 아픈 누나를 지극정성으로 돌봐줘서가 아니라, H군이 누나를 참 사랑해주고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누나의 암 투병은 우리 가족에게는 아픈 일 중 하나다. '네가 그래서 암 걸렸다', '그럼 평생 네 수발이나 들었어야 했냐' 등의 말은 멈춰주길 부탁드린다. 우리뿐 아니라 다른 암을 앓고 있으신 분들이나, 그 가족들에게도

  • [TEN이슈] 하준수·안가연, 바람 논란에도 활동ing…하차 청원 딛고 '코빅' 녹화 강행

    [TEN이슈] 하준수·안가연, 바람 논란에도 활동ing…하차 청원 딛고 '코빅' 녹화 강행

    코미디언 하준수, 안가연이 '바람 논란'에도 활동 강행에 나섰다. tvN '코미디빅리그' 하차 청원에도 녹화를 정상적으로 참여했기 때문인 것. 이로 인해 두 사람을 향한 비난 여론이 더욱 거세질 것으로 보인다.13일 tvN 관계자에 따르면 하준수와 안가연은 제작진과 논의 끝에 녹화에 참여하기로 했다. 동료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프로그램 진행을 위한 결정으로, 향후 계획은 정해진 바 없다.앞서 하준수와 안가연은 지난 9일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와플'에서 공개된 '터키즈온더블럭'을 통해 결혼을 깜짝 발표했다. 두 사람은 이미 상견례와 결혼 날짜가 예정됐다고 알렸다.하지만 문제는 그다음에 발생했다. 하준수와 안가연의 만남이 정상적이지 못하다는 것. 지난 11일 하준수의 전 여자친구라고 주장한 A씨는 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두 사람을 향한 바람 의혹을 제기했다.주장은 이렇다. A씨가 암 투병할 당시 하준수가 개그보다 모 사이트 웹툰으로 데뷔해 유명해진 안가연과 바람을 피웠다는 것. A씨는 "두 사람에게 처참하게 짓밟히고 무시당하며 헤어졌다. 그 뒤로 나는 우울증약을 3년째 복용하고 있다. 두 사람에게 제대로 된 사과 하나 받지 못했다"고 설명했다.이후 하준수와 안가연을 상대로 법적 대응도 불사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드러내는 등 논란에 불씨를 키웠다.비난 여론이 거세지자, 하준수는 논란을 인정했다. 그는 "A씨의 주장을 부인하지 않겠다. 상처가 될 만한 일임을 인정한다"면서도 "A씨가 나를 진심으로 용서해줬다고 생각했다"고 해명했다.현재 하준수와 안가연의 SNS 계정은 잠정 폐쇄된 상태다. 더불어 하준수는 자신이 운영 중인

  • [공식] '바람 논란' 하준수♥안가연, 해명 無…오늘(13일) '코빅' 녹화 정상 참여

    [공식] '바람 논란' 하준수♥안가연, 해명 無…오늘(13일) '코빅' 녹화 정상 참여

    코미디언 하준수와 안가연이 '바람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tvN '코미디빅리그' 녹화에 정상 참여했다.13일 tvN 관계자에 따르면 하준수, 안가연은 제작진과 논의 끝에 금일 녹화에 정상 참여하기로 했다. 이는 동료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프로그램 진행을 위한 결정이다. 향후 계획은 정해진 바 없다.앞서 하준수와 안가연은 지난 9일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와플'에서 공개된 '터키즈온더블럭'을 통해 결혼을 깜짝 발표했다. 하지만 지난 11일 하준수의 전 여자친구라고 주장한 A씨는 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두 사람을 향한 바람 의혹을 제기해 논란이 일었다.이로 인해 비난 여론이 거세지자, 하준수는 논란을 인정했다. 그는 "A씨의 주장을 부인하지 않겠다. 상처가 될 만한 일임을 인정한다"면서도 "A씨가 나를 진심으로 용서해줬다고 생각했다"고 해명했다.한편 하준수와 안가연은 '코미디빅리그'의 '슈퍼차부부 in 조선'에 출연 중이다.박창기 텐아시아 기자 spear@tenasia.co.kr

  • [TEN 이슈] 방관자 낙인 찍힌 설현, 그는 정말 박쥐였을까

    [TEN 이슈] 방관자 낙인 찍힌 설현, 그는 정말 박쥐였을까

    1년 전, 연예계를 떠들썩하게 만든 사건이 발발했다. 그룹 AOA 왕따 논란이다. 전말은 이랬다. 권민아가 11년 동안 지민에게 일방적인 괴롭힘을 당했다는 것. 그 중심에는 설현도 포함돼 있었다. 이로 인한 여파는 상당했다. 리더였던 지민은 탈퇴했고, 설현은 출연 중이던 작품에 막대한 피해를 끼쳤다. 남은 멤버들은 낙동강 오리알 신세가 돼 버렸다. 사실상 팀은 와해된 것이나 다름 없었기 때문. 모두에게 아픈 상처로 남은 사건이 다시금 수면 위로 올라오고 있다. 이는 최근 권민아의 양다리 논란에 대한 해명 영상 때문이다. 권민아는 여전히 지민과 설현에 대한 분노로 가득했다. 그가 겪은 오랜 기간의 아픔을 다 헤아릴 수는 없다. 그렇기에 안타까운 마음을 최대한 응원으로 보답하려 했던 팬들이지만, 이제는 지친 기색이 역력할 뿐이다. 권민아는 지난 5일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양다리 의혹을 인정하고 사과했다. 그는 남자친구와 결별한 상태로, 더 이상 SNS 활동을 하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하지만 문제는 그다음에 발생했다. 성관계를 좋아하는 AOA 멤버가 있다는 사생활 폭로를 펼친 것. 그 결과, 무수한 의혹이 등장했고 설현은 또다시 고통을 받았다.권민아가 이토록 울부짖는 이유는 무엇일까. 핵심은 지민에게 연습생 때부터 욕설과 구타를 당했고 돌아가신 아버지의 임종을 지켜보지 못한 것이었다. 그렇다면 설현은 무슨 잘못이 있는 걸까. 권민아와 설현은 가수를 꿈꿀 때부터 서로 의지할 만큼 친한 사이였다고 했다. 권민아는 "(설현은) 높은 위치에 있어서 내가 어떻게 되든 상관없어 보였던 것 같다. 박쥐처럼 뭐 하는 건지. 엄청난 배신감이 들었다"고 털어놓았다.즉, 자신이

  • "에라이 바람"…황혜영, 배경은 '예술' 사진은 '굴욕' [TEN★]

    "에라이 바람"…황혜영, 배경은 '예술' 사진은 '굴욕' [TEN★]

    방송인 황혜영이 바람과 사투를 벌였다. 황혜영은 지난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결국은 한장도 못 건짐"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황혜영은 음료 브랜드 로고가 인상적인 흰색 티셔츠와 롱치마를 입고 셀카를 찍고 있다. 푸른 바다와 초록초록한 섬을 배경으로 멋진 사진을 남기려 했으나, 바람 탓에 뜻대로 되지 않는 모습이다. 황혜영은 #에라이 #바람 이라고 해시태그를 달아 웃음을 자아냈다. 황혜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