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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정환 "조원우 때문에 돌겠다" 근심 토로 ('뭉쳐야 찬다2')

    안정환 "조원우 때문에 돌겠다" 근심 토로 ('뭉쳐야 찬다2')

    ‘어쩌다벤져스’에게 세 번의 패배란 없다. 23일 방송될 JTBC ‘뭉쳐야 찬다 2’에서는 ‘규규규라인’ 임남규, 류은규, 한건규부터 상승세를 탄 ‘야생마’ 장정민까지 경기력이 한층 보강된 ‘어쩌다벤져스’가 ‘수FC’를 상대로 필승을 다짐한다. 지난 두 번의 경기에서 패배의 쓴맛을 봤기에 세 번째 대결을 앞두고 심기일전하는 것. 특히 선발 라인업을 고민하던 안정환 감독은 한숨과 함께 좌측 풀백에 조원우를 배치한다. 이어 최근 제 실력을 발휘하지 못한 조원우에게 “조원우 너 때문에 돌겠다”고 해 안절부절못하게 만든다. 조원우가 열심히 하겠다고 하자 안정환 감독은 “열심히 해선 안 돼. 다 열심히 해”, 잘해보겠다고 하자 “잘해봐선 안 돼. 잘 해야 돼”라고 꼬집는다. 이에 안정환 감독의 일침에 각성한 조원우가 서울 대회 전 마지막 평가전이자 ‘수FC’와의 리벤지 매치에서 체중 감량과 개인 훈련의 효과를 발휘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팀의 분위기를 끌어올리는 활약을 펼쳤던 조원우가 오랜만에 ‘조카푸’의 면모를 드러낼 것인지 기대가 쏠리고 있다. ‘센터백’ 박제언이 몸을 아끼지 않는 열정 수비로 눈길을 끈다. 박제언은 ‘수FC’의 위험인물을 집중 마크하며 압도적인 수비를 펼쳐나가 탄성을 자아낼 예정이다. 또한 ‘어쩌다벤져스’의 맹활약에 상대 팀 벤치에서 “솔직히 K리그보다 더 힘들다”는 반응이 터져 나왔다는 후문. 23일 저녁 8시 20분 방송.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종합]안정환 소원 드디어 이뤄졌다…'어쩌다벤져스' 완벽 승리('뭉찬2')

    [종합]안정환 소원 드디어 이뤄졌다…'어쩌다벤져스' 완벽 승리('뭉찬2')

    각성한 ‘어쩌다벤져스’가 안정환 감독의 소원을 이뤄줬다. 16일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 2’에서는 ‘어쩌다벤져스’가 ‘JTBC배 뭉쳐야 찬다 축구대회’ 우승팀 ‘경인축구회’를 상대로 3 대 0 완승을 거뒀다. ‘경인축구회’는 시즌1 ‘어쩌다FC’에게 3전 전패를 안겨준 강팀인 만큼 선배의 한을 제대로 풀어준 것은 물론 지독한 연패 탈출에도 성공한 것. 앞서 안정환 감독은 ‘어쩌다벤져스’ 선수들과 1 대 1 면담에 돌입했다. 최근 경기에서 부진한 경기력으로 걱정을 샀던 강칠구부터 안드레 진, 이장군까지 차례로 만나 솔직한 대화를 나누며 문제점을 파악하고 선수들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강칠구와의 면담에서는 실수에 대한 두려움과 더불어 ‘어쩌다벤져스’ 선수들의 분위기를 파악할 수 있었다. 근래 들어 패배와 잦은 실수로 선수들이 예민하고 날카로워지면서 소통이 줄어들었다는 사실이 드러나 충격을 안기기도 했지만 안정환 감독과의 면담을 통해 강칠구의 마음이 한결 가벼워져 변화를 기대케 했다. 그런가 하면 안정환 감독은 안드레 진의 면담에서는 책임감과 이해심을 갖기를 바라는 마음을, 이장군의 면담에서는 멋있는 게 아니라 잘하는 걸 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내비쳤다. ‘어쩌다벤져스’가 서울 대회까지 남은 두 번의 평가전을 리벤지 매치로 치르게 되는 가운데 첫 상대는 안정환 감독이 뽑은 다시 붙고 싶은 팀 ‘경인축구회’였다. 안정환 감독은 9주 만에 강칠구를 원 볼란치로 투입하고 수비 리더 이장군, 미드필더 리더 강칠구, 공격 리더 장정민의 콜 플레이를 지시했다. 안정환 감독의 면담 효과를 기대케 하며 시작된 전반전에

  • [종합] 김동현 반칙→퇴장 '충격'…찾아가는 오디션 2차서 10명 생존('뭉찬2')

    [종합] 김동현 반칙→퇴장 '충격'…찾아가는 오디션 2차서 10명 생존('뭉찬2')

    안정환 감독이 찾아가는 오디션 최종 선발전에 참여할 10명을 선택했다.지난 26일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 2'에서는 찾아가는 오디션 2차 오디션에서 오병준, 김아름, 신진이, 고석현, 최승국, 이승구, 이웅걸이 아쉽게 탈락했다. 이로써 최종 선발전에는 장정민, 한건규, 김광민, 유희범, 이준이, 박용운, 유리안, 박준용, 김용식, 김지훈까지 10명이 진출했다.앞서 안정환 감독, 이동국 수석 코치, 조원희 코치는 전국 도장 깨기 재개를 앞두고 어쩌다벤져스의 즉시 전력감을 발굴하기 위한 찾아가는 오디션에 돌입했다. 지난 1차 오디션에서 럭비, 족구, 볼링, 파이터, 태권도 팀을 만나 어쩌다벤져스보다 많은 17명의 축구 인재를 선발해 기존 선수들은 불안감에 떨고 있었다.1차 오디션 합격자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이형택과 김동현을 위협하며 오디션 내내 언급이 됐던 한건규와 또 다른 키퍼 지원자 고석현, 이승구까지 5명의 경쟁이 흥미를 돋웠다. 또 다른 경쟁 구도인 타깃형 스트라이커 김용식과 이웅걸의 활약도 기대감을 모았다. 탈락 인원이 정해지지 않은 2차 오디션의 피지컬 테스트에는 어쩌다벤져스 입단 필수 코스인 깃발 뽑기 스프린트가 기다리고 있었다.A그룹 1등 장정민과 B그룹 1등 이준이는 스프린트 최강자를 겨루는 최종 결승전에서 막상막하 스피드를 겨뤘고 몸을 날린 장정민이 깃발을 손에 쥐어 승리했다. 특히 스프린트 1대 우승자 이장군과 2대 우승자 류은규 그리고 새롭게 탄생한 3대 우승자 장정민의 왕중왕전이 시선을 끌었다. 장정민은 출발할 때 미끄러져 스타트가 늦었음에도 불구하고 어느새 앞서가던 이장군과 류은규를 바짝 따라붙어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 [종합] 냉정한 안정환, 실망했다…단 1명의 합격자는 오병준('뭉찬2')

    [종합] 냉정한 안정환, 실망했다…단 1명의 합격자는 오병준('뭉찬2')

    '뭉쳐야 찬다2' 찾아가는 오디션 볼링 국가대표팀 편에서 단 1명의 합격자가 나왔다.지난 5일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 2'에서는 찾아가는 오디션 세 번째 종목으로 볼링 전현직 국가대표를 만났다.이날 피지컬 테스트에서는 볼링 국가대표팀의 묘기 볼링이 두 눈을 번쩍 뜨이게 했다. 노 룩 스트라이크를 보여준 지근, 180도 백스윙 투구로 세 개의 의자 다리 사이를 통과해 스트라이크에 성공한 박건하, 시야가 차단된 상태에서 털어 치기로 레인에 세워둔 핀을 건드리지 않고 스트라이크한 가수형, 레인 위 장애물을 넘는 로프트 샷 스트라이크를 보여준 박종우까지 놀라운 기술들이 탄성을 자아냈다.어쩌다벤져스 자체 선발전을 통해 일일 감독 김용만에게 뽑힌 볼벤져스 김동현, 이형택, 모태범, 김준현, 이동국 수석코치와 볼링 국가대표팀 이익규, 박건하, 지근, 가수형, 구성회의 볼링 대결이 흥미를 끌어올렸다. 볼링 국가대표팀은 스페어 처리 없이 한 번의 투구만 가능한 가운데 볼벤져스는 의외의 선전과 방해 공작으로 승리를 노렸다.볼링 대결은 130점 대 168점으로 볼링 국가대표팀이 승리했지만, 소싯적 최고점이 209점이라는 이동국 수석 코치의 뛰어난 실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동국 수석 코치는 점수 차를 좁힐 수 있는 중요한 순간 스트라이크에 성공하는가 하면 마지막 차례에서도 스트라이크에 성공하며 두 번의 투구 기회를 얻어 이백구다운 활약을 펼쳤다.축구 능력 테스트에서는 축구 선수 출신 김준수, 최호석과 축구부 1년 경력의 오병준의 기본기를 볼 수 있었다. 그러나 안정환 감독의 눈에 들어온 선수는 없는 상황. 이에 실전 축구 능력을 증명할 어쩌다벤져스와 볼링

  • [종합] 안정환 "팀 해체하기로"…어쩌다벤져스 위기→비인기 종목 인재 발굴('뭉찬2')

    [종합] 안정환 "팀 해체하기로"…어쩌다벤져스 위기→비인기 종목 인재 발굴('뭉찬2')

    '뭉쳐야 찬다 2'가 찾아가는 오디션 첫 종목에서 다수의 1차 합격자를 선발했다.지난 19일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2'에서는 어쩌다벤져스의 즉시 전력감을 찾는 찾아가는 오디션이 시작됐다.이날 방송에서 오디션 첫 종목으로 럭비 국가대표팀을 만났다. 피지컬, 스피드, 투지, 집념이 돋보인 럭비 국가대표팀 선수들 중에서 장정민, 한건규, 김광민, 유희범, 이준이가 1차 합격자로 이름을 올렸다.앞서 감독, 코치진은 긴급 회동을 갖고 전국 도장 깨기 3연패를 기록하며 위기에 처한 어쩌다벤져스를 구하기 위한 변화를 꾀했다. 다시 시작될 도장 깨기에 앞서 선수들의 정체된 실력, 항저우 아시안 게임 개최로 선수 부족까지 우려되는 만큼 선수 충원을 결정했다. 찾아가는 오디션을 통해 비인기 종목 축구 인재 발굴에 나서기로 한 것. 어쩌다벤져스에게는 잠정 중단했던 전국 도장 깨기 재개와 도장 깨기 실패 지역 전라도, 경상도, 제주도 재도전 소식, 선수들의 축구 실력이 정체되어있다는 감독, 코치진의 냉정한 평가가 긴급 공지됐다. 또한 전력 보강 차원에서 찾아가는 오디션 개최를 전해 긴장감을 더했다. 럭비 국가대표팀의 찾아가는 오디션이 시작된 가운데 안정환 감독은 기존 선수들을 평가 기준점으로 삼을 것을 예고하는가 하면 각 포지션 당 1명 씩 추가 영입할 계획을 밝혀 기존 선수들의 자리보전에도 관심이 모아졌다. 특히 럭비 국가대표팀 선수들의 피지컬 테스트에서 몇몇 선수가 눈에 띄었다. 장정민은 30m 스프린트 캐치에서 키커가 찬 공보다 빠르게 낙하지점에 도착해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키퍼 포지션을 노린 한건규는 1 대 1 짐볼 뺏기에서 어쩌다벤져스의

  • [종합] 안정환 지옥 훈련 통했다…어쩌다벤져스, '무패 우승' 팀에 4대0 완승('뭉찬2')

    [종합] 안정환 지옥 훈련 통했다…어쩌다벤져스, '무패 우승' 팀에 4대0 완승('뭉찬2')

    안정환 감독의 지옥훈련이 제대로 통했다.지난 15일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 2'에서는 경상도 도장 깨기에 이어 제주도 도장 깨기에도 실패하며 비상 체제에 돌입한 어쩌다벤져스가 챌린지FC를 4 대 0으로 꺾고 승리를 기록했다.이날 안정환 감독은 어쩌다벤져스를 위한 맞춤형 훈련으로 선수들의 성장을 꾀했다. 이강인도 훈련에 사용했던 최첨단 기계를 활용해 키커들은 원터치 슈팅 훈련으로 슈팅만큼 중요한 퍼스트 터치부터 슈팅까지 연습하며 단점을 개선했고, 키퍼들은 빠르게 날아오는 공을 막는 연습으로 선방 능력을 키웠다.도장 깨기에서 연이어 패배한 어쩌다벤져스의 사기 충전을 위해 반드시 이겨야 하는 경기 상대는 K6리그 첫 출전에 무패 우승을 기록한 챌린지FC였다. 평균 득점 3.6골에 득점왕까지 배출한 강팀인 만큼 과연 어쩌다벤져스가 승리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렸다.안정환 감독은 제주도 도장 깨기에서 썼던 4-1-4-1 포메이션과 빠른 스피드와 크로스가 장점인 이장군, 모태범을 측면 윙으로 내세웠다. 또한 이동국 수석 코치는 안드레 진이 수비라인을 맞추지 않고 설명을 이해하지 못했던 것을 언급, 수비라인의 중요성과 선수들의 믿음을 부탁했고 안정환 감독도 감코진(감독+코치진)의 지시에 따를 것을 강조했다.안정환 감독의 카리스마 리더십과 지옥훈련이 어떻게 작용할 것인지 호기심을 자극하는 가운데 전반전이 시작되자마자 훈련했던 상황이 나왔다. 그러나 이장군은 퍼스트 터치에 실패, 허무하게 터치아웃 돼 아쉬움을 자아냈다. 모태범 역시 여러 차례 실수하며 안정환 감독의 호출을 받았다.이후 강칠구의 압박, 수비라인의 호흡, 역습 상황으로 분위기가 &lsquo

  • [종합] 이동국, 20년 전 한 풀었다…'이영표 집에 가라 슛'으로 피날레('뭉찬2')

    [종합] 이동국, 20년 전 한 풀었다…'이영표 집에 가라 슛'으로 피날레('뭉찬2')

    20년 만에 필드에서 이영표와 만난 이동국이 한을 풀었다.지난 25일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 2'에서는 제주도 도장 깨기를 일주일 앞둔 어쩌다벤져스가 이영표 감독이 이끄는 강원FC 프런트 팀을 6대 1로 꺾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만난 강원FC 프런트 팀’은 강원FC의 선수관리부터 운영까지 구단을 움직이는 핵심 전력들이 뭉친 팀으로 이영표 감독이 수장을 맡고 있다. 특히 강원FC 최용수 감독이 불편해하는 후배가 안정환 감독과 이영표 감독 중 누구인지 확인하고자 시작된 즉석 전화 통화에서 최용수 감독은 "둘 다 불편하다"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안정환 감독이 방송을 통해 말했던 이영표 감독 이야기에 대해 팩트 체크하는 시간을 갖기도. 20년 전, 2002 부산아시안게임 4강전 승부차기에서 실축한 이영표의 '이동국 군대 가라 슛'이 수면위로 떠오르며 이영표 감독과 이동국 수석 코치를 통해 처음으로 듣는 비하인드가 보는 재미를 더했다.이동국 수석 코치는 1 대 1 공수 대결에서 이영표 감독을 상대로 복수전에 나서 매섭게 공격, 기습 슈팅으로 복수에 성공했다. 본격적인 친선 경기 직전 이영표 감독은 선수로 출전을 예고하며 3골 차이로 지지 말자는 목표를 밝혀 관심을 모았다.안정환 감독은 제주도 도장 깨기 최종 전술인 4-1-4-1 포메이션을 꺼냈고 이영표 감독 역시 같은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전반전이 시작되자마자 어쩌다벤져스 임남규가 28초 만에 유효 슈팅을 기록한 가운데 강원FC 프런트 팀은 조직력이 돋보이는 진영 짜기와 하프라인을 넘지 않는 모습, 상황에 따라 전방 압박으로 전술을 변화하며 분위기를 주도했다.그러던 중 이영표 감독이 인정한 에이

  • [종합] 김요한 3개월만 복귀+5연승 실패…안정환 "경기 운영 X판" 일침('뭉찬2')

    [종합] 김요한 3개월만 복귀+5연승 실패…안정환 "경기 운영 X판" 일침('뭉찬2')

    어쩌다벤져스가 5연승 도전에 실패했다.지난 18일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 2'에서는 카타르 전지훈련에서 4전 전승을 거두며 금의환향한 어쩌다벤져스의 체력 회복 훈련과 창단 1년 만에 K7리그 준우승을 거머쥔 FC PIDA와의 경기가 펼쳐졌다.이날 '어쩌다벤져스'는 오랜만에 효창운동장을 찾았다. 김요한이 발가락 부상 후 3개월 만에 복귀해 멤버들의 뜨거운 환영 인사를 받았다. 김요한의 컴백으로 김동현, 이형택까지 골키퍼 3인방이 완전체로 모였다.상승세를 탄 어쩌다벤져스의 여섯 번째 도장 깨기 격전지가 제주도로 정해졌다. 제주도는 시즌1 당시 어쩌다FC에게 6대1 패배를 안겨준 지역. 이에 안정환 감독은 제주도 도장 깨기 실패 시 "오리배를 타고 올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2주 남은 제주도 도장 깨기를 앞두고 안정환 감독은 모두가 두려워하는 400m 인터벌 레이스로 체력 회복 훈련을 진행했다. 1바퀴를 80초와 160초로 번갈아 뛰며 총 10바퀴를 완주, 중도 탈락자에게는 벌칙이 예고돼 불안감을 더한 가운데 약 30m 만에 지쳐버린 이형택이 첫 탈락자가 됐고 5바퀴째에는 김요한이 탈락했다.골키퍼 중 유일하게 남은 김동현은 점점 뒤처졌으나 안정환 감독의 주전 발탁 약속에 마지막 바퀴를 시간 내에 완주했다. 이렇게 끝난 줄 알았던 인터벌 레이스는 안정환 감독의 갑작스러운 추가로 2바퀴를 더 뛰어야 했고 마지막 선착순 5명 미션에서 우승 후보 허민호를 제치고 류은규가 1등으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인터벌 레이스 상위 5등과 부상 선수를 제외하고 건강 지압 단체줄넘기를 진행하기도.그러나 카타르 전지훈련 이후 2주 만에 FC PIDA와 경기를 치르는 어쩌다벤져스는 4전 전승

  • [종합] 박지성 "손흥민, 차범근 전 감독과 동등…활약에 따라 단독 1위 될 듯"('뭉찬2')

    [종합] 박지성 "손흥민, 차범근 전 감독과 동등…활약에 따라 단독 1위 될 듯"('뭉찬2')

    '영원한 캡틴' 박지성이 손흥민에 대해 언급했다.지난 18일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2'에서는 영원한 캡틴 박지성이 출연했다.이날 방송에서 김성주는 "4년간의 러브콜. 월드컵도 아니고 4년을 기다렸다. 섭외 1순위였던 분이 얼굴을 드러냈다"며 박지성을 소개했다. 박지성은 "전 축구 국가대표 현재 전북 현대 어드바이저로 일하고 있다"고 인사를 건넸다.김용만은 "저희가 부른 거 알고 계셨죠? 그동안 왜 못 나오신 거죠?"라고 물었다. 박지성은 "알고 있었다. 여러 가지 요인이 있었다. 첫 번째는 동국이 형이 전화를 주셨다. 첫 번째로 마음이 흔들렸다가 주 번째로 조원희 코치에게 전화가 왔다. 최종적으로 가장 큰 건 정환이 형 때문"이라고 답했다.박지성은 "정환이 형이 모 프로그램에 출연해달라고 했었는데 일정상 못 나갔다. 미안한 마음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번에 전화를 받고 보답해야겠다는 생각으로 출연하게 됐다"고 설명했다.이어 12년 만에 안정환, 이동국과 그라운드에서 다시 만나게 된 것에 대해 "기분이 이상하다. 선수로서 그라운드에 있다가 지금은 선수가 아닌 상태로 그라운드에 오니까 옛날 생각도 많이 난다"고 덧붙였다.박지성에 대한 팩트 체크가 진행됐다. 안정환은 과거 박지성과 룸메이트였던 사이. 하지만 박지성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입단 소식을 TV를 보고 알았다고 밝혔다.이와 관련해 박지성은 "정환이 형이 물어봤던 건 사실이다. 확정 기사가 나올 때가 아닌 월드컵 최종 예선 기간에 그런 기사가 있었다. 루머가 있다고 했을 때 루머가 진짜냐고만 물었다. 저는 모른다고 했다. 그때 당시에 결정된 게 아니었다.

  • [종합] 황의조 출격 대기…'해외파' 지소연·조소현·이금민·이영주, 스페셜 매치('뭉찬2')

    [종합] 황의조 출격 대기…'해외파' 지소연·조소현·이금민·이영주, 스페셜 매치('뭉찬2')

    축구선수 황의조가 '뭉쳐야 찬다2' 출격을 예고했다.지난 10일 방송된 JTBC 예능 '뭉쳐야 찬다 2'에서는 글로벌 축구 스타 특집 3탄으로 꾸며져 해외를 제패한 대한민국 여자 축구 국가대표 선수 지소연, 조소현, 이금민, 이영주가 출연했다.이날 방송에서는 전 첼시 FC 위민 소속이었던 지소연과 토트넘 홋스퍼 FC 위민 소속 조소현,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WFC 소속 이금민, 마드리드 CFF 소속 이영주까지 무려 4명의 글로벌 축구 스타가 자리를 빛냈다.지소연은 8년간 몸담았던 첼시 FC 위민을 떠나 수원FC 위민에서 국내 팬들을 만나게 된 진솔한 이야기를 전하기도. '뭉쳐야 찬다 2' 골수팬 조소현과 박제언의 방송 최초 커플 그랜절, 이금민의 화려한 댄스 실력, 15m 거리에 있는 통에 공을 정확하게 넣은 이영주의 라이너 킥까지 각자의 매력이 돋보이는 순간들이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이어 필살기 레슨 시간에는 지소연의 1대 N 프리킥 대결이 펼쳐졌다. 지소연은 어쩌다벤져스 선수 4명을 시작으로 7명까지 견고하게 쌓은 수비벽을 뚫고 골문을 흔들어 월드 클래스의 실력을 입증했다. 그러나 2년 전 지소연이 '뭉쳐야 찬다'에 방문했을 당시 프리킥 극찬을 받았던 모태범은 예전과 다른 모습으로 지소연의 화를 돋웠다. 이에 보다 못한 안정환 감독이 모태범의 축구화에 사인펜으로 공을 찰 위치를 그려줘 웃음을 안겼다.조소현은 자신의 필살기인 중거리 슛을 지도했다. 유달리 중거리 슛에 약한 '어쩌다벤져스'는 일직선으로 쭉 뻗어나가는 조소현의 중거리 슛을 보고 박수갈채를 보냈다. 조소현에게 디테일한 코칭을 받은 허민호의 중거리 슛 성공과 묘한 설렘이 느

  • [종합]'보급형 손흥민' 강칠구 첫 골·류은규 역전골…레슬링 국대와 무승부('뭉찬2')

    [종합]'보급형 손흥민' 강칠구 첫 골·류은규 역전골…레슬링 국대와 무승부('뭉찬2')

    ‘어쩌다벤져스’가 심장 쫄깃한 명승부로 손에 땀을 쥐게 만들었다.3일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 2’에서는 ‘어쩌다벤져스’가 최강 피지컬을 가진 대한민국 레슬링 국가대표 팀을 상대로 치열한 경기를 펼쳐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엎치락뒤치락 한 치 앞도 예측하기 어려웠던 경기는 2대 2 무승부로 마무리 됐다.이날 위풍당당하게 등장한 레슬링 팀은 파격적인 퍼포먼스로 ‘어쩌다벤져스’의 기선을 제압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본업으로 돌아간 ‘효창동 마라도나’ 김현우가 레슬링 팀으로 나타났으며 “어제의 동지가 오늘의 적”이라는 충격 발언으로 팽팽한 승부를 예감케 했다.본격적인 경기에 앞서 ‘어쩌다벤져스’와 레슬링 팀은 수박 깨기 피지컬 테스트로 예열에 나섰다. 가장 먼저 양 팀 주장 김동현과 류한수의 대결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승리를 위해 신중하게 수박을 고르는가 하면 허세까지 똑 닮은 두 사람의 모습이 폭소를 자아낸 것.또한 130kg급 김민석은 ‘원조 수박남’ 이장군에게 도전장을 내밀어 ‘차세대 수박남’ 타이틀을 노렸다. 김민석은 팔 힘, 이장군은 허벅지 힘으로 수박 깨기에 돌입한 가운데 이장군이 시작하자마자 수박을 박살, 2초 10을 기록하며 ‘원조 수박남’의 위엄을 드러내 탄성을 자아냈다.무엇보다 ‘어쩌다벤져스’와 레슬링 팀의 축구 경기가 아드레날린을 폭발시켰다. ‘어쩌다벤져스’는 저돌적인 레슬링 팀과의 몸싸움에서 밀리고 적극 압박에 기세가 눌려 경기 초반

  • [종합]울버햄튼 황희찬, 조기축구 데뷔전·데뷔골…'어쩌다벤져스와 4:0 대승('뭉쳐야찬다2')

    [종합]울버햄튼 황희찬, 조기축구 데뷔전·데뷔골…'어쩌다벤져스와 4:0 대승('뭉쳐야찬다2')

    ‘어쩌다벤져스’가 ‘코리안 황소’ 황희찬과 함께 대승을 이뤄냈다.19일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 2’에는 글로벌 축구 스타 특집 1탄으로 울버햄튼 원더러스 FC 소속 황희찬이 출격, 프리미어리그에서 배운 특별 훈련 강의부터 조기 축구 데뷔전까지 전천후 활약을 펼쳤다. 황희찬의 합류로 막강해진 ‘어쩌다벤져스’는 ‘의서축구회’와의 경기에서 4대 0 무실점으로 승리를 거둬 짜릿한 쾌감을 선사했다. 이날 ‘어쩌다벤져스’ 선수들은 황희찬에게 세계 최강 수비수 반 다이크를 제친 ‘황소’ 접기 기술을 배웠다. 특히 부상으로 잠시 자리를 비웠던 라크로스 류은규가 접기로 화려한 복귀를 알리며 엄청난 활약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특히 황희찬은 일일 플레잉 코치로 ‘어쩌다벤져스’ 선수들과 그라운드에 올라 초등학교 은사님이 이끄는 ‘의서축구회’를 상대로 조기 축구 데뷔전을 치렀다. 인조 잔디 경기장과 공 잡기 쉽지 않은 조기 축구의 세계에 황희찬이 서서히 적응해나간 가운데 류은규가 전방 앞에서 패스하는 상대의 공을 뺏어 기습 슈팅하면서 선취골을 만들어내 환호성을 불러일으켰다.두 번째 골의 주인공은 황희찬이었다. 황희찬은 김현우의 짧게 떨어진 크로스를 재빠르게 침투해 골로 연결시키며 조기 축구 데뷔전에서 데뷔 골을 기록, 명불허전 프리미어리거의 클래스를 체감케 했다.이어 류은규가 한 번 더 골문을 흔들면서 ‘어쩌다벤져스’는 전반전에서만 3점을 가져갔다. 김준호의 패스에 각도를 확인한 류은규는 발목을 이용해 골문 구석으로 골인시키는 침착하고 영리한 플레이를 펼치며 데뷔전에서

  • [종합] '득남' 김준호 복귀, 2세 공개→박태환 기적의 극장골 '3연승' ('뭉쳐야 찬다2')

    [종합] '득남' 김준호 복귀, 2세 공개→박태환 기적의 극장골 '3연승' ('뭉쳐야 찬다2')

    펜싱 국가대표 김준호가 득남 이후 어쩌다벤져스에 복귀했다. 안정환 감독이 2세 소꿈이에게 특별한 선물을 전했다. 어쩌다벤져스는 강팀 후에고FC를 상대로 치열한 승부를 펼친 끝에 3연승에 성공했다. 지난 5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뭉쳐야 찬다2'(이하 '뭉찬2')에서는 어쩌다벤져스 vs 후에고FC의 경기가 펼쳐졌다.이날 경기에 앞서 김준호가 득남 이후 복귀해 모두의 축하를 받았다. 김성주가 "어떻게 태어났는지 상황 설명을 해달라"고 애매모호한 질문을 던져 현장이 웃음바다가 됐다. 이어 김성주가 "아들은 엄마를 닮는다고 하던데, 누굴 닮았냐?"고 물었다. 그러자 옆에 있던 김동현이 "그러냐? 내 아들은 나랑 똑같은데? 태어났을때 진짜 깜짝 놀랐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잠시후 안정환이 "회비로 샀다"며 선물을 건넸다. 21번 등번호와 소꿈이라는 이름이 적힌 유니폼이었다. 김준호는 감동했고, 어쩌다벤져스 멤버들 모두 "귀엽다"며 감탄했다.어쩌다벤져스는 한준희 해설의원이 이끄는 후에고FC를 상대로 3연승에 도전했다. 후에고FC는 선수출신이 2명이나 포함 된 엘리트 군단이었다. 어쩌다벤져스는 최근 상승세를 타고 있었지만 이형택, 안드레 등 주축 수비수들이 빠진 상태여서 불안했다. 안정환 감독은 감각이 좋은 조원우와 허민호를 센터백에 과감하게 투입 시켰다. 안정환 감독의 전술은 통했다. 선수들은 감각적으로 라인을 올렸고, 후에고FC 선수들은 쉽사리 공격을 잇지 못했다.경기 시작 58초 만에 이장군이 선취골을 넣었다. 상대방의 패스미스를 가로채 질주한 이후 왼발로 침착하게 집어 넣었다. 이장군은 3경기 연속골

  • '대박이' 이시안 깜짝 등장, 안정환 외면의 전말은?…11:11 정식 축구 시작 ('뭉찬2')

    '대박이' 이시안 깜짝 등장, 안정환 외면의 전말은?…11:11 정식 축구 시작 ('뭉찬2')

     JTBC '뭉쳐야 찬다 시즌2'가 11대 11 정식 축구를 시작한다.12일 오후 7시 '어쩌다벤져스' 공식 출범식을 예고하고 있는 '뭉쳐야 찬다 시즌2'에서는 빼놓을 수 없는 개막전 첫 경기까지 펼쳐지며 일요일 밤을 흥분으로 몰아넣을 예정이다.특히 8대 8 미니 축구를 했던 시즌1과 달리 이번에는 11대 11의 정식 축구로 변화, 보다 치열하고 박진감 넘칠 진짜 축구가 기다리고 있다. 넓어진 축구장과 인원을 통해 더 많고 다양한 전술 사용이 가능해진 만큼 기대가 더해지는 것.뿐만 아니라 첫 상대로 시즌1 첫 경기 상대였던 'FC새벽녘'이 등장해 한층 승부욕을 불태우게 한다. 그 당시 축구화조차 제대로 신을 줄 몰랐던 '어쩌다FC'가 0대 11이라는 처참한 스코어로 패배했기 때문. 하지만 지금의 '어쩌다벤져스'는 그때의 ‘어쩌다FC’와는 달라졌다. 기존 멤버들은 그동안 눈부신 성장을 이룩했고 또 멀티 플레이어 강칠구, 새로운 수비라인 김준현, 필드를 누비는 중원라인 허민호, 공격적인 플레이를 펼치는 이장군까지 새로운 멤버로 전력을 강화했다.과연 '어쩌다벤져스'가 신구 멤버들의 첫 호흡을 성공적으로 맞추고, 설욕전에서의 승리까지 쟁취할 수 있을지 벌써부터 시청자들의 심장을 뛰게 만들고 있다.한편, 이날 매치볼 전달식의 볼 전달자로 이동국 코치의 아들 '대박이' 이시안이 등장해 아빠미소를 유발한다. 이시안은 과거 현역 시절 이동국의 경기에서도 최연소 전달자로 나와 대승을 안겨준 바 있어 이번에도 승리요정에 등극할지 궁금해진다.또한 이시안은 하이파이브를 시도하며 다가온 안정환을 외면(?)했다고 해 과연 그가 아빠 대신 귀여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