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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폭 빌런' 최대훈 "'모범형사2', 정이 든 또 하나의 팀…신나게 일한 현장"[일문일답]

    '광폭 빌런' 최대훈 "'모범형사2', 정이 든 또 하나의 팀…신나게 일한 현장"[일문일답]

    배우 최대훈이 드라마 '모범형사2' 종영 소감을 전했다.19일 소속사 에이스팩토리는 지난 18일 종영한 JTBC 토일드라마 '모범형사2'에서 천상우 역을 연기한 최대훈의 일문일답을 공개했다.최대훈은 난폭한 기업 총수 천상우로 '광폭 빌런'이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악역 끝판왕의 얼굴을 새겼다. 최대훈이 그린 천상우는 뻔뻔하고 악랄했다.대중 앞에서는 옅은 미소를 띤 얼굴로 짐짓 겸손하고 의젓한 태도를 보이지만 실상은 제 분노를 못 이겨 충혈된 눈으로 협박과 폭언 그리고 폭력을 일삼는 기업 총수. 두 얼굴을 지닌 재벌가 회장으로서 완벽하게 분한 최대훈은 등장만으로도 극의 긴장감을 주도하며 천상우의 끝을 고대하게 했다.결국 감옥에 갔지만 법의 심판 아래 '덜 나쁜 X'으로 사회에 풀려난 천상우를 최대훈은 능구렁이처럼 풀어냈다. 가증스러운 얼굴로 재판장에 선 순간부터 새로운 천상우의 리스타트를 알렸고, 분노를 터뜨리지 않고 삼켜낸 천상우는 '더 나쁜 X'으로 자리했다.사건의 모든 정황을 파악하고 정희주(하영 역) 살인 진범인 동생 천나나(김효진 역)를 체포하는 데 조력. 모든 판을 뒤집고 마지막 승자로 극을 마무리하며 ‘모범형사2’의 최대 빌런으로 남은 것. 특히 종잡을 수 없는 제스처와 리듬감을 더한 의뭉스러운 대사 톤은 천상우를 예측 불가한 빌런으로 남기며 시청자에게 마지막까지 소름을 유발했다. 이처럼 매 작품 다른 결의 '최대훈 표 캐릭터'를 생성하는 배우 최대훈이 '모범형사2'와 천상우 캐릭터에 대해 직접 밝혔다.한편 최대훈은 오는 9월 23일 첫 방송이 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천원짜리 변호사'에 출연한

  • '천상계 형사' 장승조 "고향 집 같았던 '모범형사2', 진심으로 행복"[일문일답]

    '천상계 형사' 장승조 "고향 집 같았던 '모범형사2', 진심으로 행복"[일문일답]

    배우 장승조가 드라마 '모범형사2' 종영 소감을 전했다.19일 소속사 에이스팩토리는 지난 18일 종영한 JTBC 토일드라마 '모범형사2'에서 오지혁을 연기한 장승조의 일문일답을 공개했다.시즌제 드라마 성공의 중심에는 장승조가 있었다. 수사의 시작부터 마무리까지 완벽한 형사 오지혁. 시즌에 따라 캐릭터를 유연하게 변화시킨 장승조는 시즌 1보다 말랑해진 모습으로 시청자를 극으로 끌어당겼다.강력 2팀에 스며든 오지혁처럼 시청자는 장승조를 통해 '모범형사2'에 스며들었고, 능력과 재력 여기에 정의감까지 갖춘 천상계 형사를 장승조는 자신만의 매력으로 승화시키며 대체불가 주인공으로서 장승조가 아닌 오지혁을 상상할 수 없게 했다특히 장승조는 시즌을 이어오며 오지혁에게서 파트너 강도창(손현주 역)이 느껴지게 만들었다. 오지혁의 냉철함에 인간미를 한 스푼 더함으로써 강도창화 된 오지혁을 새롭게 탄생 시킨 것. 이러한 장승조의 똑똑한 캐릭터 변화 덕분에 오지혁과 강력 2팀의 유기성은 자연스레 더해졌고, 이는 환상의 팀워크와 콤비 케미로 드러났다.잘못된 수사는 스스로 바로잡고 범인은 끝까지 쫓아 제 손으로 체포하며 오지혁이 모범 형사로 성장하는 과정을 장승조는 능청스러우면서도 확고한 신념과 확신에 찬 헤드 수사로 펼쳐내며 시즌제 수사물을 제대로 이끌었다. 이처럼 장승조를 통해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오지혁으로 두 시즌을 성공적으로 마친 배우 장승조에게 '모범형사2' 마무리 소감을 물었다.한편 장승조는 드라마 '남이 될 수 있을까'를 차기작으로 확정 지었다.다음은 장승조의 일문일답Q. '모범형사2' 종영 소

  • [종합] 손현주·장승조, '하영 사건' 진범 김효진 검거 "이번엔 내가 맞아"('모범형사2')

    [종합] 손현주·장승조, '하영 사건' 진범 김효진 검거 "이번엔 내가 맞아"('모범형사2')

    손현주, 장승조가 강력 2팀과 함께 하영 살인자이자 진범인 김효진을 검거했다.지난 18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모범형사2'에서는 강도창(손현주 역), 오지혁(장승조 역)과 강력 2팀이 천나나(김효진 역)를 검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천나나는 티제이 그룹의 회장이 됐다. 천성대(송영창 역)은 "내가 할 수 있는 건 다했어. 이제 그쪽에서 약속을 지킬 차례"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오지혁은 "재판 전까지 최선을 다해서 준비하겠습니다"고 말했다.천성대는 "최선 가지고 부족하죠. 확신을 줘야 되지 않겠어요?"라고 물었다. 오지혁은 "기동재(이석 역)가 정희주를 죽이지 않았다는 건 확신합니다. 그건 입증이 됩니다"고 답했다. 천성대는 "진범이 누구요? 진범이 나오면 내 아들 무죄가 더 확실해지는 거 아닌가요?"라고 되물었다.또한 천성대는 "진범이 나나요? 둘 다 내 자식이요. 둘 모두를 봐줄 수는 없는 거요?"라고 했다. 오지혁은 "회장님이 저희 뒤를 안 봐주셨다면 천나나의 수사는 불가능했습니다. 회장님은 이미 둘 중 하나를 선택하신 겁니다"라고 했다.정희주(하영 역)가 살해된 날의 진실이 드러났다. 악에 받친 이복오빠 천상우(최대훈 역)가 정희주 살인을 지시하자 천나나(김효진 역)는 양평 별장에서 정희주를 만나 그 사실을 알렸다. 정희주의 살인 교사 영상을 보여줄 때만 해도 천나나의 의도는 정희주를 살리는 것이었다. 그런데 정희주가 남편 우태호(정문성 역)와의 불륜에 용서를 구하며, 임신한 천나나의 행복을 빌었다. 이에 천나나는 끓어오르는 분노와 모멸감을 느꼈다.결국 와인병으로 정희주의 머

  • [종합] 장승조, 최대훈 향한 최후의 한 방 "하영 죽여, 그X 죽이라고" 재연('모범형사2')

    [종합] 장승조, 최대훈 향한 최후의 한 방 "하영 죽여, 그X 죽이라고" 재연('모범형사2')

    손현주, 장승조가 티제이 그룹 회장인 최대훈을 경찰서로 소환, 그의 멘탈을 뒤흔들었다.지난 3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모범형사2'에서는 강도창(손현주 분)과 오지혁(장승조 분)은 기동재(이석)의 휴대폰에서 나온 통화 녹음을 토대로 티제이 그룹 법무팀 과장 최용근(박원상 분)을 정희주(하영 분) 살인 교사 혐의로 체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티제이 그룹 이사 천나나(김효진 분)가 가지고 있는 천상우(최대훈 분)의 영상은 그의 범죄를 입증할 수 있는 결정적 증거였다. 그 안에는 "뒤처리는 최과장이 알아서 할 테니, 기동재 당신은 그냥 정희주 죽이기만 하면 된다"라는 천상우의 지시가 똑똑히 담겨 있었기 때문. 하지만 천나나는 불법 촬영을 이유로 제출을 거부했다. 물론 이 영상을 입수한다고 해도 재판에서 증거로 채택될 리 없었다.체포된 최용근도 입을 열지 않았다. 절대 빠져나갈 수 없는 증거가 있었지만 "살인 교사의 정범이 될 것이냐, 아니면 진짜 교사범을 밝히고 시체 유기 교사죄 정도만 안고 갈 것이냐?"의 선택 앞에서도 흔들리지 않았다. 되레 자신을 찾아온 티제이 그룹 변호사에게 "내가 정직이란 연장을 휘두르지 않게 날 자극하지 말라고 전해달라"며 구치소 안에서도 천상우를 압박했다.초거물의 힘은 담당 검사 차문호(고창석 분)에게까지 뻗어 있었다. 티제이 그룹은 이미 차문호에게 우태호(정문성 분)의 사망으로 공석이 된 법무팀장 자리를 제안했고, 대검차장까지 인천지검 검사인 그에게 연락을 취할 정도였다. 부장 승진에서 수없이 누락돼 평검사만 20년을 한 차문호가 이 사건을 맡게 된 건 "옷 벗고 나가서 티제이 쪽에 붙어라&qu

  • [종합] 장승조, '정문성 극단적 선택' 렉카에 후원…김효진 CCTV 제공('모범형사2')

    [종합] 장승조, '정문성 극단적 선택' 렉카에 후원…김효진 CCTV 제공('모범형사2')

    손현주, 장승조가 위기를 기회로 만들었다.지난 28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모범형사2'에서는 강도창(손현주 분), 오지혁(장승조 분)과 강력2팀이 티제이 그룹 법무팀 과장 최용근(박원상 분)이 정희주(하영 분) 살인을 교사하고, 조폭 기동재(이석 분)가 죽였다는 혐의를 밝혀낼 증거를 얻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최용근과 서울 광수대 팀장 장기진(이중옥)은 강도창과 오지혁을 비롯한 때로 뭉쳐서 죽기 살기로 덤벼드는 강력2팀의 힘을 빼놓기 위해 각개로 공략했다. 이번에는 형사들의 가족에게까지 손을 뻗칠 계획이었다. 티제이 그룹의 직원 문보경(홍서영 분)을 엮으면, 아버지 문상범(손종학 분) 서장도 돌아설 것이라고 생각했다.그러나 문보경은 최용근이 강력2팀 막내 심동욱(김명준 분)의 좀도둑 형을 거짓말로 꼬드겨 자신의 노트북을 훔치게 만든 것을 알게 됐다. 문보경이 "가슴이 터져버릴 것" 같다며 열을 냈고, 되레 문상범의 수사 욕구가 더 불타올랐다. 딸바보이자 경포총(경무관을 포기한 총경)인 문상범은 "감히 내 딸 가슴에 불을 질러? 작살낼 것"이라며 강력2팀을 긴급 소환해 자신이 정희주 사건을 직접 진두지휘하겠다고 선언했다.하지만 티제이 그룹이 골치 아픈 담당 검사는 서울 광수대가 올린 불기소 의견을 받아들여 이미 기동재를 풀어줬다. 또한 강력2팀의 추가 기소 건은 보류했다. 티제이 그룹의 공작으로 정희주 사건이 대중의 관심 밖이 된 것이 그 이유였다. 정희주 사건을 다시 여론의 중심으로 올려놔야 검사가 움직일 것이라는 게 오지혁의 판단이었다.이에 강력2팀은 머리통 깨질 각오로 덤벼들었다. 먼저 최용근과 장기진은 인

  • 정문성 극단적 선택·사이버 렉카 압박…손현주X장승조, 반격 시작('모범형사2')

    정문성 극단적 선택·사이버 렉카 압박…손현주X장승조, 반격 시작('모범형사2')

    손현주, 장승조 그리고 강력2팀이 점점 더 거세지는 재벌가의 압박에 반격을 시작한다.28일 JTBC 토일드라마 '모범형사2' 측은 강도창(손현주 분), 오지혁(장승조 분)과 강력2팀의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지난 방송에서 티제이 그룹은 정희주(하영 분) 살인사건을 집요하게 추적중인 강도창, 오지혁의 수사를 방해하기 위해 전방위 압력을 가하기 시작했다. 먼저 티제이 그룹 법무팀장 우태호(정문성 분)의 사망 원인을 강력2팀의 압박 수사로 몰고 갔다.우태호를 소환해 심문했을 때, 정희주와의 다정한 사진을 들이민 것이 사고의 심리적 요인으로 작용했다는 것. 만약 우태호 사고가 자살로 판명 난다면 참고인 자격으로 불러와 살인 교사 혐의로 수사받고 있다는 사실조차 알리지 않은 채 불륜 사진을 보여준 것에 대해 물고 늘어져 책임을 묻기 위해서였다. 이에 변호사를 통해 우태호를 심문했던 영상 자료 정보 공개까지 요청했다.우태호의 자살설을 부추기는 사이버 렉카 영상으로 여론도 몰았다. 경찰이 증거로 입수했다는 불륜 사진까지 만천하에 공개하며, 하필이면 이혼 발표 후 그것도 거대한 위자료 소송을 앞두고 우태호가 사망한 건 "재벌가 사위가 위자료 한 푼도 못 받고 쫓겨났기 때문"이라는 거짓 이슈를 만든 것."죽을 만큼 괴로웠던 한 남자의 극단적 선택"이라고 주장하는 이 영상은 조회수마저 폭발했다. 게다가 정희주 사건의 키를 쥐고 있는 기동재(이석 분)를 풀어주기 위해 광수대와 공작을 벌였다. 오지혁이 꿰뚫어 본대로 티제이 그룹은 사람들의 관심을 정희주 살인 사건에서 재벌가의 불륜 문제로 돌려 강력2팀의 발목까지 잡는 두 마리 토끼를 노린 것

  • '이혼 선언' 김효진, 독기어린 욕망…손현주X장승조와  본격대립('모범형사2')

    '이혼 선언' 김효진, 독기어린 욕망…손현주X장승조와 본격대립('모범형사2')

    김효진이 드라마 '모범형사2'에서 손현주, 장승조와 대립한다.27일 JTBC 토일드라마 '모범형사2' 측은 김효진의 스틸을 공개했다. 이날 '모범형사2'에서는 선 넘는 악인들 끝까지 쫓는 인천서부서 강력2팀 형사들과 함께 제2막에 접어든다.티제이그룹 이사 천나나(김효진 분가 독기어린 욕망을 드러내면서 강도창(손현주 분), 오지혁(장승조 분)과의 대립이 본격화되기 때문. 정희주(하영 분) 살인사건의 진실을 파헤치던 티제이그룹 법무팀 팀장 우태호(정문성 분)의 사망은 반전의 충격 엔딩이었다.손현주·장승조 VS 티제이그룹,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강도창과 오지혁은 티제이그룹에 대항하기 위해 지금껏 그래왔듯 우직하게 진실을 추적해간다. 일개 형사들과 대기업의 싸움은 언뜻 계란으로 바위 치기 같아 보이지만, 이 꼴통 형사 콤비라면, 충분히 해 볼 만하다.월급 통장에 얼마나 꽂히는지 모를 정도로 막대한 재력을 갖춘 오지혁은 재벌가를 들쑤실 수 있는 든든한 힘이다. 또한 다시는 억울한 사형수 이대철 때와 같은 상황을 되풀이하고 싶지 않고, 나쁜 놈들은 지구 끝까지 쫓아 벌을 받게 만들어야 하는 강도창, 오지혁의 사명감은 티제이그룹마저도 경계하고 있는 지점이다.천나나가 오지혁의 아킬레스건을 알아내 이를 자극하며 본격적으로 멘탈 흔들기에 돌입한 것. 더 치열한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이 예측되는 대목이다.김효진 VS 최대훈, 소용돌이치는 티제이그룹 권력 구도티제이그룹 내부엔 더욱 거센 혼돈의 소용돌이가 몰아칠 예정이다. 혼외자로서 자신은 절대 적통이 될 수 없다는 사실에 차곡차곡 쌓았던 분노를 터뜨리기 시작한 천나나가 욕망의 끝, 킹을 향해

  • [종합] '이혼 선언' 김효진, 고의 사고로 ♥정문성 사망…장승조 트라우마 자극('모범형사2')

    [종합] '이혼 선언' 김효진, 고의 사고로 ♥정문성 사망…장승조 트라우마 자극('모범형사2')

    8년 만에 이혼을 선언한 김효진이 남편 정문성을 사망에 이르게 했다.지난 21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모범형사2'에서는 티제이그룹 천나나(김효진 분)가 남편 우태호(정문성 분)의 안전벨트를 고의로 풀고 핸들을 꺾어 사고를 일으키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천나나는 아버지 천성대(송영창 분)에게 "우리 가족을 위한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어요"라고 말했다. 이어 "맥퀸 본사 쪽에서 태호 씨를 차기 경영자로 결정했어요. 상우(최대훈 분) 오빠를 구속할 생각이었어요"라고 덧붙였다.천나나는 "회장님이 말씀하셨잖아요. 다음 티제이의 총수는 오빠가 될거라고. 오빠마저 구속되면 티제이의 미래는 없어요. 티제이의 미래는 곧 제 미래에요. 제 미래를 위해서 그 사람과 이혼하려고 한 것 뿐이에요"라고 말했다.티제이그룹은 천나나의 갑작스러운 이혼 발표로 혼돈의 시기를 보냈다. 이는 치밀하게 계획된 천나나의 작전이었다. 티제이그룹의 막강 지주 그룹 맥퀸의 마이클 차(조태관 분)를 조종해 우태호를 차기 경영자로 결정하게 만들고, 그런 우태호를 배신자로 몰아 킹으로 가는 발판을 마련한 것.천나나는 아버지에게 맥퀸이 적통 천상우가 아닌 우태호를 차기 경영자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천상우를 구속하려는 우태호를 잘라내겠다는 의사를 전했다. 하지만 남편 우태호에게는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 난 절대로 당신을 버리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강도창(손현주 분)과 오지혁(장승조 분)은 정희주(하영 분) 사건의 중요한 키를 쥔 기동재(이석 분)를 서울 광수대 팀장 장기진(이중옥 분)이 잡아갔다는 점에 대해 석연치 않게

  • [종합] "8년 결혼 생활 접는다" 김효진, 이혼 선언…손현주X장승조 위기('모범형사2')

    [종합] "8년 결혼 생활 접는다" 김효진, 이혼 선언…손현주X장승조 위기('모범형사2')

    김효진이 정문성과 이혼을 선언해 충격을 안긴 가운데, 손현주와 장승조의 수사에 제동이 걸렸다.지난 20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모범형사2'에서는 천나나(김효진 분)가 기자회견에서 우태호(정문성 분)와의 이혼을 선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강도창(손현주 분)과 오지혁(장승조 분)은 김민지(백상희 분) 폭행사건의 CCTV 영상에서 그녀를 화장실로 끌고 가는 티제이그룹 부회장 천상우(최대훈 분)와 CCTV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법무팀 팀장 우태호를 확인했다. 이는 정희주(하영 분) 살해범이 둘 중 하나란 증거였다. 티제이그룹이라는 거물이 얽힌 복잡한 사건이었지만, 늘 그렇듯 강력2팀은 하나씩 차근차근 풀어나가기로 했다.강도창과 오지혁은 먼저 피해자 김민지를 만나 CCTV 영상을 손에 넣은 경로에 대해 추궁했다. 하지만 김민지는 "날 때린 사람이 밝혀진다 해도 그 사람을 고소하거나 감옥에 보낼 생각이 없다"며 또다시 입을 굳게 닫았다. 이미 김민지가 흔들리지 않도록 천상우가 손을 써 뒀기 때문.우태호도 소환해 조사했지만, 검사 출신인 그는 강도창과 오지혁이 정희주와의 사생활이 담긴 사진을 들이밀었다는 이유로 "협박을 통한 진술 강요는 인권침해와 위법의 소지가 있다"며 되레 자신이 잘 아는 법을 이용해 주객을 전도시켰다.폭행 피해자 김민지, 사건을 조작한 우태호, 폭행 가해자 천상우의 침묵으로 벽에 부딪히자 강력2팀은 강남 동파 조폭 출신 기동재(이석 분)에게 주목했다. 티제이그룹과 모종의 커넥션이 있고 정희주 사망 당일 그녀의 뒤를 쫓았던 기동재는 사건 해결의 키를 쥐고 있는 게 분명했다. 문제는 이미 잠적한 기동재

  • 장승조, '폭식증' 김효진과 독대…속셈 꿰뚫어 볼까('모범형사2')

    장승조, '폭식증' 김효진과 독대…속셈 꿰뚫어 볼까('모범형사2')

    장승조의 진실 추적 레이더가 티제이 그룹으로 향한다.14일 JTBC 토일드라마 '모범형사2' 측은 오지혁(장승조 분), 천나나(김효진 분)의 스틸을 공개했다.앞서 강도창(손현주 분)과 오지혁이 티제이그룹으로부터 풍겨져 나오는 수상한 냄새를 맡았다. 흰 가운 연쇄살인범 이성곤(김인권 분)이 네 번째 피해자로 알려진 정희주(하영 분)는 자신이 죽이지 않았다고 시인하면서 그녀를 죽인 진범 추적에 나섰다. 이상하게도 모든 단서들은 거대 재벌 티제이 그룹을 향했다.정희주는 티제이그룹 법무팀 직원이었다. 2년 전 부회장 천상우(최대훈 분)의 폭행 사건을 덮어준 법무팀 팀장 우태호(정문성 분)와 당시 서울 광수대 팀장이었던 현 법무팀 과장 최용근(박원상 분)이 그녀의 직속상관.게다가 정희주는 티제이 그룹 압수 수색 때 자리를 비운 우태호의 지시를 받아 금고에 있는 노트북을 빼돌릴 정도로 신임을 받았다. 천상우에게 폭행당했던 피해자 김민지(백상희 분)와도 연결고리가 있는 듯했다.냉철하게 사건의 본질을 보고 사람의 심리를 꿰뚫는 오지혁이 티제이그룹 이사 천나나와 독대한다. 공개된 스틸컷 속 미소를 띠고 있는 두 사람에게 친한 친구를 만나고 있는 듯한 여유로움이 묻어난다. 지난 방송에서 대포폰이 울리자 심히 놀란 천상우를 몰래카메라로 바라봤던 천나나. 사무실이 아닌 사석에서 편한 옷차림으로 오지혁을 만난 이유는 무엇일까.하지만 두 사람은 사실 치열하게 심리전을 펼치며 물밑 싸움 중이다. 구속된 티제이그룹 회장이자 아버지 천성대(송영창 분)가 사고만 치고 다니는 아들 천상우를 그룹의 새 얼굴로 지목했다. 이에 움직이기 시작한 천나나는 "그

  • [종합] 김효진의 맨 손 케이크 폭식…손현주X장승조, 김인권 자백 받아냈다('모범형사2')

    [종합] 김효진의 맨 손 케이크 폭식…손현주X장승조, 김인권 자백 받아냈다('모범형사2')

    손현주와 장승조가 결국 연쇄살인범 김인권의 자백을 받아냈다. 김효진은 폭식증 증세를 보이며 눈물을 보였다.지난 13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모범형사2'에서는 강도창(손현주 분)과 오지혁(장승조 분)이 이성곤(김인권 분)에게 자백을 받아내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강도창과 오지혁은 로라케인(박예니 분)이 이성곤을 만난 뒤 스트레스성 장애를 겪었다는 사실에 주목했다. 그녀가 오빠의 범행에 대해 알고 있다는 뜻. 결국 이를 시인한 로라케인은 이발사였던 이성곤의 아버지와 하얀 가운을 입은 면도사였던 자신의 어머니에 대해 털어놨다.이성곤의 아버지는 아내가 빨간 립스틱을 바르는 걸 극도로 싫어했다. 그날도 어김없이 "너 왜 또 빨간 립스틱을 발라"라며 분개한 이성곤의 아버지는 돌이킬 수 없는 비극을 자초했다. 어린 이성곤과 로라케인은 흰 가운이 붉은 피로 물들어가는 그 끔찍한 광경을 바로 눈앞에서 목격했다.범행 동기를 알게 된 강도창과 오지혁은 다시 이성곤을 찾았다. 살해 흉기, 과거, 남겨놓은 흔적들 모두 다 그가 범인이라고 얘기하고 있으니 연쇄살인을 인정하라 압박하기 위해서였다. 하지만 이성곤은 끝내 혐의를 인정하지 않았다. 더군다나 서울 광수대는 자꾸만 엇나가는 시나리오를 쓰며 진실 추적을 방해했다.명확한 범행 동기가 드러난 로라케인과의 대화 녹취록을 보고도 이성곤은 모방범을 고수했고, 심지어 전문가에게 정신 감정을 의뢰해줄 수도 있다며 기자들에게 "약 먹고 사람 납치한 죄 밖에 없다"고 진술하라는 압력을 넣었다.결국 강도창과 오지혁이 다시 한번 나섰다. 문상범(손종학 분) 서장까지 직접 움직여

  • [종합] 손현주X장승조, 살인 사건 결정적 단서 확보…진범 김인권 등장('모범형사2')

    [종합] 손현주X장승조, 살인 사건 결정적 단서 확보…진범 김인권 등장('모범형사2')

    손현주, 장승조가 흰 가운 연쇄살인 사건의 진범을 밝혀낼 결정적 단서를 확보했다.지난달 31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모범형사2'에서는 짜맞추기식 수사로 진실을 가리는 서울 광수대와 이를 바로 잡기 위한 인천 서부서 강력2팀의 불꽃 튀는 수사 대결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강도창(손현주 분)은 돌아온 인삼을 보고 김형복(김규백 분)이 단순 절도범임을 확신했다. 하지만 트럭에 치인 용의자 김형복은 결국 수술대 위에서 사망했다. 자신이 너무 서둘렀다고 생각한 강도창은 그 죽음에 죄책감을 느꼈다.김형복은 "훔친 인삼 도로 밭에 가져다 놓으라"는 강도창의 지시에 따라 모두 제자리에 돌려놓았던 것. 이에 강도창은 김형복이 단순 절도범일 뿐이란 사실을 확인했다. 서울 광수대가 공개 수배를 내린 탓에 이미 흰 가운 연쇄 살인범으로 낙인이 찍혔다.오지혁(장승조 분)은 강도창 대신 김형복의 모친에게 그의 죽음을 알렸다. 오지혁은 "김형복 씨는 경찰 추적을 피해 도주 중 무단 횡단을 하던 중 마주 오던 차에 치여 수술 중 사망하셨습니다"고 설명했다. 강도창은 오지혁을 나무랐다. 하지만 오지혁은 "가책 느끼실 일 아니에요. 형님 스스로 그런 감정을 만들었을 뿐이에요"라고 말했다.이 일로 강력2팀이 표창장까지 받게 되자 강도창의 마음은 더욱 불편했다. 그 마음을 읽은 오지혁은 포상 휴가 기대에 부푼 팀원들을 향해 "진짜 연쇄 살인범 잡자"고 외쳐 찬물을 확 끼얹었다. 여기에 "뻔히 잘못된 거 아는데 넘어가면 강력2팀이 아니지"라고 보탠 강도창은 문상범(손종학 분) 서장에게 표창장을 반납했다. 그리고 직접 발로 뛰며 다시 재

  • [TEN 포토] 김효진 '섹시한 카리스마'

    [TEN 포토] 김효진 '섹시한 카리스마'

    배우 김효진이 28일 오후 서울 마포구 마포 가든 호텔에서 열린 JTBC 토일드라마 '모범형사2'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모범형사2'는 선(善) 넘는 악(惡)인들의 추악한 욕망 앞에 진실 하나로 맞선 강력2팀 모범형사들의 대역전 수사극.손현주, 장승조, 김효진 등이 출연하며 오는 30일 첫 방송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김효진 "10년만에 칼단발 주변 반응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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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EN 포토] 장승조 "좀 말랑말랑한 형사로 만나요"

    [TEN 포토] 장승조 "좀 말랑말랑한 형사로 만나요"

    배우 장승조가 28일 오후 서울 마포구 마포 가든 호텔에서 열린 JTBC 토일드라마 '모범형사2'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모범형사2'는 선(善) 넘는 악(惡)인들의 추악한 욕망 앞에 진실 하나로 맞선 강력2팀 모범형사들의 대역전 수사극.손현주, 장승조, 김효진 등이 출연하며 오는 30일 첫 방송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