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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박형식, 제 손으로 내쫓더니? ♥전소니 향한 미묘한 감정('청춘월담')

    [종합] 박형식, 제 손으로 내쫓더니? ♥전소니 향한 미묘한 감정('청춘월담')

    전소니를 향한 박형식의 감정이 서서히 꽃망울을 터트렸다. 어제(27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청춘월담’(극본 정현정/ 연출 이종재/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글앤그림미디어) 7회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4%, 최고 4.8%를 기록했다(케이블, IPTV, 위성 통합한 유료플랫폼 기준/ 닐슨코리아 제공). 이날 방송에서는 자신의 손으로 동궁전에서 내친 민재이(전소니 분)를 계속 떠올리던 이환(박형식 분)의 마음에 묘한 감정이 피어오르기 시작했다. 앞서 민재이에게 남긴 심영(김우석 분)의 유서를 읽은 이환은 민재이가 자신에게 거짓말을 했다고 여기며 분노에 휩싸인 채 그녀에게 자초지종을 캐물었다. 보낸 적도 없는 밀서와 강무장에서 날아든 화살, 축문을 더럽힌 것까지 모두 민재이의 짓으로 치부하기는 수상한 점이 너무도 많았지만 이미 믿음에 균열이 일어나버린 이환은 민재이를 동궁전에서 내쫓아버렸다. 그러나 함께 하는 동안 쌓인 신뢰는 민재이가 없는 동안에도 계속해서 이환의 마음에 깊은 상처를 남겼다. 이환은 아버지인 왕(이종혁 분)조차 보호해주지 않는 상황에서 저주를 풀고 자신을 지켜주겠다는 민재이에게 깊게 의지했던 터. 살얼음판 같은 구중궁궐 안에 누구라도 믿을 사람이 간절했던 이환으로서는 민재이의 부재가 더없이 쓰라리게만 느껴졌다. 결국 민재이에 대한 생각으로 밤을 지새운 이환은 서고에서 민재이가 찾아낸 국무(이채경 분)의 향로와 관원의 증언, 그리고 사건일지까지 찾아보며 그녀의 결백을 믿어보려 애썼다. 이환의 이러한 행보는 곧 민재이의 정혼자 한성온(윤종석 분)의 귀에 들어갔고 의문을 품은 한성온은 이환을 만나 개

  • [종합] 박형식, 명추리 펼친 ♥전소니 향한 특급 능금 포상('청춘월담')

    [종합] 박형식, 명추리 펼친 ♥전소니 향한 특급 능금 포상('청춘월담')

    박형식과 전소니가 미스터리의 새로운 실마리를 발견했다. 어제(14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청춘월담’(극본 정현정/ 연출 이종재/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글앤그림미디어) 4회 시청률은 수도권 평균 4.2%, 최고 5.2%를 기록하며 수도권 기준 케이블 및 종편을 포함한 동시간대 시청률 1위에 올랐다(케이블, IPTV, 위성 통합한 유료플랫폼 기준/닐슨코리아 제공). 이날 방송에서는 이환(박형식 분)과 민재이(전소니 분)가 살인사건에 숨겨져 있던 또 다른 정황을 찾아내면서 진실에 한 발자국 다가섰다. 사건을 파헤칠수록 서로를 조금씩 믿게 된 이환과 민재이의 풋풋한 조화가 시청자들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어린 시절의 추억을 나누던 이환과 민재이의 대화는 그날 같이 만났던 민재이의 정혼자 한성온(윤종석 분)으로까지 넘어갔다. 한성온에게 첫눈에 반했다는 민재이를 지켜보던 이환의 얼굴에는 묘하게 뾰로통한 기색이 서렸다. 하지만 이내 이환은 사건이 일어나기 전 정혼자를 데리러 간다며 설레하는 한성온을 떠올리고는 “잘 어울리는 한 쌍”이라고 말했다. 두 사람이 서서히 가까워질수록 이환의 이름을 사칭해 밀서를 보낸 범인을 찾으려는 이들의 공조도 속도가 붙었다. 이환은 1년 전 사냥터에서 자신에게 화살을 쏜 자와 혼인 선물을 전하러 갔던 전령을 죽인 자, 저주를 보낸 사람, 강무장의 축문에 장난을 친 범인이 동일인물일 것이라 추측했던 터. 이에 이환은 민재이를 시켜 검시관 김명진(이태선 분)에게 전령이 죽은 이유를 알아내도록 했다. 만연당에서 그토록 그리던 벗 장가람(표예진 분)과 다시 만난 민재이는 그간의 회포를 푸는 동시에 김명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