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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첫사랑은 무덤까지 안간다…홍지명♥정연주 강한별♥엄희람 이제석♥전아현, 최종 세 커플 탄생

    첫사랑은 무덤까지 안간다…홍지명♥정연주 강한별♥엄희람 이제석♥전아현, 최종 세 커플 탄생

    ‘다시, 첫사랑’ 출연자들에게 다시 첫사랑의 설렘이 찾아왔다.29일 MBC에브리원 '다시, 첫사랑' 최종회가 방송됐다. 셰어하우스에서 자신의 첫사랑을 다시 만나 8박 9일을 함께 보낸 10명의 청춘 남녀는 첫사랑과의 이야기를 제대로 마무리 지음과 동시에, 새로운 설렘을 찾아 나갔다.이날 출연자들은 최종 선택 전, 마지막으로 원하는 상대와 1:1로 대화할 수 있는 15분의 시간을 선물받았다. 가장 먼저 홍지명은 자신을 첫사랑으로 소환했던 엄희람을 불러 추억에 마침표를 찍었다. 돌고 돌아 마지막 날에야 서로에게 제대로 된 인사를 한 홍지명과 엄희람. 첫사랑과 제대로 엔딩을 맞이한 홍지명은 새로운 마음으로 정연주와의 시작을 준비했다.반면 엄희람은 강한별과의 새로운 시작 앞에서 두려워했다. 강한별을 대화 상대로 부른 그는 “결정하기에는 시간이 부족했던 것 같다”며 자신의 솔직한 심경을 털어놨다. 엄희람이 당연히 최종 선택 때 자신에게 올 거라 믿었던 강한별은 이 대화로 인해 조금은 불안한 마음을 가지게 됐다.그런가 하면 김영배, 이제석, 이랑의 마음을 받은 전아현은 15분 동안 세 남자 모두와 대화했다. 가장 대화의 결이 맞는다고 느끼는 김영배와, 솔직하게 자신에게 직진했던 이랑, 그리고 가장 편안함을 느끼게 해주는 이제석까지. 각기 다른 매력의 세 남자 앞에서 전아현의 고민이 더욱 깊어졌다.대망의 최종 선택 시간, 출연자들은 각자 마음을 전하고 싶은 상대에게 엽서를 썼다. 다섯 명의 남자 출연자들은 각자 다른 장소로 흩어져, 자신이 엽서를 전해주고 싶은 여자 출연자가 오길 기다렸다.셰어하우스 입주 후 처음부터 끝까지 정연주에게 엽서를 썼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