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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은희, 2번 이혼 후 "실명 위기, 얼굴 3도 화상…믹서기에 손 갈려"('금쪽상담소')

    방은희, 2번 이혼 후 "실명 위기, 얼굴 3도 화상…믹서기에 손 갈려"('금쪽상담소')

    오늘(25일) 밤 9시 30분 방송 예정인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서는 배우 방은희의 고민이 공개된다.다채로운 연기 스펙트럼을 가진 35년 차 팔색조 배우 방은희가 상담소를 방문한다. 등장하자마자 유쾌하고 명랑한 분위기로 스튜디오의 텐션을 끌어올린 방은희는 특유의 밝은 에너지로 웃음을 안기는데. 웃음도 잠시, 지난 9월 하나뿐인 소중한 아들의 입대 소식을 전한 방은희는 아들을 그리워하는 마음에 눈물을 흘리며 힘겨워하는 듯한 모습을 보여 이목을 집중시킨다.“미치고 팔짝 뛸 만큼 외롭다”는 고민을 털어놓은 방은희는 침대에 누우면 순간 드는 외로움에 번쩍 잠이 깬다고 밝힌 것. ‘외롭게 늙어 가면 어떡하지?’라는 걱정 때문에 사무치는 외로움으로 잠을 못 자 약까지 처방받았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내는데. 이를 들은 MC 박나래는 자신 또한 외로울 때 ‘영원한 짝이 있으면 좋겠다’고 고백하며 안정적인 연애에 대한 갈망을 드러낸다. 이에 오은영 박사는 ‘인생을 살면서 몸서리칠 정도로 외로운 3번의 시기’에 대해 설명하며 연령대별로 다르게 느껴지는 외로움에 관해 이야기한다.또한, ‘사랑이라는 감정을 느낄 때 외로움이 줄어든다’고 덧붙인 오은영 박사는 방은희의 이전 결혼 생활에 대해 묻자, 그녀는 “두 번의 결혼 모두 한 달 만에 결심했다”, “결혼해서 더 외로웠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오은영 박사는 방은희에게 ‘한 달’의 의미가 무엇인지 질문을 던지며, 방은희가 한 달 만에 결혼을 결심하게 된 이유에 대해 집중적으로 파고든다.이어, 오은영 박사는 방은희를 향해 “의미 있는

  • [종합] 신 내린 방은희, '신병' 고백 "믹서기에 손 갈린 적도"('심야신당')

    [종합] 신 내린 방은희, '신병' 고백 "믹서기에 손 갈린 적도"('심야신당')

    방은희가 신기에 대해 이야기했다.29일에 공개된 유투브 채널 '푸하하TV'에서는 정호근의 심야 신당으로 배우 방은희가 등장했다. 이날 방은희는 최근 돌아가셨다는 어머니의 이야기를 전하며 "엄마랑 잘 안 맞았다"고 말했다.방은희는 "엄마가 16살에 저를 낳았다. 그래서 친구이자 오히려 엄마가 딸 같았다. 엄마가 하는 말에 어떻게 보면 제가 반감을 많이 샀을 것이다. 돌아서면 후회해서 미안하다고 하고 그랬었다. 붙어있으면 싸우고 돌아서면 애틋하고 그랬다. 그래서 엄마가 돌아가셨을 때 너무 미안했다"고 털어놓았다.방은희가 대화 도중 몸을 계속 긁자, 정호근은 "신이 어른거리면 몸이 가렵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방은희는 "제가 점을 잘 보러 가지 않는 것이, 제가 점을 보러 가면 웬만한 점집은 저한테 '저와 상의하지 마시고 본인을 믿으세요'라고 한다. 가려운 것은 저와 같은 느낌의 무속인을 만나면 가렵다"고 고백했다.정호근은 "무당이 됐으면 대무당이다. 남자다운 여자지만 여성스러운 감수성을 갖고 있어서 잡놈들은 다 좋아한다. 본인이 잡놈이야라는게 밝혀지면 떠난다"라며 "술을 너무 많이 먹는다. 이렇게 술에 취하면 나도 기억 못하는 얘기 하지 않나"라고 물었다. 이에 방은희는 그렇다고 답했다. 정호근은 "신의 뜻을 올곧게 받아들이거나 이해하지 못하면 병원을 자주 가야 한다"고 얘기했다.이에 방은희는 "병원 많이 갔었다. 그것도 생일날에 그랬다"며 "믹서기에 손가락이 갈린 적도 있다. 그것도 생일날이었다. 처음에는 생일날 촬영 다녀와서 누워있는데 몸이 움직이지 않는 것이다.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