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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멀티플레이어 뮤지션 히나인, 신곡 ‘오늘 밤(Tonight)’ 앨범 공개

    멀티플레이어 뮤지션 히나인, 신곡 ‘오늘 밤(Tonight)’ 앨범 공개

    2007년 첫 싱글 발매 후 라이브 공연과 앨범으로 자신의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혀온 히나인이 오랜 기다림 속 발매한 “Stray Cat” (길고양이) 이후 근 1년 만에 지난 13일 “Tonight” 으로 다시 돌아왔다.히나인의 이번 곡 “Tonight” 은 평범한 일상 속에서 무기력하게 내동댕이쳐진 자신의 공허함을 담담히 담아냈다. Downtempo, Electronic으로 Chill 한 사운드를 추구하는 그녀는 몽환적인 보이스로 자신만의 색을 더해가고 있는 컬러풀한 뮤지션이다.그뿐만 아니라 영상, 앨범 커버 디자인까지 자신의 손을 거쳐 만들어 내는 멀티플레이어 뮤지션의 면모를 보여준다. 예로 이번 “Tonight” 의 앨범 아트워크는 히나인의 색이 짙게 묻어나 있다.서울이란 적막한 도시 속 낡은 골목길은 현실에 존재하지만 존재하지 않는다. 오래된 골목길은 옛 모습을 담고 있지만, 그 속은 화려한 도시와 별반 다르지 않다. 어두운 밤 밝히는 달빛도 하늘 아래 도시의 화려함엔 그 빛을 잃고 말지만 왜인지 눈부신 오늘 밤, “Tonight” 속 그 공허함에 나도 모르게 물들어버린다.히나인의 이번 신곡 “Tonight”의 음악과 영상은 국내외 음원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 '인생술집' 김준현, '술발력'까지 장착한 멀티플레이어

    '인생술집' 김준현, '술발력'까지 장착한 멀티플레이어

    [텐아시아=조현주 기자]‘인생술집’ 김준현김준현이 ‘인생술집’에서 美(미)친 술발력을 보여주고 있다.김준현이 술의 유래부터 안주 소개, 현장의 분위기를 돋우는 기타 연주와 유려한 토크 진행솜씨까지 tvN ‘인생술집’의 멀티플레이어로 활약하며 특급 호스트로서의 능력을 입증했다.지난 해 12월 8일 첫 방송된 ‘인생술집’은 스타들이 격식과 긴장을 잠시 벗어놓고 ‘스타’의 이야기가 아닌 ‘사람’의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 최근 19세 이용가로 시청 등급을 상향한 후 더 과감한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는 평을 얻고 있다.더불어 연예계 대표 애주가이자 절대음감 예술인인 김준현과 ‘인생술집’의 만남은 막강한 시너지를 일으키고 있는다. 김준현은 매주 ‘오늘의 술’의 유래를 소개하며 게스트와 호스트 신동엽·탁재훈·에릭남이 술을 맛깔나게 즐길 수 있도록 돕는가 하면 명불허전의 안주 맛 표현으로 ‘술방’의 신세계를 선사하고 있다.특히 “목 넘김이 좋아 끝없이 마시다 보면 일어날 수 없게 되는 술이다. 그래서 앉은뱅이 술이라고 부른다”라며 술의 비하인드를 술술 풀어내고 “막걸리가 물을 뿌린 것처럼 입 안에 확 들어온다. 기름진 안주도 사뿐히 내려앉게 하는 마력을 가졌다”며 맛깔나게 시음 후기를 전하는 김준현식 표현법은 매회 화제를 일으키고 있다.뿐만 아니라 게스트의 특성을 순식간에 캐치하고 편안한 자리를 이어갈 수 있도록 조성하는 유려한 진행솜씨도 인상적이다. 음악을 사랑하는 게스트 유준상이 출연 할 때에는 그가 자기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통기타 연주를 더해주고, 자리를 어색해 하는 게스트에게는 게임을 제안하는 등 인생술집을 이