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문가영과 모델 한혜진이 같은 브랜드의 드레스를 각각의 개성을 살려 소화했다.지난달 이탈리아 럭셔리 하우스 돌체앤가바나가 밀란 패션위크에서 2024 가을-겨울 여성 패션쇼 '턱시도'를 공개했다. 문가영과 한혜진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진행된 돌체앤가바나 밀란 패션위크 2024 F/W 여성 패션쇼에 참석했다. 문가영은 지난 24SS 컬렉션 쇼에서 화제를 모았던 순백의 룩과 대비되는 매력의 착장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블랙 튤 드레스와 가터벨트로 돌체앤가바나의 아이코닉 한 무드를 강조했으며, 이후 화이트 에코 퍼를 착용해 블랙 앤 화이트 컬러 조합으로 세련미를 더했다.특히 문가영은 전신 시스루 란제룩이라는 과감한 착장 선택으로 화제가 됐다. 뼈 마름 몸매의 정석으로 군살 없는 완벽한 몸매를 자랑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문가영이 착용한 코르셋 디테일 튤 미드카프 드레스는 세계적인 나오미 캠벨이 캣워크에서 착용했다.한혜진은 개인 소셜 미디어에 돌체앤가바나 화보 촬영 중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한혜진은 블랙 시스루 의상으로 시선을 사로잡았고, 비현실적인 다리길이를 뽐냈다. 모델 한혜진은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는 애티튜드와 의상 소화력으로 톱 모델다운 포스를 뿜어냈다. 그녀는 투명도와 볼륨감이 돋보이는 오간자 소재 오버사이즈 트렌치코트에 돌체앤가바나의 상징적인 시실리 백과 리본 액세서리로 고급스러움을 더했다.한혜진은 17일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밀라노 패션 위크' 현장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돌체앤가바나 패션쇼 일화를 언급했다. "2007년도에 쇼를 힘들게 했다. 기대도 되고 떨리고, 초청받
모델 한혜진이 주원에게 설렜던 적이 있다고 밝혔다. 17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서는 한혜진과 주원의 인연이 언급됐다.이날 방송에서 MC 서장훈이 "주원 씨가 한혜진 씨와 인연이 있다고 한다. 영화 '패션왕'에서 만난 적이 있다고"라고 언급하자 한혜진 모친은 "주원 씨 얘기한 적 있다"라고 밝혔다. 서장훈은 "당시 한혜진 씨가 주원 씨 때문에 심장이 터지는 줄 알았다고. 이상형 월드컵을 했는데 주원 씨를 1위로 꼽았다"라고 말했다. 주원은 "제가 기사로 봤던 것 같다. '패션왕' 찍고 한참 후였던 것 같다"라고 얘기했다. 한혜진 모친은 "혜진이가 주원 씨 좋다고 얘기했다. 패션왕 찍고도 얘기했고, 여러 가지 말하면 안 된다. 혜진이가 말 많이 하지 말라고 헀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지난 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한혜진은 "영화 '패션왕'을 촬영하면서 주원과 붙는 신이 되게 많았다. 주원이 내가 그려진 옷을 입고 나온다. 너무 심장이 터질 것 같다. 심장이 벌렁벌렁하는 거야"라고 언급하며 주원을 이상형 월드컵 우승자로 꼽아 눈길을 끌었다. 한편, 한혜진은 세계 4대 팻녀위크 중 하나인 '밀라노 패션 위크' 참석을 위해 이탈리아 밀라노로 떠났다. 밀라노에 도착해서도 자기 관리를 엄격하게 하는 모습을 보였다. 밀라노 랜드마크들을 따라 러닝을 하며 자기 관리에 열중했고, 러닝을 마치고 돌아간 호텔에서도 '운동 전용 캐리어'를 가져와 고강도 운동을 이어갔다. 모벤져스는 자기 관리에 열중하는 한혜진을 보며 "톱 모델답다. 저렇게 멋진 딸을 뒀다"라며 감탄했다. 조나연 텐아
이번 주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세계 4대 패션위크 중 하나인 ‘밀라노 패션 위크’ 참석을 위해 이탈리아 밀라노로 떠난 톱모델 한혜진의 일상이 최초 공개된다. 밀라노에 도착한 한혜진은 이른 새벽부터 조깅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밀라노 대성당을 시작으로 황홀한 뷰의 밀라노 랜드마크들을 따라 러닝 하며 자기 관리에 열중한 한혜진의 모습을 지켜보던 母벤져스는 연신 감탄했다. 러닝을 마치고 돌아간 호텔에서도 한혜진의 자기 관리는 멈추지 않았다. 한혜진은 어디서도 본 적 없는 ‘운동 전용 캐리어’를 가져와 휴대용 덤벨, 웨이트 세트, 푸쉬업 바 등을 꺼내 아침 운동을 이어가며 ‘여자 김종국’의 면모를 뽐내 母벤져스를 놀라게 했다. 강도 높은 자기 관리를 마친 한혜진은 밀라노 패션위크에서 입을 의상 피팅을 위해 ‘돌체앤가바나’ 본사로 향했다. 한혜진은 우아한 미니 드레스부터 올블랙 시스루 의상까지 준비된 모든 착장을 찰떡같이 소화해 내며 ‘돌체앤가바나’ 직원들의 탄성을 이끌어 냈다. 이를 지켜보던 母벤져스 역시 “홍천에 있을 때랑은 너무 다르다”라며 평소와 180도 다른 한혜진의 멋진 모습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 한편, 한혜진은 희귀한 골동품이 가득한 밀라노의 숨겨진 벼룩시장을 찾았다. 18세기 물건과 1940년대의 고가구는 물론, 찾기 힘들다는 희귀품까지 있는 매장 모습에 母벤져스 역시 호기심을 감추지 못했다.‘홍천 큰 손’답게 희귀품을 보는 족족 구매하는 한혜진의 모습에 혜진 母는 가슴을 졸여 웃음을 자
배우 김승수와 '20년 지기 절친' 양정아가 핑크빛 분위기를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10일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김승수의 집에 절친인 동갑내기 배우 양정아가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김승수가 양정아와 같이 있는 모습을 보고 서장훈은 "굉장히 어머님이 좋아하셨는데 (양정아 씨를)"라고 얘기하자 김승수 모친은 "(과거에 양정아와 김승수가 함께 한 프로그램을 보고) 그 눈빛이 내가 좋았다"라며 기대하는 모습을 보였다.김승수는 양정아에게 "내가 볼 때는 '미우새'에 수석 합격 수준이다"라며 농담을 건넸다. 양정아는 "나 어디서 수석 합격 인생에 한 번도 없었어"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양정아는 "나는 출가외인 되기 전까지 엄마 아빠랑 살다가 잠깐 출가외인 했다가 다시 엄마 아빠랑 살고 있다. 정말 미우새잖아"라고 밝혔다.농담을 주고받는 두 사람의 모습을 보고 서장훈이 "방금 부부 같았다"라고 말하자 김승수 모친은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양정아는 김승수에게 "나 남자랑 단둘이 만난 적이 7년 됐어. 진짜 오래됐지?"라고 말했다. 김승수는 "어색함을 없애기 위해서 사우나라도 같이 한번 갈까?"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서장훈은 "하지도 못할 거면서 왜 그런 얘기를 하냐"라며 안타까워했다. 양정아가 "네가 맨날 선 그으니까 여자들이 도망가지. 내가 너를 이성으로 어? 남자로 생각할지도 모르면서, 너 좋아하는 애들이 얼마나 많은데"라고 말하자 김승수 모친은 화색을 보였다. 양정아는 "3,4주 전부터 미우새를 봤는데 어머
가수 김호중이 '미운 우리 새끼'에 돌아왔다.3일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4년 만에 다시 돌아온 '남의 새끼'트바로티 김호중의 NEW 하우스와 '집돌이' 김호중의 일상이 방송 최초 공개됐다.낮 2시에 일어난 김호중은 침대에 누운 채로 게임해 스튜디오를 놀라게 했다. 송해나는 "누워서 게임을 해요? 일어나자마자 게임을 한다고요"라며 놀라워했다.방 안에 침대, 컴퓨터, 사우나 부스, 상비약까지 한 공간에서 모든 게 가능한 김호중만의 '멀티 방'이 최초 공개됐다. 눈 뜨자마자 게임을 한 후에 목을 풀기 시작한 김호중은 일어나지 못하고 누워서 모든 것을 해결했다. 서장이 "침대에서 일어나기까지 시간이 좀 걸리네요"라며 놀라워하자 신동엽도 "매트리스만 갖다 놓은 이유가 있었네. 기어 다니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스트레칭과 마사지도 누워서 한 김호중은 겨우 상반신을 들어 올려 침대에 앉았다. 김호중은 앉자마자 목을 풀고, 다시 침대 위에서 기어서 꿀을 꺼냈다. 꿀 냄새를 맡고 행복해하는 모습의 김호중을 보고 스튜디오는 웃음바다가 됐다. 母벤져스는 김호중의 모습을 보고 "행복하다, 지금"라고 웃음을 터뜨렸다. 이어 꿀을 침대에 흘린 김호중을 보고 母벤져스는 "흘릴 것 같더라. 못 살아"라며 안타까워했다. 흘린 꿀을 닦지 않고 그대로 숟가락으로 떠먹는 김호중을 보고 서장훈은 "설마. 그건 하지 마. 안 좋아"라며 경악했다. 김호중은 흘린 꿀을 보며 "다 먹을 수 있었는데"라며 아쉬워했다. 바닥에 떨어진 꿀까지 숟가락으로 떠먹는 김호중을 보며 母벤
모델 겸 방송인 송해나가 한혜진과의 친분을 과시했다.3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송해나가 한혜진과의 친분을 과시하며 올해 목표를 공개했다.스튜디오에 등장한 송해나를 보고 母벤져스는 "날씬하다. '나는 솔로' 보다가 얼굴도 작다"라며 환영했다. MC 서장훈은 "한혜진 어머님이 특히 반가울 것 같다. 한혜진 님과 평소에도 친하잖아요. 이렇게 어머니와 처음 뵙는 거잖아요"라고 송해나와 한혜진의 친분을 언급했다.한혜진 모친은 "낯설지 않다. 항상 혜진이가 말하고, 혜진이 있는 데는 송해나가 항상 있었잖아"라며 반겼다. 송해나도 "맞아요. 언니네 집에 자주 놀러 가기도 했고"라고 얘기했다. 신동엽은 "송해나가 올해 목표가 한혜진과 난자를 얼리는 게 목표라고 한다"라고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송해나는 "나중에 모르는 일이니까 생각이 바뀔 수도 하는 거라서 주변에 가장 친한 언니가 한혜진이고, 한혜진도 아직 안 갔으니까"라고 말했다. 한혜진 모친은 "많이 좀 설득시켜봐라"라고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신동엽은송해나에게 "어머님들 앞에서 화려했던 모델 시절에 워킹하는 모습 보여드려라. 말 나온 김에 한혜진 어머님도 같이 보여주시면 어떠냐. 어머니도 시니어 모델이니까"라고 제안했다. 송해나가 먼저 모델 워킹 시범을 보이자 한혜진 모친이 이어 모델 워킹을 했다. 토니 모친도 "나도 몇 년 전에 시니어 모델 요청이 왔는데 거절했다. 내가 여기저기서 오라는 데가 많아"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동엽은 송해나에
배우 임원희와 탁재훈이 예지원을 두고 '여사친 쟁탈전'을 펼쳤다. 25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개인전을 준비 중인 임원희의 작업실에 찾아간 탁재훈과 예지원의 모습이 그려졌다.예지원과 탁재훈은 개인전을 준비하며 예술 혼을 불태우고 있는 임원희를 응원하기 위해 작업실을 찾았다. 만나자마자 예지원을 사이에 두고 미묘한 신경전을 한 임원희와 탁재훈의 모습이 드러났다. 탁재훈은 임원희에게 "나하고 예지원은 진짜 오래 알고 지냈다. 여자 친구 같은"이라며 질투를 유발했다. 탁재훈과 예지원은 함께 한 작품을 언급하며 과거를 회상했다. 탁재훈이 "내가 사실 오래됐지"라며 예지원과의 인연을 강조하자 임원희는 "내가 먼저다. 우리가 처음 작품을 한 게 2006년인가 2007년이었다"라고 말했다.탁재훈은 "2007년이면 내가 더 먼저다. 둘이 작품 한 게 드라마야 영화냐"라며 휴대폰으로 작품을 검색했다. 탁재훈은 "먼저 안 게 대수냐? 1년 먼저 안 게 뭐?"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를 지켜본 서장훈은 "나이 들면 사람이 유치해진다. 안 궁금한 걸 정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임원희는 "꼴랑 둘이 작품 1개 한 거 아니냐. 형 잠깐 나온 그거?"라며 탁재훈을 도발했다. 임원희가 "예지원하고 멜로 작품 했다. 매니저였을 뿐이지, 남녀 주연이었다"라고 말하자 예지원은 "우리가 키스신이 없었다"라고 말했다. 임원희가 탁재훈에게 "키스신 있었냐? 형은"라고 묻자 탁재훈은 "그때 합 맞춘다고 이래저래 힘들었는데"라며 자랑하듯 얘기했다. 부러워하는 임원희
탤런트 임현식이 독거 20년 차 일상을 공개했다. 25일 방송된 SBS TV '미운 우리 새끼'에선 임현식이 2004년 부인과 사별 후 1000평 규모 한옥집에서 사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임현식은 1000평 규모의 한옥에서의 일상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임현식은 아내와 사별 후 홀로 산 지 20년으로 둘째 딸과 살고 있음이 밝혀졌다.배우 임원희와 개그맨 김준호가 임현식이 살고 있는 한옥을 찾았다. 임원희가 "적적하실까 봐 찾아왔다"라고 인사하자 임현식은 "그대들을 만나고 싶었다. 이렇게 투 독거 아니냐"라며 재치 있게 얘기했다. 이어 임현식은 "나까지 세 솔로다"라며 농담을 건넸다.임현식의 한옥을 구경하던 임원희는 "이 앞에는 별채인가요? 여기도 집이 있다"라고 물었다. 임현식이 "둘째 딸이 살고 있다"라고 답하자 임원희는 "둘째 따님과 같이 살고 계신 거잖아요. 외로움을 탈출하기에는 따님이 계셔서 어렵지 않냐"라고 걱정했다. 김준호도 "지나가는 아낙네들을 쳐다보기에도 민망하시고, 만나기가 쉽지 않을 것 같다"라고 걱정하자 임현식은 "젊었을 때는 민망해하고 그런 면도 있었다. 이제는 안되겠다. 이렇게 하다가 세월만 가고, 이 몸이 늙으면 다 소용이 없지 않은가. 이젠 노골적으로 뭐라고 하든 말든 노력한다"라고 얘기했다. 임현식은 자연과 어우러진 1000평 한옥을 구경시켜주며 "저 뒤 편이 다 벚꽃이다. 벚꽃이 아주 만발한다. 그때 와"라고 말했다. 김준호는 "그때는 저희가 지금은 솔로지만 한 명씩 옆에 있으면 좋겠다"라고 얘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개그맨 허경환이 소개팅 후 솔직한 마음을 고백했다. 18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생일을 맞아 허경환은 김종국과 김종민을 만나 소개팅 비하인드를 털어놨다. 김종국은 "어쩄든 경환이 소개팅했잖아"라며 소개팅 얘기를 꺼냈다. 소개팅에서 허경환은 "커피 한잔하자"라며 소개팅녀 의사 한지민 씨에게 애프터 신청을 했던 것. 김종국은 "그분 좋던데, 인상도 좋으시던데"라며 칭찬했다. 허경환 모친은 "통영이 난리 났다. 결혼하라고. 경환이 아빠는 마음에 든다고 명절에 데리고 오라 그랬다"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동욱 모친도 "우리 애들 아빠도 '그분 탐난다'라고 했다"라고 말했다.김종민과 김종국은 "그분은 마음에 들어있어. 표정 같은 거 보면 너한테 마음 있다"라며 허경환을 설레게 했다. 김종국은 "그분은 시그널이 몇 개 나온 게 웃을 때 입을 가리고 웃었다. 마음에 드는 이성이 있을 때 입을 가리고 웃는다고 하더라. 그분은 몸 방향이 계속 경환이 쪽으로 가있었다"라고 얘기했다.허경환이 "제가 소개팅이 좀 약하다. 소개팅은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고 집에 돌아가는데 너무 그분을 안 본 거예요. 대각선으로 봐서 귀만 많이 봤어. 어떤 질문을 했는지 기억도 안 난다"라고 말하자 김종국이 "(소개팅녀) 연락처 받았냐"라고 물었다. 허경환은 "정태 형 통해서 연락처는 받았다"라고 답했다. 김종국은 "누가 먼저 연락했냐?"라고 물었고, 허경환은 "먼저 연락이 왔다. 고민하고 있었다"라고 말하자 김종국은 "이 XX야, 네가 먼저 연락해야지. 그건 기본 매너야"
배우 김승수가 결혼정보 회사 가입 서류에 사인을 했다.18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승수가 엄마 생신을 맞이해 이모들을 모시고 춘천 삼악산 케이블카 등을 타며 효도 여행길에 올랐다. 김승수는 모친과 이모들과 함께 여행지에서 식사를 했다. 김승수가 "아 근데 저는 힘들어요 좀. 방송 일도 하고 다른 일도 벌여놓고 음식 사업도 하고, 시간이 바쁘니까"라고 말하자 이모는 "사업 안 할 때는 왜 못 만났냐. 얘가 지금 귀찮은 거야"라며 잔소리를 했다.이에 김승수는 "제 주변에서 벌써 한 반은 이혼했어요. 거의. 그렇게 또 헤어지고 하는 과정도 너무 진짜"라고 얘기했다. 승수 모친은 "얘는 구더기 무서워서 장 못 담근다"라고 답답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이모들은 김승수에게 "주변에서 찾아봐라. 양정아 씨도 있었잖아"라고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김승수와 양정아가 같이 있는 모습을 본 母벤져스는 "어울린다"라며 관심을 보였다. 이모들은 "너 사실 양정아 씨 좋아하지 않았냐. 근데 방송에 나와서 사람들이 얘기할 때 양정아 씨는 수줍어하듯 그랬는데"라고 기대했지만 김승수는 "너무 오랜 친구다. 야 사우나 가서 등이나 밀어주자"라며 부인했다.김승수는 모친과 이모들에게 새해 선물을 준비했고, 이모들도 선물로 화답했다. 이모들은 "네가 장가가길 엄마도 원하는 거라 네가 사인만 하면 성사가 되는거다"라며 결혼정보 회사 가입서류를 내밀었다. 승수 모친이 "혼인 신고서야?"라며 궁금해하자 이모들은 "인생 최대의 선물이다. 서류 내용 다 써서 사인만 하면 된다. 이모들 노고를 무시하
배우 김승수가 이모들과 여행을 떠났다.18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승수가 엄마 생신을 맞이해 이모들을 모시고 춘천 삼악산 케이블카 등을 타며 효도 여행길에 올랐다.김승수는 이모들에게 "저희 어머니의 생신 여행에 함께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운전을 시작했다. 이모들은 "승수가 초대해서 멀리 여행까지 오고 영광이다"라고 화답했다.김승수의 이모는 "결혼을 하던지 안 하던지 승승장구해라"라며 덕담을 건넸다. 서장훈은 "친척들 뵈면 당연히 나오는 얘기다"라며 공감했다. 김승수는 "이렇게 결혼을 안 하고 남아있으니까 모시고 여행도 가는 거죠. 그걸 위해서 네가 일부러 (장가) 안 간다는 것은 말이 안 된다"라고 말했다. 이모들이 "승수가 제 나이에 결혼했으면 애가 둘은 됐을 것 같다"라며 아쉬워하자 김승수는 "그러긴 하죠"라며 씁쓸한 표정을 지었다. 김승수는 "근데 사실 저희가 결혼을 안 한 사람들이 엄마하고 이모들이 그랬듯 나라를 좀먹는다고 얘기하시는데, 혼자 있으면서 독신세를 내고 사는 거나 마찬가지다"라고 억울해했다.이어 김승수는 "다둥이들을 위한 결혼 장려금 이런 거, 주택 청약 같은 것도 있고 혜택 주고 우리는 똑같이 세금 다 내고 혜택을 못 받는데"라고 말하자 승수 母는 "바보 아니냐. 혜택받지도 못하고"라고 안타까워했다. 이모는 "승수야, 누가 받지 말래? 근데 우리 승수라도 안 가고 싶어서 안 간 건 아니겠지"라고 얘기했다.승수 母는 "돈을 헤프게 써서 못 간 거다"라고 얘기하자 이모는 "미우새 보니까 네가 돈을 제갈량처럼 쓰더라"
배우 이이경이 '행복한 나쁜놈'이 됐다고 밝혔다. 18일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 줘'에서 미친 연기력으로 '국민 나쁜 놈'에 등극한 배우 이이경이 스페셜 MC로 출격했다.평소 스튜디오에 스페셜 MC가 등장하면 따뜻하게 환대해 주던 母벤져스는 이날 이이경이 등장하자 "요새 등짝 안 맞아요?" "나쁜 놈이네"라며 일침을 가해 이이경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이경은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 줘'에서 아내의 절친과 바람나는 남편 역할을 실감 나게 연기해 '국민 나쁜 놈'에 등극했다.이이경은 "내 남편과 결혼해줘가 모든 어머님들의 마음속에 있는 단어라고 들었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실제로 예능 촬영하다가 남대문 시장을 갔는데 90%가 어머님들과 같은 반응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이경은 "옆집 이웃과 문 열어서 동시에 마주친 적 있는데, 보통은 인사를 먼저 하는데 마주치자마자 저한테 '나쁜XX'라고 했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MC 서장훈은 "배우로서는 최고의 찬사 아니냐. 나쁜 연기를 맛깔나게 하고 있다는 거 아니냐. 이렇게 임팩트 있는 역할을 해서 많은 분들이 더 좋아해 주시고"라며 칭찬했다.신동엽은 "저는 개인적으로 이이경을 아는데, 주변 사람을 그렇게 챙긴다고 한다. 환경이 어려운 군대 동기에게 치킨집을 차려줬다고 들었다"라고 얘기했다. 이이경은 "사연이 있겠지만 친구가 코로나 때 일이 많이 어려워서 다른 기회를 주고 싶어서, 제가 뭐라서가 아니라 잘 살았으면 하는 마음에 치킨집을 해줬다"라고 말해 훈훈함을
배우 김승수가 방송인 이상민에게 '남성 활력 토탈 케어 비법'을 전수했다. 11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활력에 진심인 남자 김승수와 이상민이 자연산 정력제 굴을 직접 따러 서산 간월도 바다 갯벌을 방문해 직접 굴을 따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김승수는 "남성 활력 토털 케어 비법을 공개하겠다"라며 "나를 믿고 따라오라. 남자의 진정한 성지 바닷가"라고 얘기했다. 그리고 직접 운전을 해 2세 동생 이상민과 함께 서산 간월도 바닷가 갯벌로 향했다. 갯벌에 도착한 김승수는 "한 개라도 더 먹고 활력을 찾아야 할 것 아니냐"라며 이상민에게 능숙하게 굴을 까서 먹는 방법까지 전수했다.갯벌에서 만난 어르신들과 유쾌한 대화를 나눈 김승수와 이상민. 김승수에게 어르신은 "결혼 안 한 사람 보면 답답하다. 부모님이 더 답답하지 않겠냐"라며 안타까워했다. 김승수는 "어머니 따님 몇 살이시냐. 저랑 10살 정도 차이 나는데"라며 내심 기대하는 모습을 보였다.어르신이 "너무 멀어 10살 정도면"라고 재치 있게 대답하자 김승수는 "저는 탈락이에요?" 라며 아쉬움을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김승수 母는 "거기서도 까였네"라며 아들을 안타까워했다. 김승수는 이상민을 데리고 운치 있는 어느 시골집을 방문했다. 시골집을 보며 김승수는 "기운이 느껴지지 않냐. 대자연에서 조금 쉬면 회복 될거야"라며 자신 있는 모습을 보였다. 김승수는 는 능숙하게 굴을 손질하고, 요리를 해내 눈길을 끌었다. 이상민과 김승수는 석화 찜, 어리굴젓, 굴 부추전, 굴 세비체 등 스페셜 굴 요리를 펼쳤고,
배우 김정은이 드라마에서 초밀착된 수트를 입기 위해 금주를 했다고 밝혔다. 11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배우 김정은이 스페셜 MC로 출연해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 촬영 비하인드를 얘기했다. 김정은은 母벤져스에게 "제가 토니, 종국 씨 어머니 빼고 처음 뵙는다"라며 인사를 건넸다. 드라마 '파리의 연인'에서 이동건과 호흡을 맞췄던 김정은에게 이동건 母는 "동건이가 드라마에서 가슴 아프게 짝사랑만 해서 마음이 아팠다"라고 첫 만남 소감을 전했다. 김정은은 "이동건과 촬영했을 때, 너무 멋있었다. 제 기억으로는 반항아적인 캐릭터라 혼자 몰입을 했던 것 같다. 말도 별로 없고, 서로 시선을 맞추면서 대사를 하잖아요. 때로는 카메라 조명 때문에 제 시선을 못 맞춰줄 때가 있는데 동건 씨가 아닌 다른 점을 바라보고 대사를 해야하는데 제 시선을 맞춰주더라"라며 동건을 칭찬했다.MC 신동엽은 "배우들은 작품을 위해 살을 빼는 경우가 많은데, '초밀착 슈트'로 유명한 사진이 있다더라"라며 김정은이 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에서 오토바이를 탈 때 슈트를 입은 사진을 공개했다. '식단 관리'에 대해 김정은은 "저 슈트를 입어야 하는데 도저히 술을 마실 수가 없었다. 술을 마시면 제어가 안 돼서, 6개월 정도 술을 입에도 안 댔다"라고 특별한 식단 관리 비법을 밝혔다. 신동엽이 "정말 무서운 거다. 돈의 힘이라는 게"라고 너스레를 떨자 김정은은 "입금되면 다 해야 돼"라며 인정했다. 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은 선천적으로 괴력을 타고난
코미디언 허경환이 의사와 소개팅을 했다. 4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미모의 의사와 진지한 만남을 가지는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허경환을 캠핑장에 초대한 개그맨 오정태 부부는 허경환에게 "너 이번에 잘 돼야 한다"라며 응원했다. 허경환은 "나 소개팅에는 약하다. 특히 1 대 1 소개팅 약한데"라며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아들의 소개팅 소식에 경환 母는 박수를 치며 기쁜 모습을 보였다. 오정태 부부와 깔창을 신어보며 소개팅할 상대를 기다리는 허경환은 소개팅 상대의 직업을 듣고 기대를 감추지 못했다. 또한 오정태 부부에게 소개팅 상대의 성격까지 좋다는 이야기를 듣고 더욱 기대감이 높아진 경환. 정태 부부는 "아이는 엄마 따라간대. (소개팅 상대 직업이 의사라) 허 씨 가문에 제2의 허준이 나오는 거야"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경환 母는 "의사분이 좋아할까? 우리 아들이 가방끈이 짧아서 어떡하냐"라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쑥스럽게 미소를 짓는 경환의 모습에 서장훈은 "좋아하네. 경환이"라고 얘기했다.미모의 소개팅 상대와 함께 한 허경환을 도와주기 위해 정태 부부는 "좋아하는 동생 밥 한번 먹자고 한 거니까. 근데 사람들이 보면 부부동반이라고 할 수는 있겠다"라며 분위기를 달궜다. 경환은 "성함을 들었다. 한지민 씨라고. 지민 씨 얘기를 많이 들었다. 직업도 대충 듣고. 집이 어디에요?"라며 소개팅 상대에게 말을 걸었다. 지민은 "실제로 보니 TV에서보다 훨씬 잘생겼다"라며 화답했다. 서장훈은 경환 母에게 "어머니 너무 심각하게 보지 마세요. 어머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