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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EN인터뷰] '데뷔 13년' 신유 "임영웅처럼 좋은 후배 위해 허리를 굳건히 지켜야죠"

    [TEN인터뷰] '데뷔 13년' 신유 "임영웅처럼 좋은 후배 위해 허리를 굳건히 지켜야죠"

    "허리가 튼튼해야 균형을 잘 잡을 수 있잖아요. 트로트계에서 제 위치가 허리인 것 같습니다. 후배를 잘 끌어주고, 선배를 잘 따라야 하는 제 위치를 굳건히 지키겠습니다."2008년 '잠자는 공주'로 트로트계에 혜성같이 등장해 '시계바늘' '일소일소 일노일노' '꽃물' 등의 히트곡으로 사랑받았고, 같은 시기에 데뷔한 장윤정, 박현빈 못지않게 엄청난 팬덤을 자랑했다. 핑크색 '풍선 부대'를 몰고 다니며 아이돌 못지않은 인기를 누리던 그가 이제는 어엿한 '중견 가수'로 트로트 계의 중심에 서 있다. 트로트 데뷔 13년 차 가수 신유의 이야기다.코로나19 여파로 행사는 뚝 끊겼지만 신유는 나름대로 바쁘게 지내고 있다. 그동안 신곡 및 정규앨범 작업에 몰두했고, 오는 7월 개최할 콘서트 준비에 여념이 없다. '가요무대', '불후의 명곡' 등 음악 관련 방송에 꾸준하게 출연했고, KBS 교양 'Song큐멘터리 백투더뮤직' MC로 1년 넘게 활약하고 있다. 그리고 지난 7일, 1년 여만의 신곡 '미안해서 미안해서'를 발매하며 변함없이 자신을 지지하고 있는 팬들에게 값진 선물을 선사했다. '미안해서 미안해서'는 가수 설운도가 작사·작곡, 프로듀싱까지 한 세미 트로트 곡이다. 신유는 "선배께서 몇 년 전부터 제게 곡을 주겠다고 하셨다. 몇 달 전 새벽 2시쯤 갑자기 전화하셨더라. 그리고는 피아노를 직접 치면서 '너한테 너무 잘 어울리는 것 같다'라며 곡을 들려주셨다. 가사도 없는 상태였는데, 멜로디만으로 제 마음을 흔들었다"라고 떠올렸다.'미안해서 미안해서'는 사랑하는 사람에 대한 미안함과 고마움을 표현한 곡으로,

  • 신유, 설운도 작사·곡 '미안해서 미안해서'로 컴백[공식]

    신유, 설운도 작사·곡 '미안해서 미안해서'로 컴백[공식]

    가수 신유가 1년여 만에 신곡을 발매했다.신곡 '미안해서 미안해서'는 사랑하는 사람에 대한 미안함과 고마움을 담은 곡으로, 경쾌한 리듬이 인상적이다. 특히 평소 신유가 존경하는 설운도가 작사 작곡한 곡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미안해서 미안해서'는 7일 12시 모든 음원 사이트에 공개 됐다.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