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무비차트TEN] '신동사3' 박스오피스 점령…2년 만에 거리두기 해제, 극장가 살아날까

    [무비차트TEN] '신동사3' 박스오피스 점령…2년 만에 거리두기 해제, 극장가 살아날까

    영화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이 박스오피스를 점령했다. 한국영화 시장은 여전히 최악의 침체기를 겪고 있다. 지난 4월 7일(목)부터 4월 14일(목)까지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박스오피스 순위에서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이 13만 8852명을 동원해 1위를 차지했다.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은 '해리포터' 시리즈와 '신비한 동물사전'을 잇는 직접적인 연결고리로, 배우 에디 레드메인, 주드 로, 매즈 미켈슨 등이 출연한다. 지난 13일 개봉 첫 날 8만 명 이상의 관객을 모으면서 2022년 평일 개봉 외화 최고 오프닝 기록을 세웠다. 또한 이틀 만에 13만 이상을 동원, 일주일을 통틀어 박스오피스에서 가장 많은 관객을 모은 작품이 됐다.2위는 '수퍼 소닉2'다. 지난 일주일 동안 13만 308명을 모아, 누적 관객수 14만 2389명을 기록했다.'수퍼 소닉2'는 초특급 히어로 소닉과 새로운 파트너 테일즈, 수퍼 빌런 너클즈와 천재 악당 로보트닉의 대결을 그린 어드벤처 영화다. 지난 6일 개봉 첫 날 일일 박스오피스 2위로 출발, 9일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라 이틀 동안 정상을 지키기도 했다. 3위는 '모비우스'다. 일주일 동안 8만 9876명을 동원, 누적 관객수 44만 4141명을 기록했다. '모비우스'는 희귀 혈액병을 앓는 생화학자 모비우스가 흡혈박쥐를 이용해 치료제를 개발하는 과정에서 세상을 구원할 힘과 파괴할 본능을 가지게 되며 벌어지는 사건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베놈' 제작진이 선보이는 새로운 마블 안티 히어로 작품으로, 지난달 말 개봉해 일주일 가까이 일일 박스오

  • 마블 안티 히어로 '모비우스' 역주행, 박스오피스 1위 탈환

    마블 안티 히어로 '모비우스' 역주행, 박스오피스 1위 탈환

    영화 '모비우스'가 전체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탈환했다.1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모비우스'는 전 날 6377명을 동원, 누적 관객수 43만 1880명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특히 '앰뷸런스', '스텔라', '수퍼 소닉 2' 신작을 제치고 역주행 흥행을 기록하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다.'모비우스'는 희귀 혈액병을 앓는 생화학자 '모비우스'(자레드 레토)가 흡혈박쥐를 이용해 치료제를 개발하는 과정에서 세상을 구원할 힘과 파괴할 본능을 가지게 되며 벌어지는 사건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 [무비차트TEN] '신동사3' 예매율 1위…4월에도 한국영화 '약' 할리우드 영화 '강'

    [무비차트TEN] '신동사3' 예매율 1위…4월에도 한국영화 '약' 할리우드 영화 '강'

    4월, 극장가 관객수가 점점 더 줄고 있다. 이렇다할 기대작이 없는 가운데, 할리우드 영화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신동사3)이 '모비우스' '앰뷸런스'의 뒤를 이어 박스오피스 정상을 넘보고 있다.지난 3월 31일(목)부터 4월 7일(목)까지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박스오피스 순위에서 '모비우스'가 29만 3686명을 동원해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36만 2997명이다.'모비우스'는 희귀 혈액병을 앓는 생화학자 모비우스가 흡혈박쥐를 이용해 치료제를 개발하는 과정에서 세상을 구원할 힘과 파괴할 본능을 가지게 되며 벌어지는 사건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베놈' 제작진이 선보이는 새로운 마블 안티 히어로 작품으로, 6일 연속 일일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2위는 '뜨거운 피'다. 일주일 동안 8만 1998명을 모아, 누적 관객수 34만 8163명을 기록했다.'뜨거운 피'는 1993년, 더 나쁜 놈만이 살아남는 곳 부산 변두리 포구 구암의 실세 희수와 그곳에서 살아남기 위한 밑바닥 건달들의 치열한 생존 싸움을 그린 작품이다. 배우 정우, 김갑수, 최무성, 지승현, 이홍내 등이 열연했다. 최민식 주연 한국 영화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가 3위를 지켰다. 일주일 동안 3만 3795을 동원, 누적 관객 수 51만 8078명을 기록했다.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는 탈북한 천재 수학자 이학성이 자신의 신분을 감추고 고등학교 경비원으로 일하던 어느 날, 수학을 포기한 학생 한지우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지난달 9일 개봉해 한 달 박스오피스 상위권에 머물렀고, 힘겹게 50만 고지를 밟았다.신작 '앰뷸런스'가 4

  • [종합] 마블 '모비우스' 7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하루 1만명대, 누적 34만

    [종합] 마블 '모비우스' 7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하루 1만명대, 누적 34만

    영화 '모비우스'가 7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모비우스'는 지난 5일 하루동안 1만 4660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34만 3965명이다.'모비우스'는 희귀 혈액병을 앓는 생화학자 '모비우스'(자레드 레토 분)가 흡혈박쥐를 이용해 치료제를 개발하는 과정에서 세상을 구원할 힘과 파괴할 본능을 가지게 되며 벌어지는 사건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이어 정우 주연 영화 '뜨거운 피'가 2위를 차지했다. 하루동안 6647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 수는 34만 1721명을 기록했다.최민식 주연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가 2115명을 동원하며 3위로 역주행 했다. 누적 관객수는 51만 6420명이다.4위는 1476명을 모은 '더 배트맨'이다. 누적 관객수 89만 7734명이다. 뒤이어 유연석 주연 '배니싱: 미제사건'이 1240명을 동원하며 5위에 올랐다. 지난달 30일 개봉 이후 총 2만 9654명을 모았다.이날 개봉하는 '수퍼 소닉2'가 예매율 18.8%로 1위에 올라 있다. 예매관객수는 2만3354명이다. 이어 '앰뷸런스'가 17.6%로 2위다. 같은날 개봉하는 한국영화 '스텔라'는 8.1%의 저조한 예매율을 보이고 있다.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 [무비차트TEN] 대작 없는 4월 극장가, '모비우스' 독주 조짐…'스텔라' 'B컷' 존재감 無

    [무비차트TEN] 대작 없는 4월 극장가, '모비우스' 독주 조짐…'스텔라' 'B컷' 존재감 無

    마블 영화 '모비우스'가 4월 극장가에서 독주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앰뷸런스' 외에 강력한 경쟁작이 없는 가운데, 얼마나 많은 관객을 동원할지 관심이 쏠린다. 한국 영화 신작 '스텔라' 'B급' 등은 존재감 자체도 없는 모양새다.지난 3월 24일(목)부터 3월 31일(목)까지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박스오피스 순위에서 '뜨거운 피'가 23만 9864명을 동원해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27만 6779명이다.'뜨거운 피'는 1993년, 더 나쁜 놈만이 살아남는 곳 부산 변두리 포구 구암의 실세 희수와 그곳에서 살아남기 위한 밑바닥 건달들의 치열한 생존 싸움을 그린 작품이다. 배우 정우, 김갑수, 최무성, 지승현, 이홍내 등이 열연했다. 개봉 이후 일주일 내내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그러나 지난 30일 개봉한 '모비우스'에게 일일 박스오피스 1위를 내줬다.'모비우스'는 희귀 혈액병을 앓는 생화학자 모비우스가 흡혈박쥐를 이용해 치료제를 개발하는 과정에서 세상을 구원할 힘과 파괴할 본능을 가지게 되며 벌어지는 사건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베놈' 제작진이 선보이는 새로운 마블 안티 히어로 작품으로, 개봉 이틀 만에 누적 관객 수 10만 7584명을 동원하며 '흥행'에 청신호를 켰다.최민식 주연 한국 영화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가 3위를 지켰다. 일주일 동안 7만 9140명을 동원, 누적 관객 수 48만 7517명을 기록했다. 지난달 9일 개봉해 한 달 박스오피스 상위권에 머물렀지만, 힘겹게 50만 고지까지 도달했다.'이상한 나라의 수학자'는 탈북한 천재 수학자 이학성이 자신의 신분을 감추고 고등

  • [무비차트TEN] 정우 '뜨거운 피' 흥행, 산 넘어 산…마블 안티 히어로 '모비우스' 출격 대기

    [무비차트TEN] 정우 '뜨거운 피' 흥행, 산 넘어 산…마블 안티 히어로 '모비우스' 출격 대기

    코로나19 확진자 폭증으로 극장을 향한 관객들의 발길이 끊긴 지 오래다. 50만을 돌파하기도 힘겨운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최민식에 이어 정우가 한국영화 구원투수로 등장했다. 신작 '뜨거운 피'가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지만, 흥행을 장담할 순 없다. 마블의 첫 안티 히어로물 '모비우스'와 힘겨운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지난 17일(목)부터 3월 24일(목)까지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박스오피스 순위에서 '문폴'이 13만 5305명을 동원해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15만 6828명이다.'문폴'은 달이 궤도를 벗어나 지구로 다가오는 초유의 재난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분투하는 인류의 이야기로 '투모로우', '2012' 등 유명 재난 영화를 선보인 롤랜드 에머리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지난 16일 개봉한 '문폴'은 개봉 첫 날 1위에 올라 3일 동안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그러나 3일 만에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에게 1위 자리를 내줬고, 25일 현재 일일 박스오피스는 5위까지 내려 앉았다.2위는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다. 일주일 동안 13만 728명을 동원, 누적 관객수 41만 3421명을 기록했다.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는 탈북한 천재 수학자 이학성이 자신의 신분을 감추고 고등학교 경비원으로 일하던 어느 날, 수학을 포기한 학생 한지우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지난 9일 개봉해 줄곧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킨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는 신작 '문폴'과 엎치락뒤치락 정상을 놓고 경쟁했다. 최민식, 박병은, 박해준 등 연기파 배우들과 김동휘, 조윤서 등 신인배우들의 케미가 관전 포인트다.'더 배트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