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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자발적 미혼모' 사유리 "럭비 좋아한 전 남친따라 한강 20km 뛰었다"('미친.사랑.X)

    [종합] '자발적 미혼모' 사유리 "럭비 좋아한 전 남친따라 한강 20km 뛰었다"('미친.사랑.X)

    자발적 비혼모인 방송인 사유리가 과거에 미친 사랑을 했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지난 5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미친.사랑.X'에는 사유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방송에서 사유리는 자발적 비혼모를 선언했을 당시 극과 극인 부모님의 반응을 공개했다. 그는 "남자든 여자든 신경 안 쓴다"던 부모님이 임신 중 "딸이야?"라고 계속 물어봤다고 설명했다. 사유리는 '프로그램 제목처럼 미치도록 사랑한 적이 있냐'는 물음에 "한 번 있다. 그 분이 럭비를 좋아했었다. 저도 같이 럭비를 하고 싶더라. 한강에서 20km씩 뛰고, 하루 3시간씩 럭비 연습을 하며 일주일에 국가대표처럼 럭비를 했다"고 답했다. 이에 신동엽은 "미친 사랑이 아니라 미친 것 아니냐"고 말했다. 사유리는 '건강에는 좋았겠다'는 말에 "그래서 아기를 낳을 수 있었다"고 받아쳐 웃음을 안겼다.첫 번째 이야기인 불치병의 주인공은 아픈 아내를 돌보는 애처가 남편이었다. 약사 남편은 아내를 손수 닦아주고 이마에 입을 맞추며 다정한 면모를 보이던 중 갑자기 아내가 숨을 쉬는지 확인했다. 이때 "여기 아줌마 없어요?"라고 거칠게 문을 두들기는 한 남자를 향해 "신고하기 전에 당장 꺼져"라고 화를 냈다. 엄마가 묻는 질문에 대답을 하지 않던 딸은 유치원 선생님에게 엄마가 다 나으면 얘기를 많이 하고 싶다고 해 궁금증을 남겼다. 남편은 집에 돌아와 씻지 않은 딸을 혼내며 때수건으로 벅벅 닦았고, 상처를 본 유치원 선생님은 아동학대가 걱정돼 아이 집을 찾았다가 아픈 엄마가 시체임을 보고 경악했다. 남편은 끝내 아내의 죽음을 인정하지 않았던 것.이

  • [종합] 정시아, 남편 독살 사건에 충격 "미친 사랑한 ♥백도빈 만나 감사" ('미친사랑X')

    [종합] 정시아, 남편 독살 사건에 충격 "미친 사랑한 ♥백도빈 만나 감사" ('미친사랑X')

    배우 정시아가 성폭행 피해를 당한 딸과 동거남의 결혼 시키는 엄마에 대한 사연에 대해 분노하며 눈물을 흘렸다.지난 24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미친.사랑.X'에서는 정시아와 배우 송재림이 출연해 사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이날 방송에서 신동엽은 "미친 사랑을 해 본 적 있냐"고 물었다. 배우 백도빈과 결혼 13년차인 정시아는 "동엽 선배님처럼 첫사랑이다. 연애할 때 미친 사랑을 했다. 남편은 나와 혼인신고를 빨리 하고 싶어서 혼인신고서를 들고 다녔다"고 답했다.첫 에피소드는 재혼한 남편의 음식에 농약을 타 살해한 아내의 이야기. 이에 대해 정시아는 "끔찍하다"라고 토로했다. 이어 "찌개를 만들면서 웃는 모습이 사람의 탈을 썼다는 게 이런 말인 것 같다. 우리 신랑을 만난 게 너무 감사하다. 새로운 사람 만나려고 해도 이걸 보니 못 믿겠다"라고 말했다.두 번째 에피소드인 두 번째 신부 편에서는 엄마의 동거남에게 성폭행을 당한 딸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엄마는 딸이 성폭행 피해를 당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방관했고 묵인했다고. 또한 딸에게 "너를 낳지 말았어야 했다. 네가 행실을 똑바로 했어야지"라고 했다.정시아는 "저 여자 아이가 안쓰럽다. 아직 어리기 때문에 부모가 지켜줘야 한다. 엄마의 저런 행동이 화가 나고 아이가 너무 불쌍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한창 친구들과 수다 떨면서 인생에서 제일 밝게 지내야 할 때인데 엄마 때문에 저런 삶을 살아야 하는 게 화가 난다"라며 눈물을 보였다.또 정시아는 "마음이 무겁다. 마지막에 교복을 입은 모습을 보고 우리 아이들 생각이 많이 났다. 몇년 후 남녀 간 사랑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