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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수향, '불어라 미풍아' 마지막 촬영 현장 공개 "행복했어요"

    임수향, '불어라 미풍아' 마지막 촬영 현장 공개 "행복했어요"

    [텐아시아=이은진 기자]임수향/사진제공=한양E&M, 임수향 인스타그램‘불어라 미풍아’ 임수향이 마지막 촬영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하며 아쉬운 작별 인사를 건넸다.종영을 2회 앞둔 MBC 주말드라마 ‘불어라 미풍아’의 임수향이 배우들과 마지막 촬영장 인증샷을 공개했다. 사진 속 임수향은 남편 한주완, 딸 이한서와의 단란한 가족 인증샷으로 그간의 촬영을 추억했다. 눈물 마를 날 없었던 박신애의 가족사와는 사뭇 다른, 편안하고 밝은 표정들이 인상적이다.나아가 임수향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서도 마지막 촬영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는데, 덕천(변희봉)과 찍은 사진에서는 “할아버지 진짜 손녀 찾으셨죠, 축하드려요”라는 글로 뭉클함을 자아내는 반면, 시어머니 청자(이휘향)와 함께한 사진에선 “소울메이트”라는 재치 있는 글귀로 웃음을 안겼다. 임수향은 “촬영장에서 선배, 동료 배우들과 호흡하며 행복했고, 긴 호흡의 드라마를 소화하느라 모두 고생 많으셨다”는 소감을 전했다.26일 대망의 종영을 앞둔 ‘불어라 미풍아’에서 임수향이 과연 어떤 최후를 맞게 될지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 모든 정체와 악행이 드러난 박신애는 가진 것 하나 없는 상태로 딸 유진(이한서)과 쫓기게 된 상황. 슬픈 ‘모녀 케미’의 결말은 물론, 박신애가 어떤 벌을 받게 될지가 결말의 가장 큰 관전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임수향의 소속사 한양E&M은 “촬영에 중도 합류하게 되면서도 박신애로 완벽하게 변신, 캐릭터에 몰입한 임수향에게 박수를 보낸다”며 “박신애가 나름의 해피 엔딩을 맞게 될지, 철저한 새드 엔딩으로 몰락할 지 최종 결말에 끝까지 관심을 부탁드린다

  • '불어라 미풍아' 임지연, 가족들과 눈물의 상봉 '사이다'

    '불어라 미풍아' 임지연, 가족들과 눈물의 상봉 '사이다'

    [텐아시아=김유진 기자] 임지연 / 사진=MBC ‘불어라 미풍아’ 캡처 ‘불어라 미풍아’ 배우 임지연이 마침내 환하게 웃었다. 지난 19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불어라미풍아'에서는 임지연이 아빠(한갑수 분)와 드디어 눈물의 상봉을 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임지연은 그간 신애(임수향 분)의 악행을 알게 됐고, 할아버지(변희봉 분)와 아버지(한갑수 분)까지 찾아 한 맺힌 응어리를 토해내...

  • '불어라 미풍아', 26.2%로 자체최고시청률 기록 '무서운 상승세'

    '불어라 미풍아', 26.2%로 자체최고시청률 기록 '무서운 상승세'

    [텐아시아=이은진 기자] 사진=MBC ‘불어라 미풍아’ ‘불어라 미풍아’가 자체최고시청률을 기록했다. MBC 주말드라마 '불어라 미풍아' (극본 김사경, 연출 윤재문) 51회가 시청률 26.2%(TNmS 수도권 기준)로 자체최고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종전 최고시청률인 24%보다 2.2%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지난 19일 방송에서 장고(손호준)는 신애(임수향)의 정체를 하나씩 밝혀나갔고, 신애는...

  • '불어라 미풍아' 임지연, 변희봉과 눈물의 상봉

    '불어라 미풍아' 임지연, 변희봉과 눈물의 상봉

    [텐아시아=이은진 기자]사진=MBC ‘불어라 미풍아’ 방송화면‘불어라 미풍아’ 임지연이 변희봉과 재회했다.19일 방송된 MBC ‘불어라 미풍아'(연출 윤재문, 극본 김사경)에서는 김미풍(임지연)과 김덕천(변희봉)이 눈물의 상봉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김미풍은 김덕천을 끌어 안고 “할아버지”라고 말하며 오열했다. 김덕천은 “미풍아 내가 너를 못 알아봤다”라며 함께 눈물을 흘렸다.이어 김덕천은 주영애(이일화)를 보고 “내 며느리, 내 핏줄도 모르고 그 모진말을 다 했다”며 안타까워했다.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 '불어라 미풍아' 임지연, 뒷심 폭발..'끝까지 열연'

    '불어라 미풍아' 임지연, 뒷심 폭발..'끝까지 열연'

    [텐아시아=김하진 기자]임지연/ 사진=MBC ‘불어라 미풍아’ 방송화면 캡처배우 임지연이 가슴을 울리는 열연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임지연은 지난 17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불어라 미풍아’에서 할아버지(변희봉)를 만났다.이날 임지연은 사채업자에게 쫓기며 갖은 수난을 겪었다. 끝나지 않을 것 같이 불행의 연속이었지만 극적으로 등장한 할아버지 덕분에 위기를 모면한 그는 마침내 눈물의 상봉을 했다.그토록 찾던 할아버지가 덕천이라는 사실을 안 임지연은 당황하면서도 감격했다. 이내 그동안의 일들과 여러 복잡한 감정이 교차한 임지연은 소리 내 울었다. 그의 열연은 시청자들의 눈시울을 뜨겁게 했다.청초한 이미지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아온 임지연은 이번 작품에서는 처연하고 처절한 연기의 정점을 보여줬다. ‘불어라 미풍아’는 극의 후반부로 최고 시청률을 뛰어넘고 있다. 여기에는 임지연의 열연이 큰몫을 하고 있다는 평이다.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 ‘불어라 미풍아’ 임지연, 가족상봉 코앞… '사이다 전개' 예고

    ‘불어라 미풍아’ 임지연, 가족상봉 코앞… '사이다 전개' 예고

    [텐아시아=손예지 기자]‘불어라 미풍아’ 임지연 / 사진제공=MBC‘불어라 미풍아’ 임지연의 사이다 전개가 시작된다.지난 12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불어라 미풍아’에서는 김미풍(임지연)이 길바닥에 나앉은 장면이 그려졌다.김미풍은 사업 실패로 빚더미를 안게 됐고, 가족을 이끌고 여관을 전전해야 했다. 가장의 몫을 온전히 해내고 있는 김미풍은 힘들어하는 엄마(이일화)를 위로하고, 아르바이트도 열심히 하며 희망의 끈을 놓치지 않았다.임지연은 미풍 캐릭터를 통해 청순가련형 여주인공이 아닌 책임감 있고 당찬 여주인공의 모습을 소화하고 있다.반면 혼자 있을 때면, 이장고(손호준)를 떠올리며 왈칵 눈물을 쏟기도 했다. 현실 상황에 그대로 녹아든 임지연이 특유의 여성스럽고 청순한 느낌을 풍기다가도 가장 역할까지 씩씩하게 해내는가 하면, 남모르게 눈물을 훔치는 애틋한 모습으로 몰입도를 높였다.앞서 김미풍은 새터민 센터에 아버지를 찾는다는 영상을 등록한 바 있다.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만들어 놓은 영상을 마침내 덕천(변희봉)이 보게 됐고 늘 엇갈리기만 하던 만남은 이날 한 발짝 더 가까워졌다.그동안 임지연은 신애(임수향)의 악행으로 인해, 늘 가족 상봉을 코앞에서 놓치고 말았지만 모든 진실이 서서히 밝혀지면서 ‘사이다’를 선사했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불어라 미풍아’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8시45분 방송된다.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