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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김태현♥' 미자, 시母와 3박 4일 음주 여행 "잠들 때까지 먹다 눈뜨니 또…"('미자네 주막')

    [종합] '김태현♥' 미자, 시母와 3박 4일 음주 여행 "잠들 때까지 먹다 눈뜨니 또…"('미자네 주막')

    개그우먼 미자가 시어머니 생신을 맞아 3박 4일 제주도 여행을 떠났다. 24일 유튜브 채널 '미자네 주막'에는 '엄마처럼 편하게 하라시길래, 제주도에서 3일 내내 술을 때려 보았습니다.. (ft. 올해의 효부상)'라는 제목과 함께 영상이 게재됐다. 미자는 "어머니 생신을 맞아 제주도 여행을 갔어요 ㅎㅎ 거나하게 취하며 기분 내고 왔습니다. 행복함과 숙취가 가득한 여행 재밌게 봐주세용"이라고 설명했다. 미자는 남편 김태현과 함께 기내에서 "저희는 제주 아일랜드로 떠나겠습니다. 새벽 6시 40분 출발입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한잠도 못 자고 밤새고 나왔다"라고 덧붙였다. 미자는 제주도 도착하자마자 술 마시기 전 해장에 나섰다. 해장 후 숙소에 도착한 미자는 "침대가 왜 두 개지?"라고 물었다. 김태현은 "남녀칠세부동석 몰라요? 어디서 여행하러 왔다고 그런"이라고 답했다. 또한 미자는 아름다운 호텔 뷰를 자랑하기도. 미자와 김태현은 호텔 내 수영장에서 수영을 즐겼다. 미자는 "여러분 여기서 몸을 풀고 이따 에너지를 쓴 다음에 이따 한잔 쌔릴 거거든요. 얼마나 맛있을까요? 술이"라고 했다. 미자는 시어머니와 함께 술을 마시기 시작했다. 그는 "행복하다. 생신 축하드려요. 어머니 사랑해요"라고 말했다. 미자의 시어머니는 "우리 다 행복하게 살자"라고 화답했다. 미자는 "음식이라고 해야 하는데 자꾸 안주라고 한다. 안주가 너무 좋다"라며 웃었다. 이를 들은 김태현은 "잠들 때까지 먹다가 눈뜨니까 먹어야 하네. 지친다. 지쳐"라고 했다. 그뿐만 아니라 김태현은 "이런 모습을 시청자분들이 원하실까"라고 질문했다. 미자는 "나를 사랑하는 분들만 남았으면 좋겠다"라고 답했다. 그러자 김태현

  • [종합] 미자, 대낮부터 '술병' 쓰러트리는 만행…도 넘는 만취에 공식 사과

    [종합] 미자, 대낮부터 '술병' 쓰러트리는 만행…도 넘는 만취에 공식 사과

    개그우먼 미자가 혼술 도중 만취했다.지난 20일 미자는 유튜브 채널 '미자네 주막'에 '올해 첫 만취(ft.사장님 죄송해요... 남편이 데리러 올 거예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이와 함께 "낮술에 너무 필받아서 한잔 두잔 했다가 큰 실수를 하게 됩니다. 이런...... 꼭 끝까지 봐주세요 사장님 죄송합니다.."고 덧붙였다.이날 미자는 오후 2시에 1인 샤브샤브 세트를 먹으며 낮술을 마셨다. 미자는 "원래 혼술 혼밥 매니아였는데 결혼하고는 24시간 남편이 붙어다니니 쉽지 않았다"고 밝혔다.이어 그는 "비밀인데 얼마 전에 집에서 혼술 한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그러자 '남편이 편집하는데 비밀을 털어놓는 유튜버'라는 자막이 달려 웃음을 안겼다. 그러면서 "제가 제대로 혼밥을 처음 했던게 라디오 할때다. 제가 내성적인 성격이다. 사람들 만나면 잔뜩 굳고 이런 성격인데 게스트들도 처음 보는사람이지 않나. 전화연결을 매일 하는데 다 처음 보는 사람이다. 그래서 너무 긴장되는데 풀데가 없더라. 그런데 어느날 제가 라디오 끝나고 너무 배가 고파서 혼자 밥을 먹는데 그때 하루에 받았던 스트레스가 다 녹아지는 느낌이었다"고 과거를 떠올렸다.미자는 "취했나보다"라면서도 또 한 번 원샷을 했고 마지막 잔을 마시다가 술병을 쓰러트렸고 소주를 쏟아 사과하기도 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종합]'미자 母' 전성애, 가슴 아픈 가족史…"난 화풀이 대상" 고백('미자네 주막')

    [종합]'미자 母' 전성애, 가슴 아픈 가족史…"난 화풀이 대상" 고백('미자네 주막')

    방송인 미자의 어머니이자 성우 출신 배우 전성애가 가족사를 고백했다.최근 유튜브 채널 '미자네 주막'에는 '술 먹다가 결국 사위 앞에서 대판 싸운 엄마와 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공개된 영상에서 어머니와 거리감을 느낀다는 팬의 사연이 전해졌다. 이를 들은 미자는 "우리 엄마의 엄마, 제 할머니와 비슷한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전성애는 "어머니 얘기가 나오니까 울컥한다"며 "우리가 일반적으로 어머니 하면 느끼는, 언제든 내가 달려가 안길 수 있는 그런 이미지가 아닐 수 있다"라고 밝혔다.이어 "그렇다면 거기서 더는 기대하지 않는 거다"며 "어머니와 관계보다 내 자식과 나와의 관계에 신경 써야 한다. 나도 똑같은 어머니가 되는 것은 안 되지 않겠냐"고 덧붙였다.전성애의 말에 미자는 "할머니는 조금 냉정하고 그러지 않았냐? 엄마한테 호랑이처럼 무섭기만 하고 그랬던 것 같다"고 물어봤다.전성애는 "내가 사남매였는데 맏딸이다 보니까 (엄마의) 화풀이 대상이 됐다"고 털어놨다. 더불어 "엄마가 내 평생을 굉장히 힘들게 했다"며 "결혼 이후 남편 장광이 '당신에게는 엄마 품이 안 느껴진다'고 말해 충격을 받았다. 그때 한 이틀 정도 울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전성애는 "그 얘길 듣고 가치관이 변했다. 좋은 엄마가 되는 게 목표였다"며 "내 자식에게는 좋은 엄마가 되려고 최대한 많은 애를 썼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김태현, ♥미자 덕분에 돈방석 앉았네…벌써 50만 구독자라니

    김태현, ♥미자 덕분에 돈방석 앉았네…벌써 50만 구독자라니

    개그우먼 미자가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최근 미자는 "#딩동 눈뜨자마자 도착한 선물???????????? #미자네주막 #Youtube #50만기념 #케이크 ??????집에 택배올게 없는데 뭐지? 했다가 깜짝 놀랐네요?????? 특히 맨 윗단에 라면이랑 소고기, 술병 디테일 세상 깜찍하네예???????????? 제가 좋아하는걸 찍고 나눴을뿐인데 50만분이나 찾아와주시고 넘 감사합니다아❤️ 올해도 함께 울고웃고 재미나게 보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공개된 사진 속 미자는 유튜브 채널 '미자네 주막' 50만 구독자 기념 케이크 앞에서 인증샷을 찍는 모습.미자는 배우 장광의 딸로, 개그맨 김태현과 지난 4월 13일 결혼했다. 또 현재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팬들과 활발하게 소통 중이다. 두 사람은 여러 방송에 함께 출연하고 있기도 하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김태현 "시작만 평화롭고 전쟁터 돼"…산만한 ♥미자 챙기기 쉽지 않네('미자네 주막')

    김태현 "시작만 평화롭고 전쟁터 돼"…산만한 ♥미자 챙기기 쉽지 않네('미자네 주막')

    미자가 조개구이 먹방을 즐겼다.최근 미자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미자네 주막'에는 '럭셔리한 루프탑에서 즐기는 고오급 조개구이 (ft. 개그맨남편 참교육)'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미자는 이번 영상에 대해 "오늘은 어머님 친구분 댁 옥상에서 조개를 구워봤습니다. 30대의 마지막 만찬은 숯불에 구운 조개구이로! 그동안 조개구이집에서 감질맛 나게 먹어왔었는데 오늘 아주 원없이 먹었네예"라고 설명했다.미자는 남편 김태현과 노량진수산시장을 찾아 갖가지 해산물을 샀다. 어머니 친구의 집 옥상에서 미자는 조개구이 먹방을 즐겼다. 술 한 잔을 곁들인 미자는 "인생 뭐 있냐"며 흥겨워했다. 그 모습을 지켜보던 김태현은 "완전 주정뱅이"라며 웃음을 터트렸다.한참을 먹던 미자는 "남편이 옆에 있었다. 여보 한 점 드셔라. 한 점에 5000원에 드리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미자는 한 입 먹는 김태현을 보며 "먹는 것만 봐도 배부르다"며 애교를 부렸다.구운 석화를 먹으려던 미자는 껍질이 열리지 않자 "더 익히겠다"며 분주히 움직였다. 산만 미자를 본 김태현은 "시작만 평화롭고 왜 전쟁터가 되냐, 뭘 먹어도"라고 투덜대면서도 미자를 챙겼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김태현, "이 정도인 줄은 몰랐다" 연애 땐 몰랐던 ♥미자의 본모습('미자네 주막')

    김태현, "이 정도인 줄은 몰랐다" 연애 땐 몰랐던 ♥미자의 본모습('미자네 주막')

    미자와 김태현이 연애 시절 매일 만났다고 밝혔다.22일 미자는 유튜브 채널 '미자네 주막'에 '개그맨 18호 부부. 남편이 술 먹고 정신줄을 놓았습니다. (ft. 끝까지 보세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부부는 치킨을 먹으며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여러 이야기를 나눴다. 미자는 밥을 먹다가 실수로 김태현의 다리 위에 밥을 떨어뜨렸다. 김태현은 "갓 돌린 밥, 복수아뼈 위에 떨어지면 얼마나 뜨거운지 아시냐"고 말했다.미자는 "결혼하기 전에 내가 이렇게 실수도 많고 어리바리한 거 알았냐"고 물었다. 김태현은 "몰랐다"고 답했다. 미자는 "우리 연애 때 매일 만나지 않았나. 그런데도 몰랐냐"고 물었다. 김태현은 "약간 허술하구나 싶긴 했다. 그런데 '빵꾸'(구멍)가 난 정도인 줄은 몰랐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미자는 "오빠 나 왜 이렇게 좋아했냐. 우리 진짜 매일 만났다"고 말했다. 이에 김태현은 "일방적으로 구애한 것처럼 하지마라"며 발끈했다. 미자는 "라디오 할 때 자고 아침 출근인데, 전화를 끊질 않더라. 그래서 6~7시까지 계속 통화하다가 보고 싶다고 오빠가 바로 씻고 나 데리러 와서 라디오 내려다주지 않았나. 왜 이렇게 좋아했냐. 예뻤냐. 뭐가 그렇게 좋았냐"며 웃었다. 김태현은 별말 없이 웃기만 했다.미자는 개그맨 김태현과 지난 4월 결혼했다. 현재 유튜브 채널 '미자네 주막'을 운영하고 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미자와 결혼' 김태현 "외로웠던 40대 크리스마스…이젠 억지 웃음 안 지어도 돼"('미자네 주막')

    '♥미자와 결혼' 김태현 "외로웠던 40대 크리스마스…이젠 억지 웃음 안 지어도 돼"('미자네 주막')

    김태현이 결혼 후 마음이 편해졌다고 밝혔다.22일 미자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미자네 주막'에 '개그맨 18호 부부. 남편이 술 먹고 정신줄을 놓았습니다. (ft. 끝까지 보세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미자와 김태현은 함께 치킨을 먹었다. 김태현은 "크리스마스 다가오지 않냐. 너 아까 결혼 전 크리스마스에 뭐 했냐고 물어보지 않았나. 꼭 뭔가를 해야될 거 같은 날이지 않나. 친구들 만나서 왁자지껄 술을 마셔야 할 것 같고 그렇지 않나"라고 말했다. 미자도 공감했다.김태현은 "20대, 30대 초중반 이럴 때는 결혼 안 한 친구들도 많다. 크리스마스 이브에 모여서 '부어라 마셔라' 하면 재밌다. 나는 40대의 크리스마스를 꽤 몇 년 지내오지 않았나. 만날 사람이 없는데 집에 있으면 나 혼자만 외로운 사람 같아서 누군가를 만나야 하는 거다. 네 주변에 결혼 안 한 형, 그런 사람들 억지로 만난다. 밥집이고 어디를 가고 전부 커플이다"라고 결혼 전 크리스마스를 회상했다. 이에 미자는 "나가면 안 된다"고 거들었다.김태현은 "우리는 애써 즐거운 척 하는 거다. 이런저런 얘기하면서 마시는 거다"라며 "어떤 느낌이냐면 그 가게 안에 우리 테이블만 불이 꺼진 느낌이다"라고 말했다. 미자는 "안다. 진짜 안다"라며 격하게 공감했다. 김태현은 "우리만 흑백이다. 다 총천연 컬러인데 우리만 흑백"이라며 결혼 전 외로웠던 마음을 털어놨다.김태현은 "나는 그게 가장 큰 거 같다. 억지로 내가 즐거워 보이고 바빠 보이고 행복해 보이기 위해서 억지 웃음을 안 지어도 되는 거, 편안한 거, 괜히 나가서 돌아다니지 않아도 되는 거"라며

  • '前비혼주의 부부' 미자♥김태현, 작년엔 상상도 못한 함께하는 크리스마스('미자네 주막')

    '前비혼주의 부부' 미자♥김태현, 작년엔 상상도 못한 함께하는 크리스마스('미자네 주막')

    미자가 김태현과 결혼 후 맞는 첫 크리스마스에 기뻐했다.22일 미자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미자네 주막'에 '개그맨 18호 부부. 남편이 술 먹고 정신줄을 놓았습니다. (ft. 끝까지 보세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미자는 이번 영상에 대해 "사랑하는 남편씨랑 신혼집에서 한 잔 때렸다. 그러다가 돌아오지 못할 선택을 하게 되는데. 개그할 때도 안 했었던... 영상으로 확인해달라"고 설명했다.영상에는 미자와 남편 김태현이 등장했다. 미자는 크리스마스 캐럴을 부르기 시작했다. 하지만 이내 김태현의 "저작권"이라는 말에 노래를 멈춰야했다. 김태현은 "큰일난다"며 웃었다.미자는 "미리 크리스마스인데, 크리스마스를 이렇게 남편과 보낼지는 작년에 상상도 못했다"고 털어놨다. 이에 김태현도 "마찬가지"라고 응했다. 미자와 김태현은 원래 결혼할 마음이 없던 비혼주의자였다. 미자는 "제 곁에 있어줘서 고마워요 나의 산타"라며 애교를 부렸다. 이에 김태현은 "네~ 나의 싼티씨"라고 너스레를 떨어 미자를 웃게 했다.미자는 "결혼 전 크리스마스 같은 떄는 뭐 했냐"고 물었다. 김태현은 "늘 하던 거 했다. 이거 빼고 뭐 있냐"며 맥주 캔을 땄다. 미자도 "같은 입장이다"며 공감했다.1984년생인 미자는 2012년 MBC 코미디언 공채 시험에 합격했다. 지난 4월 개그맨 김태현과 결혼했다. 현재 유튜브 채널 '미자네 주막'을 운영하고 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김태현, 신혼인데 "아우 지친다"…♥미자 애교에 "개 성격+고양이상"('미자네 주막')

    김태현, 신혼인데 "아우 지친다"…♥미자 애교에 "개 성격+고양이상"('미자네 주막')

    미자가 강아지를 키운 뒤 무뚝뚝한 성격이 애교스럽게 바뀌었다고 밝혔다.미자는 22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미자네 주막'에 '개그맨 18호 부부. 남편이 술 먹고 정신줄을 놓았습니다. (ft. 끝까지 보세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미자는 김태현과 치킨 먹방을 시작했다. 미자는 김태현에게 "오빠 나 애교 많지 않냐"고 물었다. 이어 "무뚝뚝하다고 평생 듣고 살았는데 개 키우면서 성격이 바뀌었다. 그렇게 애교가 많아지다가 오빠 보니까 막 또 (애교가 더 늘었다)"면서 애교를 부렸다.김태현은 "얼굴은 네가 고양이상이다"고 말했다. 그러자 미자는 "좀 시크하다"며 도도한 표정을 지어 김태현을 웃게 했다. 김태현은 "근데 하는 짓은 완전 개다"라고 말했다. 미자는 또 한 번 애교를 부렸다. 이에 김태현은 "아우 지친다"며 한숨을 쉬어 웃음을 안겼다.미자는 지난 4월 개그맨 김태현과 결혼했다. 현재 유튜브 채널 '미자네 주막'을 운영하고 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김태현♥' 미자 "초등학교 4학년 때 첫 포장마차…산낙지 먹고 '감격'"('미자네 주막')

    '김태현♥' 미자 "초등학교 4학년 때 첫 포장마차…산낙지 먹고 '감격'"('미자네 주막')

    미자가 어릴 적부터 '아재 입맛'이었다고 밝혔다.미자는 19일 유튜브 채널 '미자네 주막'에 '며칠 후면 40살.. 비오는 겨울, 대림시장에서 한 잔 적셨습니다 (ft. 술취해서 버스 종점 감)'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시다.미자는 이번 영상에 대해 "불혹을 며칠 앞둔 비오는 겨울, 대림시장을 찾았습니다. 함께 촉촉하게 한 잔 할까요?"라고 설명했다.두부김치를 맛있게 먹던 미자는 "맛있는 음식은 입에 꽉 채워먹어야 한다. 입안 전체가 행복해지면서 꽉 찬다. 나를 만족시키는 느낌"이라며 흡족해했다. 이어 "제가 초등학교 4학년 때인가, 3~4학년 때 포장마차를 처음 갔다. 애기 때부터 입맛이 아재 입맛이었다. 어른들 좋아하는 매콤하고 얼큰한 거 좋아했다. 포장마차 메뉴 좋아했다"고 밝혔다.미자는 "초등학교 때 포장마차 처음 가서 먹은 메뉴가 산낙지였다. 눈 앞에서 움직이는데 딱 기름장 찍어서 입에 넣는 순간 '아~'. 초등학교 3학년, 열몇살 살아오면서 그렇게 맛있는 음식은 처음이었던 거다. 입에서 녹으면서 쫄깃쫄깃한데 얘는 돌아다니고 있고 얘를 잡아서 그 위치를 잡아서 씹으면서. 너무 맛있더라. 미친듯이 산낙지를 먹었다"고 회상했다. 이어 "집에 갔는데 너무 먾이 먹으니 낙지가 빨판이 있지 않나. 뽁뽁 붙었다 떼었다 하니까 여기(입 주변)가 시뻘겋게 됐다. 그래서 부모님이 엄청 웃었던 기억이 있다"며 추억했다. 그러면서 "초등학교 때부터 포장마차 단골이 됐다. 집 근처에 유명한 곳이 있었다. 예전에는 아파트 앞에 두세 개씩 있었다. 그때부터 엄마가 '뭐 먹고 싶냐', '생일에 뭐 먹고 싶냐'고 하면 다른 친구들 햄버

  • '김태현♥' 미자, "욕 먹을 각오"로 先사과…"청하와 닮은꼴" 자신('미자네 주막')

    '김태현♥' 미자, "욕 먹을 각오"로 先사과…"청하와 닮은꼴" 자신('미자네 주막')

    미자가 자신이 청하와 닮은꼴이라고 했다.미자는 19일 유튜브 채널 '미자네 주막'에 '며칠 후면 40살.. 비오는 겨울, 대림시장에서 한 잔 적셨습니다 (ft. 술취해서 버스 종점 감)'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미자는 이번 영상에 대해 "불혹을 며칠 앞둔 비오는 겨울, 대림시장을 찾았습니다. 함께 촉촉하게 한 잔 할까요?"라고 설명을 달았다.영상 속 미자는 대림시장의 한 포차집을 찾았다. 음식을 주문해두고 반찬을 먹던 미자는 "욕 먹을 얘기 한 번만 해도 되지 않겠나. 저 이번에 (구독자) 50만 되지 않았나. 욕 먹을 걸 미리 사과드린다"며 밑밥을 깔았다. 이어 "제가 최근에 닮았다는 얘기를 듣는 분이 있다. 보여드려도 될지 모르겠는데 마침 옆에 계셔서 살짝 인사만 시켜드리겠다"며 자리에서 일어섰다. 미자는 벽에 붙은 홍보물 옆에 다가가 "닮았나"고 말했다. 홍보물에는 제품 홍보 모델인 청하의 모습이 담겨있었다. 미자는 청하의 포즈를 따라해보려 해 웃음을 자아냈다.미자는 지난 4월 개그맨 김태현과 결혼했다. 그는 유튜브 채널 '미자네 주막'을 운영하고 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김태현♥' 미자 "원시인" 뼈 들고 시골서 고기 먹방→"김치 없인 느끼해"('미자네 주막")

    '김태현♥' 미자 "원시인" 뼈 들고 시골서 고기 먹방→"김치 없인 느끼해"('미자네 주막")

    미자가 시골에서 먹는 고급 레스토랑 고기 맛에 만족스러워했다.미자는 11일 유튜브 채널 '미자네 주막'에 ''어? 가마솥이 왜 녹지?' 시작은 장작구이였으나 끝은 용광로니라(ft. 토마호크)'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미자는 이번 영상에 "직접 요리한 게 보고 싶다고 하셔서 시골을 찾았다, 직접 장작을 피우고 요리를 하려는데.. 하.... 원래 가마솥이 녹나"라고 설명을 달았다.영상에서 미자는 "시골의 낭만을 느끼러 왔다"며 남편 김태현과 시골에서 먹방을 즐겼다.불판에 식용유를 올려둔 채 너무 오래 둔 나머지 불판이 녹아내리는 사태가 발생했다. 미자는 동네에서 프라이팬을 빌려왔다.미자는 프라이팬에 채소를 넣고는 "미쳤다. 팔아도 되겠다"며 익어가는 고기에 감탄했다. 이어 "화룡점정으로 버터를 넣겠다"며 버터를 꺼냈다. 미자는 자신을 고든램지라고 하며 "우리 나라에서는 고기에 버터를 직접 바른다. 토마호크에 풍미를 올려준다. 미국에서는 이렇게 먹는다"고 말했다. 이에 옆에서 "고든램지 영국 사람이다"고 정정해줬다. 미자는 "언제 영국 갔냐"며 당황스러워했다.완성된 고기를 본 미자는 "심장이 뛴다"며 설렘을 드러냈다. 고기를 먹은 미자는 "맛있다. 로즈마리 향이 베니까 완전히 다르다. 고급 레스토랑에서 먹는 것 같다"고 말했다. 옆에서 "고급 레스토랑에서 그렇게 먹으면 쫓겨날 거다"라고 하자 미자는 "약간 원시인 스타일"이라며 웃었다.미자는 "마음 고생했던 게 다 내려간다"며 만족스럽게 식사했다. 한참을 먹던 미자는 "느끼하다. 고든램지고 뭐고 김치 없이 못 먹겠

  • '김태현♥' 미자, 술 만들다 들이부은 식용유에 "불판 녹았다" 비명('미자네주막')

    '김태현♥' 미자, 술 만들다 들이부은 식용유에 "불판 녹았다" 비명('미자네주막')

    미자가 먹방 촬영 후 불판이 녹는 상황에 당황했다.미자는 11일 유튜브 채널 '미자네 주막'에 ''어? 가마솥이 왜 녹지?' 시작은 장작구이였으나 끝은 용광로니라(ft. 토마호크)'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미자는 이번 영상에 "직접 요리한 게 보고 싶다고 하셔서 시골을 찾았다, 직접 장작을 피우고 요리를 하려는데.. 하.... 원래 가마솥이 녹나"라고 설명을 달았다.영상에서 미자는 "시골의 낭만을 느끼러 왔다"며 남편 김태현과 시골에서 먹방을 즐겼다. 미자는 "남편이 장작을 팼고 이제 고구마를 넣겠다"며 장작불에 고구마를 넣었다. 김태현이 "지금 넣으면 탄다"고 하자 미자는 "어떡하냐"며 당황했다.장작불 위에 불판을 올린 뒤 미자는 식용유를 흥건히 부었다. 미자는 "이때까지만 해도 상상 못했다. 이 식용유가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라고 자막을 달아 궁금증을 자아냈다.미자는 "오늘은 토마호크 요리를 해보겠다"며 "채소, 과일을 엄청나게 준비했다. 제 별명이 ‘미듬램지’ 아니겠나. 제대로 된 실력을 보여드리겠다"면서 자신감을 보였다. 이어 "먼저 공복의 한 잔을 해야한다"며 하이볼을 준비했다.그 사이 불판 위에 부어놓은 식용유에 불이 붙었다. 미자는 "불이 너무 심한데"라며 당혹스러워했다. 미자는 "큰일났다"면서도 하이볼 만들기를 계속했다. 불길이 치솟자 미자는 비명을 질렀다.얼마 후 미자는 "지금 큰일났다. 제가 기름을 너무 빨리 넣어서 장작이 지금 불이 막 세져서 불판이 녹았다. 완전히 재가 됐다"며 당혹감을 표했다. 이어 "일단 하이볼을 한잔 먹고 근처에서 프

  • '김태현♥' 미자, 흙 들어간 술+떨어진 얼음도 OK "한 잔 더 때리겠다"('미자네주막')

    '김태현♥' 미자, 흙 들어간 술+떨어진 얼음도 OK "한 잔 더 때리겠다"('미자네주막')

    미자가 털털한 면모를 드러냈다.미자는 11일 유튜브 채널 '미자네 주막'에 ''어? 가마솥이 왜 녹지?' 시작은 장작구이였으나 끝은 용광로니라(ft. 토마호크)'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미자는 이번 영상에 "직접 요리한 게 보고 싶다고 하셔서 시골을 찾았다, 직접 장작을 피우고 요리를 하려는데.. 하.... 원래 가마솥이 녹나"라고 설명을 달았다.영상에서 미자는 "시골의 낭만을 느끼러 왔다"며 남편 김태현과 시골에서 먹방을 즐겼다.불판에 식용유를 올려둔 채 너무 오래 둔 나머지 불판이 녹아내리는 사태가 발생했다. 미자는 동네에서 프라이팬을 빌려왔다.자리를 정리한 뒤 미자는 "진작 프라이팬에 할 걸 욕심냈다"며 웃었다. 이어"이냉치냉이다. 입김 좀 봐라"면서 추운 겨울 야외에서 시원한 술 한 잔으로 정신을 다잡았다.미자는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잔뜩 부었다. 그는 "요리 고수들은 손바닥으로 정확한 온도를 측정할 수 있다"며 허세를 부렸다.미자는 "진정한 요리 고수는 도구를 사용하지 않는다. 우리가 구석기 시대에 태어났으면 다 손으로 요리하는 거다"며 토마호크를 손에 들었다. 이어 "고든램지가 이를 자주 이용한다"며 입으로 시즈닝 통을 열더니 "시즈닝을 이렇게 붓는다. 이렇게 군데군데 시즈닝을 뿌린다"면서 시즈닝을 뿌렸다. 또한 "고든램지가 항상 하는 게, 제가 알래스카까지 가서 구해온 귀한 로즈마리. 알래스카산이다. 제가 북극곰한테 호빵 두 개 주고 샀다"고 너스레를 떨었다.미자는 "진짜 있어 보인다"며 고기와 로즈마리를 프라이팬에 올렸다. 로즈마리라는 이름을 잊어버린 미자는 &q

  • [종합] 김태현, 신혼인데 ♥미자와 '거품 뽀뽀' 거부…"왜 두려워하죠?"('미자네 주막')

    [종합] 김태현, 신혼인데 ♥미자와 '거품 뽀뽀' 거부…"왜 두려워하죠?"('미자네 주막')

    미자가 대학 시절을 남성들에게 인기가 많았다고 남편 김태현에게 자랑했다.29일 유튜브 채널 '미자네 주막'에는 '웃으면서 물어보니까 술술 다 얘기하네..? (ft. 사람 좋아보이냐?)'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미자는 "오늘은 남편씨와 홍대로 데이트 나왔다. 오랜만에 밖에서 한 잔 때리고 MZ세대들처럼 유행하는 걸 하나씩 해봤다. 조금 어려지는 기분이랄까?! 오늘 영상도 재밌게 봐달라"고 설명을 달았다.영상에서 미자는 남편 김태현과 함께 홍대 인근의 한 술집을 찾았다. 살얼음이 얹어진 맥주를 먹던 미자는 김태현에게 "거품 뽀뽀"라며 뽀뽀를 하려고 했다. 김태현이 거부하자 미자는 "신혼인데 왜 이렇게 뽀뽀를 두려워하냐"며 웃었다.홍대 미대 출신인 미자는 "나 홍대 다닐 때 (남자들이) 진짜 번호 많이 물어봤다"며 학창시절 인기를 자랑했다. 김태현은 "도를 아십니까 아니냐"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미자는 "내가 내 키만한 큰 그림 갖고 있으면 남자들이 와서 막 들어주고 번호 알려달라고 하고 그랬다. 진짜 날렸었다"고 했다. 미자는 김태현에게 "오빠는 여자가 번호 물어본 적 있냐"고 물었다. 김태현은 "있다"고 답했다. 미자는 김태현에게 "일찍 데뷔했지 않나. 데뷔하고 물어본 거 아니냐"고 했다. 김태현이 맞다고 하자 미자는 웃음을 터트렸다.미자는 "대학가 오니까 생각나는데, 우리 때는 음식 먹으러 가면 술게임하고 그랬다. 오빠 때는 무슨 게임했냐"며 대학 시절 이야기를 이어갔다. 미자는 "대학 때 미팅 같은 건 안 해봤냐"고 물었다. 김태현은 "했다"고 말해 미자를 놀라게 했다.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