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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주우재, 문상훈과 상황극 중 인성 논란…"이러면 내가 뭐가 돼"('딱대')

    [종합] 주우재, 문상훈과 상황극 중 인성 논란…"이러면 내가 뭐가 돼"('딱대')

    모델 겸 방송인 주우재가 유튜버 문상훈과의 상황극에서 말실수를 저질러 웃음을 자아냈다.지난 7일 유튜브 채널 '빠더너스 BDNS'에는 '뼈 vs 살! 서로 킹받게 하는 토크쇼 | 딱대 EP2 주우재'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이날 영상의 호스트 문상훈은 게스트 주우재와 15분에 걸친 코미디 상황극 코너 '딱대'를 펼쳤다. 정해진 대본은 없지만 '약간의 무례함'을 콘셉트로 하는 코너다.문상훈이 주우재의 이름을 계속해 틀리며 선공을 날렸다. 주우재를 소개하는 장면의 배경에 그의 이름을 '주재'라고 적은 것. 주우재가 "이름이 잘못 나왔는데, 주재 말고 주우재다"고 말하자 문상훈은 "'주'가 장음이다"라고 답했다. 주우재는 "그러니까 이름이 세 글자인데 가운데 글자가 '우'다. 그래서 주우재다"고 설명했다. 문상훈은 놀란 듯 "아, 외자가 아니라 주우재가 이름이구나. 죄송하다"며 말을 이어갔다.문상훈은 주우재와 인상이 비슷한 인물과 주우재를 의도적으로 헷갈리면서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문상훈이 주우재에 대해 "래퍼 시절부터 팬이었다. '시차' 음악도 너무너무 좋다"고 언급하자 주우재는 "그건 우원재다"고 정정했다. 재차 사과한 문상훈은 "예능 프로그램 보고 너무 팬이 됐다. 종이 인형 이미지 따라 하시는 거 보고 그랬다"고 덧붙였다. 주우재는 다시 정색하며 "그건 광희"라고 말했다. 착각이 이어지자 문상훈은 자막을 통해 "유사 인물들과의 착오에 대해 정중히 사과드린다"고 밝혔다.곧이어 문상훈의 나이를 이야기하는 과정에서 주우재가 문상훈을 놀려 폭소케 했다. 주우

  • [종합]아이유 "뻔해질까 두려워, 되고 싶은 MBTI는 ENTJ" ('오당기')

    [종합]아이유 "뻔해질까 두려워, 되고 싶은 MBTI는 ENTJ" ('오당기')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남다른 팬 사랑을 밝혀 감동을 선사했다.지난 24일 유튜브 채널 '빠더너스(BDNS)'에는 '아이유와 오지 않는 당신을 기다리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이날 유튜버 문상훈은 아이유에게 '입덕'한 계기에 관해 설명했다. 그는 "덕질이란 걸 생각해 본 적 없다. '내가 이 사람을 이렇게 좋아하는 걸 저 사람은 모를 텐데'라는 저변의 생각들이 이유였던 것 같다"며 운을 뗐다.문상훈은 "콘서트를 갔던 날 아이유 님이 팬들을 더 사랑하는 것 같다는 느낌이 드는 거다. 팬들이 아이유 님의 열렬한 사랑을 받고 온 것 같다는 느낌이 들어서 저한테는 그게 되게 큰 부분이었다"고 콘서트에 다녀온 소감을 밝혔다.이에 대해 아이유는 "그러셨구나. 제가 공연을 마치고 관객분들이 그런 마음을 받으셨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가장 원하는 걸 느끼신 것 같다. 그렇게 느끼셨다니 너무 감사하다"며 반응했다. 이어 그는 "비슷한 것을 가수 입장에서도 느낀다. 나도 팬들한테 너무 감사하고 사랑하고 고맙고 미안한 걸 전달하고 싶은데 뻔한 얘기, 괜히 하는 얘기로 느낄까 봐 두려움도 있다. 난 정말 진심인데"라고 덧붙였다.문상훈은 "그게 너무 느껴져서 제 생각이 바뀌었다. 아티스트는 절대 모르는 짝사랑 정도로 생각했는데 팬을 향한 짝사랑, 더 큰 사랑, 만 명 넘는 사람들에게 차고 넘치는 사랑이라고 생각이 바뀌었다"고 독려했다.또한, 아이유는 문상훈에 대한 팬심도 밝혔다. 그는 "저도 오면서 살짝 긴장했다. 문상훈 씨 팬이라 대화를 나눠 보고 싶었다. 대략적인 프로그램의 설명과 이런 식의 질문을 할 거라는 설명을 봤는

  • [종합] 문가영 "독일에서 출생, 한국의 화려한 간판 보고 놀라웠다"('빠더너스')

    [종합] 문가영 "독일에서 출생, 한국의 화려한 간판 보고 놀라웠다"('빠더너스')

    배우 문가영이 어린시절을 독일에서 보낸 이후, 한국에 와서 깜짝 놀란 것에 대해 언급했다.12일 유튜브 채널 '빠더너스 BDNS'에는 배우 문가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공개된 "T 100% 문가영 님과 오지 않는 공감성 답변을 기다리며"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문가영은 독일에서 보낸 유년시절에 대해 언급했다.이날 문가영은 "부모님이 유학생으로 독일에서 만나서 결혼하고 친언니랑 둘이 태어났다. 어머니는 피아노, 아버지는 물리학을 전공하셨다. 내가 열 살쯤에 두 분 공부가 끝나서 한국에 들어왔다"라고 이야기했다.문상훈은 "한국 생활은 어땠나"라고 물었고, 문가영은 "놀랐던 것 중의 하나가 사실 유럽이 아직도 그렇지만 8~9시면 거의 다 문이 닫히는데 여기는 너무 화려한 거다. 간판들이 빛이 나고 했던 게 인상 깊다"라고 말했다. 이어 "독일어의 경우 연기하면서 쓸 일이 없다 보니 거의 까먹긴 했는데 그래도 언니랑은 기억하려고 한다. 가끔 밖에서 비밀 얘기할 때 사용하면 좋다"라며 웃음을 터뜨렸다.MBTI E 성향에서 I로 바뀌었다는 문가영은 "어릴 때 일을 빨리 시작하면서 어른들과 있는 현장에 많이 익숙해지고 또 많이 따라야 하기도 했다. 방향성이 안으로 바뀌니까, 내성적인 건 아니지만 조금 시각이 바뀌긴 한 건 맞는 것 같다"라고 털어놨다. 평소 거절을 잘 못 한다는 공통점을 지닌 문상훈과 문가영은 각자의 경험을 언급하기도 했다.대본을 선택하는 기준에 대해 문가영은 "내가 이해가 가고 공감이 되는 역할을 우선시한다. 작품들이 장르가 다르다 보니 플레이리스트를 짜두고 들으면서 한다"라고 설명했다. 사극 대본을 읽을 때는

  • 과몰입한 재재·문상훈 "스킨십 無 '소소연', 템플 스테이…코인·주식 풀매수 관성적 표현"[인터뷰③]

    과몰입한 재재·문상훈 "스킨십 無 '소소연', 템플 스테이…코인·주식 풀매수 관성적 표현"[인터뷰③]

    방송인 재재, 크리에이터 겸 배우 문상훈이 티빙 오리지널 '소년 소녀 연애하다'에 과몰입했다고 밝혔다. 지난 9일 티빙 오리지널 '소년 소녀 연애하다(이하 소소연)' 제작진인 이희선 PD, 이언주 작가와 패널 재재, 문상훈은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텐아시아와 만나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소소연'은 처음이라 서툴고, 서툴러서 더 설레고 선명한 순간들을 마주한 소년과 소녀, 어쩌면 사랑일지도 모를 감정을 나누는 과정을 그린 첫사랑 리얼리티 프로그램. '스트리트 푸드 파이터'의 박희연 PD와 '환승연애'의 이희선 PD, '유 퀴즈 온 더 블럭'의 이언주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여기에 CJ ENM과 이언주 작가, 유규선 디렉터 유병재 작가가 공동으로 설립한 콘텐츠 IP 제작사 블랙페이퍼가 제작에 참여했다. 이날 재재는 "술 없이 놀아본 기억이 오래됐다. '그때 뭐 하고 놀았지?'라는 생각했고, 그때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도 있었다. '소소연' 덕분에 그때로 돌아갈 수 있었다. 그 기분을 느끼고자 출연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중간에 안타깝게 패널 문상훈 님이 부상을 당하셔서 패널에 변동이 있었다"라고 덧붙였다. '소소연'에는 재재, 문상훈, 10CM 권정열, 위키미키 최유정, 츄가가 패널로 등장했다. 제로베이스원 성한빈은 스페셜 패널로 출연했다. 이희선 PD와 이언주 작가는 "다른 분이 채워주시기도 했고, 패널분들의 스케줄이 한꺼번에 맞지 않아서 도와준 분도 있었다. 츄 씨 같은 경우에는 초반에 스케줄이 되지 않아 뒤에 합류했다"라고 설명했다. 재재는 "패널들은 현장에서 본 그대로다. 항상 말했던 건 '치킨과 맥주를 달라'고 했다. 집에서 보는 모습을 그대로 옮겨놓지 않았나

  • '소소연' 제작진 "술 대신 우유와 주스…'환승연애' 같은 메기 의미 부여 NO"[인터뷰②]

    '소소연' 제작진 "술 대신 우유와 주스…'환승연애' 같은 메기 의미 부여 NO"[인터뷰②]

    티빙 오리지널 '소년 소녀 연애하다' 제작진인 이희선 PD와 이언주 작가가 현존 연애 프로그램과 다른 점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9일 티빙 오리지널 '소년 소녀 연애하다(이하 소소연)' 제작진인 이희선 PD, 이언주 작가와 패널 재재, 문상훈은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텐아시아와 만나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소소연'은 처음이라 서툴고, 서툴러서 더 설레고 선명한 순간들을 마주한 소년과 소녀, 어쩌면 사랑일지도 모를 감정을 나누는 과정을 그린 첫사랑 리얼리티 프로그램. '스트리트 푸드 파이터'의 박희연 PD와 '환승연애'의 이희선 PD, '유 퀴즈 온 더 블럭'의 이언주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여기에 CJ ENM과 이언주 작가, 유규선 디렉터 유병재 작가가 공동으로 설립한 콘텐츠 IP 제작사 블랙페이퍼가 제작에 참여했다. 이날 이희선 PD와 이언주 작가는 "'소소연'에는 10대들이 주인공으로 나오지 않나. 우리도 10대들의 사랑은 어떨까 가정을 하는데, 10대들이 사랑하면 이런 모습이라는 걸 처음 보게 됐다. 10대가 직접 나와서 사랑하고 보면서 이해할 수 있는, 볼 수 있는 콘텐츠가 없기도 했다. 그래서 '소소연'을 시작하게 됐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두 사람은 "연애 리얼리티는 제작진이 판만 깔아주는 것 말고는 할 수 있는 게 없다. 엮을 수도, 사랑에 빠진 사람을 뺄 수도 없다. 안전한 장치로 10대들이라 혹시 감정에 빠져서 진짜 주체를 하지 못할까 봐 상담 선생님을 모셔놓긴 했다. 놀라웠던 건 10대 친구들이 자정 작용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삼각관계가 있으면 뒷담화도 하고, 이간질하기도 하지 않나. 그런데 자정 작용으로 대화로 풀기도 하고 '너도 걔 좋아하냐? 나도 걔 좋아해'

  • '열성팬' 문상훈 "LG 트윈스의 한국시리즈는 도파민, '소소연'은 엔도르핀"[인터뷰①]

    '열성팬' 문상훈 "LG 트윈스의 한국시리즈는 도파민, '소소연'은 엔도르핀"[인터뷰①]

    크리에이터 겸 배우 문상훈이 프로야구 LG 트윈스의 한국시리즈는 도파민, 티빙 오리지널 '소년 소녀 연애하다'는 엔도르핀 같다고 밝혔다. 지난 9일 티빙 오리지널 '소년 소녀 연애하다(이하 소소연)' 제작진인 이희선 PD, 이언주 작가와 패널 재재, 문상훈은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텐아시아와 만나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소소연'은 처음이라 서툴고, 서툴러서 더 설레고 선명한 순간들을 마주한 소년과 소녀, 어쩌면 사랑일지도 모를 감정을 나누는 과정을 그린 첫사랑 리얼리티 프로그램. '스트리트 푸드 파이터'의 박희연 PD와 '환승연애'의 이희선 PD, '유 퀴즈 온 더 블럭'의 이언주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여기에 CJ ENM과 이언주 작가, 유규선 디렉터 유병재 작가가 공동으로 설립한 콘텐츠 IP 제작사 블랙페이퍼가 제작에 참여했다. 이날 재재는 "'소소연'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출연자 친구들이 사랑하는 걸 보면 무조건적인 사랑을 느낄 수 있다. 어느 순간 잊고 있었던, 순수한 마음을 되새기게끔 해주는 친구들의 모습이 나온다. 오히려 제가 사랑을 많이 배우고 있다. (도파민 보다는) 한 번 더 쉬어가는 타이밍이 필요하다. 요즘 자극적인 소재들이 많은 만큼, 전두엽들이 힘들 거다. 그때 '소소연'이 한 템포 느리면서도 순수하게 맑고 깨끗한 사랑의 형태를 보여줄 수 있겠구나 싶다"라고 말했다. 문상훈은 "사랑을 정의 내리기는 어렵겠지만, 조건부의 설명을 달자면 나이가 많다고 해도, 나이가 어리다고 해도 사랑을 많이 해봤다고 해도 아는 건 아니다. 사랑을 알겠다고 하면 모르는 경우가 더 많은 것 같다. 사랑이 무엇인지 모르겠다고 하는 건 오히려 더 알고 있는 게 아닌가

  • '너와 나' 조현철 감독, 'DP' 문상훈과 오늘(12일) '빠더너스'에서 재회

    '너와 나' 조현철 감독, 'DP' 문상훈과 오늘(12일) '빠더너스'에서 재회

    영화 '너와 나'의 조현철 감독이 오늘(12일) 오후 6시 유튜브 채널 빠더너스의 '오지 않는 당신을 기다리며'에 출연한다. '너와 나'는 서로에게 전하고 싶은 말을 마음속에 담은 채 꿈결 같은 하루를 보내는 고등학생 세미와 하은의 이야기. 조현철 감독이 유튜브 빠더너스의 '오당기'에 출연해 진솔한 모습을 예고한다. 빠더너스의 문상훈과 조현철 감독은 넷플릭스 시리즈 'D.P.'에서 각각 절친한 친구인 김루리, 조석봉 역으로 출연한 특별한 인연을 자랑한다. 촬영 이후 빠더너스에서 재회한 두 사람이 풀어놓을 이야기들에 기대감을 높인다. 두 사람은 'D.P.'에서 군입대 이후 부대에서 부조리와 비극을 겪게 되는 인물을 실감 나게 연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조현철 감독은 'D.P.'의 연기 비하인드부터 일상적인 관심사, 그리고 첫 장편 연출작 '너와 나'에 대한 소개까지 풍성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영화 '너와 나'는 오는 10월 25일 개봉한다. 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 '천박사' 이동휘, 오늘(21일) '빠더너스' 출연해 문상훈 만난다

    '천박사' 이동휘, 오늘(21일) '빠더너스' 출연해 문상훈 만난다

    영화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감독 김성식)의 이동휘가 오늘(21일) 오후 6시 유튜브 채널 '빠더너스' 오당기에 출연한다. '천박사 퇴마 연구소'는 귀신을 믿지 않지만 귀신 같은 통찰력을 지닌 가짜 퇴마사 ‘천박사’(강동원)가 지금껏 경험해본 적 없는 강력한 사건을 의뢰받으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배우 이동휘는 '빠더너스'에 출연해 평소 관심사와 스트레스 해소법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며 반전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천박사 퇴마 연구소'의 ‘인배’로 다시 한번 유쾌한 캐릭터를 선보이게 된 소감부터 호흡을 맞춘 강동원과의 흥미로운 촬영장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영화에 대한 다채로운 이야기를 전할 것으로 기대를 높인다. 영화 '천박사 퇴마 연구소'은 오는 9월 27일 개봉한다. 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 "왜 여기서 나와?"…엄지윤→'문쌤' 문상훈, 드라마 속 그들이 빛나는 이유 [TEN피플]

    "왜 여기서 나와?"…엄지윤→'문쌤' 문상훈, 드라마 속 그들이 빛나는 이유 [TEN피플]

    드라마에 의외의 인물이 등장해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더했다. 스케치 코미디로 연기력을 다진 코미디언, 유튜버들이 드라마에서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내 눈길을 사로잡는다. 코미디언 엄지윤, 김원훈, 조진세는 tvN 월화극 '소용없어 거짓말'에 출연 중이다. 엄지윤은 극 중 김소현의 타로카페 근처에 위치한 샐러드 가게 사장 황초록 역을 맡았다. 눈치 없이 '팩폭'하다 상대방이 화를 내거나 분위기가 싸해지면 그때야 말을 멈추는 캐릭터를 실제 주변에서 볼법한 인물처럼 사실적으로 표현했다. 김원훈은 맥줏집 사장 오오백을 연기한다. 예쁜 여자들에게 플러팅을 날리는 게 습관이다. 그는 능청스러운 표정으로 김소현에게도 "더 예뻐져서 놀라운데" 등 낯간지러운 말을 툭툭 내뱉어 웃음을 안긴다. 조진세 역시 엄지윤, 김원훈과 함께 '소용없어 거짓말'에 동네 베이커리 사장 보로로 모습을 드러낸다. 또한 최근 종영한 지니TV 오리지널 드라마 '신병2'에서 행정병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시즌1에서는 특별출연으로만 그쳤지만, 시즌2에서는 계급 간의 전쟁을 일으킨 마음의 편지를 쓴 주인공일 만큼 꽤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세사람 모두 배우 못지 않은 연기력을 보여줬다. 개성 강한 캐릭터들을 자연스럽게 연기해 드라마 속 웃음 포인트가 됐다. 사실 엄지윤, 김원훈, 조진세의 본 무대는 유튜브다. 시작한 지 1년도 되기 전에 100만 구독자를 모았고, 9월 14일 기준 269만 명을 돌파한 채널 '숏박스'를 운영하고 있다. '숏박스'는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스케치 코미디 형식으로 풀어냈다. 그 중 엄지윤이 합류한 '장기연애' 시리즈가 알고리즘을 타기 시작하면서부터 빠르게 성장했

  • 정해인·손석구만 보이는 거 아니지 말입니다…'D.P2' 꽉 채운 문상훈→최현욱[TEN피플]

    정해인·손석구만 보이는 거 아니지 말입니다…'D.P2' 꽉 채운 문상훈→최현욱[TEN피플]

    출연했던 모든 배우들이 흥행 주역이다. 넷플릭스 시리즈 'D.P2'가 시즌1에 이어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주연배우들뿐만 아니라 문상훈, 최현욱, 배나라등 원석들이 빛을 발하고 있다. 'D.P' 시즌2도 통했다. 31일 글로벌 OTT 통합 랭킹 사이트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지난 28일 공개된 'D.P' 시즌 2가 한국,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베트남 4개국에서 1위를 차지했다. 'D.P' 시즌2는 총 6부작으로 군무 이탈 체포조(D.P.) 준호(정해인 분)와 호열(구교환 분)이 여전히 변한 게 없는 현실과 부조리에 끊임없이 부딪히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시즌 2로 돌아온 정해인은 D.P조의 조원 일병 안준호 역을 맡았다. 더욱 단단해졌고 강해졌다. 불의에 눈감아보려고 했으나 그러지 못하고 변화를 위해 고군분투하며 성장하는 안준호를 섬세하게 그려내 다시 한번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지치고 피곤한 듯한 표정에도 눈빛만큼은 필사적이었다. 그런 안준호를 이끄는 D.P조 조장 한호열을 연기하는 구교환도 역시나였다. 극 초반에는 죄책감에 시달려 시즌1의 능청스러움이 보이지 않는가 싶더니 금세 되돌아와 정해인의 든든한 선배로 활약했다. 웃기지만, 우습지 않은 한호열에게 자연스레 스며들어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손석구와 김성균은 그야말로 든든했다. 극 중 현실과 타협하려는 마음이 엿보이면서도 군복을 벗을 생각으로 정해인과 구교환을 돕는다. 또한 임지섭(손석구 분), 박범수(김성균)의 티격태격 브로맨스도 이번 시즌2의 관점 포인트였다. 'D.P' 시리즈가 에피소드형 드라마인 만큼, 주연배우를 비롯해 매회 돋보이는 배우들이 달랐다. 시즌1의 막을 내리고 시즌2의 포문을 강렬하게 연 문상훈

  • '빠더너스' 문상훈, 5월 결혼 깜짝 발표 "정답 아니어도 좋겠다는 생각 커져 결심"[TEN이슈]

    '빠더너스' 문상훈, 5월 결혼 깜짝 발표 "정답 아니어도 좋겠다는 생각 커져 결심"[TEN이슈]

    '빠더너스' 문상훈이 결혼을 발표했다. 문상훈은 9일 "상훈이에요. 오늘은 제 33번째 생일인데요. 기쁜 날 기쁜 소식을 전할 수 있어서 더 기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제가 결혼합니다. 5월 말에 가족들을 모시고 작게 할 예정이에요. 확신이 들어서라기보단, 정답이 아니어도 좋겠다는 생각이 커져서 결심하게 되었어요"라고 덧붙였다. 문상훈은 "결혼할 분은 저처럼 그리고 이 글을 보시는 여러분처럼 하루하루 치열하게 살아가는 평범한 분입니다. 더 나은 삶을 향한 항해를 함께 떠나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분이라는 생각입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빠더너스의 문상훈에게는 달라질 것이 없습니다. 똑같이 열심히, 끊임없이 시도하고 그때마다 실패할게요. 그래도 이번에는 세련되게!! 항상 고맙습니다. 우리 모두 사랑해요"라고 전했다. 이를 접한 유병재는 "울 아기 결혼한다~~~!!!"라고 댓글을 달았다. 이용진은 "멋지다"라고 했고, 류진우는 "축하해!!! 행복한데 힘들고 힘든데 행복한 거 뭔지 알아? 여튼 좋은 거야"라고 말했다. 박하선은 "오모나 축하해요"라며 축하했고, 임세미는 "축하하고 축복합니다"라고 했다. 펭수 역시 "콩그레이츄레이션♥"이라고 했다. 다음은 문상훈이 남긴 글 전문안녕하세요. 상훈이에요. 오늘은 제 33번째 생일인데요. 기쁜 날 기쁜 소식을 전할 수 있어서 더 기쁩니다. 제가 결혼합니다. 5월 말에 가족들을 모시고 작게 할 예정이에요. 확신이 들어서라기보단, 정답이 아니어도 좋겠다는 생각이 커져서 결심하게 되었어요. 결혼할 분은 저처럼 그리고 이 글을 보시는 여러분처럼 하루하루 치열하게 살아가는 평범한 분입니다. 더 나은 삶을 향한 항해를 함께 떠

  • [단독] 안재홍, '빠더너스' 문상훈과 만난다…'리바운드' 홍보 요정

    [단독] 안재홍, '빠더너스' 문상훈과 만난다…'리바운드' 홍보 요정

    배우 안재홍이 '빠더너스' 문상훈과 만난다.30일 텐아시아 취재 결과 안재홍이 유튜브 채널 '빠더너스'에 출연한다. 안재홍은 다음 주 중 문상훈과 만나 '빠더너스' 녹화를 진행할 예정이다.안재홍은 오는 4월 5일 영화 '리바운드'(감독 장항준) 개봉을 앞두고 있다. 그가 '빠더너스'에 출연하는 건 '리바운드' 홍보를 위해 발 벗고 나서는 것. 과연 문상훈과 만난 안재홍은 어떤 케미스트리를 보여줄지 주목된다.안재홍이 출연한 '리바운드'는 2012년 전국 고교농구대회, 아무도 주목하지 않았던 최약체 농구부의 신임 코치와 6명의 선수가 쉼 없이 달려간 8일간의 기적 같은 이야기다. 2012년 대한농구협회장기 전국 중, 고교농구대회에서 부산 중앙고가 일궈낸 실화를 바탕으로 한다.극 중 안재홍은 강양현 코치 역을 맡았다. 강양현 코치는 과거 전국대회 MVP 출신으로 공익근무요원으로 부산 중앙고 코치를 맡게 되는 인물이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어른들은 겁이 많아요"…문상훈, 수험생에게 보낸 '최선형 인간'의 조언[TEN피플]

    "어른들은 겁이 많아요"…문상훈, 수험생에게 보낸 '최선형 인간'의 조언[TEN피플]

    유튜버 문상훈의 진심 어린 조언이 주목받고 있다. 수능을 앞둔 수험생들에게 전한 따뜻한 격려. 실패를 알고 공감할 줄 아는 어른의 고백이 큰 위로를 주고 있다.문상훈은 지난 16일 자신의 SNS 계정에 "어른들이 원래 겁이 많아서 수능이 큰일인 것처럼 말했을 수도 있다. 어른들은 밥도 천천히 먹으라고 하니까"라며 운을 띄웠다.이어 "근데 사실 진짜로 별거 아니고 다들 잘 산다"며 "저는 수능 잘 본 친구들은 한 명도 기억 안 나고 재밌게 놀던 친구들만 기억난다"고 덧붙였다.문상훈은 또 "학교라는 울타리에서 빨리 탈출하는 사람이 닭 다리 제일 먼저 집는 법! 어른들의 수능 응원은 잘 보라는 의미 보다는 못 봐도 상심하지 말라는 의미가 더 크지 않나. 헷갈리면 안 된다"며 재치 있는 조언을 남겼다.매년 셋째 주 목요일.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치르는 날이다. 올해 수능 응시생은 약 50만 8000명이다. 한 번의 시험을 통해 12년 학업 성과를 증명해야 한다. 수험생들은 누구의 도움 없이 자기 스스로 모든 걸 판단한다. 해보지 않은 경험이 또 다른 부담일 것.문상훈의 격려는 이해와 공감에서 비롯됐다. 그는 유튜버다. 일명 '부캐'라는 독자적 색채를 갖고 콘텐츠 창작자로 활동 중이다. 문상훈 역시 수험생 시절을 보냈다. 그 시절 미래에 대한 두려움에 삶의 기준을 잡지 못했다고.문상훈의 꿈은 개그맨이었다. 막연히 사람들을 웃기는 것이 좋다는 생각에 정하게 됐다. 다만, 현실은 녹록지 않았다. 수능을 보고 사회에 나와 여느 남자들과 똑같이 군대에 간 문상훈. 전역 후 자기 삶에 대해 고민을 한 그였다.현재는 유튜브라는 창구를 통해 사람들에게 기쁨을 주고

  • '컴백' 최예나 "유튜버 문상훈, '스마트폰' MV 출연…한 걸음에 달려와 줘"

    '컴백' 최예나 "유튜버 문상훈, '스마트폰' MV 출연…한 걸음에 달려와 줘"

    최예나의 신보 '스마트폰'에 유튜버 문상훈이 특별출연했다.최예나는 3일 오후 4시 두 번째 미니앨범 '스마트폰(SMARTPHONE)'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진행했다.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 '스마트폰'은 에너제틱한 드럼 비트와 전자베이스 사운드가 매력적인 곡이다. 스마트폰이 일상이자 친구가 되어버린 현시대를 최예나의 시선으로 재기발랄하게 표현했다. 폭발하는 후렴구의 멜로디와 최예나의 에너지 넘치는 보컬이 인상적이다.이날 최예나는 "스마일리 뮤직 비디오에 비비 언니가 출연했다. 이번에도 아주 특별한 분이 출연했다. 유튜버 문상훈 님이 나오신다. 굉장히 바쁘신 걸로 아는데 한 걸음에 와주셨다"고 알렸다.'스마트폰' 뮤직비디오에서는 힙한 매력 그 자체의 게임 히어로로 변신해 스마일 히어로를 잇는 새로운 히어로 세계관을 예고하고 있다. 티저를 통해 짧게 공개된 중독성 있는 포인트 안무들도 벌써부터 뜨거운 반응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한편, 최예나의 두 번째 미니앨범 '스마트폰'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빠더너스' 문상훈, '경로 이탈' 노정열 역 활약

    '빠더너스' 문상훈, '경로 이탈' 노정열 역 활약

    빠더너스 크루 문상훈이 드라마까지 섭렵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JTBC 드라마 페스타 2021의 첫 번째 작품인 2부작 드라마 '경로를 이탈하였습니다'(극본 최이소 연출 장지연)는 달라도 너무 다른 모녀 남지현과 박지영의 유쾌하고 짠내나고 마음 아프기도 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가장 행복해야 할 결혼식 당일, 증발해버린 신랑 구성찬(김범수)을 찾으러 모녀가 단 둘이 추적 여행을 떠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