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종합] 이범수, 배우 인생 최대 위기…"교수의 무례한 행동=무관용의 원칙 적용"

    [종합] 이범수, 배우 인생 최대 위기…"교수의 무례한 행동=무관용의 원칙 적용"

    배우 이범수가 인생 최대 위기를 맞았다. 앞서 신한대학교 공연예술학부 학부장으로 재직하고 있는 이범수는 학생 차별, 갑질 논란에 휩싸였다.강성종 총장은 8일 학생 및 교직원에게 "2022학년도 2학기가 마무리되는 이 시점에서 대학 내 갑질 및 수업 운영에 대한 전수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메시지를 보냈다.강 총장은 "신문고 제도를 활성화해 어떤 경우에도 피해자가 홀로 고민하지 않게 하겠다"며 "민원이 제기된 사건에 대해서는 한 점 의혹도 없는 철두철미한 조사를 진행하며, 사실로 밝혀질 경우 가해자에게는 그에 상응하는 징계를 반드시 한다"고 강조했다.또한 "갑질은 상대적으로 우위에 있는 사람이 자신의 신분과 위치를 이용해 의식 혹은 무의식적으로 다른 사람에게 무례하는 행동 모두를 말한다"라며 "특히 교수는 학생의 평생에 영향을 끼치는 교육자이면서 학생의 성적을 평가하는 갑의 위치에 있다. 따라서 갑질의 범위 및 수위와 상관없이 도덕적인 책임까지 져야 한다는 것이 우리 대학의 기본 원칙"이라고 밝혔다.그러면서 "특히 학생의 성공을 위해 학문적, 심리적, 교육적 지원이 기본이 돼야 하는 수업에서 갑질 문제가 발생하고 그 내용이 사실일 경우 무관용의 원칙을 적용한다"라며 "교수의 수업에 대한 불성실한 준비, 사전 허가 되지 않은 수업 변경 및 휴강, 교수의 일방적인 강의시간 결정 등에 대한 문제도 교원의 갑질로 간주한다"고 했다.끝으로 강 총장은 "갑질에 대한 전수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라며 "다소 불편하고 시간이 소요되는 번거로움이 발생하더라도 학생의 성공을 만드는 대학의 기반을 다지

  • [종합] 프로미스나인 노지선, 매니저 '하대 논란'…"예의없고 무례해"

    [종합] 프로미스나인 노지선, 매니저 '하대 논란'…"예의없고 무례해"

    그룹 프로미스나인의 노지선이 매니저를 하대했다는 논란에 휩싸였다.지난 26일 유튜브에는 "제2의 아이린. 매니저 무시하는 장면"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해당 영상에는 프로미스나인 노지선이 지난 4월 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 LG 트윈스 경기로, 프로미스나인은 시구와 시타자로 초청되었다.프로미스나인 멤버들은 공연 이후 관중석에 앉아 경기를 관람했고, 이때 노지선이 매니저를 향해 손가락을 튕기며 무언가를 지시하는 듯한 장면이 카메라에 포착됐다.'핑거스냅'이란 중지와 엄지를 이용해 손가락을 튕기는 행위를 말한다. 신분 제도가 남아있던 시기 하인을 부르는 용도로 쓰던 손짓이며 서구권에서는 무례한 행동으로 간주된다는 것.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예의없고 무례하다는 반응을 보이며 매니저를 하대했다고 비판했다.한편 프로미스나인은 Mnet 오디션 프로그램 ‘아이돌 학교’를 통해 데뷔한 그룹이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