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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이 들썩…'미스터트롯2' 4개월의 대장정 마무리

    전국이 들썩…'미스터트롯2' 4개월의 대장정 마무리

    미스터트롯2 TOP7 전국투어가 서울 앵콜 콘서트를 끝으로 4개월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지난 3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펼쳐진 미스터트롯2 TOP7 전국투어 서울 앵콜 콘서트는 관객들의 호평과 환호 속에서 성황리 종료했다.이번 서울 앵콜 콘서트는 지난해 11월 서울을 시작으로 인천, 진주, 수원, 부산, 대구, 광주, 창원, 대전까지 약 4개월간 펼쳐진 미스터트롯2 TOP7 전국투어에서 전국 각지의 팬들을 만나고 금의환향한 멤버들이 서울에서 다시 한번 펼친 뜻깊은 공연이었다.팬들의 떠들썩한 응원전과 함께 시작된 공연은 TOP7 멤버 안성훈, 박지현, 진해성, 나상도, 최수호, 진욱, 박성온의 시그니처 오프닝 '오빠 아직 살아있다', '신고할거야' 무대로 화끈하게 포문을 열었다. 관객들에게 산뜻한 첫인사를 건넨 멤버들은 이어서 안성훈의 '엄마꽃', 진해성의 '잡초', 박지현의 '나만의 여인', 나상도의 '사내', 박성온의 '살리고', 진욱의 '내게 애인이 생겼어요', '님과 함께', '이별 편지', '무심세월', 최수호의 '월하가약', '쑥대머리' 무대로 3일간 각자의 매력을 뽐냈다.TOP7 멤버들의 기세를 이어받은 4개월간 전국투어를 함께 빛낸 '미스터 추' 추혁진이 등장해 '남 찾아가는 길', '느낌 아니까'로 이어지는 화끈한 퍼포먼스를 선보였고, 이어진 '돌아온 가요탑텐 메들리' 코너에서 나상도의 '페스티벌', '널 그리며', '날 떠나지마', '쿵따리 샤바라'로 이어지는 메들리부터 안성훈, 박지현, 나상도, 진욱, 박성온의 'Gimme! Gimme!', 'Oh, my julia', 박지현, 최

  • 미스터트롯2 팝업스토어 ‘웰컴 투 마이 홈’, 연일 문전성시

    미스터트롯2 팝업스토어 ‘웰컴 투 마이 홈’, 연일 문전성시

    TV CHOSUN <미스터트롯2> 팝업스토어가 팬들의 또 다른 성지(聖地)로 자리잡고 있다. 지난 31일부터 시작된 팝업스토어는 첫날부터 수십명의 인파가 무리지어 문이 열리기만을 기다리는 오픈런 행렬을 시작으로 연일 수 많은 팬들이 오픈런을 하며 기다리고 있다. 팝업스토어를 구경하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모인 팬들은 좋아하는 스타의 굿즈를 보고 싶다는 들뜬 마음으로 <미스터트롯2>에 대한 끝없는 사랑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미스터트롯2 멤버들이 팬들을 초대하는 ‘웹컴 투 마이 홈’이라는 컨셉으로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다양한 포토존은 거실, 주방, 서재 등을 모티브로 각각의 공간에 어울리는 쿠션, 텀블러, 포토앨범 같은 멤버들의 멋진 모습을 담은 굿즈들로 가득 채워져 있다. 또한 특별히 팝업스토어만을 위해 촬영한 사진으로 만들어진 2024 캘린더세트, 포토카드 세트, 아크릴 카드와 키링 등 팬들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을 다양한 MD 상품들과 누구나에게 어울리는 맨투맨, 후드집업, 머플러 등 데일리 패션 아이템들이 준비되어 있어 팬들의 소장 욕구를 높이고 있다. 특히, 방문 고객 전원에게 증정하는 멤버들의 포스터(매일 변경)와 포토카드를 증정하는 색다른 이벤트로 팬들에게 또 하나의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 현장을 방문한 고객들은 “재미있는 이벤트도 하고 다양한 포토카드를 받을 수 있어서 좋다”, “매일 다르게 증정되는 포스터를 모으러 또 방문할 것이다”, “최초 공개되는 사진들이 처음 보는 모습들이라 새롭다”라며 팬들에게는 놓치지 말아야 할 기회라고 전했다. 한편, ‘미스

  • '미스터트롯2' 안성훈→박지현, 첫 미국 콘서트 개최

    '미스터트롯2' 안성훈→박지현, 첫 미국 콘서트 개최

    '미스터트롯2'가 첫 미국 콘서트를 개최한다. 지난 15일(현지 시간) 안성훈, 박지현, 진해성, 나상도, 최수호, 진욱, 김용필은 미국 콘서트 일정을 위해 로스앤젤레스국제공항에 입국했다. 이번 공연은 TV CHOSUN '미스터트롯 2-새로운 전설의 시작'(이하 '미스터트롯2') TOP7 안성훈, 박지현, 진해성, 나상도, 최수호, 진욱과 화제의 출연자 김용필이 함께 하는 첫 미국 콘서트다. '미스터트롯2' 멤버들은 한국에서의 활동을 넘어 미국까지 진출해 글로벌한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특히 이날 공항에는 멤버들을 맞이하기 위해 수많은 현지 팬들이 모여들었다.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현장에 수많은 한인과 교민 팬덤이 자리해 미국에서도 뜨거운 '미스터트롯2'의 인기를 체감했다는 후문이다. 앞서 서울, 대구, 고양, 창원, 대전, 광주, 인천, 부산, 청주, 성남, 울산, 수원, 안양까지 13개 지역을 순회하는 전국투어와 앙코르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친 '미스터트롯2'는 첫 미국 콘서트로 열기를 이어가며 트로트의 글로벌한 영향력을 드러낼 전망이다. 한편 '미스터트롯2' 미국 콘서트는 오는 18일 오후 6시(현지 시간) 페창가 리조트 카지노의 대형 공연장인 페창가 서밋(Pechanga Summit)에서 열린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 '안성훈→박성온' 미스터트롯2 TOP7 서울 콘서트 오는 11월 개최 확정

    '안성훈→박성온' 미스터트롯2 TOP7 서울 콘서트 오는 11월 개최 확정

    미스터트롯2 전국투어가 서울 앵콜 콘서트를 끝으로 대장정의 막을 내린 가운데 TOP7 콘서트가 그 열기를 이어간다. 미스터트롯2 콘서트 제작을 맡은 밝은누리 측에 따르면 미스터트롯2 TOP7 서울 콘서트가 오는 11월 25일과 26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콘서트 개최에 앞서 오는 13일(금) 오후 2시부터 인터넷 예매사이트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서울 공연 티켓 예매를 단독으로 오픈한다. 관객들의 수많은 호평과 입소문을 타고 흥행에 성공하며 두 번째 전국투어로 기획된 이번 서울 콘서트에는 TOP7 멤버 안성훈, 박지현, 진해성, 나상도, 최수호, 진욱, 박성온이 무대에 오르며 개개인의 매력을 볼 수 있는 다채로운 솔로 무대들과 단체 무대 그리고 더욱 화려해진 퍼포먼스로 구성되어 다시 한번 감동을 안길 예정이다. 또한 관객들과의 더 가깝고 깊은 교감을 하기 위한 셋리스트와 무대 구성이 준비되고 있는 만큼 한결같은 마음으로 TOP7 멤버들을 지지하고 응원해 주고 있는 팬들에게 보다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뿐만 아니라 첫 번째 전국투어가 역대급 공연이라는 입소문 속에 시간이 지날수록 높은 예매율을 보이며 20만여 명의 관객을 동원했던 만큼 치열한 티켓팅이 예상되고 있다. 한편, 미스터트롯2 TOP7 서울 콘서트 티켓 예매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인터파크 티켓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트롯이 대세 맞네" 슈퍼주니어 성민, 아이돌 출신 트로트 가수로 변신 성공할까 [TEN피플]

    "트롯이 대세 맞네" 슈퍼주니어 성민, 아이돌 출신 트로트 가수로 변신 성공할까 [TEN피플]

    K팝을 부르던 유명 아이돌에서 이제는 트로트를 부르는 가수가 됐다. 슈퍼주니어 성민의 이야기다. 아이돌로 익숙한 슈퍼주니어 성민은 지난 5월 트로트 가수로서 첫 발을 내딛었다. 5월 첫 트로트 싱글 '사랑이 따끔'을 발매하면서 본격적으로 트로트 가수의 길을 걷게 된 것. 앞서 성민은 TV조선 '미스터트롯2'에 출연해 트로트로 전향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친 바 있다. '정통 트로트'를 선택해 김지애의 '몰래한 사랑'으로 무대를 꾸며야 하는 미션을 받은 와중 18년차 아이돌 성민이 나서 무대를 꾸민 것. 그는 노래 도입부를 누가 불러야할지부터 시작해 악기 구성까지 모든 것을 정리해나갔고 이에 성민은 "제가 아이돌부에서 데뷔한 지 가장 오래됐기 때문에 어떻게 끌어올려줘야할지 고민을 많이 했다" 라며 일명 아이돌 짬바를 보여줬다. 이날 성민은 대선배인 가수 김연자에게 칭찬을 받았다. 김연자는 "사실 예선에서 성민씨 보고 걱정을 많이 했는데, 너무 잘 해서 딴 분인 줄 알았다"라며 연신 칭찬했다. 이어 그는 성민에게 "꼭 트로트 가수가 되었으면 좋겠다" 고 당부하기도. 슈퍼주니어라는 유명한 아이돌 그룹의 멤버로 18년간 활동해왔던 그가 트로트계로 전향하게 된 이유는 무엇이었을까. 성민은 MBC '복면가왕'에서 "아이돌로서는 연차가 꽤 됐다. 오랫동안 무대를 하다보니, 나훈아 선배님처럼 오래 사랑을 받으면서 노래를 멋지게 하고 싶었다. 그러다 트로트를 공부하게 됐다"고 이유를 밝혔다. 이어 "이호섭 작곡가님을 직접 찾아가 트로트의 맛을 조금씩 알아가고 있는 단계다"며 "덕분에 발음과 발성이 완전히 달라졌는데 새로 배운다는 마음으로 차근차근 공부하고 있다"고 트로트를

  • [공식] '미스터트롯2' 안성훈→윤준협, '트랄랄라 브라더스' 출연…5월 첫방

    [공식] '미스터트롯2' 안성훈→윤준협, '트랄랄라 브라더스' 출연…5월 첫방

    TV조선 '미스터트롯2' 첫 스핀오프 예능 론칭이 확정됐다.19일 TV조선에 따르면 '미스터트롯2'의 첫 스핀오프 예능 '트랄랄라 브라더스'가 론칭된다. '트랄랄라 브라더스'는 '미스터트롯2' TOP 7과 송민준, 윤준협 등 화제의 참가자 3인이 뭉쳐 재밌는 게임도 하고 고품격 라이브도 즐기는 게임 & 음악 쇼다.'미스터트롯2' 본방송에서는 볼 수 없었던 트롯 스타 10인의 숨겨진 매력과 다양한 끼가 공개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경연에 올인하느라 예능에 목말랐던 트롯 스타 10인은 노래는 기본, 퀴즈, 몸 게임, 두뇌게임 등 다양한 예능이 접목된 '트랄랄라 브라더스'를 통해 본격 예능에 도전한다.제작진에 따르면 '트랄랄라 브라더스'는 최근 첫 녹화를 마쳤다. 첫 녹화 당시 트롯 스타 10인은 넘치는 열정과 의욕으로 모든 것을 던지고 또 내려놓았다는 후문이다.한편 '랄랄라 브라더스'는 오는 5월 첫 방송 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종합] TOP7의 특급 매력 대방출…안성훈 "'애교만점' 박지현과 사귀고파"('미스터트롯2')

    [종합] TOP7의 특급 매력 대방출…안성훈 "'애교만점' 박지현과 사귀고파"('미스터트롯2')

    '미스터트롯2' TOP7이 인간적인 매력부터 팬 서비스 현장까지 경연 비하인드를 대방출했다.13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터트롯2 토크 콘서트'는 지난 주에 이어 TOP7의 인생 사진과 그 속에서 떠오르는 곡을 들려주는 '마이 스토리송'을 선보였다.나상도는 타향살이를 하며 고향이 그리울 때마다 향수병을 달래준 '머나먼 고향'을, 최수호는 돌아가신 할아버지의 애창곡 '한많은 대동강'으로 인생곡을 들려줬다. 열렬한 응원을 보내준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기 위해 마련한 양재천 게릴라 콘서트 현장은 TOP7을 향한 팬들의 열기와 환호로 후끈 달아올랐다.'나이만 막내, 실력은 형' 박성온의 '좋다!'로 신명 나게 포문을 연 게릴라 콘서트는 최수호의 상큼 발랄 '조선의 남자', 진해성의 맛깔나는 '18세 순이', 진욱의 실크 미성이 돋보인 '시곗바늘'로 이어지며 열기를 고조시켰다.박지현의 치명적인 '깜빡이를 켜고 오세요', 나상도의 유쾌상쾌 '콕콕콕', 안성훈의 가창력 폭발 '싹가능'은 팬들의 떼창을 유발하며 흥을 최대치로 끌어올렸다. 나상도의 '땡벌', 최수호의 '자옥아', 안성훈의 '10분 내로', 박지현의 '둥지' 등 이제껏 보여주지 않았던 새로운 선곡들도 선보인데 이어, 단체곡 '고장난 벽시계'가 마지막을 장식했다.야식에 불타오른 합숙소의 밤, 라면을 찾는 하이에나 떼 같은 TOP7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오렌지 삼매경에 빠진 진해성, 자기 관리에 철저한 최수호와 진욱, 한밤중 초코 우유 먹방을 가진 박지현, 매끈한 수영복 자태를 뽐낸 나상도, 바퀴벌레 장난감으로 멤버들 놀리기에 여념

  • '미스터트롯2 善' 박지현 "결승에서 2등 확보했으니 '건치 미소' 나왔다"

    '미스터트롯2 善' 박지현 "결승에서 2등 확보했으니 '건치 미소' 나왔다"

    '미스터트롯2' 2위에 해당하는 선(善) 박지현이 결승 비하인드를 밝힌다. 6일 방송되는 TV조선 '미스터트롯2 토크 콘서트' 1회에서는 TOP7과 MC 김성주, 마스터 군단이 다시 만나 모두의 입술이 타들어갈 만큼 긴장되던 ‘미스터트롯2’ 결승전 결과 발표 당시를 회상한다. 최종 TOP3에 오른 안성훈, 박지현, 진해성은 인생에서 가장 잊을 수 없는 그날을 돌아보며 저마다의 감상을 전한다.최종 진(眞)을 차지한 안성훈은 1위 결정 후 ‘폭풍 눈물’을 흘린 것에 대해 "꿈에서 깨고 싶지가 않았다"며 아직도 현실이 믿겨지지 않는다는 반응을 보였다. 그는 "사실 재도전을 결정했을 때, 권하는 사람이 한 명도 없었다. 주변 반응 때문에 마음고생이 심했다"고 털어놓았다. 안성훈은 '미스터트롯2' 진 등극 바로 다음 날, 공약 실천을 위해 뜻깊은 장소를 방문했다. 안성훈의 파격 행보는 토크 콘서트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최종 선(善)에 오른 박지현은 안성훈과 1위 다툼을 할 때조차 ‘건치 미소’를 잃지 않아 화제를 모았다. 붐은 시종일관 웃는 얼굴인 박지현을 향해 "이병헌 씨인 줄 알았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박지현은 1위 다툼 때의 미소에 대해 "일단 2등은 확보했다는 것, 그리고 원래 제가 안성훈 형의 팬이었는데 형과 경쟁 중이라는 것만으로 행복했다"고 밝혔다. MC 김성주가 꼽은 ‘결승전 결과발표 최고의 관전포인트’였던 진해성의 순위 점프 또한 재조명됐다. 김성주는 진해성에게 "TOP3까지 올라가고 나서 내심 1위까지 욕심 내지 않았느냐"고 캐물었다. 이날 놀라운 파죽지세로 치고 올라가 최종 미(美)에 오른

  • [종합] 원혁, ♥이수민과 '결혼 반대' 이용식과 꿈의 무대 "아버님과 호흡 감사"('미스터트롯2')

    [종합] 원혁, ♥이수민과 '결혼 반대' 이용식과 꿈의 무대 "아버님과 호흡 감사"('미스터트롯2')

    '미스터트롯2' 원혁이 여자친구인 이수민과 결혼을 반대했던 이용식과 꿈의 무대를 선보였다.23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미스터트롯2 스페셜 콘서트 전설의 시작'에서는 TOP 7을 비롯대 다양한 컬래버레이션 무대가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안성훈, 박지현, 진해성은 차례로 무대를 선보였다. MC 김성주는 "영광의 진선미를 무대 위에서 잠깐 만나보겠다"고 말했다. 붐은 "그대로 보낼 수 없다"고 했다. 재도전의 아이콘이자 진인 안성훈은 못다한 소감을 밝혔다. 안성훈은 "모든 참가자분이 본인 이름을 이야기 안 해줬다고 서운해한다. 119명의 참가자에게도 이 모든 영광을 돌린다. 또 하나의 영광을 여러분께 돌리겠다. 감사하다"고 인사했다.박지현은 "선으로 굉장히 영광스럽고, 만족했지만, 성훈이 형님이 5억을 받으시고, 차를 받으시고"라고 말문을 열어 웃음을 안겼다. 그러자 붐은 "시간이 좀 걸린다. 차도 바로 받지 않는다"고 말했다. 박지현은 "그런 선물들이 점점 쌓여가는 걸 보면서 하나면 주면 안 되나. 비타민이라도"라고 했다. 이에 김성주는 "저를 만나는 시청자분들이 '한 사람한테만 주는 거 아니냐?'고 하시더라. 그런데 룰이 그렇다. 한 사람한테 다 준다"고 설명했다.또한 박지현은 "우리 아들 장하다. 부모님이 잘할지 몰랐는데 '너무 잘한다'고 칭찬해주셨다. 집에서 위상이 많이 올라갔다. 어머니와 같이 일해서 사장님과 직원의 관계도 있었다"고 말했다. 7위에서 3위로 급상승한 진해성은 "팬분들께 감사하다. 특히 국민분들께 너무 감사드린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한 칸 한 칸 올라갈 때마다 기분이 째졌

  • 이용식 딸 이수민, ♥원혁·父 컬래버 무대에 눈물 "조금이나마 가까워진 듯"('미스터트롯2')

    이용식 딸 이수민, ♥원혁·父 컬래버 무대에 눈물 "조금이나마 가까워진 듯"('미스터트롯2')

    코미디언 이용식이 딸 이수민의 남자친구인 원혁과 함께 무대를 꾸몄다.23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미스터트롯2 스페셜 콘서트 전설의 시작'에서는 코미디언 이용식과 딸 이수민과 교제 중인 원혁의 컬래버레이션 무대가 펼쳐졌다.이날 방송에서 원혁은 곡 '파트너'에 맞춰 이용식과 함께 무대에 올랐다. 무대가 끝난 뒤 김성주는 "이 조합은 상상도 못 했다. 원혁 씨가 '미스터트롯'에 나올 때만 해도 이용식 선생님 허락받고 노래를 해야 하는 거 아니야라는 생각도 있었다"면서 무대를 마친 소감을 물었다.원혁은 "너무 떨리지만, 아버님과 함께 무대에 설 수"라고 답했다. 옆에 있던 이용식은 "아버까지는 뒤에 마지막 글자가 걸린다"고 했다. 중재에 나선 김성주는 "아직은 선생님이라고 해주세요. 확답을 주신 게 아니니까"라고 말했다.방청객은 야유를 보냈다. 이용식은 "제 신변을 위해 아버님으로 가자"고 했다. 원혁은 "아버님과 함께 무대에 설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너무 감사했고, 그래서 더 떨렸다. 잘하고 싶어서"라면서 "꿈의 무대라고 말을 많이 하지 않나. 오늘 이 자리가 저한테는 꿈의 무대였다. 너무 감사했다. 아버님과 호흡을 맞출 수 있게 돼 '미스터트롯'에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이용식의 딸이자 원혁의 여자친구인 이수민도 현장에 와 있었다. 무대를 본 이수민은 울컥한 모습을 보였다. 그는 "이제까지 제가 아빠의 파트너였다. 또 다른 아빠의 파트너가 나타나 줘서 더 든든하다. 오늘 무대에서 아빠가 멋있었고, 연예인 중의 연예인 아빠 사랑한다. 아빠 고마워"라며 눈물을 보였다.이용식은 "그동안

  • '7위→3위 급상승' 진해성 "순위 한 칸씩 올라갈 때마다 기분 째져"('미스터트롯2')

    '7위→3위 급상승' 진해성 "순위 한 칸씩 올라갈 때마다 기분 째져"('미스터트롯2')

    '미스터트롯2' 미 진해성은 급상승한 순위를 볼 때마다 기분이 째졌다고 밝혔다.23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미스터트롯2 스페셜 콘서트 전설의 시작'에서는 TOP 7이 무대를 꾸몄다.안성훈, 박지현, 진해성은 차례로 무대를 선보였다. MC 김성주는 "영광의 진선미를 무대 위에서 잠깐 만나보겠다"고 말했다. 붐은 "그대로 보낼 수 없다"고 했다.재도전의 아이콘이자 진인 안성훈은 못다한 소감을 밝혔다. 안성훈은 "모든 참가자분이 본인 이름을 이야기 안 해줬다고 서운해한다. 119명의 참가자에게도 이 모든 영광을 돌린다. 또 하나의 영광을 여러분께 돌리겠다. 감사하다"고 인사했다.박지현은 "선으로 굉장히 영광스럽고, 만족했지만, 성훈이 형님이 5억을 받으시고, 차를 받으시고"라고 말문을 열어 웃음을 안겼다. 그러자 붐은 "시간이 좀 걸린다. 차도 바로 받지 않는다"고 말했다.박지현은 "그런 선물들이 점점 쌓여가는 걸 보면서 하나면 주면 안 되나. 비타민이라도"라고 했다. 이에 김성주는 "저를 만나는 시청자분들이 '한 사람한테만 주는 거 아니냐?'고 하시더라. 그런데 룰이 그렇다. 한 사람한테 다 준다"고 설명했다.또한 박지현은 "우리 아들 장하다. 부모님이 잘할지 몰랐는데 '너무 잘한다'고 칭찬해주셨다. 집에서 위상이 많이 올라갔다. 어머니와 같이 일해서 사장님과 직원의 관계도 있었다"고 말했다.7위에서 3위로 급상승한 진해성은 "팬분들께 감사하다. 특히 국민분들께 너무 감사드린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한 칸 한 칸 올라갈 때마다 기분이 째졌다"고 말해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강민경 텐아시

  • [종합] '미스터트롯2' 우승자는 안성훈, 눈물 젖은 5억+트로피 안았다

    [종합] '미스터트롯2' 우승자는 안성훈, 눈물 젖은 5억+트로피 안았다

    '미스터트롯2' 우승자는 안성훈이었다.지난 16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TV조선 '미스터트롯2'에서 우승자는 안성훈이 됐다. 이날 안성훈이 최종 진(眞)을 차지했다. 그는 시즌1 탈락 서러움과 생계를 위해 가수를 포기했을 때 잊지 않고 찾아와 준 팬들에 대한 감사함 등을 동력삼아 노래했다. 안성훈은 패티김의 '그대 내 친구여'를 불렀고 마스터 총점 1288점, 온라인 응원 투표 700점, 실시간 문자 투표 1500점, 총 3488점을 받았다. 2등에 해당하는 선(善)은 박지현. 그는 가수를 꿈꾸던 시절 자신의 모습을 길가에 핀 잡초에 빗대어 나훈아의 '잡초'를 선곡해 마스터 총점 1276점, 온라인 응원 투표 690점, 실시간 문자 투표 962.81점, 총 2928.81점을 받았다.3등, 미(美)는 진해성이 차지했다. 진해성은 가수를 꿈꾸던 시절 혼자라는 생각이 들 때마다 스스로 위로하면서 불렀던 이정옥의 '숨어우는 바람소리'로 마스터 총점 1223점, 온라인 응원 투표 670점, 실시간 문자 투표 884.72점, 총 2777.72점을 기록했다.4위 나상도는 인생 마지막 오디션 '미스터트롯2'를 통해 트롯 가수로서 자리 잡고 싶은 간절한 마음을 담아 임영웅의 '보금자리'를 선곡해 마스터 총점 1273점, 온라인 응원 투표 680점, 실시간 문자 투표 733.47점, 총 2686.47점을 받았다.5위 최수호는 앉으나서나 자신만을 바라보신 부모님을 생각하며 현철의 '앉으나 서나 당신 생각'을 선곡했다. 최수호는 마스터 총점 1270점, 온라인 응원 투표 660점, 실시간 문자 투표 515.05점, 총 2445.05점을 받았다.6위 진욱은 어린 시절부터 고단한 삶을 살아온 아버지에게 전하는 위로와 감사의 노래, 금잔디의 '서울 가 살자'를 불

  • '미스터트롯2' 결승전 D-2, 시청자 손에 2200점 달려있다

    '미스터트롯2' 결승전 D-2, 시청자 손에 2200점 달려있다

    약 3개월간의 대장정 끝에 드디어 결승전 무대만이 남아있는 '미스터트롯-새로운 전설의 시작'이 새로운 트롯 히어로의 탄생을 앞두고 폭풍 기대감으로 전국을 들썩이게 하고 있다.지난 주 운명의 준결승전이 펼쳐진 TV CHOSUN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에서는 관록의 현역 안성훈X나상도X진해성, 패기의 샛별 박지현X최수호X진욱, 놀라움의 연속인 유소년 박성온까지 비주얼, 노래, 스타성 3박자를 고루 갖춘 역대 최강 TOP7의 탄생으로, 누가 진이 돼도 이상하지 않은 빛나는 라인업을 완성했다.또, TOP7 결정전 준결승에서는 실시간 문자 투표로 마스터 총점 10위였던 진해성이 최종 4위, 1위였던 최수호가 5위로 하락하는 등 시청자들의 표심이 승부를 갈랐다. 결승전 최종 결과도 팬들의 손으로 직접 결정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더욱이, 결승전은 온라인 응원 투표와 문자 투표의 배점을 확 높여 팬들의 지지를 받는 것이 절대적으로 중요해졌다.16일(목) 생방송으로 치러지는 결승전은 마스터 점수 1300점, 1월 5일 방송 직후부터 시작된 온라인 응원 투표 점수 700점, 실시간 문자 투표 1500점, 총 3500점 만점으로 결정된다. 최종 왕좌를 차지하기 위한 3500점 중 2200점이 시청자들에게 달려있다.'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 제작진은, "제작진과 마스터의 역할은 원석을 발견해서 시청자 앞에 선보이는 것까지였다고 생각한다. 국민이 사랑하는 새로운 스타의 탄생은 오로지 시청자들의 선택이고, 그 선택을 믿기에 마지막 경연은 시청자들의 손에 맡긴다. 앞으로 전 국민과 함께 울고 웃으며, 좋은 무대로 보답할 수 있는 진짜 가수를 직접 뽑아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시청자들을

  • 새로운 전설 없는 '미스터트롯2', TV조선·MBN의 '도토리 키 재기' [TEN스타필드]

    새로운 전설 없는 '미스터트롯2', TV조선·MBN의 '도토리 키 재기' [TEN스타필드]

    ≪우빈의 리듬파워≫우빈 텐아시아 기자가 알려주는 흥미진진한 가요계 이야기. 모두가 한 번쯤은 궁금했던, 그러나 스치듯 지나갔던 그 호기심을 해결해드립니다.히트 방송의 조건은 꽤 까다롭다. 특히 화제성과 시청자의 관심이 무엇보다 절실한 경연 프로그램에선 그 조건들이 더 세세해진다. 스타성이 있는 참가자, 신뢰를 주는 MC와 심사위원, 재밌고 센스 있는 편집, 차별점 있는 콘셉트 등 제작진의 역량과 시청자의 마음을 잡아끄는 것, 그 시기 대중의 관심을 차지하고 있는 영역 같은 운때가 맞아야 성공으로 이어진다. 모든 일에는 때가 있는 법. TV조선과 MBN은 2019년 터진 트로트 부흥기를 이어가려고 애쓰고 있다. 하지만 지금은 트로트의 시대가 아니다. 오디션 스타는 이미 나왔고 트로트 경연은 되풀이되어 질린 상태다. 비슷한 시기에 방송해 경쟁하며 '윈윈'하려던 MBN과 TV조선의 계획은 성공하지 못했다. 사람들은 경연에 관심이 없었고, 새로운 트로트 스타에 대한 기대감도 없었다. 나만의 스타가 등장했기에, 시간과 돈을 투자할 만큼의 매력을 느끼지 못했다. '불타는 트롯맨'이든 '미스터트롯2'든 새 얼굴이 없다. 프로와 아마추어를 통틀어 새 바람을 불러일으킬만한 신선한 인물이 없는 건 경연의 치명적 단점. 거기서 거기, 익숙한 만큼 식상하다.클래스가 다르다, 물이 다르고 결이 다르다고 했지만 차별점을 찾기 어렵다. '불타는 트롯맨'이나 '미스터트롯 2'는 시청률이 높고, 동시간대 예능 중 1위를 했다고 홍보하며 안심한다. 하지만 TV조선과 MBN의 주요 시청자는 어르신이다. 2040은 TV조선과 MBN을 보지 않는다. 경연을 기다리는 시청자보다

  • '미스터트롯2' 벌써 준결승, 3명 탈락 7명 생존 [TEN이슈]

    '미스터트롯2' 벌써 준결승, 3명 탈락 7명 생존 [TEN이슈]

    TV조선 '미스터트롯2' TOP10이 결승으로 가는 마지막 관문을 두고 접전을 펼친다. 9일 방송될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에서는 결승으로 가는 마지막 관문, 최정예 10인의 생방송 준결승전이 펼쳐진다. 작곡가 신곡 미션을 통해 최종 TOP7의 주인공이 결정된다.'미스터트롯2'는 '미스트롯'과 '미스터트롯'의 성공으로 참가자들이 대거 몰렸다. 프로들이 많이 지원하면서 상향 평준화된 실력으로 기대를 모았다. 하지만 공정성 이슈가 어김없이 불거졌다. '미스터트롯2' 참가자 박지현과 영광이 심사위원으로 출연한 장윤정과 같은 소속사이자 '애제자'임을 숨기고 출연하면서다. 굳이 공개할 필요는 없다. 하지만 시청자가 먼저 알아내 문제를 제기했다면 상황은 달라진다. 숨겼으니 장윤정의 소속사와 TV조선 사이 거래가 있었을 거라는 상상을 하게 되기 때문. 박지현이 마스터 예심에서 1등을 차지하면서 의혹은 눈덩이처럼 불었다. 이후 진욱, 최수호가 1등이 되면서 사그라들었다. 하지만 '미스터트롯2'는 마지막회까지 의심받고 검증할 상황에 놓였다.'미스터트롯2'는 현역부부터 새로운 인물들까지 골고루 TOP10을 완성했다. 진(眞) 유경험자들이 끝까지 막강한 저력을 과시할 것인지, 진 무경험 뉴 페이스가 돌풍을 일으킬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높아진다. 준결승전 '작곡가 신곡 미션'은 스타 작곡가들이 등장한다. 영탁 '찐이야', 박현빈 '샤방샤방', 조항조 '고맙소' 등 수많은 대박곡을 배출한 알고보니 혼수상태와 '뿐이고', '나무꾼' 등의 히트곡을 부른 가수이자, 박서진 '밀어밀어', 김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