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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웅시대 대구누부야, 선행 앞장섰다…자용모자복지관에 물품 330만원 기부

    영웅시대 대구누부야, 선행 앞장섰다…자용모자복지관에 물품 330만원 기부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대구(대구누부야) 회원들이 기부 행렬에 나섰다.지난 15일 임영웅 팬카페 영웅시대 대구누부야방 50여명의 회원들이 2022년 6월16일 가수 임영웅의 서른 두번 째 생일을 맞아 다시 기부에 동참했다. 대구 달서구 용산동 위치한 자용모자복지관에 세탁세제, 섬유유연제, 주방세제 330만원 상당 (56박스)을 기부한 것.자용모자복지관은 다양한 복지사업을 통해 한부모 가정이 건강하고 문화적인 생활을 영위하고 안정된 생활과 자립을 할 수 있도록 기반을 조성해 주는 곳이다.대구누부야방 회원들은 선한 영향력을 끊임없이 펼치고 있다. 2020년 12월에는 포천 송우리 초등학교 축구부에 235만원을 후원했으며, 2021년 3월에는 포천일고 축구부에 150만원을, 8월에는 대구 중구청에 대구 위시카페와 함께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기도 했다. 또 한파가 몰아치던 지난해 12월에는 저소득층 가정에 300만원 상당 연탄 4000장을 기부, 직접 배달까지 나섰다.한편 팬들을 살뜰히 챙기는 '팬 바보'로 알려진 임영웅은 유튜브, 팬카페, SNS 등을 통해 팬들과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다. 2011년 12월 2일 개설된 임영웅의 공식 유튜브 채널인 '임영웅'에는 일상, 커버곡, 무대영상 등 다양한 영상이 업로드 되고 있다.136만 명의 구독자와 함께 누적 조회수는 14억 5000만뷰를 훌쩍 넘겼다.천만 뷰를 돌파한 임영웅 영상은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 ‘바램 in 미스터트롯’, ‘울면서 후회하네’, ‘히어로’, ‘어느 날 문득’, ‘미운 사랑’, ‘일편단심 민들레야’, ‘노래는 나의 인생’, ‘보라빛 엽서&rsquo

  • 김지우, 장애영아원에 물품 기부·봉사활동… 따뜻한 마음

    김지우, 장애영아원에 물품 기부·봉사활동… 따뜻한 마음

    [텐아시아=손예지 기자]배우 김지우 / 사진=텐아시아 DB배우 김지우의 선행이 밝혀져 마음을 훈훈하게 한다.방송인 안선영은 21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김지우와 주고 받은 메신저 캡처 이미지를 게재하며 그의 선행 사실을 전했다.안선영에 따르면 김지우를 포함한 사모임 맘젤스는 최근 한사랑장애영아원에 기부금을 전달하고 직접 아이들을 만나며 배식 봉사를 진행했다.그는 “너무너무 뿌듯해서 매달 꾸준히 가서 아이들 안아주고 놀아주고 필요한거 있음 힘닿는대로 도와드리자, 하고 왔는데 김지우에게 연락이 왔다. 한사랑영아원에 지체 장애인 분들만 계시니 매트가 많이 필요하지 않겠느냐면서 보내드리고 싶다더라”고 전했다.안선영-김지우 메신저 대화 내용 / 사진제공=안선영 인스타그램또 “그날도 열심히 봉사하고 아무래도 목욕봉사자 손이 모자라 특히 남자분 봉사자 필요하다는 얘기에 다음 봉사 때는 남편 레이먼 킴 셰프와 레스토랑 셰프들을 다 데리고 오겠다며 적극적으로 두 팔 걷고 착한 일들을 한다”고 덧붙였다.안선영은 “칭찬 받거나 인기를 위함이 아닌 진심으로 선행하는 동생들 너무 예쁘지 않냐”며 “나라도 뒤숭숭하고 자식 키우며 점점 걱정만 늘어가는데 그래도 선한 기운은 전염력이 강하다는 걸 다시 한 번 느끼는 뿌듯한 오늘”이라면서 “루아 엄마, 뮤지컬 배우 김지우 많이 사랑해주시고 응원해 달라”고 애정을 보였다.한편, 김지우는 지난 2013년 5월 레이먼 킴과 결혼해 이듬해 12월 딸 루아나리 양을 낳았다. 지난해 뮤지컬 ‘킹키부츠’에서 활약했다.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