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김남일, ♥김보민 똑 닮은 훈남 아들 大공개…축구 열정도 닮았네 ('뭉쳐야 찬다3')

    김남일, ♥김보민 똑 닮은 훈남 아들 大공개…축구 열정도 닮았네 ('뭉쳐야 찬다3')

    전 축구선수이자 축구감독 김남일이 아들을 공개했다. 7일(일) 저녁 7시 45분 방송되는 JTBC '뭉쳐야 찬다3' 에서는 김남일 코치가 '축구계 테리우스' 안정환 감독도 인정한 훈훈한 비주얼의 아들과 함께 평소 훈련 준비를 위해 축구 경기 영상을 분석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아빠와 똑 닮은 축구 열정과 카리스마에 '뭉찬에 숨겨진 코치가 아니냐'라며 이목을 끄는 가운데, 김남일이 '뭉쳐야 찬다3' 코치로 부임한 이래 모든 것을 기록했던 비밀노트가 최초로 공개되면서 현장에 큰 파장을 불러올 전망이다.이날 김남일의 비밀노트로 인해 안정환-김남일 사이에 '감코진 불화설' 의혹이 제기돼 눈길을 끌었는데. 바로 비밀노트를 통해 안정환을 향한 김남일의 숨겨진 불만이 낱낱이 공개된 것. 김남일 코치의 비밀노트에는 '안정환은 평소엔 따뜻한 형인데, 운동장만 나가면 무게를 잡는다', '자신이 국가대표 감독인 줄 안다', '엉덩이 한번 차주고 싶다' 등 안정환을 향한 숨겨왔던 불만이 가감 없이 기록되어 있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과연 두 사람 사이 불화설의 진실은 무엇인지 궁금증을 높인다.한편, 세계랭킹 1위 태권도 국가대표 이대훈이 안정환 감독에 이어 '축구 지도자 자격증'을 준비 중이라는 사실을 밝혀 관심을 끈다. 안정환과 김남일도 못 말리는 남다른 축구 열정을 드러낸 이대훈은 축구교실 사업을 구상 중이라며 축구 지도자에 대한 야망을 내비쳐 웃음을 자아낸다.오는 7일(일) 저녁 7시 45분 JTBC '뭉쳐야 찬다3'에서 확인할 수 있다.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종합] 안정환, 라인업 깜짝 변경에도 3전 3패('뭉찬')

    [종합] 안정환, 라인업 깜짝 변경에도 3전 3패('뭉찬')

    '어쩌다벤져스'가 전지훈련에서 가능성을 증명했다.3일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 3'에서는 일본 오키나와 전지훈련 마지막 이야기가 공개됐다. '어쩌다벤져스'는 전지훈련 경기 전적 3전 3패를 기록했으나 전술에 대한 이해도와 팀 컬러를 찾아가며 값진 성과를 얻어 다음 A매치에서 보여줄 활약에 기대감이 높아졌다.전지훈련 마지막 훈련은 '어쩌다벤져스'에게 가장 필요한 스피드 향상 훈련이었다. 스피드 최상위권 이준이, 이장군, 장정민, 류은규가 있는 1조부터 스피드 최약체 박준용, 조원우, 심재복 그리고 한건규 대신 김현우가 투입된 4조까지 4개 조로 나뉘어 기본 속도와 순간 속도가 필요한 무한 꼬리잡기로 이목을 집중시켰다.앞 선수를 잡아야 하는 뒷 선수와 뒷 선수에게 잡히면 안 되는 앞 선수의 팽팽한 접전이 재미를 안겼다. 1조에서는 장정민이 이장군을 쥐락펴락했고 2조에서는 이대훈이 보디 페인팅으로 임남규, 성진수, 강현석을 피해 다녔다.4조에서는 김현우가 잡힐 듯 말 듯 다른 선수들을 조련, 코믹한 케미스트리로 웃음을 선사했다. 최종 결과 각 조의 1등에는 이준이, 임남규, 허민호, 조원우가 이름을 올렸으며 각 조 꼴찌인 장정민, 이대훈, 김준호, 김현우는 편의점 쏘기 벌칙에 당첨됐다.대망의 일본 오키나와 전지훈련 마지막 경기는 J7 리그 2년 연속 우승에 빛나는 'FC세리오레'와 치러졌다. 안정환은 전지훈련 중 가장 막강한 상대임에도 불구하고 또 한 번 새로운 전술을 시도, '어쩌다벤져스'의 공격 라인 임남규와 류은규 대신 김태훈과 김준호를 선발 출전시키는 이례적인 행보로 관심을 모았다.전반전에서부터 '어쩌다벤져스'는 이

  • 제 2의 '이강인 사태' 일어났다…안정환, 하극상에 "왜 니들 맘대로 판단해" 분노 ('뭉찬3') [TEN이슈]

    제 2의 '이강인 사태' 일어났다…안정환, 하극상에 "왜 니들 맘대로 판단해" 분노 ('뭉찬3') [TEN이슈]

    전 축구선수 안정환이 하극상에 분노했다. 오늘(25일) 방송될 JTBC ‘뭉쳐야 찬다 3’에서는 ‘어쩌다벤져스’가 일본 MZ세대가 모인 ‘오키나와 국제대학 축구부’와 전지훈련 두 번째 경기를 치르는 가운데 살얼음판 같은 분위기가 감지된다. 임남규와 조원우가 개인 판단으로 자리를 바꿔 안정환의 혈압이 상승하는 것.이날 안정환은 시즌 최초로 3-4-3 전술을 시도하며 수비수였던 조원우를 공격수로 파격 기용한다. 크로스가 좋은 조원우를 다양한 공격 루트로 활용하기 위해 왼쪽 측면 공격수로 배치한 것. 왼쪽 윙백 임남규와 서로의 위치를 커버하는 로테이션이 중요 포인트다.그러나 경기가 뜻대로 풀리지 않자 임남규와 조원우는 서로의 백업 대신 자체적으로 포지션을 변경해 모두의 시선을 집중시킨다. 안정환은 감독과 코치의 지시 없이 갑자기 바뀐 두 선수의 위치에 표정이 싸늘하게 굳어버린다고.전반전이 끝난 후 안정환은 “지시가 안 들어갔는데 너희 왜 바꿔 너희 마음대로”라며 불편한 기색을 드러낸다. 이에 조원우가 바꾸면 나아질 것 같았다고 조심스럽게 이야기하자 “그걸 왜 너희가 판단해”라며 일침을 가한다.또한 체력과 실력 모두 뛰어난 상대의 몰아치는 공격에 ‘어쩌다벤져스’의 수문장 한건규의 멘털이 흔들린다. 위기 상황에서 멋진 선방으로 든든한 존재감을 뽐냈던 한건규에게서 처음 보는 모습이 포착된다고.한편, 부상에서 회복 중이었던 원조 ‘태권 보이’ 이대훈이 4개월 만에 경기에 투입된다. ‘어쩌다벤져스’의 에이스로 손꼽

  • [종합] "아버지 만난 느낌" 안정환·김남일, 히딩크와 재회 성사…박항서는 눈물('뭉찬3')

    [종합] "아버지 만난 느낌" 안정환·김남일, 히딩크와 재회 성사…박항서는 눈물('뭉찬3')

    축구에 진심인 ‘뭉쳐야 찬다 3’가 히딩크, 박항서, 안정환, 김남일의 역사적인 만남을 이뤄내며 진한 감동을 안겼다.14일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 3’에서는 ‘어쩌다벤져스’가 두 번째 A매치 국가인 네덜란드로 떠나 ‘영원한 명장’ 히딩크 감독과의 특별한 시간부터 ‘FC블루-화이트’와의 경기까지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했다.2002년 월드컵 4강 신화를 이뤄낸 축구 리빙 레전드들의 상봉이 가슴을 뜨겁게 만들었다. 먼저 PSV 에인트호번 홈구장에서 ‘어쩌다벤져스’ 안정환 감독, 김남일 내셔널 코치가 스승 히딩크 감독을 만나 감격스러운 쓰리 숏으로 시선을 집중시켰다.이들은 로커룸으로 자리를 옮겨 본격적으로 대화를 나눴다. 히딩크 감독은 안정환 감독과 김남일 내셔널 코치를 자신에게 중요한 사람으로 손꼽으며 “우리가 함께한 시간이 너무 아름다웠다”고 말해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히딩크 감독을 아버지(Father)라고 부르는 안정환 감독 역시 “오랜만에 아버지를 만난 느낌”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남일 내셔널 코치는 “얼굴이 좋아보이셔서 다행”이라며 히딩크 감독의 건강한 모습에 안도했다.안정환 감독의 깜짝 이벤트로 박항서 감독이 등장해 반가움을 더했다. 오랜만의 재회에 울컥한 히딩크 감독은 한동안 말을 잇지 못하고 박항서 감독 역시 참았던 울음을 터트려 보는 이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오는 21일 방송에서는 히딩크 감독과 박항서 감독이 안정환 감독을 폭로할 것을 예고해 흥미를 끌어올렸다.‘어쩌다벤져스’는 네덜란드 A매치 첫 경기에서 7 대 0 대승을 거두며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어쩌다

  • [종합] '뭉찬3' 안정환, 제자와의 대결에서 졌다…신입 입단서 높이뛰기 선수 우상혁 탈락

    [종합] '뭉찬3' 안정환, 제자와의 대결에서 졌다…신입 입단서 높이뛰기 선수 우상혁 탈락

    안정환 감독이 제자 이웅재 코치와의 대결에서 패배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 3’에서는 ‘어쩌다벤져스’의 신입 입단 테스트가 종료됐다. ‘어쩌다벤져스’는 네덜란드 A매치 대비전이자 지원자들의 실전 축구 능력을 알아보기 위해 ‘청춘FC’ 출신 이웅재 코치가 있는 ‘이든FC’와 맞붙어 0 대 1로 패배했다. 이날 신입 입단 테스트는 축구인 추천 전형으로 조기축구인으로 활약하고 있는 이대훈, 류은규, 김현우가 각 종목 축구 인재들을 소개했다. 이대훈은 태권도 이승환과 김태훈을, 류은규가 라크로스 김태훈과 강현석을, 김현우가 레슬링 류한수의 축구 실력을 보증한 것. 특히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주장 출신 구자철이 추천한 대한민국 육상 1인자 김국영에게 관심이 쏠렸다. 한국 육상 100m 신기록을 무려 5번이나 경신한 김국영은 ‘어쩌다벤져스’ 선수로 뽑아준다면 전원의 스피드를 끌어올려 주겠다는 역제안으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그런가 하면 김국영과 이준이의 100m 대결은 카메라가 흔들릴 정도의 날렵한 스피드가 인상적이었다. 10m 핸디캡에도 여유로웠던 김국영은 0.27초 차이로 이준이에게 지며 재대결을 요청하더니 1초 핸디캡의 벽을 넘지 못하고 또다시 패배해 아쉬움을 자아냈다. 안정환 감독의 제자 이웅재 코치가 있는 ‘이든FC’와의 경기는 상대 팀이 ‘어쩌다벤져스’의 전술을 완벽하게 파악하고 있는 만큼 만만치 않았다. 골문은 좀처럼 열리지 않았고 후반전에서 상대의 선취 골을 허용하며 0 대 1로 경기를 마쳤다. ‘이든FC’와의 경기에는 워밍업 도중 예상치 못한 부상을 입은 라크로스 김태훈과 종아리 근육에 이상을 느낀 육상 김국영을

  • 김동현, '뭉찬3' 제 5의 오디션 참가자?…안정환 "아차 하다가 하차한다" 경고

    김동현, '뭉찬3' 제 5의 오디션 참가자?…안정환 "아차 하다가 하차한다" 경고

    안정환 감독, 조원희 코치, 정대세 코치를 사로잡은 오디션 참가자가 공개된다. 22일 방송될 JTBC ‘뭉쳐야 찬다 3’에서는 2차 오디션 진출자 남희두, 우진용, 박정민, 성진수가 ‘어쩌다벤져스’ 기존 선수들과 한 팀을 이룬다. ‘FC빡싸’와의 경기를 통해 네 사람의 축구 실전 능력을 평가하는 것. 특히 눈에 띄는 활약으로 ‘감코진(감독+코치진)’을 매료시키는 참가자가 나타난다. 첫 번째 A매치 상대인 일본 내셔널 코치로 합류한 정대세 코치는 “원래 축구를 하던 선수 같아”라고, 안정환 감독은 “종합 선물 세트가 온 것 같은 생각”이라고 극찬한 참가자의 정체가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그런가 하면 피지컬 최강자 우진용에게는 위기가 닥친다. 왼쪽 다리에 테이핑을 하고 2차 오디션에 나선 우진용은 경기 도중 절뚝이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걱정을 불러일으킨다. 과연 우진용은 부상을 입은 몸으로 경기를 무사히 마칠 수 있을지, 오디션 결과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또한 오디션 참가자들의 축구 실전 능력을 평가하는 테스트 경기지만 ‘뭉쳐야 찬다 3’의 첫 경기이기도 한 만큼 ‘FC빡싸’를 꺾고 승리할지 궁금해진다. 더불어 이번 시즌의 첫 골을 넣을 역사적인 주인공에게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김동현은 주전 골키퍼 한건규가 본업으로 자리를 비우면서 자동으로 선발로 출전해 주전으로 올라갈 수 있는 기회를 얻는다. 이에 김동현은 뜻밖의 다섯 번째 오디션 참가자에 등극한다고. 그러나 실수를 지적받은 김동현이 “저도 아차 했다”고 하자 안정환 감독은 “맨날 아차만 할 거니? 아차 아차 하다 하차한다”라고 서늘한 경고를 날려 긴장감을 불어넣는다. ‘어쩌다벤

  • '이나연♥' 남희두, 박항서 감독 푹 빠지게 만든 마성의 男('뭉쳐야찬다3')

    '이나연♥' 남희두, 박항서 감독 푹 빠지게 만든 마성의 男('뭉쳐야찬다3')

    우진용, 남희두가 '어쩌다벤져스' 2기 멤버를 꿈꾼다. 8일 첫 방송되는 JTBC '뭉쳐야 찬다 3'에서는 어쩌다벤져스 2기 선수를 충원하는 오디션이 진행된다. 이날 핫한 두 남자, 우진용과 남희두의 출격을 예고해 본방송 사수를 부르고 있다. 웃음기 없이 진지한 눈으로 지원자들을 바라볼 안정환 감독의 합격 버튼을 받는 이는 누구일지 주목되고 있는 상황. 서바이벌 게임 예능에서 추성훈, 윤성빈 등 쟁쟁한 출연자들을 꺾고 우승을 거머쥔 우진용은 물구나무를 선 채로 등장해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한다. 또한 스노보드 크로스 1호 국가대표 출신이자 초등학교 4학년부터 6학년까지 축구부와 육상부를 겸했지만, 부모님의 반대로 아쉽게 축구의 꿈을 단념했다고 했다. 우진용은 피지컬 테스트에서 상위 1% 스쾃으로 안정환 감독, 박항서 감독, 조원희 코치의 시선을 사로잡는가 하면 축구 테스트에서는 수준급 실력을 뽐낸다. 시작부터 예사롭지 않은 리프팅을 선보이는 우진용을 지켜보던 조원희 코치는 "저건 나도 못 하는 건데"라며 놀란다고. 연애 리얼리티에 출연하며 화제를 모은 남희두 역시 아이스하키 국가대표로 남다른 피지컬과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한다. 무엇보다 아이스하키에서 수비 포지션을 맡은 남희두는 축구에서도 수비 포지션을 희망하며 축구선수 김민재를 닮고 싶은 마음을 내비쳐 어쩌다벤져스 2기의 김민재가 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또한 아이스하키 헬멧을 벗기 전부터 남희두를 알아본 박항서 감독은 오디션이 진행되는 동안 남희두에게 푹 빠져 시선이 고정된다. 과연 박항서 감독을 사로잡은 남희두의 매력은 무엇일지 첫 방송을 고대하게 만든다. 이날 방송에서는

  • 안정환 "조원우 때문에 돌겠다" 근심 토로 ('뭉쳐야 찬다2')

    안정환 "조원우 때문에 돌겠다" 근심 토로 ('뭉쳐야 찬다2')

    ‘어쩌다벤져스’에게 세 번의 패배란 없다. 23일 방송될 JTBC ‘뭉쳐야 찬다 2’에서는 ‘규규규라인’ 임남규, 류은규, 한건규부터 상승세를 탄 ‘야생마’ 장정민까지 경기력이 한층 보강된 ‘어쩌다벤져스’가 ‘수FC’를 상대로 필승을 다짐한다. 지난 두 번의 경기에서 패배의 쓴맛을 봤기에 세 번째 대결을 앞두고 심기일전하는 것. 특히 선발 라인업을 고민하던 안정환 감독은 한숨과 함께 좌측 풀백에 조원우를 배치한다. 이어 최근 제 실력을 발휘하지 못한 조원우에게 “조원우 너 때문에 돌겠다”고 해 안절부절못하게 만든다. 조원우가 열심히 하겠다고 하자 안정환 감독은 “열심히 해선 안 돼. 다 열심히 해”, 잘해보겠다고 하자 “잘해봐선 안 돼. 잘 해야 돼”라고 꼬집는다. 이에 안정환 감독의 일침에 각성한 조원우가 서울 대회 전 마지막 평가전이자 ‘수FC’와의 리벤지 매치에서 체중 감량과 개인 훈련의 효과를 발휘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팀의 분위기를 끌어올리는 활약을 펼쳤던 조원우가 오랜만에 ‘조카푸’의 면모를 드러낼 것인지 기대가 쏠리고 있다. ‘센터백’ 박제언이 몸을 아끼지 않는 열정 수비로 눈길을 끈다. 박제언은 ‘수FC’의 위험인물을 집중 마크하며 압도적인 수비를 펼쳐나가 탄성을 자아낼 예정이다. 또한 ‘어쩌다벤져스’의 맹활약에 상대 팀 벤치에서 “솔직히 K리그보다 더 힘들다”는 반응이 터져 나왔다는 후문. 23일 저녁 8시 20분 방송.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너무하다고 생각"…안정환 폭로전 이어지는 '뭉찬2' 100회, 8년 만에 뭉친 '청춘FC' 등장

    "너무하다고 생각"…안정환 폭로전 이어지는 '뭉찬2' 100회, 8년 만에 뭉친 '청춘FC' 등장

    ‘어쩌다벤져스’와 ‘청춘FC’가 드디어 만난다. 오는 9일 JTBC ‘뭉쳐야 찬다 2’ 100회에서는 이를 기념하는 만남이 성사된다. 안정환 감독이 직접 초대한 ‘청춘FC’가 축하 사절단으로 효창운동장을 찾아오기 때문. ‘청춘FC’는 안정환 감독이 2015년에 키운 첫 번째 자식이기도 해 두 번째 자식 ‘어쩌다벤져스’와의 정면 승부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청춘FC’는 전원 선수 출신으로 엘리트 경력 도합 233년을 자랑한다. 축구 선수의 꿈을 포기할 수밖에 없던 선수들이 안정환 감독의 지도를 받으며 희망찬 도전을 펼쳐 뜨거운 감동을 선물한 바 있다. 현재 대부분의 선수가 은퇴하고 생활 축구를 지도하고 있는 상황으로 안정환 감독의 부름에 8년 만에 뭉쳐 훈훈함을 더한다. 특히 ‘청춘FC’ 선수들은 안정환 감독과 관련된 다양한 에피소드를 쏟아내 재미를 선사한다. 안정환 감독이 시키는 대로 했다가 억울하게 혼난 사연부터 MC 김용만과 김성주도 꺼내기 어려워한 채무 관계까지 공개할 예정인 것. 또한 ‘청춘FC’ 이제석이 조기축구회인 ‘어쩌다벤져스’를 프로선수가 목표였던 ‘청춘FC’만큼 혼내는 안정환 감독을 보고 “좀 너무하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한다. 이제석의 소신 발언에 ‘어쩌다벤져스’는 격하게 공감, 안정환 감독 성토대회로 두 팀이 하나가 된다고. 이에 안정환 감독은 서울 대회 우승이라는 목표가 분명한 ‘어쩌다벤져스’를 지도하기 위함이었다는 이유를 설명하며 “그게 기분 나쁘면 어쩔 수 없다. 함께 못 가는 거다”라고 선수들을 긴장케 한다. 주장 임남규는 눈치 보며 안정환 감독의 지도 방식에 만족감을 드러내고 안정환 감독의 지도 방식에 불만이 있었던

  • [종합] 안정환, 제대로 분노했다…"하기 싫으면 안해도 돼" 살벌 ('뭉쳐야찬다2')

    [종합] 안정환, 제대로 분노했다…"하기 싫으면 안해도 돼" 살벌 ('뭉쳐야찬다2')

    안정환 감독이 '쇼킹FC'에 0대 1로 패배한 '어쩌다벤져스'의 경기력에 분노했다. 지난 2일 JTBC 예능 '뭉쳐야 찬다2'에서는 서울 대회를 한 달 남겨둔 '어쩌다벤져스'가 '쇼킹FC'와 경기에서 0 대 1로 패배했다. 이날 '어쩌다벤져스'는 부상으로 주전 선수들이 자리를 비웠고, 아직 100% 회복하지 못한 선수들도 있어 어려운 경기를 예감케 했다. 심지어 상대는 2년 만에 K6리그에서 K5리그 승격과 동시에 준우승까지 차지한 '쇼킹FC'로 빌드업 전술에 강해 '어쩌다벤져스'가 승리를 거머쥘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됐다. 전반전 '어쩌다벤져스'의 실수로 선취 골을 허용했다. 박제언의 패스 미스 때문에 생긴 실점으로 안타까운 탄식을 자아냈다. 이후 상대 골키퍼가 패널티박스 안에서 6초 이상 볼을 가지고 있어 '어쩌다벤져스'는 간접프리킥을 얻었다. 그러나 안드레 진의 복잡한 작전이 상대 수비에 막히며 득점에 실패했다. 이후 코너킥에서도 골을 넣지 못한 채 0 대 1로 전반전을 마쳤다. 실수가 많았던 전반전에 안정환 감독은 "여러분 하기 싫습니까?"라며 "누가 봐도 하기 싫은 경기지 이게. 안 해도 된다"라며 분노했다. 후반전에서는 혼자 수비 라인을 맞추지 못한 김준현 때문에 시작하자마자 상대의 기습 중거리 슈팅을 허용해버렸다. 게다가 강칠구의 부진, 소통 부재로 박제언과 안드레 진의 충돌, 모태범의 아쉬운 마무리 등으로 경기가 뜻대로 풀리지 않았다. 심지어 예민한 상황에서 안드레 진이 골문 앞 개인기를 펼쳤다. 류은규는 안드레 진의 장난스러운 태도에 "장난하지 마"라며 분노를 표출했다.. 유독 실수가 많았던 경기는 '어쩌다벤져스'의 0 대 1 패배로 끝이 났다. '어쩌다벤져스'도 '감코진(감독

  • '뭉찬2'안정환 "여러분, 하기 싫습니까?" 분노…역대급 분열 조짐

    '뭉찬2'안정환 "여러분, 하기 싫습니까?" 분노…역대급 분열 조짐

    ‘어쩌다벤져스’에 분열 조짐이 감지됐다. 오늘(2일) 방송되는 JTBC ‘뭉쳐야 찬다 2’에서는 ‘어쩌다벤져스’가 K5 리그 준우승팀이자 빌드업 최강팀 ‘쇼킹FC’와 맞붙는다. 이런 가운데 안정환 감독의 분노부터 선수들 사이에 생긴 균열까지 살얼음판 같은 분위기를 예고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어쩌다벤져스’의 전력에 비상이 걸린다. 김용식, 장정민, 이장군이 부상 및 감기몸살로 불참하고 이준이, 임남규, 안드레 진 역시 부상으로 경기를 소화하기 어렵기 때문. 이는 16명 엔트리도 채우지 못할 정도의 적은 인원으로, 출전 기회가 적었던 선수들에게는 기량을 보여줄 절호의 찬스일 터. 서울 대회 선발 명단에 한 걸음 다가가게 될 선수는 누구일지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또한 안정환 감독은 “카드가 여러 장 있었다면 조원우를 안 쓸 수도 있다”고 부진한 조원우에게 팩트 폭격을 날린다. 부상자들을 대신해서는 이지환과 모태범을 선발에 세운다. 공식 경기 27주 만에 선발 출전하는 이지환이 좌측 윙 포워드, 공식 경기 10주 만에 선발 출전하는 모태범은 우측 윙 포워드를 맡게 되는 것. 안정환 감독은 “양쪽 날개가 펼쳐졌으면 좋겠다”고 말해 두 사람의 활약에 기대가 모이고 있다. 하지만 전반전이 끝난 후 안정환 감독이 “여러분 하기 싫습니까?”라며 “누가 봐도 하기 싫은 경기지 이게. 안 해도 된다”라며 단전에서부터 끓어오르는 화를 표출, ‘어쩌다벤져스’에 불어닥친 위기를 예감케 한다. 게다가 경기 도중 예민해진 ‘어쩌다벤져스’ 선수들 사이에 스파크가 튀기 시작한다. 특히 안드레 진의 태도에 류은규가 “우리 장난해? 장난하지

  • [종합]'뭉찬2'안정환, 패배한 '어쩌다벤져스'에 "못해서 진 것" 쓴소리

    [종합]'뭉찬2'안정환, 패배한 '어쩌다벤져스'에 "못해서 진 것" 쓴소리

    ‘어쩌다벤져스’가 대한민국 레전드 골키퍼 김병지에게 특훈을 받았다. 25일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 2’에서는 ‘어쩌다벤져스’와 ‘꽁병지FC’가 1년 2개월 만의 리턴 매치를 가졌다. 비가 쏟아지며 다양한 변수가 생긴 악조건 속에서 ‘어쩌다벤져스’는 최선을 다했지만 끝내 1 대 2로 패배해 아쉬움을 남겼다. 안정환 감독은 서울 대회를 5주 앞두고 ‘어쩌다벤져스’의 골키퍼 포지션 강화를 위해 골키퍼 특훈에 돌입했다. 특히 K리그 통산 229경기 무실점을 기록한 대한민국 레전드 골키퍼이자 ‘꽁병지FC’ 김병지 감독을 특별 코치로 초빙해 기대감을 더했다. 김병지 감독은 “제가 (방송으로) 경기를 봤더니 골키퍼 경쟁이 치열해졌더라”라며 이형택, 김동현, 한건규를 더욱 레벨업 시키기 위해 특훈을 준비했다고. 또한 ‘어쩌다벤져스’ 중 눈에 띄는 선수로 한건규를 골라 안정적인 볼 캐칭 능력을 높이 평가했다. 무엇보다 특훈을 통해 서울 대회 선발 키퍼들의 순번을 정할 예정인 만큼 이형택, 김동현, 한건규의 양보 없는 키퍼 대전이 흥미를 고조시켰다. 바운드가 불규칙한 럭비공으로 하는 반응 속도 훈련에서 김동현은 8개 중 6개, 이형택은 5개를 선방한 가운데 한건규가 8개 모두 막아내며 김병지 감독의 극찬을 받아 ‘철벽규’의 위엄을 과시했다. 롱 킥 패스 훈련에서는 마음과 달리 공이 멀리 가지 않는 이형택, 파워풀하지만 방향 조절이 안 되는 김동현의 킥과 달리 한건규는 정확한 패스로 탄성을 자아냈다. 특훈이 끝난 후 김병지 감독은 “‘어쩌다벤져스’의 꿈을 지켜주고 만들어주는 자리”라고 키퍼들의 책임감을 일깨웠다. 안정환 감독 역시 가장 중요한 포지션인 만큼

  • [종합]'뭉찬2'안정환, 선택 통했다…박준용, 페널티킥 성공 '역전 골'

    [종합]'뭉찬2'안정환, 선택 통했다…박준용, 페널티킥 성공 '역전 골'

    서울 대회 준비에 돌입한 ‘어쩌다벤져스’가 희망찬 첫발을 내디뎠다. 11일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 2’에서는 전국 도장 깨기 사상 최대 규모인 서울 대회가 발표돼 관심을 모았다. 특히 서울 대회에 대비하기 위한 충주 ‘한마음FC’와의 경기에서는 주전이 아닌 선수들의 활약과 끝까지 포기하지 않은 ‘어쩌다벤져스’의 팀워크가 빛났다. 이날 방송에서는 전국 도장 깨기 마지막 격전지인 서울에서 개최될 서울 대회 소식을 알렸다. 기존 도장 깨기와 달리 대회로 우승팀을 가리는 방식이며 ‘어쩌다벤져스’는 11개 구의 1위 팀들과 함께 출전한다. 총 12개 팀은 4팀씩 3조로 나뉘어 예선전을 치르고 8강부터는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 서울 도장 깨기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최종 우승해야 한다. 서울 대회 소식에 저마다의 각오를 다진 ‘어쩌다벤져스’는 ‘감코진(감독+코치진)’과 함께 득점력 강화 훈련에 나섰다. 상대 수비수가 자리를 잡기 전에 비어있는 뒷공간으로 공격하는 얼리 크로스 전술 훈련이 진행된 가운데 안정환 감독과 이동국 코치의 속은 답답해져만 갔다. 줄줄이 이어진 ‘어쩌다벤져스’의 실수로 훈련 흐름이 끊겨 진전이 없었기 때문. 개인 기량이 여실히 드러난 훈련이 끝난 후 안정환 감독은 “볼도 못 잡아, 킥도 안 돼, 패스도 안 돼. 움직임 훈련 백날 하면 뭐 해. 할 필요가 없는 거지”라며 쓴소리했다. 더불어 서울 도장 깨기 성공까지 6경기를 치러야 하는 만큼 모든 선수가 투입될 가능성을 언급, 긴장감을 불어넣었다. 안정환 감독이 ‘어쩌다벤져스’에 유기적으로 함께 움직일 것을 주문한 가운데 ‘한마음FC’와의 경기가 시작됐다. 그중에서도 ‘어쩌다벤져스’

  • [종합] 어쩌다벤져스, 피지컬FC에 짜릿한 역전승…'벤투호 황태자' 정우영 만남 예고('뭉찬2')

    [종합] 어쩌다벤져스, 피지컬FC에 짜릿한 역전승…'벤투호 황태자' 정우영 만남 예고('뭉찬2')

    어쩌다벤져스가 피지컬FC와의 대결에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지난 24일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 2'에서는 어쩌다벤져스와 피지컬FC의 강렬한 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조원희 감독과 함께 나타난 피지컬FC는 '축구는 피지컬'이라는 말처럼 종합격투기, 아시아 최초 미스터 유니버스 월드챔피언, 세계 소방관 챔피언, 특수부대 UDT 출신, 특수부대 707 출신, 특수부대 SSU 출신, 헬스 트레이너, 크로스핏 트레이너까지 다부진 체격의 선수들로 구됐다. 조원희 감독은 "오늘만큼은 안정환 감독 이기겠다"고 각오를 불태웠다. 어쩌다벤져스와 피지컬FC의 치열한 피지컬 대결이 재미를 안겼다. 피지컬FC가 제안한 1대 1 수중 철봉 씨름에서 임남규와 최영재, 이대훈과 공기환, 김현우와 에이전트H, 이장군과 야전삽 짱재, 박태환과 지기가 맞붙은 가운데 어쩌다벤져스가 예상을 뛰어 넘는 맹활약으로 전승을 거뒀다. 이에 피지컬FC 조원희 감독이 선수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등판해 어쩌다벤져스 이동국 수석코치를 상대로 승리하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더불어 패배를 아쉬워한 줄리엔 강이 4대 4 수중 고싸움을 제안, 어쩌다벤져스의 공식 멸치 강칠구, 김준호, 이대훈, 허민호를 꺾고 승리하며 1대 1 동점으로 피지컬 대결을 마무리해 자존심을 지켰다.어쩌다벤져스와 피지컬FC의 맞대결에 관심이 모아졌다. 피지컬FC는 강철 체력뿐만 아니라 K3 리그 선수 출신 석현종과 전국 TOP10 안에 드는 조기축구 실력자 홍범석이 있어 만만치 않은 경기를 예감케 했다. 안정환 감독의 예상대로 피지컬FC는 몸싸움 최강자답게 적극적으로 압박했다. 뺏고 뺏기는 치열한 볼 쟁탈전이 계속되는 가운데

  • [종합] 김현우, 10월 결혼→미모의 예비신부 공개…류은규·임남규·박제언 '오디션 합격' ('뭉찬2')

    [종합] 김현우, 10월 결혼→미모의 예비신부 공개…류은규·임남규·박제언 '오디션 합격' ('뭉찬2')

    레슬링 선수 김현우가 결혼소식을 전했다. 웨딩사진과 함께 예비신부가 공개됐다. 지난 17일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에서는 어쩌다 벤져스에 합류할 추가 선수를 선발하기 위한 마지막 오디션이 펼쳐졌다.이날 오프닝에서 김성주는 "오랜만에 복귀한 반가운 얼굴들이 보인다"라며 '펜싱' 김준호와 '레슬링' 김현우를 반겼다.특히 김현우는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또 1위를 차지해 축하를 받았다.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김현우는 깜짝 결혼으로 겹경사를 맞이했다. 김현우는 "저번주에 웨딩촬영을 했다"라며 결혼 사실을 알렸다. 그는 "선수촌 들어가면 시간이 없다. 10월 달에 결혼식을 하는데 미리 찍었다"라고 설명했다.이어 김현우는 예비 신부를 향해 "9월 아시안 게임에서 금메달 따서 목에 걸어 주겠다"라고 약속했다. 계속해서 어쩌다벤져스 추가 선수 선발 최종 오디션이 펼쳐졌다.40M 깃발 스프린트에서 '라크로스' 류은규, '가라테' 이지환, '루지' 임남규 등이 빠른 스피드로 합격점을 받았다. 그러나 순간적으로 엄청난 스피드를 낸 임남규는 햄스트링이 올라와 중도에 포기했고, 류은규 또한 햄스트링이 올라왔지만 결승까지 임하겠다고 의지를 불태웠다.슈팅대결까지 모두 마친 오디션 지원자들은 어쩌다벤져스와 8대8 축구경기를 펼쳤다.오디션 지원자들은 예상밖의 실력으로 어쩌다벤져스를 몰아 붙였다. 무엇보다 '절실함'으로 무장한 참가자들의 화력이 거셌다. 특히 류은규-임남규, 이른바 '규규 라인'의 공격력이 매서웠다. 경기는 2:1로 오디션 지원자가 승리했다.방송말미 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