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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누가 보면 가수인 줄…박은빈, 150분 꽉 채운 첫 팬콘 "평생 기억하고 고마워할 것"

    누가 보면 가수인 줄…박은빈, 150분 꽉 채운 첫 팬콘 "평생 기억하고 고마워할 것"

    배우 박은빈이 팬들과 2024년의 첫 페이지를 행복으로 채웠다.8일 소속사 나무엑터스에 따르면 박은빈은 지난 6일과 7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2024 박은빈 FAN CONCERT 은빈노트: DIVA'를 열고 선물 같은 2024년 새해 첫 주말을 보냈다.박은빈은 팬들의 열광적인 환호 속에서 '무인도의 디바' OST 'Dream Us'(드림 어스)를 부르며 화려하게 등장해 팬 콘서트의 본격적인 서막을 알렸다. 그는 놀라운 가창력으로 큰 화제를 모았던 'Someday'(썸데이)를 비롯해 '그날 밤', 'Open Your Eyes'(오픈 유어 아이즈) 등 많은 사랑을 받았던 곡들을 차례대로 선보였다.드라마에서 노래에 따라 서사가 쌓여갔던 만큼, 부르는 곡마다 관련된 비하인드와 소회를 전하는 그의 모습은 '무인도의 디바'의 여운을 더하기 충분했다. 특별한 무대도 이어졌다. 기타와 함께 등장한 박은빈이 'Until The End'(언틸 디 엔드)를 열창하자 공연장의 열기는 한층 더 뜨겁게 달아올랐고, 'Here I am'(히얼 아이 엠)과 'Mint'(민트)에 이어진 'Into The Light'(인투 더 라이트), 'The Witches'(더 위치스)의 퍼포먼스는 팬들의 폭발적인 성원을 끌어냈다.특히 드라마의 마지막 회처럼 아름다운 드레스를 입고 무대에 올라 'NOW'(나우), '지금 우리 멀어진다 해도'를 노래한 박은빈이 마지막 노래 'Fly Away'(플라이 어웨이)를 부르며 감격에 벅찬 듯 울먹이는 모습은 팬들에게 또 다른 뭉클함과 큰 감동을 선사했다.박은빈은 "저에게 2023년은 오로지 목하를 사랑했던 시간이었습니다. 함께해 주신 분들 정말 마음으로 깊이 감사 인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음악은 기억을 동반하니까 이 노래를 여

  • '무인도의 디바'부터 '최악의 악'까지…카카오엔터, 글로벌IP 제작 경쟁력 입증

    '무인도의 디바'부터 '최악의 악'까지…카카오엔터, 글로벌IP 제작 경쟁력 입증

    tvN ‘무인도의 디바’가 올 연말 국내는 물론 전세계 시청자들에 가슴 따뜻한 힐링을 선사하며 막을 내렸다. 이에 드라마를 제작한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올해 선보인 작품들이 연이어 흥행을 이어가며, 글로벌IP 제작 경쟁력을 또 한 번 입증했다. tvN 토일 드라마 ‘무인도의 디바’는 15년 만에 무인도에서 구조된 가수 지망생 서목하(박은빈)의 가수 도전기를 그린 작품. 지난 3일 최종회에서는 서목하와 윤란주(김효진 분)의 인생 역주행 프로젝트가 따뜻한 힐링을 전하며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9.8%, 최고 11.1%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 화려하게 마무리했다. 화제성도 놓치지 않았다. 지난 10월 첫 방송 된 이래 동시간대 1위를 지키며 TV-OTT 화제성 1위를 차지했고, 전세계 40여개국에서 TOP10은 물론 넷플릭스 TOP10 기준 4주 연속 비영어권 TV쇼 부문에서 글로벌 TOP10에 이름을 올릴 정도로 국내외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다. 해외 팬들은 SNS 등을 통해 “꿈과 희망이 담긴 스토리와 기발하고 창의적인 구성” “미스터리와 로맨틱 코미디가 모두 담긴 최고의 작품” “사랑, 관계, 삶 등 중요한 가치들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보게 하는 드라마” “뛰어난 배우들의 연기부터 감동적인 OST까지 완벽하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인다. ‘무인도의 디바’는 바람픽쳐스와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제작을 맡아, 작품의 기획, 개발부터 시청자들에 선보이기까지 오랜 시간 공을 들여 탄생한 작품이다. 촘촘하고 짜임새 있는 스토리의 웰메이드 작품을 제작해 온 바람픽쳐스는 이른바 ‘믿보 작감배(믿고 보는 작가-감독-배우)’ 조합을 완성, 완벽한 하모니로 또 하나의 글로벌 히트작을 선보이며 탁월한 제작 역량

  • [종합] '무인도의 디바' 박은빈, 15년만에 가수 꿈 이루고 채종협과는 해피엔딩 맞았다

    [종합] '무인도의 디바' 박은빈, 15년만에 가수 꿈 이루고 채종협과는 해피엔딩 맞았다

    '무인도의 디바'에서 배우 박은빈은 가수로서의 꿈을 이뤘다. 3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무인도의 디바' 12화(최종회)에서 서목하(박은빈 분)와 강보걸(채종협 분)이 서로의 마음을 깨닫고 해피엔딩을 이루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재판 결과에 만족하지 못했던 정봉완(이승준 분)은 송하정(서정연 분), 강상두(이중옥 분)를 찾아갔다. 강상두를 칼로 찌르고, 약을 먹고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정봉완은 "이제 그 이름으로 살아가야 할 너희들에게 내가 줄 수 있는 마지막 선물을 주려고 한다. 나와 그놈이 함께 죽으면 너희들도 내 이름 안에 영원히 살게 될 거다"라는 유서를 남겼고, 정기호/ 강보걸은 그 유서를 잃고는 분노했다. 강상두는 의식이 돌아왔고, 사망한 정봉완은 무연고자로 장례를 치르게 됐다. 이에 따라 송하정과 강상두 부부는 자신들의 진짜 이름으로 혼인신고를 했고, 강보걸과 강우학(차학연 분)도 진짜 자신들의 이름을 되찾았다. 강우학은 이채호라는 이름으로, 강보걸은 이기호라는 이름을 얻게 됐다. 또한, 서목하는 15년간 꿈꾸던 가수로 데뷔하기 위한 준비를 계속했다. 하지만 서목하의 데뷔는 쉬이 이뤄지지 않았다. 이서준(김주헌 분)이 서목하에게 은모래(배강희 분)과 노래를 바꾸라는 지시를 했던 것. 이서준의 결정을 듣게 된 윤란주(김효진 분)과 서목하는 그 판단에 만족하지 못하고 가서 따졌다. 윤란주는 이서준을 찾아가 어머니 고산희(문숙 분)이 가지고 있던 일본 음반 판매 기록을 보여줬다. 이에 이서준은 이걸 파쇄한 것은 당신의 어머니라면서 해명했고, "자신이 대표로서 한 판단이다. 서목하가 1위를 하지 못한다면 지분과 대표 자리를 내놓겠다"라고 덧붙였다. 윤

  • 김주헌, 윤란주에 초강수 “만약 서목하가 차트 1위 찍으면 대표,지분 내려 놓겠다"

    김주헌, 윤란주에 초강수 “만약 서목하가 차트 1위 찍으면 대표,지분 내려 놓겠다"

    이대표가 윤란주에게 초강수를 뒀다. RJ엔터테인먼트 직원이 서목하와 윤란주에게 녹음할 곡이 바뀌었다고 설명하자 서목하는 "노래를 바꾸라니, 그게 뭔 소리에요"라고 따졌다. 직원은 "대표님하고 상의해서 결정했어요. in to the light 는 서목하씨한테 너무 화사해. 은모래씨랑 더 잘 맞아”라고 말했다. 윤란주도 "가사 내가 다 다듬고 디렉팅 노트까지 만들었는데, 날로 뺏어 드시게?"라고 반박했다. 이어 윤란주는 "우리가 쓰레기통이야. 버린 거 주워 먹게"라며 녹음실을 박차고 나왔다. 이대표에게 통화를 시도한 윤란주는 연결이 안되자 서목하에게 "찾아봐야겠다. 그 인간 여기 오면 바로 전화해"라고 전하고 이대표 집에 찾아갔다. 이대표를 만난 윤란주는 "이건 너무 야비하잖아? 앨범을 내주기로 했으면 깔끔하게 해주지 노래까지 훔쳐요?"라고 따졌다. 이대표는 "훔친게 아니라 바꾼거다"라고 반박했다. 윤란주는 "아무리 은모래가 주력이라고 해도 이건 횡포지. 내가 이래서 지분 달라 한거야. 뭐든 자기 멋대로 결정하니까"라고 얘기했다. 이대표는 "내가 이래서 지분 못 넘기는 거다. 뭐든 감정적으로 얘기하니까"라고 응수했다. 이어 그는 "듣지도 않고, 무슨 근거로 횡포라고 하는지 잘 모르겠다"라며 답답해했다. 이대표는 윤란주가 건넨 서류를 보며 "이걸 당신 어머님이 가지고 계셨다고?"라고 물었다. "정신이 오락가락하시는 와중에도 당신한테 들키지 말라고 신신방부까지 하셨죠. 설명해봐라"라고 얘기했다. "파쇄한 사람은 당신 어머니입니다. 다시 붙은 사람은 나고"라고 이대표가 항변했다. 윤란주는 "최악이다. 당신 바닥이 어딜까. 이제 짐작도 안되네"라고 어이없어 했다. 이대표는 "당

  • 박은빈이 들려줄 새 노래를 기대해…'무인도의 디바' 최종회 D-DAY

    박은빈이 들려줄 새 노래를 기대해…'무인도의 디바' 최종회 D-DAY

    박은빈의 데뷔 첫 무대가 펼쳐진다. 3일 밤 9시 20분 방송되는 tvN 토일드라마 '무인도의 디바' 최종회에서는 서목하(박은빈 분)가 1호 팬들의 열렬한 응원을 받으며 첫 번째 무대를 시작, 디바 도전기의 정점을 찍을 예정이다. 그간 서목하는 무인도에서 벗어난 이후 윤란주(김효진 분)처럼 멋진 가수가 되겠다는 꿈을 품고 힘차게 전진해왔다. 윤란주의 믿음 속에서 ‘N번째 전성기’ 무대에 올랐고 RJ엔터와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아카이브에서 버려진 곡을 찾아 새로운 가사를 붙여 자신만의 색으로 소화, 투자자들이 보는 쇼케이스에서 눈도장을 찍고 데뷔 앨범 준비에 박차를 가했다. 프로듀싱을 맡은 윤란주의 RJ엔터 지분 리스크부터 첫사랑 정기호(채종협 분) 가족의 일까지 여러 고비가 닥쳤지만 서목하는 정면 돌파를 시도하며 위기를 기회로 바꿔나갔다. 마침내 가수 데뷔가 코앞까지 다가온 만큼 서목하의 디바 도전기, 그 결말이 궁금해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에서는 화려한 무대 의상을 입은 서목하의 새로운 변신을 엿볼 수 있다. 모든 준비를 마치고 떨리는 마음으로 무대를 기다리는 서목하와 그를 바라보는 윤란주의 표정에는 흐뭇함과 대견함이 서려 있다. 서목하의 완벽한 데뷔 무대를 위해 1호 팬들이 모두 총출동해 눈길을 끈다. 첫사랑 정기호부터 그의 형 정채호(차학연 분), 그리고 선배 박용관(신주협 분)까지 한 손에는 에메랄드 블루 풍선을 든 채 서목하의 무대를 지켜보고 있다. 과연 서목하는 1호 팬들의 애정 어린 응원 속에서 무사히 데뷔 무대를 마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최종회를 맞아 박은빈이 들려줄 서목하 캐릭터의 데뷔곡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 [종합] '무인도의 디바' 박은빈X김효진, 위기→기회로 바꿨다…최고 9.4%

    [종합] '무인도의 디바' 박은빈X김효진, 위기→기회로 바꿨다…최고 9.4%

    박은빈과 김효진의 새로운 전성기가 시작되고 있다. 지난 2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무인도의 디바’ 11회에서는 서목하(박은빈 분)와 윤란주(김효진 분)가 끈끈한 워맨스를 발휘하며 위기를 기회로 전환, 인생 역주행 프로젝트의 전환점을 맞이했다. 이와 함께 서목하와 정기호(채종협 분)의 로맨스도 급물살을 타면서 시청자들의 가슴을 두근거리게 만들었다. ‘무인도의 디바’ 11회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8.1%, 최고 9.4%, 전국 가구 기준 평균 7.3%, 최고 8.2%를 기록했다. 이에 수도권과 전국 기준 모두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에서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케이블, IPTV, 위성 통합한 유료플랫폼 기준/ 닐슨코리아 제공). 서목하와 윤란주는 기자회견을 열고 RJ엔터의 지분에 대한 모든 논란을 직접 해명했다. 그러나 여전히 여론은 싸늘했고 설상가상 윤란주의 어머니 고산희(문숙 분)의 건강도 급속도로 나빠지면서 윤란주의 속을 타들어가게 했다. 윤란주의 푸념을 묵묵히 듣던 서목하는 문득 옥탑방에 방문했던 고산희가 자신에게 해줬던 말을 떠올렸다. 윤란주는 자신의 이름이 오래전 가수를 꿈꾸던 어머니 고산희가 사용했던 예명이라는 사실을 듣고 애틋한 감정을 느꼈다. 어린 시절 자신에게 불러주던 노래가 고산희가 직접 만든 곡임을 깨달은 윤란주는 미안한 마음에 눈물을 글썽였다. 그 모습을 지켜보던 서목하는 혼자만의 생각에 잠기기 시작했다. 서목하는 오랜 고민 끝에 자신의 뮤직비디오 촬영 기회를 같은 이름을 가진 모녀(母女)에게 양보하기로 했다. 젊은 시절의 어머니 고산희가 만든 멜로디에 딸 윤란주의 편곡과 팬 서목하의 작사가 어우러진 ‘마지막 날처럼’은 뭉클한

  • 박은빈♥채종협에 고백, "15년동안 기억하고 걱정했다. 어떤 판결이 나도 포기 안 해" ('무인도의 디바')

    박은빈♥채종협에 고백, "15년동안 기억하고 걱정했다. 어떤 판결이 나도 포기 안 해" ('무인도의 디바')

    서목하가 강보걸에게 15년간 말하지 못했던 진심을 고백했다. 강보걸은 "형한테 얘기 들었지? 결과 나와봐야 알겠지만, 실형 나오면 이렇게 얽히는 거 서로 불편해져. 그러니까 앞으론"라고 선을 그었다. 서목하는 "나도 유효해"라고 말했다. 강보걸은 "뭔 소리야?"라고 물었다. 목하는 "저번에 대답 못한 거 대답하는거야"라고 고백했다. 강우학이 "두 사람 감정 아직도 유효한거냐"라고 물었을 때 강보걸이 "유효하다"라고 답했던 것처럼 목하도 "어떤 미친 사람이 아무 감정이 없는데 15년 동안 걱정하고 기억하겠냐. 나는 어떤 판결이 나와도 니 포기 안한다"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강보걸은 "실형 나올 수 있다니까"라고 걱정했다. 서목하는 "상관 없다고. 니 까먹었냐? 15년 전에도 니 먹여살린다고 했어. 내가 딱 버티고 있을테니까 솔직하게 검사 앞에서 하고 싶은 말 다 하고 와버려"라고 믿음직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조사를 받으러 온 강우학, 강보걸, 송하정, 강상두 가족이 초조하게 기다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정봉완은 조사 받는 과정에서 전 남편이라고 불리는 것에 대해 부인하며 "현재 남편입니다. 전 이혼한 적이 없어요"라고 단호하게 얘기했다. 이어 검사는 "누가 신분 도용을 제안 했습니까?"라고 질문하자 강상두는 "제가 했습니다"라고 답했다. "당시 공무원 신분이었는데, 몰랐나요?"라고 묻자 강상두는 "알면서도 제가 제안했다"라고 말하며 송하정과 강우학, 강보걸 형제를 감쌌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박은빈♥채종협에 고백, "15년동안 기억하고 걱정했다. 어떤 판결이 나도 포기 안 해" ('무인도의 디바')

    박은빈♥채종협에 고백, "15년동안 기억하고 걱정했다. 어떤 판결이 나도 포기 안 해" ('무인도의 디바')

    서목하가 강보걸에게 15년간 말하지 못했던 진심을 고백했다. 강보걸은 "형한테 얘기 들었지? 결과 나와봐야 알겠지만, 실형 나오면 이렇게 얽히는 거 서로 불편해져. 그러니까 앞으론"라고 선을 그었다. 서목하는 "나도 유효해"라고 말했다. 강보걸은 "뭔 소리야?"라고 물었다. 목하는 "저번에 대답 못한 거 대답하는거야"라고 고백했다. 강우학이 "두 사람 감정 아직도 유효한거냐"라고 물었을 때 강보걸이 "유효하다"라고 답했던 것처럼 목하도 "어떤 미친 사람이 아무 감정이 없는데 15년 동안 걱정하고 기억하겠냐. 나는 어떤 판결이 나와도 니 포기 안한다"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강보걸은 "실형 나올 수 있다니까"라고 걱정했다. 서목하는 "상관 없다고. 니 까먹었냐? 15년 전에도 니 먹여살린다고 했어. 내가 딱 버티고 있을테니까 솔직하게 검사 앞에서 하고 싶은 말 다 하고 와버려"라고 믿음직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조사를 받으러 온 강우학, 강보걸, 송하정, 강상두 가족이 초조하게 기다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정봉완은 조사 받는 과정에서 전 남편이라고 불리는 것에 대해 부인하며 "현재 남편입니다. 전 이혼한 적이 없어요"라고 단호하게 얘기했다. 이어 조사관은 "누가 신분 도용을 제안 했습니까?"라고 질문하자 강상두는 "제가 했습니다"라고 답했다. "당시 공무원 신분이었는데, 몰랐나요?"라고 묻자 강상두는 "알면서도 제가 제안했다"라고 말하며 송하정과 강우학, 강보걸 형제를 감쌌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무인도의 디바' 박은빈·김효진, 기자회견에서 진실 밝히며 맞선다

    '무인도의 디바' 박은빈·김효진, 기자회견에서 진실 밝히며 맞선다

    드라마 '무인도의 디바'의 배우 박은빈과 김효진이 기자회견에서 진실을 밝힌다. 2일(토) 방송되는 tvN 토일드라마 '무인도의 디바' 11회에서는 서목하(박은빈 분)와 윤란주(김효진 분)가 RJ엔터의 지분 문제를 기사로 터트린 문제의 원흉 봉두현(오의식 분)을 기자회견에서 만나 통쾌한 한 방을 날릴 예정이다. 앞서 윤란주는 서목하의 데뷔 앨범을 맡는다는 조건으로 RJ엔터의 지분을 포기하고 계약 해지를 선언했다. 서목하는 자신을 위해 모든 것을 포기한 윤란주의 믿음에 보답하기 위해 첫사랑 정기호(채종협 분) 가족과 멀어지는 등 가수 데뷔를 위해 열정을 쏟아부은바. 하지만 기자 봉두현이 단독으로 윤란주가 RJ엔터의 지분을 차지하기 위해 팬을 이용했다는 기사를 내면서 그들은 위기를 맞았다. 윤란주는 모든 논란을 자신이 끌어안겠다는 의사를 표했지만 서목하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공개된 사진에는 기자들 앞에 선 서목하와 윤란주의 모습이 담겨 있다. 그런 윤란주를 지켜보는 이서준(김주헌 분)과 박용관(신주협 분) 역시 바짝 긴장한 표정. 과연 서목하는 윤란주가 전수해준 기자회견 노하우를 활용해 여론을 바꿀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tvN 토일드라마 '무인도의 디바'는 2일(토) 밤 9시 20분에 11회가 방송된다. 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 케미 퀸 김효진, 박은빈·김주헌·신주협과 붙기만 해도 찰떡('무인도의 디바')

    케미 퀸 김효진, 박은빈·김주헌·신주협과 붙기만 해도 찰떡('무인도의 디바')

    배우 김효진이 케미스트리 퀸으로서 활약하고 있다. tvN 토일드라마 '무인도의 디바'가 최종화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극 중 추억 속의 가수이자 만인의 '란주 언니' 윤란주 역의 김효진이 다채로운 케미스트리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캐릭터의 감정선을 설득력 있게 그려내며 어떤 캐릭터와 붙어도 찰떡 호흡을 선사하고 있는 김효진의 관계성을 살펴봤다. 서로의 구원이자 꿈, 란주와 목하(박은빈 역) 15년 동안 각자의 무인도에 갇혀 있다 서로 만나 탈출하며 삶의 의미를 되찾은 란주와 그의 영원한 팬 목하의 쌍방구원 워맨스 케미스트리는 '무인도의 디바' 속 관전포인트로 자리 잡았다. 그저 희망으로 가득할 것만 같던 둘의 관계는 잠적한 목하로 인하여 주춤하는 듯 보였으나 란주는 목하의 가능성을 믿고 목하에게 모든 것을 걸기로 결심했다. 보걸(채종협 역)의 가족을 정리하고 가수에 올인하라는 란주의 말에 고민하던 목하가 결국 옥탑을 떠나고 란주와 데뷔 준비를 하던 중, 란주가 지분을 위해 목하를 이용했다는 기사가 터졌다. 혼란에 빠진 란주와 달리 목하는 정면돌파할 것을 결심하며 "반드시 최고로 해내 봐요, 우리"라고 답해 용기를 불어넣어 주었다. 함께 고난을 이겨 나갈 두 사람의 환상의 특급 케미는 시청자들이 그들을 한마음으로 한뜻으로 응원하게 만들고 있다. 미묘한 '혐관'의 정석, 란주와 서준(김주헌 역) 오랜 세월 동안 곁에서 모든 걸 지켜본 서준과 란주의 아슬아슬한 '혐관(혐오 관계)' 케미스트리에도 관심이 모인다. 란주의 앨범 2천 만장 총판을 막기 위한 방해 공작을 펼치다가도, 울고 있는 란주를 숨겨주고 집에서 지내게 해주는 등 도통 의중을 알 수

  • '무인도의 디바' 박은빈, 후회 없는 마지막 선택

    '무인도의 디바' 박은빈, 후회 없는 마지막 선택

    '무인도의 디바' 박은빈이 세상을 향해 속 시원한 한 방을 날리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리고 있다. tvN 토일드라마 ‘무인도의 디바’에서 무인도에서 온 서목하(박은빈 분)가 시련에도 꺾이지 않는 굳건한 마음으로 현실에 지친 사람들에게 따듯한 위로를 전하고 있다. 이에 K-콘텐츠 경쟁력 분석 플랫폼인 펀덱스에서는 TV-OTT 종합 화제성 순위에서 ‘무인도의 디바’가 1위를 차지했으며, 서목하와 강보걸(채종협 분)의 로맨스가 본격화되면서 박은빈(서목하 역)과 채종협(강보걸 역)도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순위에서 나란히 1, 2위에 이름을 올렸다(2023.11.20.-2023.11.26. 조사 기준). 이런 가운데 막힌 속을 뚫어줬던 ‘인간 사이다’ 서목하의 명장면을 다시금 곱씹어봤다. # 한 번뿐인 인생, 다음은 없다! 주어진 현실에 충실하라! 서목하는 15년 전, 가수가 되기 위해 서울로 올라가려던 중 불의의 사고로 인해 무인도에 갇히게 됐다. 오랜 시간이 흘러 육지로 올라온 서목하는 다음에 벌어질 일에만 집중하다가 소중한 기회를 날려버렸던 것을 후회하며 지금 당장 하고 싶은 일을 하기로 결심했다. 주어진 현재에 충실하겠다는 포부대로 서목하는 우상 윤란주(김효진 분)를 만나고 그녀와 노래를 부르며 원하는 삶을 위해 묵묵히 전진하고 있다. 인생의 버킷리스트를 하나씩 지워가는 서목하의 모습은 현실에 짓눌려 마음이 시키는 일을 하지 못하고 있는 사람들의 가슴에 커다란 울림을 안겼다. # 포기는 금물! 좋아하는 일을 하기 위해서라면 실패도 두렵지 않다! 서목하는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으면서도 가수의 꿈을 향해 한 발짝씩 나아가고 있었다. RJ엔터의 연습생이 되어 쇼케이스에서 부를 노래를

  • 확신 200% 믿고 듣는 박은빈, '도전'으로 만들어진 '천의 얼굴'

    확신 200% 믿고 듣는 박은빈, '도전'으로 만들어진 '천의 얼굴'

    배우 박은빈이 끊임없는 노력으로 필모그래피를 풍성히 채우고 있다. 박은빈은 15년 만에 무인도에서 구조된 가수 지망생 서목하(박은빈)의 디바 도전기를 다룬 tvN 토일드라마 '무인도의 디바'에서 주인공 서목하 역으로 매회 명품 연기를 뽐내고 있다. 그의 필모그래피는 '도전'이라는 키워드로 쌓여가고 있다. 드라마 '청춘시대', '스토브리그',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등 다수의 작품을 통해 다양한 장르를 섭렵해온 박은빈. 그는 2021년 KBS2 월화드라마 '연모'로 사극 역사상 전무후무한 남장 여자 왕 이휘를 연기하며 한계 없는 연기력을 보여줬다. 박은빈은 이휘로 분해 자신의 비밀을 파헤치려는 이들과 팽팽한 정치 싸움은 물론, 어린 시절의 첫사랑 정지운(로운 역)과의 궁중 로맨스 또한 탁월하게 소화해냈다. 이를 증명하듯 2021 KBS 연기대상에서 최우수상과 베스트 커플상, 인기상까지 3관왕의 영예를 안으며 도전을 성공으로 끌어냈다. 이후 박은빈은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자폐 스펙트럼 변호사 우영우 역을 맡아 신드롬급 인기를 견인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그 결과 제59회 백상예술대상에서 TV부문 대상을 받으며 명품 배우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 자폐 스펙트럼을 가진 인물을 박은빈은 말투와 손짓, 눈빛, 걸음걸이 등 치밀한 캐릭터 분석과 섬세한 표현력, 치열한 노력으로 순수하고 사랑스러운 캐릭터 우영우를 완성해냈다. 박은빈이 아닌 '우영우'는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캐릭터에 동화된 그의 모습은 도전의 가치가 얼마나 눈부신지를 느끼게 했다. 방영 중인 드라마 '무인도의 디바' 속 박은빈이 연기하는 서목하는 감탄의 연속이다. '브람스를 좋아하세요?'에서 바이올린을 전

  • [종합] "잘 있어" '무인도의 디바' 채종협, 박은빈의 가수 꿈 위해 떠나기로 결심했다

    [종합] "잘 있어" '무인도의 디바' 채종협, 박은빈의 가수 꿈 위해 떠나기로 결심했다

    '무인도의 디바'에서 배우 채종협은 박은빈을 위해 떠났다. 26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무인도의 디바' 10화에서 서목하(박은빈 분)는 가수의 꿈을 위해서 강보걸(채종협 분)의 옥탑방에서 나오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목하는 강보걸, 강우학(차학연 분) 형제의 집을 찾은 정봉완(이승준 분)을 스토킹으로 신고했다. 강보걸은 집을 비운 상태였다. 신분 도용으로 송하정(서정연 분)과 강상두(이중옥 분)을 협박하던 정봉완은 제 뜻대로 일이 진행되지 않자, 분노가 치밀어 올랐다. 이에 서목하에게 손찌검을 한 정봉완. 이후, 강보걸은 집으로 돌아왔지만 강우학은 병원으로 이송된 상태였다. 집에 혼자 남아있던 서목하를 보고 놀란 강보걸. 하지만 서목하는 "이제 다 끝났어"라는 말과 함께 기절했다. 진짜 강상두 가족의 시신이 저수지에서 발견되면서 문제는 삽시간에 퍼졌다. 신분 도용 범죄가 뉴스에 보도되면서 소문들이 생겨났던 것. 서목하는 동네 사람들을 보고는 "저라면 없는 소문 만들어서 불륜녀, 패륜아 만드는 소문을 내는 게 아니라 '왜 이름까지 바꾸고 숨었을까' 궁금했을 것 같다. 이렇게 억장 무너지는 소문 내는 대신 편을 들어줄 거 같다"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같은 시각, 뉴스를 보던 윤란주(김효진 분)은 서목하가 가수를 포기했던 이유에 강보걸이 있었음을 알게 됐다. 윤란주는 서목하에게 "넌 가수가 되는 데 얼마만큼 진심이야? 얼마만큼 원해? 네 대답에 따라 나도 결정하려고. 강 피디네 가족, 정리할 수 있니?"라고 말했다. 이 말을 듣던 서목하는 쉬이 답변할 수 없었고, 윤란주를 만나러 왔던 강보걸은 우연히 대화를 듣게 됐다. 윤란주는 멍한 표정의 서목하에게 "세상 사람들

  • 채종협, 박은빈 한결 같은 성공 바라기 "우리 가족도 나도 잘라내, 가수돼라" ('무인도의 디바')

    채종협, 박은빈 한결 같은 성공 바라기 "우리 가족도 나도 잘라내, 가수돼라" ('무인도의 디바')

    강보걸이 서목하가 가수가 되길 바라는 한결 같은 진심을 전했다. 26일 밤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무인도의 디바’ (극본 박혜련, 은열/연출 오충환) 10회에서는 서목하가 윤주란에게 앨범 제작 제안을 받게 된 장면이 그려졌다. 목하는 식탁에 앉아 "넌 얼만큼 진심이야? 얼만큼 원해. 니 대답에 따라 결정하려고. 니 앨범 제작 할지 말지" 윤주란이 제안했던 말을 곱씹었다. 결심한 듯 가방에 짐을 싼 목하는 기타와 짐을 들고 비를 맞으며 길을 걸어갔다. 강보걸을 떠올린 서목하는 다시 집으로 들어가 운동화를 챙겼다. 집으로 들어 온 강보걸은 "어디 가?"라고 목하에게 물었다. "편의점 쪼까. 연습하러 가 아니고"라고 목하는 당황해 했다. "떠나?"라는 보걸의 말에 "응 맞어. 네가 그랬잖어. 싸인 32억 만들라매. 그라믄 이 옥탑은 나한테 답이 아녀. 약점이어. 안그래도 15년동안 무인도에서 썪어서 약점 투성이인데, 구설수까지 보태면 쓰겄냐. 왜 그러냐. 놀랬냐. 나 원래 이래. 양아치여. 양아치. 내가 이때까지 싸가지 있는 척 하려고 가식 떨었는데 솔직하게 살란다. 내가 싸가지 챙길 처지는 아니잖아. 안그러냐"라고 차갑게 말했다. 목하의 짐을 현관 앞에 둔 보걸은 우산을 목하의 손에 건네주고, 목하의 짐을 챙겼다. 보걸과 목하는 새로운 목하의 숙소로 이동했다. 보걸은 "무인도에서 너 찾자마자 네가 살 숙소를 알아봤다. 형이 나 몰래 널 옥탑에 데리고 간 바람에. 쓸모가 없어졌지만. 결국 이렇게 쓰게 되네"라고 말했다. 목하는 "네가 이렇게 하면 천하의 나는 의리가 눈꼽만큼도 없는 상 싸가지가 된다. 네 딱 잘라내고 죽을 둥 살 둥 올인해도 가수가 될까 말까다"라고 말했다. "나도 바라는 바야.

  • 박은빈 수군대는 동네 주민들에게 일침 "불륜녀·패륜아 소름끼친다" ('무인도의 디바')

    박은빈 수군대는 동네 주민들에게 일침 "불륜녀·패륜아 소름끼친다" ('무인도의 디바')

    서목하가 신분 도용이 드러난 보걸의 가족들에게 수군대는 동네 주문들에게 일침을 가했다. 26일 밤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무인도의 디바’ (극본 박혜련, 은열/연출 오충환) 10회에서는 강보걸 (채종협 분)의 가족들이 신분 도용한 사실이 드러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보걸 형제 가족의 신분이 15년간 통째로 도용해 온 사실이 밝혀져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 가족들 신분을 가리기 위해 신분 세탁을 한 가족 중 형제가 각각 방송사 PD, 기자로 재직중인 걸로 알려져 일각에서는 방송 진실성에 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해당 방송사에서는 뚜렷한 입장을 내놓고 있지 않다'라고 뉴스에 보도가 됐다. 하정 미용실 단골 손님을 포함해서 동네 주민들은 하정 미용실 앞에서 보걸 가족들에 대해 수군댔다. 동네 주민들은 "맞네, 맞어 이집 맞어. 세상에 10년 넘게 남의 이름을 팔아. 남편한테서 도망쳤다며?"라고 소문을 만들어 냈다. 방에 있던 보걸은 사직서를 작성하다 말고 동네 주민들이 말하고 있는 모습을 창문으로 쳐다봤다. 동네 주민들은 점점 거칠게 보걸의 가족들을 비난했다. "첫 눈에 반했다. 젠틀하고 잘생겨서. 바람 맞네. 백퍼 불륜이네. 전남편 불쌍해서 뭐야. 자식들도 패륜아 아냐? 소름끼치네"라고 말했다. 그 때, 서목하가 수군대고 있는 동네 주민들 앞에 나타났다. 목하는 본인의 싸인이 적혀 있는 사탕을 주민에게 내밀며 "아줌마 사장님한테 제 싸인 부탁했다면서요. 뭐 쪼까 여쭤봐도 돼요?"라고 물었다. 동네 주민은 "내가 그랬나?"라며 발뺌했다. 목하는 "6년 단골이 좋아하는 사탕까지 기억해주는 사장하고, 없는 소문 만들어서 불륜, 패륜아 만드는 손님하고 어느 쪽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