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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우, '멘탈코치 제갈길' 종영 소감 "언제나 꿈꾸고 새 희망·행복 키워나가길"[일문일답]

    정우, '멘탈코치 제갈길' 종영 소감 "언제나 꿈꾸고 새 희망·행복 키워나가길"[일문일답]

    배우 정우가 tvN '멘탈코치 제갈길' 종영 소감을 전했다.정우는 '응답하라 1994' 이후 약 9년 만의 tvN 복귀작으로 '멘탈코치 제갈길'을 선택했다. '멘탈코치 제갈길'은 멘탈코치가 되어 돌아온 전 국가대표가 선수들을 치유하며, 불의에 맞서 싸우는 멘탈 케어 스포츠 활극.극 중 정우는 영구 제명된 태권도 국가대표 출신의 똘끼 충만한 선수촌 멘탈 코치 제갈길 역으로 열연했다. 긍정적인 에너지, 다양한 스포츠와 액션, 감성을 울릴 만한 따뜻한 이야기가 녹여져 있는 '멘탈코치 제갈길'에서 정우가 보여준 디테일한 감정 연기는 극의 몰입도를 끌어올리기 충분했다.롤러코스터 같은 제갈길의 모습을 섬세하고 다채로운 연기력으로 구현해낸 정우가 '멘탈코치 제갈길'의 종영을 기념하여 소속사를 통해 일문일답에 응해 진솔한 이야기를 전했다.다음은 정우의 일문일답Q. '멘탈코치 제갈길'이 대단원의 막을 내렸습니다. 종영 소감이 궁금합니다.A. 모든 스태프분, 배우분들 무사히 촬영 마무리할 수 있어서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이다. 또한 그동안 시청해주시고 응원해주신 시청자분들께 거듭 감사드린다. 또한 ‘제갈길’이라는 역할을 연기하면서 하루하루 힐링하며 즐겁게 촬영했고 좋은 추억을 만들게 되었다.Q. 선수들이 슬럼프에 빠질 때마다 어김없이 나타나는 '키다리 아저씨' 같은 역을 맡았습니다. 극 중 마음이 다친 선수들에게 다가가기 위해 노력하는 캐릭터 제갈길을 제안받고 느낀 점과 캐릭터 분석에 중점을 둔 부분이 있다면?A. 아픔이나 트라우마가 있는 사람의 감정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부정적 감정에서 빠져나올

  • [종합] 이유미, 성추행 이겨내고 은메달…정우 "나중은 없을지도" ♥ 고백('멘탈코치 제갈길')

    [종합] 이유미, 성추행 이겨내고 은메달…정우 "나중은 없을지도" ♥ 고백('멘탈코치 제갈길')

    정우와 이유미가 해피 엔딩을 맞았다.지난 11월 1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멘탈코치 제갈길'에서는 제갈길(정우 역)과 차가을(이유미 역)이 연애를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제갈길은 박승태(문성근 역)의 함정에 빠졌다. 피를 흘리며 쓰려졌고, 박승태의 딸 박승하(박세영 역)가 목격했다. 박승태의 비서는 박승하에게 "경찰 오고 있다. 의원님 따님이 여기 계셨다간"이라고 말했다.박승하는 비서의 말을 끊고 "나 의사에요. 그 경찰 내가 불렀고. 이 사람 이대로 두면 죽을 지도 몰라요. 난 의사고 환자 지킬 의무 있어요"라고 했다. 비서는 박승하를 데리고 그 자리를 떴다.제갈길은 몸을 가누지도 못했다. 제갈길은 '내 힘으로 할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는, 철저히 무력한 그 순간. 처음으로 그런 생각이 들었다. 죽지 못해 사는 게 아니라 쪽팔리지 않으려고 사는 게 아니라 그냥. 나는 그냥 살고 싶다. 살아서 못 해본 게 너무 많아서. 쪽팔려도 좋으니까. 나는 그냥 살고 싶다'고 생각했다.차가을은 상습범인 오달성(허정도 역)에게 맞섰다. 차가을은 "당신 지금 무섭지, 나? 내가 세상에 당신 죄 알릴까 봐 무서워서 그동안 그렇게 나 괴롭혔던 거야. 무서워 해야 할 사람은 내가 아니라 당신이었어"라고 밝혔다.이어 "그때 그랬지. 당신이 있는 한 난 절대로 안 될 거라고. 잘 들어. 내가 있는 한 당신은 앞으로 절대 이 바닥에 발 못 붙일 거야. 당신이 상습적인 성추행범인 거 내가 세상에 다 말할 거거든. 그 전에 자수하는 것도 용기야"라고 덧붙였다.병원으로 이송된 제갈길은 의식을 찾았다. 박승하는 방심한 틈에 제갈길에게 기습적

  • [종합] "내 안전핀 뽑혀버렸다" 정우, 이유미 손찌검한 허정도에 날아차기('멘탈코치 제갈길')

    [종합] "내 안전핀 뽑혀버렸다" 정우, 이유미 손찌검한 허정도에 날아차기('멘탈코치 제갈길')

    정우가 이유미에게 손찌검하는 허정도에게 날아 차기를 시전했다.지난 13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멘탈코치 제갈길'에서는 제갈길(정우 역)이 오달성(허정도 역)에게 날아 차기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제갈길은 과거 자기 모습을 떠오르게 만드는 차가을(이유미 역)을 만나기 위해 그가 부상 치료 중인 병원을 찾았다. 그곳에서 제갈길은 도핑테스트에 걸릴까 봐 마취도 하지 못한 채 상처 봉합 수술을 견뎌내며 모든 것을 감내하는 차가을의 모습을 목격했다. 제갈길은 차가을에게 공감하면서도 걱정했다. 결국 제갈길은 차가을의 멘탈코칭을 맡기로 결정했다.차가을을 위한 제갈길의 본격적인 멘탈코칭이 시작됐다. 차가을은 오빠 차무태(김도윤 역)의 설득으로 제갈길을 찾아갔지만, 선발전 출전을 포기하라는 말에 분노하며 멘탈코칭을 거부한다. 그런데도 제갈길은 다른 선수들을 다치게 할까 봐 두려워하는 차가을의 플레이를 언급하며 입스(운동 선수들이 평소에 잘하던 동작을 제대로 하지 못하게 되는 현상) 원인 파악에 나섰다.차가을은 정곡을 찔린 듯 감정이 울컥 차올랐다. 차가을은 "부상은 숙명 같은 거예요"라며 감정을 애써 누르며 시합 출전 의사를 보였다. 제갈길은 차가을의 시합 출전을 포기시키기 위해 그를 노메달 클럽으로 이끌었다. 노메달 클럽은 은퇴한 국가대표 선수들이 모이는 아지트.제갈길은 차가을에게 다친 다리가 영구적으로 손상될 가능성을 언급한 뒤 한쪽 다리에 의족을 장착한 전직 스케이트 선수 고영토(강영석 역)와 마주하게 하는 충격 요법을 행했다. 그제야 그의 의도를 깨달은 차가을은 "너도 그렇게 될 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