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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EN현장] 임영웅, 감성·재미 다 챙겼다…아이브 '에프터 라이크'로 '흥 올린' 히어로

    [TEN현장] 임영웅, 감성·재미 다 챙겼다…아이브 '에프터 라이크'로 '흥 올린' 히어로

    가수 임영웅이 서울 앙코르 공연을 화려하게 수놓았다.임영웅은 10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전국투어 콘서트 ‘아임 히어로’(IM HERO) 앙코르 서울 공연을 펼쳤다."나의 히어로 임영웅을 볼 생각에 잠까지 설쳤어요. 내가 좋아하는 가수의 무대를 두 눈으로 볼 수 있다니 정말 행복해요"이날 오후 5시로 예정됐던 임영웅의 공연. 고척돔 주변은 이미 수 시간 전부터 인산인해를 이뤘다. 어르신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임영웅. 나이가 지긋하신 팬들이 임영웅을 기다렸다. 어머니 팬 한 분은 임영웅 콘서트에 대한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다. 자기 가수를 기다리는 설렘은 여느 팬덤과 같았다.통상 콘서트장 인근은 굿즈(특정 연예인의 기획 상품) 판매에 정신이 없다. 다만 임영웅 콘서트의 풍경은 달랐다. 잔디나 벤치에 돗자리를 깔고 소풍을 온 듯한 팬들. 먹을 것을 정겹게 나눠주며, 임영웅과의 시간을 기다렸다.이번 서울 콘서트는 전국 투어의 대장정을 마침표 내리는 자리. 긴 여정의 끝인 만큼, 시작부터 끝까지 성대하게 진행됐다.◆ 한 편의 뮤지컬로 채워진 콘서트…영웅시대 향한 배려임영웅의 등장과 동시에 수만 개의 '파란색 응원봉'이 흔들렸다. 화려한 시작을 알린 곡은 신보의 타이틀곡 '런던 보이'. 야외무대가 아닌 내부 공연장을 선택한 만큼, 다채로운 사운드가 영웅시대의 귓가를 감쌌다.폭죽이나 불기둥 같은 무대 연출은 없었다. 전방에 3개의 대형 전광판을 내세우며, 한 편의 뮤지컬 형식으로 팬들을 찾았다. 이어 '무지개'와 '보금자리'를 선택한 임영웅. 따뜻한 멜로디 라인과 애정 어린 가사가 콘서트의 분위기를 끌어올렸다.이벤트 무대 또

  • 물고기뮤직, 임영웅 굿즈 출시 알려…'영웅시대' 기대감 '수직상승'

    물고기뮤직, 임영웅 굿즈 출시 알려…'영웅시대' 기대감 '수직상승'

    물고기뮤직이 임영웅의 공식 굿즈가 제작된다고 알렸다. 16일 오후 가수 임영웅의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임영웅 Official MD Coming Soon!!!"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영화 '나 홀로 집에'의 '케빈의’ 대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임영웅의 모습이 담겨 있다. 무엇보다 '임영웅 OFFICIAL MD 공식 굿즈 2021. 11. COMING SOON'이라는 문구가 적혀 있어 팬들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한편, 임영웅은 지난달 8일 데뷔 5주년을 맞았다.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는 광고를 비롯해 기부,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으로 임영웅의 데뷔 5주년을 축하하며 올바른 팬문화를 조성해 훈훈함을 안겼다. 임영웅이 이같은 인기를 얻을 수 있는 이유는 그가 팬들과의 소통에 적극적이기 때문이다. 평소 ‘팬 바보’로 알려진 그는 팬카페 뿐 아니라 유튜브 활동을 통해 팬들과 활발히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그의 공식 유튜브 채널 '임영웅'은 121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중이다. 공식 채널 내 또 다른 채널인 '임영웅 Shorts' 역시 독자적인 17만 명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570여개의 영상을 보유중인 ‘임영웅’ 채널에는 1000만뷰가 넘은 영상이 총 17곡으로 확인됐다. ‘바램’ 커버 영상을 비롯해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별빛같은 나의 사랑아’, ‘바램’, ‘울면서 후회하네’, ‘HERO’, ‘어느날 문듯’, ‘보라빛 엽서’, ‘미운사랑’, ‘노래는 나의 인생’, ‘일편단심 민들레야’ 등 뮤직비디오, 커버곡, 무대곡들이 1000만을 돌파했다. 해당 기록은 무서운

  • 임영웅 측 "임영웅이 마포에 건물 샀다는 보도는 오보"[공식]

    임영웅 측 "임영웅이 마포에 건물 샀다는 보도는 오보"[공식]

    임영웅 소속사가 임영웅이 서울 마포에 건물주가 됐다는 일부 언론의 보도를 정면 반박했다. 임영웅이 아닌 소속사가 사옥 용도로 산 건물을 갖고 사실을 왜곡해 짜깁기식 보도를 했다는 설명이다. 임영웅의 소속사 물고기뮤직은 29일 입장문을 통해 전날 불거진 임영웅이 건물주가 됐다는 보도를 반박했다. 물고기 뮤직은 "임영웅 건물 매입 관련 내용은 오보"라며 "임영웅은 건물을 구입한 사실이 없다"고 잘라 말했다. 임영웅이 샀다고 보도된 마포구의 건물은 임영웅이 아닌 물고기뮤직이 취득한 건물이라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물고기 뮤직은 "임차인들의 임대 기간이 완료되는 경우 상황에 따라 사옥으로 사용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며 "임영웅이 건물을 구입했다 또는 1인 법인 명으로 구입했다는 표현은 잘못된 내용"이라고 말했다. 물고기뮤직은 2015년부터 설립되 운영된 독립법인이다. 임영웅이 세운 1인 기획사라는 설명은 틀린 것이라는 것이 물고기뮤직의 설명이다. 물고기뮤직 관계자는 "사실과 다른 보도로 임영웅에게 피해가 가는 점이 유감스럽다"고 전했다. 전날 스포츠경향은 임영웅이 지난 3월 서울 마포구 모처 대지면적 289.6㎡, 건물연면적 716.86㎡(약 217평) 규모의 6층 건물을 45억 원대에 회사법인명 (주)물고기뮤직으로 매입했다고 보도했다. 물고기 뮤직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물고기뮤직입니다.임영웅 건물 매입 관련한 내용은 오보입니다.이를 정정해달라고 요청하였으나 수정이 되지 않고 있고, 이를 다른 여러 매체들이 인용하고 있어 정확한 사실 전달을 목적으로 안내드립니다.임영웅 님은 건물을 구입한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