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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쟝센 단편영화제, 봉준호 감독 단편 특별전 개최

    미쟝센 단편영화제, 봉준호 감독 단편 특별전 개최

    미쟝센 단편영화제가 한국 영화 역사를 새로이 쓴 봉준호 감독의 단편을 모아 상영하는 특별한 프로그램 '봉준호 감독 단편 특별전'을 진행한다.제20회 미쟝센 단편영화제를 통해 만날 수 있는 '봉준호 감독 단편 특별전'은 한국 대표 감독으로 자리매김한 봉준호 감독의 단편을 모아 상영하는 특별한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공개된 상영작들은 봉준호 감독이 초기에 연출한 단편영화 3편과 2004년 제5회 전주국제영화제 디지털삼인삼색으로 제작된 단편영화 1편까지 총 4편이다.1993년작 '백색인'은 평범한 소시민 W가 출근길 도중 검지 손가락 마디를 발견한 이후의 이야기로, 제목이 시사하는 것처럼 계급 지위를 향유하는 소위 화이트칼라층의 사회적 병리 현상에 관한 주제를 담아냈다. 1994년작 '프레임속의 기억들'은 어린 시절 개를 키우다 잃어버린 기억을 떠올리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주인공 소년의 순수함과 맑은 감성이 돋보인다.'지리멸렬'은 은밀한 이면을 지닌 신문사 논설위원과 엘리트 검사, 교수까지 세 사람이 TV 프로그램에 출연해 사회 문제에 관해 대담을 나누는 모습을 담은 작품으로, 현대인의 위선을 날카롭게 그렸다. 2004년작 '인플루엔자'는 한강 다리에 아슬아슬 서 있는 한 남자를 CCTV의 시선으로 그려낸 작품으로, 2000년대 한국 불황의 히스테리로 인해 발생한 냉혹한 현실을 반영했다. 4편의 작품들은 첫 장편 영화 '플란다스의 개'부터 '살인의 추억', '괴물', '마더', '설국열차', '옥자' 그리고 2019년 '기생충'까지 여러 작품을 통해 세계적인 감독으로 인정받은 봉준호 감독의 시작을 확인할 수 있는 뜻깊

  • 아이유·윤아·이정은·이제훈·오정세, 미쟝센 명예 심사위원 위촉

    아이유·윤아·이정은·이제훈·오정세, 미쟝센 명예 심사위원 위촉

    제19회 미쟝센 단편영화제가 영화제를 더욱 밝혀줄 대한민국 대표 배우들로 구성된 명예 심사위원을 공개한다. 전대미문 코로나19 시대 속에 상영작 및 모든 영화프로그램을 온라인 상영 방식으로 개최하기로 한 제19회 미쟝센 단편영화제는 이지은(아이유), 오정세, 임윤아, 이정은, 이제훈까지 대한민국의 대표하는 5명의 배우들이 명예 심사위원으로 위촉되어 활약할 예정이다. 미쟝센 단편영화제 명예 심사위원 제도는 제2회부터 시작해 매해 내로라하는 배...

  • 문소리·주지훈·고아성·류덕환·이시영, 미쟝센 단편영화제 명예 심사위원 위촉

    문소리·주지훈·고아성·류덕환·이시영, 미쟝센 단편영화제 명예 심사위원 위촉

    [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제18회 미쟝센 단편영화제 명예 심사위원을 맡은 배우 고아성(왼쪽부터), 류덕환, 문소리, 이시영, 주지훈. /사진제공=미쟝센 단편영화제 사무국 배우 고아성, 류덕환, 문소리, 이시영, 주지훈이 이달 27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진행되는 색다른 감각, 기발한 상상력의 제18회 미쟝센 단편영화제의 명예 심사위원을 맡았다. 제2회 미쟝센 단편영화제부터 도입한 명예 심사위원 제도는 단편영화에 대한 관심 증대와 영화제 활성...

  • 미쟝센 단편영화제, 집행위원단에 이경미·장재현·권혁재·윤종빈 감독 위촉

    미쟝센 단편영화제, 집행위원단에 이경미·장재현·권혁재·윤종빈 감독 위촉

    [텐아시아=유청희 기자] 제18회 미쟝센 단편영화제 집행위원단으로 선정된 이경미 감독(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장재현 감독, 윤종빈 감독, 권혁재 감독/사진제공=제18회 미쟝센 단편영화제 제18회 미쟝센 단편영화제가 미쟝센 단편영화제 출신 대표 감독들로 구성된 집행위원단을 공개했다. 13일 미쟝센 단편영화제에 따르면 이번 공동집행위원장으로는 '미쓰 홍당무'(2008), '비밀은 없다'(2015)를 비롯해 최근 넷플릭스의 '페르소나 : 러브...

  • 제17회 미쟝센 단편영화제, '여성 감독 특별展' 상영 확정…오는 28일부터

    제17회 미쟝센 단편영화제, '여성 감독 특별展' 상영 확정…오는 28일부터

    [텐아시아=유청희 기자] 제17회 미쟝센 단편영화제 포스터/사진제공=미쟝센 단편영화제 오는 28일부터 7일간 개최될 제17회 미쟝센 단편영화제가 ‘MSFF 여성 감독 특별展’ 상영을 확정했다. 이번 미쟝센 단편영화제는 1,189편의 역대 최다 출품 기록하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영화제 관계자는 11일 “공식 후원사인 아모레퍼시픽과 함께 ‘MSFF 여성감독 특별展’을 펼친다”고...

  • 심은경 임수정 김꽃비 유지태 변요한, 미쟝센영화제 명예 심사위원 위촉

    심은경 임수정 김꽃비 유지태 변요한, 미쟝센영화제 명예 심사위원 위촉

    [텐아시아=황성운 기자] 심은경 임수정 김꽃비 유지태 변요한 등이 제14회 미쟝센 단편영화제 '장르의 상상력展’의 명예 심사위원으로 나선다. 한국 영화계의 중심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이들 다섯 명의 젊은 배우들이 명예 심사위원으로 합류해 10명의 경쟁부문 심사위원 감독들과 함께 2015년 최고의 한국 단편영화를 선정하게 된다. 심은경 명예 심사위원은 이용주 부지영 감독과 함께 비정성시 부문, 임수정은 민규동 양우석 감독과 함께...

  • 이용주부터 이병헌까지…'미쟝센 단편영화제' 심사위원 10인 발표!

    이용주부터 이병헌까지…'미쟝센 단편영화제' 심사위원 10인 발표!

    [텐아시아=정시우 기자]제14회 미쟝센 단편영화제 '장르의 상상력展'이 6월 25일 개막을 앞두고, 경쟁부문 심사위원 명단을 공개했다. 16일 미쟝센 단편영화제 측에 따르면 올해 영화제는 '건축학 개론'의 이용주 감독이 심사위원장을 맡고, 대표 집행위원 민규동 감독을 비롯해 강형철, 부지영, 박정범, 강진아, 엄태화, 양우석, 이수진, 이병헌 등 총 10명의 감독들이 심사위원으로 활약한다. 10명의 감독들은 각 장르별 심사를 통해 57편의 ...

  • '액션키드 류승완의 에너지를 느껴라'…미쟝센 단편영화제 '류승완 단편 특별전' 개최

    '액션키드 류승완의 에너지를 느껴라'…미쟝센 단편영화제 '류승완 단편 특별전' 개최

    류승완 단편 [텐아시아=정시우 기자]류승완 감독의 대표 단편들을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10일 미쟝센 단편영화제 측은 “25일 개막하는 제14회 미쟝센 단편영화제 특별 초청 프로그램으로 류승완 감독의 단편 특별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특별 초청 프로그램의 하나로 마련된 류승완 단편 특별전은, 2000년 옴니버스 장편으로 개봉한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부터 2014년 3D영화 ‘유령’까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