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스파이어 측 "오메가엑스 전속 계약 해지?…일부 멤버만 해당" [TEN이슈]

    스파이어 측 "오메가엑스 전속 계약 해지?…일부 멤버만 해당" [TEN이슈]

    그룹 오메가엑스와 전 소속사 스파이어엔터테인먼트 간의 공방이 계속되고 있다.지난 1일 스파이어 측은 오메가엑스 전속계약 분쟁에 대한 대한상사중재원의 중재판정에 대해 "멤버들과의 전속계약 분쟁은 멤버별로 대한상사중재원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나누어서 진행 중이고, 현재 서울중앙지방법원의 소송은 계속 중이므로, 전속계약 분쟁 전체에 대하여 성급히 결론을 내려서는 안 된다"고 전했다.이어 "대한상사중재원의 중재판정에서는 탬퍼링 주장에 대한 판단이 이루어지지 않았고, 관련 형사사건의 결과가 반영되어 있지 않은 바, 공정거래위원회 및 수사기관의 처분결과에 따라 법률검토를 통하여 중재판정 취소 등의 추가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더불어 "오메가엑스 멤버들과 전속계약을 체결하였다고 하는 아이피큐가 발표한 입장문을 보면 대한상사중재원의 판정이 일부 멤버들에 대한 판정임을 밝히지 않고 있고, 당사와 다날엔터테인먼트 사이의 3자간 합의에 대하여도 합의의 당사자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근거 없는 주장을 반복하고 있으며, 특정인의 실명을 거론하면서 명예훼손적 발언도 서슴지 않고 있고 있다"고 밝혔다.마지막으로 "현재 진행중인 민사소송, 공정거래위원회, 형사사건 등에서 성실하게 조사 등에 임하고 있고, 처분 결과 등을 토대로 진실만을 밝힐 예정”이라며 “다만, 당사는 진행 중인 수사 등에 부당하게 영향을 미치려고 하거나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행위에 대하여는 단호하게 대처할 것이며, 그 결과에 따른 어떠한 선처도 없을 것임을 다시한번 강력히 표명한다"고 덧붙였다.앞서 오메가엑스의 현 소

  • 미미로즈, 포켓7엔터테인먼트와 손잡고 새 도약…日 멤버 2명 합류 7인조 개편

    미미로즈, 포켓7엔터테인먼트와 손잡고 새 도약…日 멤버 2명 합류 7인조 개편

    그룹 미미로즈(mimiirose)가 신생 기획사 포켓7엔터테인먼트와 손잡고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오늘(26일) 포켓7엔터테인먼트는 창립 소식과 함께 “미미로즈 최연재, 인효리, 한예원, 윤지아, 서윤주 전원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라고 밝혔다. 소속사는 “당사의 첫 새로운 식구로 다양한 개성과 독창적인 음악성으로 뭉친 미미로즈와 함께 하게 돼 기쁘다. 미미로즈의 음악 활동에 전폭적인 지지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새롭게 도약을 앞둔 미미로즈에게 많은 응원과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미미로즈는 기존 5인 체제에서 두 명의 일본인 멤버를 영입해 7인조로 새 단장 후 폭넓은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지난 2022년 가요계 데뷔한 미미로즈는 ‘Rose’, ‘Kill Me More’, ‘FLIRTING’ 등을 발표하며 독보적인 비주얼과 트렌디한 음악, 압도적인 퍼포먼스 실력을 두루 갖춘 ‘슈퍼루키’로 글로벌 음악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한편 미미로즈는 올 상반기 컴백을 목표로 본격적인 앨범 준비에 매진하고 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오메가엑스 측 "멤버 휘찬 강제추행 영상, 관련 입장 낼 것"

    오메가엑스 측 "멤버 휘찬 강제추행 영상, 관련 입장 낼 것"

    스파이어엔터 황성우 대표가 그룹 오메가엑스 휘찬의 강제추행 영상을 공개한 가운데, 오메가엑스 측이 이와 관련한 입장을 낼 것이라 밝혔다.19일 오메가엑스 측은 텐아시아에 "황성우 대표가 공개한 영상 관련 보도를 봤다. 내부에서 이야기 중이니 확인이 되는대로 입장을 밝힐 것"이라고 알렸다.앞서 스파이어엔터 황성우 대표는 "오메가엑스 멤버 휘찬이 소속사 강성희 이사를 강제추행 했다"며 관련한 영상을 공개했다.공개된 영상에는 휘찬이 강성희 전 이사의 윗옷을 벗기거나 강압적으로 신체를 누르는 등의 행위가 담겨있다.오메가엑스는 지난 2022년 스파이어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 정지 가처분 소송을 제기했다. 멤버들은 강 전 대표의 강제추행 등을 주장한 바 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YG 베이비몬스터, 마지막 멤버 아현 공개

    YG 베이비몬스터, 마지막 멤버 아현 공개

    YG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 일곱 멤버의 비주얼이 모두 베일을 벗으며 전 세계 팬들의 기대감이 최고조에 달했다.YG엔터테인먼트는 15일 공식 블로그에 '[BABYMONS7ER] VISUAL PHOTO | AHYEON'을 게재했다. 마지막 퍼즐 조각이었던 아현의 포스터까지 공개되며 마침내 '완전체'의 모습이 완벽히 갖춰진 것.아현의 존재 그 자체만으로 압도적이다. 짙은 카리스마로 무장한 아현의 포토제닉한 제스처와 흡인력 있는 눈빛은 보는 이들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았으며, 튜브탑 원피스 위 화이트 퍼 자켓을 매치해 힙한 매력까지 더했다.아현의 이미지를 비롯 앞서 차례차례 공개됐던 여섯 멤버의 모습을 떠올리면 스포티함과 힙합 아우라가 어우러졌던 'BATTER UP', 아름다운 드레스 비주얼의 선공개곡 'Stuck In The Middle'과는 또 다른 강렬한 콘셉트를 예감케 한다는 반응이다.무엇보다 베이비몬스터는 두 번의 신곡 발표를 통해 이미 보컬·랩·댄스 등의 음악적 역량을 갖춘 '올라운더' 그룹임을 입증한 바. 여기에 화려한 등판을 알린 아현의 합류가 어떠한 눈부신 시너지를 발휘할지 관심이 쏠린다.베이비몬스터는 오는 4월 1일 0시 첫 번째 미니앨범을 발매한다. 앨범명은 팀 영어 철자의 T를 일곱 멤버를 상징하는 7로 변주를 [BABYMONS7ER]다. 온전한 베이비몬스터로서의 당찬 자신감을 엿보게 하는 제목인 만큼 음악팬들의 기대감은 여느 때보다 뜨겁다.아울러 베이비몬스터는 이번 앨범을 통해 음악방송, 팬미팅 등 다채로운 활동을 전개하며 전 세계 팬들 가까이 다가갈 예정이다. 오는 8월에는 일본의 대표 음악 페스티벌인 '서머소닉 2024'에 첫 출연해 글로벌 무대로 영역을 본격 확

  • 어트랙트 전홍준 대표, 배임 혐의 벗었다…피프티피프티 前 멤버 고발 건 '무혐의' [TEN이슈]

    어트랙트 전홍준 대표, 배임 혐의 벗었다…피프티피프티 前 멤버 고발 건 '무혐의' [TEN이슈]

    피프티 피프티 前멤버 3인이 제기한 소속사 전홍준 대표 배임혐의 고발 건이 불송치로 결정 났다.어트랙트 측은 11일 "피프티 피프티 前멤버 3인이 고발장을 접수한 배임 건이 최근 서울 강남경찰서로부터 불송치(혐의 없음) 됐다는 수사결과 통지서를 받았다"라고 밝혔다.피프티 피프티 前멤버 새나, 시오, 아란은 지난해 8월 법률대리인을 통해 소속사 전홍준 대표를 배임 혐의로 서울 강남경찰서에 고발장을 접수했다.이와 관련, 어트랙트 측은 "법인자금의 회계원리를 잘 이해하지 못하는 멤버들을 상대로 현혹하여 고발까지 부추긴 템퍼링 세력의 행위에 대해서는 끝까지 책임을 묻겠다는 것이 회사의 방침이다"고 알렸다.어트랙트는 현재 피프티 피프티의 새로운 멤버를 모으고 있다. 피프티 피프티는 새 멤버들과 함께 6월~7월경 컴백을 계획하고 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트레저, '빛 나는 SOLO' 파트1 멤버 완성…5人 포스터 공개

    트레저, '빛 나는 SOLO' 파트1 멤버 완성…5人 포스터 공개

    트레저가 선보이는 새 프로젝트 '빛 나는 SOLO'의 정보가 한꺼풀 베일을 벗어 주목된다.YG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8일 오후 공식 블로그에 TREASURE – '빛 나는 SOLO' POSTER <PART1>을 게재했다. 준규, 아사히, 지훈, 윤재혁, 하루토는 그윽한 눈빛으로 단숨에 시선을 압도하며 독보적인 아우라를 뽐냈다. 설렘을 자극하는 비주얼은 각기 다른 개성으로 빛날 '보석남'의 탄생을 기대케 만들었다.이 가운데 이번 포스터에 완전체가 아닌 다섯 멤버만이 담긴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전날 '빛 나는 SOLO'가 예능 유니버스를 통해 평범한 청년이 된 트레저의 로맨틱 서바이벌이라는 내용이 공개돼 호기심을 자극했던 터.YG 측은 "예능 유니버스 속 트레저 개개인의 매력을 밀도 있게 담아내기 위해 두 개의 파트로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파트1 멤버인 준규, 지훈, 윤재혁, 아사히, 하루토가 펼칠 케미 또한 색다른 재미가 될 것"이라고 귀띔했다.트레저의 '빛 나는 SOLO'는 오는 3월 3일 0시 30분 SBS에서 첫 방송된다. 국내를 비롯 일본, 태국, 대만 등의 국가 및 지역서 동시 방영된다. 그간 다양한 자체 콘텐츠로 검증된 이들의 예능감이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다시 한 번 빛을 발할 전망이다.한편 트레저는 지난 21일 일본 세 번째 미니 앨범 'REBOOT -JP SPECIAL SELECTION-'을 발표하며 인기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오리콘 일간 음반 차트 정상에 이어 빌보드 재팬의 톱 앨범즈 세일즈'에서도 1위를 꿰찼다. 일본 5대 지상파 음악 방송을 두루 섭렵하며 현지 시청자들에게 존재감을 각인 중이다. 오는 3월 2~3일에는 카나가와에서 일본 두 번째 대규모 투어의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하고,

  • '3월 데뷔' 걸그룹 리센느, 데뷔 트레일러 통해 멤버 공개

    '3월 데뷔' 걸그룹 리센느, 데뷔 트레일러 통해 멤버 공개

    신인 5인조 걸그룹 리센느(RESCENE)의 멤버들이 베일을 벗기 시작했다.더뮤즈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6일과 17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신인 걸그룹 리센느의 멤버 미나미(MINAMI)와 원이(WONI)를 공개, 데뷔 트레일러와 포토로 본격적인 ‘5세대 걸그룹’의 등장을 알렸다.첫 번째로 공개된 멤버 미나미는 MBC 오디션 프로그램 ‘방과 후 설렘’ 파이널까지 진출하며 국내외 K-POP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던 화제의 인물이다. 데뷔 트레일러를 통해 미나미는 세련된 비주얼을 자랑했다. 베레모를 쓴 미나미는 또렷한 이목구비로 어떤 각도든 매력적인 비주얼 컷을 완성해내며 오랫동안 데뷔를 기다려온 글로벌 팬들의 갈증을 해소시켰다.두 번째 멤버 원이는 뉴페이스로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데뷔 트레일러 속 원이는 고양이 상의 시크한 비주얼은 물론, 시원한 비율을 자랑해 보는 이들을 빠져들게 했다. 어깨라인이 드러나는 의상을 스타일링, 세련되고 당당한 리센느의 자아상을 보여줬다.특히 리센느는 데뷔 트레일러 영상으로 멤버들을 순차적으로 공개하면서 이들의 비주얼은 물론 매력까지 팬들에게 하나씩 소개하는 모습을&nbs

  • 김종민, 멤버들 위한 특별 예능 강의…문세윤 "형 예능 좀 알려줘" ('1박 2일 시즌4')

    김종민, 멤버들 위한 특별 예능 강의…문세윤 "형 예능 좀 알려줘" ('1박 2일 시즌4')

    ‘1박 2일’ 김종민이 멤버들을 위해 특별 예능 강의를 연다. 내일 28일(일) 저녁 6시 15분 방송되는 KBS 2TV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 ‘겨울 네 컷 여행’ 특집 두 번째 이야기에서는 ‘예능계의 산 역사’ 김종민으로부터 예능 비법을 전수받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혹독한 추위 속에서 무사히 베이스캠프로 돌아온 여섯 남자는 휴식을 취한다. 각자 자유 시간을 즐기던 중 문세윤은 편히 누워있는 김종민에게 다가가 “형 예능 좀 알려줘요”라며 그를 흔들어 깨우기 시작한다. 펜과 노트를 가져가는 등 예능 비법을 배우겠다는 문세윤과 딘딘의 진심에 김종민은 특별 강의를 개최하고 이것을 기회로 삼은 문세윤은 그에게 질문 폭탄을 던지며 열정을 풀가동시킨다. 흥미진진한 이들의 모습을 지켜보던 연정훈, 나인우, 유선호마저 세 사람의 강의에 합류하고 김종민은 자신만의 노하우를 대방출하며 멤버들에게 정보를 전달한다. 그의 말 한마디 한마디에 현장은 아수라장이 되는데, 대체 그가 무슨 말을 한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예능 새싹’ 나인우와 유선호의 즉석 예능 테스트도 진행된다. 리얼한 연기가 필요한 테스트에 두 사람은 남다른(?) 연기 실력을 발휘하고 이를 지켜보던 김종민은 합격과 불합격으로 두 사람의 예능 실력을 판가름한다고. 과연 나인우와 유선호가 김종민에게 인정받을 수 있을지, 휴식 시간에도 웃음이 끊이지 않는 대한민국 대표 리얼 야생 로드 버라이어티 ‘1박 2일 시즌4’는 내일 28일(일) 저녁 6시 15분에 방송된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이은미, 마지막 공연 부상 투혼…"멤버들에게 누가 되지 않아야 돼요" ('골든걸스')

    이은미, 마지막 공연 부상 투혼…"멤버들에게 누가 되지 않아야 돼요" ('골든걸스')

    KBS2 ‘골든걸스’ 오늘(26일) 대망의 그랜드 파이널 기부 공연이 펼쳐지는 가운데 이은미가 발에 깁스를 한 채 부상 투혼을 펼치면서도 완벽한 댄스를 선보여 뭉클한 감동을 선사한다. KBS2 예능 ‘골든걸스’(연출 양혁/작가 최문경)는 박진영 프로듀서를 필두로 인순이, 박미경, 신효범, 이은미로 이뤄진 155년 경력의 국내 최고의 神급 보컬리스트의 신(神)인 디바 데뷔 프로젝트.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발표한 12월 예능 프로그램 브랜드 평판 순위 2위를 차지해 불붙은 화제성을 과시했다. 특히 1월 2주차 레전드 가수 브랜드 평판 순위는 1위 이은미, 2위 신효범, 3위 박미경, 4위 인순이로 ‘골든걸스’멤버들이 TOP4를 모두 싹쓸이했고, 2024년 1월 24일(수) 기준 ‘골든걸스’ 공식 유튜브 총 조회수가 3,940만 뷰를 돌파하며 인기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오늘(26일) 방송되는 ‘골든걸스’ 마지막 회는 ‘골든걸스’의 그랜드 파이널 기부 공연 모습이 공개된다. 특히 이번 기부 공연은 ‘골든걸스’ 최초의 유료 공연으로 공연 수익은 독거노인과 미혼모 가정에 전달된다. 이에 의미 있는 마지막을 위해 ‘골든걸스’ 멤버들이 그 어느 때보다 정성을 다해 무대를 준비했다는 후문. 본 무대는 멤버들의 첫 개별 미션 무대였던 신효범의 트와이스 ‘필 스페셜’, 박미경의 아이브 ‘아이 엠’, 인순이의 뉴진스 ‘하입 보이’와 이은미의 청하 ‘벌써 12시’의 무대부터 처음으로 그룹이

  • '솔로 데뷔' 설아 "우주소녀 멤버들 응원에 큰 힘"

    '솔로 데뷔' 설아 "우주소녀 멤버들 응원에 큰 힘"

    우주소녀 설아가 솔로 앨범을 준비하는 과정 속 멤버들의 응원에 큰 힘을 얻었다고 고백했다.설아는 23일 오후 4시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첫 번째 솔로 싱글 '인사이드 아웃'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이날 설아는 "멤버들을 잘 만났다고 생각했다. 응원을 참 많이 해주더라. 멤버들이 내 스타일이나 성격을 잘 안다. 목에 좋은 사탕 같은 것을 챙겨주는 '츤데레'다"라고 말했다.이어 "앞으로 저도 멤버들에게 더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덧붙였다.인사이드 아웃’은 설아 만의 감성이 짙게 녹아있는 앨범으로, 설아가 생각하는 감정에 대한 관점에 대해 이야기한다. 단 하나의 설명으로 정의하기 어려운, 마치 기쁨과 슬픔은 늘 공존할 수밖에 없는 다양한 감정에 대한 것들을 진솔하게 풀어냈다. 이제껏 보여준 우주소녀 설아의 존재감, 그리고 앞으로 보여줄 솔로 아티스트 설아의 다양한 모습도 결국 ‘하나’라는 메시지도 함께 담아냈다.또한 설아는 타이틀곡 ‘위드아웃 유(Without U)’ 작사 및 수록곡 ‘렛츠 토크(Let’s Talk)’와 ‘노 걸(NO GIRL)’ 작사, 작곡에 참여하며 싱어송라이터로서의 면모를 발휘했다.타이틀곡 '위드아웃 유'는 설아의 새로운 세상을 압축해 보여주는 곡이다. 감성적인 어쿠스틱 사운드와 단단한 설아의 보컬과 잘 어우러진 밴드 팝 스타일로, 아픔에서 벗어나 새롭게 태어나겠다는 다짐을 그렸다.특히 이번 앨범은 설아의 새로운 스타일을 엿볼 수 있다. ‘위드아웃 유’가 매우 솔직한 화법을 담아냈다면, ‘렛츠 토크’는 말을 걸듯 담담하게 내면 깊은 곳의 외로움을 노래한다. 또 브

  • '컴백' 트와이스, 같은 곳 향하는 아홉 멤버 따스한 시선

    '컴백' 트와이스, 같은 곳 향하는 아홉 멤버 따스한 시선

    트와이스가 선공개 싱글 'I GOT YOU'(아이 갓 유)의 단체 콘셉트 포토를 추가 공개했다.트와이스는 2월 23일 미니 13집 'With YOU-th'(위드 유-스)를 발매한다. 2월 2일에는 선공개 싱글 'I GOT YOU'를 미리 선보이고 컴백 분위기를 달군다. JYP엔터테인먼트는 'I GOT YOU'의 음원 일부, 요정 비주얼이 돋보이는 콘셉트 포토를 공개한데 이어 17일 0시에는 공식 SNS 채널에 단체 이미지를 추가로 게재했다.사진 속 트와이스는 푸르른 녹음이 우거진 숲속에 자리했다. 실키한 질감의 의상, 하늘빛이 도는 스카프를 목에 두르고 아름다운 여신 비주얼을 자랑했다. 특히 앞뒤로 나란히 선 나연, 정연, 모모, 사나, 지효, 미나, 다현, 채영, 쯔위 아홉 멤버가 따스한 눈길로 같은 곳을 향해 시선을 던지고 있어 보는 이들의 시선을 붙잡았다.앞서 공개한 'I GOT YOU' 사운드 티저에서 반짝이는 음색으로 노래한 가사 "We were lightning from the start And it keeps me going to know that No matter what you got me, I got you And I wouldn’t want it any other way"로 서로를 향한 응원을 나누거

  • '솔로 데뷔' 후이 "앨범 준비 기간, 멤버들 생각 많이 났어"

    '솔로 데뷔' 후이 "앨범 준비 기간, 멤버들 생각 많이 났어"

    펜타곤 후이가 솔로 데뷔한 가운데, 앨범 준비 기간 동안 멤버들에 대한 애정을 느꼈다고 밝혔다.후이는 16일 오후 4시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첫 솔로 미니 앨범 'WHU IS ME : Complex'(후 이즈 미 : 콤플렉스)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진행했다.이날 후이는 "8년 만에 처음 솔로 앨범을 발매하게 됐다. 솔로 신인 가수 후이다"라며 운을 띄웠다.이어 "꽤 오랜 시간 앨범을 준비해 왔다. 아직 실감은 안 난다. 본격적으로 앨범 이야기를 한 것은 지난해 11월 정도였다. 혼자 준비해야할 것이 많더라. 그간 앨범 발매를 위해 도와주셨던 분들, 멤버들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고백했다.공개된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후이의 미니 1집 '후 이즈 미 : 콤플렉스'에는 타이틀곡 '흠뻑'을 비롯, 'MELO', 'Cold Killer', '봄이 오면 겨울은 지나가'까지 총 4곡이 수록된다. 후이는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킨 '자체 제작돌'답게 이번 신보의 전곡 작사, 작곡에 참여해 눈길을 끈다. 감미로운 음색과 차별화된 퍼포먼스에 이어 뛰어난 셀프 프로듀싱 능력까지 보여줄 예정이다.후이의 첫 솔로 미니 앨범 'WHU IS ME : Complex'(후 이즈 미 : 콤플렉스)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있지(ITZY) "새 앨범, 본 투 비, 멤버 전원 작사·작곡"

    있지(ITZY) "새 앨범, 본 투 비, 멤버 전원 작사·작곡"

    그룹 있지(ITZY)가 새 앨범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있지는 8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콘래드 그랜드볼룸 홀에서 새 미니 앨범 'BORN TO BE'(본 투 비)와 타이틀곡 'UNTOUCHABLE'(언터처블)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진행했다.이날 유나는 "이번 앨범은 멤버 전원이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 있지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 선물처럼 꽉 찬 앨범이다"라고 소개했다.이어 "솔로곡도 포함되어 있다. 뮤직비디오의 경우 멤버들이 원하는 방향성을 제시하는 등 제작에도 참여했다"라고 이야기했다.새 앨범 'BORN TO BE'는 2024년 있지의 첫 컴백작이다. 이번 앨범은 '눈앞에 펼쳐진 드넓은 세상 속 원하는 대로 나아가겠다'는 당찬 메시지를 담고 있다. 또한 데뷔작 '달라달라'부터 강조해 온 그룹의 핵심 음악 아이덴티티인 '나를 존중하고 사랑하자'는 이야기에서 더 나아가 자기 자신을 더욱 자유롭게 표현하고 스스로의 한계를 뛰어넘겠다는 한층 도전적인 의미를 전한다.신곡 'UNTOUCHABLE'은 세계적인 안무가 키엘 투틴(Kiel Tutin)과 2022년 방영된 Mnet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 우승 팀 '턴즈' 소속 댄서 송희수가 안무를 완성해 역대급 무대 탄생을 예고한다. 전작 'KILL MY DOUBT'에 실린 'None of My Business'(논 오브 마이 비즈니스)를 작업한 이스란과 유명 작사가 방혜현이 노랫말을 썼고 다수 K팝 아티스트와 호흡을 맞춘 마리아 마르쿠스(Maria Marcus) 등이 참여해 웰메이드 앨범을 만들었다. 여기에 멤버들은 '우리 주변을 둘러싼 세상의 수많은 갈등과 어려움에 '함께' 맞서 나아가자'는 메시지를 노래하며 리스너들에게 에

  • '세븐틴 동생 그룹' TWS(투어스), 멤버 6인의 모든 것

    '세븐틴 동생 그룹' TWS(투어스), 멤버 6인의 모든 것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의 대형 신인 그룹 TWS(투어스)가 멤버 개개인의 캐릭터와 매력을 진하게 확인할 수 있는 콘텐츠를 대거 방출했다.TWS(신유·도훈·영재·한진·지훈·경민)는 지난 3일 팀 공식 SNS에 프로필 필름(TWS Profile Film) 1편과 4일 하이브 레이블즈 공식 유튜브 채널에 개인 트레일러(TWS FIRST TIME) 6편을 연달아 게재했다.먼저, 프로필 필름은 한 프레임에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을 액자식 배열로 구성해 3자의 시선으로 멤버들의 모습을 포착했다. 맏형 신유는 햇살을 내리 쬐며 해사한 미소를 띠고 있고, 도훈은 두 손을 머리 뒤로 걸친 채 힙한 분위기를 풍긴다. 영재는 거리에서 서있는 것만으로 훈훈한 분위기를 뿜는다. 카메라를 그윽하게 응시하는 한진의 순수한 눈빛, 감성 어린 지훈의 무해한 시선, 막내답게 장난끼가 엿보이는 경민까지. TWS 여섯 멤버는 자연스럽게 자신의 매력을 드러내며 소년미를 발산한다. 이 프로필 필름에는 신유(2003년생, INFP), 도훈(2005년생, ISTP), 영재(2005년생, ISFJ), 한진(2006년생, INFJ), 지훈(2006년생, INFJ), 경민(2007년생, ISFP)의 나이와 MBTI도 소개돼 팬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6편의 개인 트레일러는 이들의 매력을 더욱 깊숙히 담았다. 학교와 집을 배경 삼아, 멤버들의 실제 성격과 성향을 반영해 자연스러운 매력을 보여준다. 이 영상은 도훈, 신유, 영재, 경민, 지훈, 한진 순서대로 감상해야 재미가 배가된다. 도훈과 신유의 영상에는 서로가 등장하고, 영재의 트레일러에는 도훈과 신유가 함께한다. 한명씩 서로의 영상에 합류하며 TWS로 하나되는 서사를 녹였다. 특히, 도훈의 트레일러에 미니 1집 트랙 중 하나인 ‘unplugged boy’ 일부 음원과 제

  • 어트랙트, 피프티피프티 前 멤버 3인·안성일 등 총130억원 손해배상청구 소송

    어트랙트, 피프티피프티 前 멤버 3인·안성일 등 총130억원 손해배상청구 소송

    어트랙트(대표 전홍준)는 피프티 피프티 전 멤버 3인과 전속계약 부당파기에 관여한 공동불법행위자들에 대한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진행한다.어트랙트 측은 19일 “피프티 피프티 전 멤버 새나, 시오, 아란 3인에 대하여는 전속계약 위반에 따른 손해배상과 위약벌을, 전속계약 부당파기에 적극 가담한 더기버스, 안성일과 백진실, 그리고 3인 멤버들의 부모 등에게는 공동불법행위로 인한 손해배상을 각 청구하는 민사소송을 제기하였다”고 밝혔다.어트랙트가 산정한 손해배상액과 위약벌은 수백억 원에 이르며, 다만 소송과정에서의 추후 손해 확대 가능성 등을 감안하여 우선 소장 제출 단계에서는 명시적 일부청구 방식으로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다.이번 소송을 대리하는 법무법인(유) 광장 박재현 변호사는 “이번 소송이 단순한 피해회복의 차원을 넘어 엔터테인먼트 분야의 공정한 거래질서를 확립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수도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두고 소송 수행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